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꾼 트리오

유희왕/OCG의 일반 함정 카드.
  관련 문서: 방해꾼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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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방해꾼 트리오,
일어판명칭=おジャマトリオ,
영어판명칭=Ojama Trio,
효과1=①: 상대 필드에 "방해꾼 토큰"(야수족 / 빛 / 레벨 2 / 공 0 / 수 1000) 3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방해꾼 토큰"이 파괴되었을 때에 그 컨트롤러는 1장당 300 데미지를 받는다.)]
상대 필드에 방해꾼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상대 필드에 토큰을 깔아놓아서 상대의 물량전개를 방해하거나, 토큰을 파괴해 효과 데미지를 주거나, 토큰이 빛 속성임을 활용해 A·O·J 코즈믹 클로저를 소환하거나, 상대 필드 상황에 따라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소환의 트리거로 쓰거나, 관통 능력이 있는 몬스터로 두들기는 식의 다양한 활용법이 가능하다.

상대 몬스터를 강제로 공격 표시로 바꿀 수 있다면 더 큰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지반 침식, 방해꾼 나이트와 같이 써서 상대의 소환을 아예 막아버리고, 방해꾼 컨트리를 발동해서 방해꾼 나이트나 방해꾼 킹으로 패서 죽이는 방법도 존재한다.

메인 덱 위주에다 해당 전략을 타개할 카드가 별로 없었던 당시에는 꽤나 잘 통했던 방법이라 당시에는 제한을 먹기도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평가가 매우 추락하여 OCG에서는 2015년 1월에 무제한으로 풀리게 되었다.

그 이유는 어드밴스 소환만 막아서 다른 특수 소환 소재로 넙죽 받아먹을 수 있었기 때문. 그러다보니 분명 상대를 방해하기 위해 발동했는데, 오히려 자기만 방해를 받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게 된 것이었다. 이미 메인 덱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처럼 필드의 몬스터를 요구하는 특수 소환 몬스터, 의식 소환이라는 카운터가 존재해왔고,[1] 싱크로 소환과 링크 소환은 공짜로 소재가 제 발로 들어온 격이며, 심지어 상황에 따라선 융합 소환의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튜너같은 특별한 존재 없이 소재만 갖추면 해결되는 링크 소환의 도입은 이 카드의 존재 여부에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와서, 2022년 현재는 사실상 대 한기에 버금가는 자폭 카드가 된 지 오래이다. 도입 전에는 그나마 엑시즈와 펜듈럼을 상대로 유의미한 견제를 보일 수 있었지만, 도입 이후로는 대부분의 덱들이 링크 몬스터를 필수지참하게 되면서 그러는 것 조차 불가능해졌기 때문. 몬스터 존을 막아봤자 상대 입장에서는 오히려 전개만 더 편해질 뿐이며, 데미지 효과도 LP의 절반 이상은 물쓰듯이 써버리는 요즘 환경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방해꾼 덱에는 프리미엄 팩 2019에서 방해꾼 전용 링크 몬스터인 방해꾼 엠페러까지 등장하여 방해꾼 덱을 상대로 이 카드를 발동하는 건 더더욱 자살 행위다.

결국 TCG에서도 2018년 2월 5일에 완전히 무제한이 되었다.

급할 땐 이걸로 상대 필드에 토큰들을 소환하고 초융합을 써서 방해꾼 나이트를 부르는 방법도 있지만 비효율적이다. 그래도 쓰기만 하면 수비력 2500의 벽 소환+상대의 어이상실 콤보를 완성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 존을 2개까지 견제할 수 있는 것은 덤.

또한 볼캐닉 데블과 궁합이 잘 맞는데 상대 필드에 토큰 3장을 소환한 뒤, 볼캐닉 데블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전투로 파괴하면 볼캐닉 데블과 토큰 3마리의 효과 데미지로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토큰의 효과 데미지 300×3(900)+볼캐닉 데블의 효과 데미지 500×3(1500))=2400. 아니면 토큰 한마리를 수비봉인을 사용해서 공격표시로 해놓고 데블로 그 토큰을 전투에서 파괴한 다음, 나머지 두마리를 데블의 효과로 파괴하면 화끈한 맛을 선사해 줄 수도 있다. (전투 데미지 3000-0(3000)+토큰의 효과 데미지 300×3(900)+데블의 효과 데미지 500×2(1000))=4900

단순 파괴시 데미지만 보면 나이트메어 데몬즈에 밀리지만, 그쪽은 코스트도 있고 데몬 토큰들의 전투력이 높아서(공수 2000) 상황에 따라 달리 채용하는 게 좋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사용. 작중에서는 세븐 스타즈 편 39화에서 돈 잘우그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잘우그가 전갈단 소집을 발동하는 순간 체인 발동하여 전갈단의 대량 전개를 말 그대로 방해해버렸다. 이후 방해꾼 킹을 소환하고 나서 방해꾼 머슬로 토큰을 파괴, 공격력을 올려 피니시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후 47화의 텐죠인 아스카와의 고백 듀얼에서 사용하여 방해꾼 킹과의 콤보로 아스카의 몬스터 존을 막아버리면서 소환을 방해했지만, 아스카가 기계천사의 의식으로 토큰을 전부 릴리스하고 사이버 엔젤-벤텐-을 의식 소환하는 바람에 그대로 물거품이 되었다. 릴리스하면서 방해꾼 토큰의 허점을 차분히 반박하는 아스카가 압권.

빛의 결사 편 61화에서는 사이오 타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암드 드래곤 LV10과의 콤보로 사이오의 LP를 100까지 깎아내리는 데에 공헌했다.

다크니스 편 165화에서는 예능 듀얼리스트로 데뷔한 후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 사용. 본래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융합 소환하는 순간 세트해둔 헬 폴리머를 발동하면 승리의 기회가 찾아오는 상황이었으나, 스폰서인 마이크가 예능을 위해 그냥 져버리라고 지시하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이 카드를 발동해버렸다. 결국 만죠메가 뻘짓으로 패배한 모양새가 되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2.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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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방해꾼 듀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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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방해꾼 듀오,
일어판명칭=おジャマデュオ,
영어판명칭=Ojama duo,
효과1=①: 상대 필드에 "방해꾼 토큰"(야수족 / 빛 / 레벨 2 / 공 0 / 수 1000) 2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방해꾼 토큰"이 파괴되었을 때에 그 컨트롤러는 1장당 300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드명이 다른 "방해꾼"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서킷 브레이크에서 오랜만에 나온 신 카드. 일러스트엔 나머지 2명인 레드와 블루가 그려져있다.

①의 효과만 보면 소환하는 토큰 수도 더 적도 제약과 효과데미지도 방해꾼 트리오랑 같아 그냥 트리오의 하위호환처럼 보이겠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②의 효과.

묘지에서 제외하는 걸로 덱에서 카드명이 다른 방해꾼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해주는 파격적인 효과로, 덱 특소 효과가 없던 방해꾼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지원이다. 실상 이 2번 효과가 메인이며, 따로 발동할 필요 없이 컨트리의 코스트로 버리거나 어리석은 부장으로 덱에서 직접 묻어서 특소 효과만 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대신 묘지로 보내진 턴엔 쓸 수 없기에 1턴의 딜레이가 있다는 점이 단점. 상대가 미리 제외해버리거나 대비책을 세울 수 있으니 주의.

2.2. 방해꾼 토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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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일반=, 덱구성불가=,
한글판명칭=방해꾼 토큰,
일어판명칭=おジャマ・トークン,
영어판명칭=Ojama Token,
속성=빛, 레벨=2, 공격력=0, 수비력=1000, 종족=야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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