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방과 후 전쟁활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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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임세미.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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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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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3-2반 학생들에게 수능 가산점과 훈련 동의서에 서명해라고 알려준다. 마음은 따뜻할지언정 고3은 예비라며 걱정하지말라고 안내한 점은 안일하다.[1] 냉철하게 생각하면 전역한 예비군 자원들도 넘쳐나는 와중에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고3 고등학생들까지 소집[2]하는 거면 상황이 뭔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는 중이었으므로 걱정을 안할 상태가 결코 아니었다. 따뜻하지만 순진한 지도자[3]를 만나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후에 어른들에게 속았다며[4] 동의서에 가볍게 사인한걸 두고두고 후회한다. 어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사인 안 한 10번 백수영 학생과 22번 차승호 학생이 진정 승리자

2화 초반부에서 서로 다투다 미필적 고의로 장영훈을 죽인 권일하와 같이 있던 김치열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분간 우리끼리 비밀로 하고 있자고 학생들을 잘 타이르려는 교사로 묘사된다.[5]

이후 골프장에서 사격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길거리에서 휴식을 하다가 구체 떼와 조우한다. 박은영은 아이들을 보호할 겸 직접 소총을 들고 구체 떼를 사살하려 하다가[6] 탄약을 전부 소모하고 학생들과 대피하려다가 소형 구체에 의해 복부와 양 가슴을 관통당해 사망한다.[7] 반 아이들을 소집한 뒤 꾀병을 부리며 혼자서 빠지는 등 담임으로서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던 원작과는 완전히 상반되게 각색되었다. 물론 결코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8]

4. 주요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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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망쳐!"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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