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선수 경력/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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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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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얼글러브 어워드 로고.png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외야수


박해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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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7번
최동환
(2019~2021)

박해민
(2022~)


현역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박해민LG 트윈스에서의 활약을 서술한 문서

2. LG 트윈스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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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원래 LG가 박해민을 노릴 거라는 예상은 많지 않았다. LG는 박해민 영입 시점에서 수 년간 외야수 자원이 즉시전력 유망주 가리지 않고 넘쳐나는 팀이었고 2020~2021년 외야의 WAR 합산이 10개구단 중 1위를 기록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주루에 특화된 선수인 박해민 영입은 애초에 불필요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LG는 잠실이라는 넓은 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음에도 전체적인 외야수들의 주력과 야구센스가 떨어져 외야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수비를 중시하는 성향의 류지현 감독의 요청에 의해 영입이 이루어졌다.[1]

구단에서는 박해민을 영입함에 따라 박해민을 중견수로 기용하면서, 홍창기를 우익수로, 채은성을 1루수로 이동하여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오랫동안 달았던 58번도, 삼성 마지막에 달았던 13번도 아닌 도쿄올림픽 때 달았던 17번을 달게 되었다.[2]

2.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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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3호 9년 연속 20도루 달성 순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해민/선수 경력/202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월까지 타율 .183으로 완벽한 먹튀의 모습을 보였으나[3] 5월 이후에는 거짓말같이 부활, 8월 3일 드디어 타율 3할에 진입하면서 모범 FA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기 이후 다시 하락해서 결과적으로 wRC 100을 간신히 넘기는 리그 평균 수준, 팀내 최하 수준의 타격을 기록했다. 수비와 주루에서 여전히 리그 최상위급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LG 외야가 애초부터 포화상태였음을 감안하면 60억, 연간 15억의 샐러리캡을 부담하고 쓰기에는 아쉬운 퍼포먼스다.

2.2.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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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수비상 (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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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 KT와의 KS 5차전 경기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김민혁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처리한 뒤 포효하는 모습[4]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해민/선수 경력/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홍창기와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던 작년과 달리, 문성주에 밀려 하위타선에서 주로 출장하고 있다.[5] 타격능력도 전년도보다 하락해서 wRC+ 100을 넘기기도 힘들어 보인다. 무엇보다 주루 툴이 하락해서 도루 성공률 60%대, RAA주루 마이너스라는 박해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치를 기록중이다. WAR도 반토막났다. [6] 그러나 시즌 후반에 결국 KBO 2호 10년 연속 20도루[7]에 성공하고 타격감도 괜찮아지는 등 반등을 이어가 결국 포스트시즌 라인업의 2번 타순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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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이 결과 LG는 김재성의 보상선수 유출, 채은성 이형종 이주형 등 여러 외야자원들의 지속적인 유출을 겪어야 했다. 또한 역대급 장타 포텐을 보여주던 이재원의 출장기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선수의 자신감 하락과 부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애초에 외야는 중견수라도 수비보다 타격부터 보고 써야 하는 자리다. 불필요한 전력 영입이 어떤 폐해를 낳는지 보여주는 사례.[2] 스톡킹에서 예전에 언급하기로는 등번호 변경 당시 원래 원하던 등번호는 17번이었으나, 선배인 김대우가 이미 달고 있어서 17번 대신 13번을 달았다고 언급했다. 아내와 처음 연애를 시작한 날이 1월 7일이어서 달고 싶었다고. 참고로 아들 생일도 1월 7일이다. 도쿄 때는 마침 허경민과 13번이 겹치기도 하니 원하는 17번을 단 듯.[3] 사실 박해민은 삼성 시절에도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다분했다. 이 점을 감안해도 워낙 성적이 저조한 건 변함없지만.[4] 사실상 이 수비 이후 KT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고 결국 LG 트윈스는 29년만의 통합 우승을 이루게된다.[5] 사실 이게 맞다. 통산 출루율 3할 5푼을 간신히 넘보는 타자가 2022년 이후의 막강한 LG 타선에서 상위타순에 서는 것은 그냥 감독의 야구관 문제다.[6] 염경엽 감독의 무리한 주루 기조도 한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7] 1호는 정근우의 11년 연속 20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