박성철(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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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원래는 보건분야에 종사한 인물로, 통일부에서는 보건성 부상을 지낸 의료 엘리트 박성철과 동일인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2018년부터 중앙위원회 부부장 직함으로 김정은의 현지지도를 계속 수행한 박성철이 존재하는데, 이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그리고 1월 20일에 개최된 황해남도 군민련합대회에서 황해남도 책임비서로 출석하여 연설을 함으로 리철만의 뒤를 이어 신임 황해남도 책임비서에 임명된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9월 9일, 안전무력열병식에서 황해남도 로농적위군 종대를 지휘하여 열병식에서 행진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2년 7월, 조선로동당 제1차 도,시,군당 조직부 당생활지도과 일군 특별강습회에 참석했다. 8월 26일, 해주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된 황해남도 청년들의 농촌건설 탄원진출식에 참가하였다. 9월 26일, 리병철, 리일환, 리철만, 주철규, 황해남도 인민위원장 김영철과 함께 김정은의 이름으로 5500대의 농기계를 황해남도 농장에 전달해주었다. 10월 23일, 문경덕, 김두일, 김수길, 녀맹 중앙위원장 김정순과 함께 외진 산골마을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어머니>호 통학배 전달모임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후 동정보도가 끊기더니 2022년 12월, 8기 6중전회에서 박태덕이 신임 황해남도 책임비서에 임명되면서 해임되었다. 8기 6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보선된 박성철이 있는데, 동일인물이라면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해임되었다가 다시 보선되었단 소리가 된다. 하지만 8기 5중전회 이후에도 황남 책임비서로 활동했던 것을 보면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해임되었을 개연성은 낮고 동명이인 박성철로 추정된다.

3. 여담[편집]


부주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을 지낸 박성철(1913)과는 동명이인이다.

또한 2021년 현재 내각 사무국 부국장을 지낸 박성철도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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