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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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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박이봉은 1855년생이며 황해도 수안군 수안읍 석교동 출신이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12일 강국보, 한청일, 홍석정 등이 전개한 수안읍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헌병분대 앞에서 헌병분대의 인도를 요구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8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3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 박이봉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