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2042/보병 장비/총기/지정사수, 저격, 전술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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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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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의 지정사수소총, 저격소총, 전술 주무기를 설명하는 문서.[2]
2. 지정사수소총[편집]
정조준 처치
균형 잡힌 화력과 정확도를 원한다면 지정사수소총으로 원거리에서 제어된 반자동 사격을 하세요. 일반적으로 확장 총열과 전문화된 고속탄으로 제작된 DMR은 여러 발을 밀집해 맞출 수 있는 병사의 손에서 치명적입니다. 분대와 앞에서 싸우고 싶든, 성가신 적 저격수에 대응하고 싶든 다양한 부착물로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술 무기군과 함께 병과별 숙련 무기 효과가 없는 카테고리이다.
2.1. DM7[편집]
실제 모델은 Daniel Defense사의 DDM4 V7로, 커스텀 된 AR-15이다.
표기 연사력은 탄종별로 300/330/260 RPM. 몸샷 3방컷의 성능에 나쁘지 않은 연사력과 장탄수를 갖췄지만, DMR 중에서는 하위권 성능이라 평가 받는 총기.[3] 지금도 특유의 애매함으로 인해 주된 교전거리에서 이 총을 쓰느니 유사시 연사도 가능한 BSV-M에 하이파워 탄창과 확장 총열을 달아 단발로 놓고 쓰는 게 더 낫다는 평이다.[4]
현 시점에서 DM7이 다른 DMR들보다 좋은 부분은 소음기 장착 시의 탄속 페널티를 고속의 하이 파워 탄으로 적절히 상쇄할 수 있다는 것 정도이다.[5] 하이 파워 탄창과 확장 총열을 장착하고 SVK와 피해량이 35로 동일해지는 장거리 교전에서 상당히 빠른 탄속과 11발의 장탄수를 확보할 수도 있으나, 이런 장거리에서의 이점만을 보고 총기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유저 역시 거의 없다. 그래도 GOL 매그넘처럼 하이 파워 탄창이나 확장 총열이 없는 총기, 또는 제식탄을 장착한 DXR-1 같이 어중간한 성능의 저격소총보다 장거리 이상의 적을 잡기에는 조금 편하며 실력도 덜 탄다.
특이하게도 제식, 백병전, 하이 파워 탄창에 확장 총열을 끼우면 연사력이 257 RPM으로 전부 동일해진다.
2.2. SVK[편집]
[3] 출시 초에는 완전히 날아다녔던 SVK 때문에, 시즌 1 이후에는 BSV-M 때문에 묻히고, 지금도 2042 DMR 중 혼자만 짧은 총열이 없는 비운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4] 사거리가 25m 줄어드는 대신, 약 73 RPM의 연사력과 장탄수, 탄속이 증가하고 연사가 가능해지며, 추가로 상시 소음기 효과가 추가된다.[5] 물론 빠른 탄속이 필요한 중장거리 환경에서 소음기를 고려하는 유저는 거의 없긴 하지만, 중장거리에서의 소음 무기 대체재로 SVK에 제식 탄창으로 장탄수를 확보하고 탄속 페널티가 없는 6KU 소음기를 장착하면 피해량이 8% 줄긴 하지만 100m까지는 2발킬로 동일하다. 또는 금고무기 개편으로 확장 탄창 등의 부착물이 추가된 중거리 교전 화력이 높은 SVD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실제 모델은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을 대체하고자 개발된 SVCh. 특이하게 하이 파워가 기본 탄종인데, 사거리 증가로 125m 안에서 몸샷 두방컷이라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SVCh 중에서 .338 Lapua Magnum을 사용하는 SVCh-338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만큼은 아니나,[6] 여전히 괜찮은 위력을 가진 무기. 짧은 총열 장착시 최대 225 RPM까지 올라가는 연사력으로 더블탭 킬이 가능해 중장거리에서도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을 상대로 실력을 덜타면서 쉽게 킬을 딸 수 있다. 확장 탄창도 있는 제식 탄종의 경우 2발킬 거리가 100m로 짧아지고 탄속이 낮아지긴 하지만 장탄수를 2~3배로 늘릴 수 있고 반동도 작아진다. 다만 헤드샷 배율이 1.6배라 높은 피해량에도 불구하고 어떤 탄종으로도 헤드샷 한방킬은 낼 수 없다.[7]
해금 레벨이 14로 비교적 낮고, 3.5~4배율 조준경 및 확장 총열, 양각대, 수직 손잡이 같은 주력 부착물들도 최대 60킬 이하 조건으로 빠르게 열려서 초보자들도 빠르게 주력 세팅으로 맞출 수 있다. 3배율 조준경을 장착하면 고배율 페널티가 붙지 않아 조준 속도도 빠르다.
6.0 패치로 속사 시 집탄률이 소폭 너프되었다. 짧은 총열을 이용해 중거리 이하까지 다수 처치가 가능한 등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상황을 억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연사도 되는 1티어 상위호환인 G428이 출시되며 자연스레 티어도 떨어졌다.
제식 탄종에서 단축/확장 총열이 연사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버그가 있다. 또한 하이 파워 탄종에 짧은 총열 장착 시 제식 탄종과 동일하게 연사력이 225 RPM이 된다. 참고로 제식 탄종의 인게임 표기 연사력은 220 RPM이다.[8]
2.3. VCAR[편집]
[6] 출시 초기에는 단순한 TTK로는 근거리 총기 수준인데 방탄복을 입은 적에게도 거리 불문 2발킬이 되고, 어느 교전거리에서도 헤드샷 한방만 포기하면 저격소총보다 더 안정적으로 킬이 가능해서 PP-29와 함께 여러모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무기였다. 그 뒤로 0.4.1 패치에서 대미지 모델이 전거리 2발킬이 불가능하도록 바뀌고, 이후 패치들에서 다른 총기들의 탄퍼짐이 상향되는 와중에 비주얼 리코일 패치로 인해 총구들림이 심해지며 압도적인 원톱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7]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피해량이 감소하는 6KU 소음기를 장착해도 최대 피해량이 55라서 방탄판이 없는 적은 2발킬이 가능하다는 것.[8] 철갑탄은 제대로 20% 상승하여 216 RPM이 된다.
실제 모델은 Kel-Tec PMR-30에 연장총열과 개머리판을 단 카빈버전 CMR-30.
세계대전 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고연사 반자동소총 위치의 무기로,[9] 사거리가 꽤 짧지만 BSV-M을 제외한 모든 지정사수소총 중 연사력이 가장 높다. 높은 연사력과 2.2배의 높은 헤드샷 배율,[10] 그리고 낮은 반동으로 근거리 전투에서 유리하지만, 연사나 점사도 없이 반자동 사격만 지원하고 전반적인 스펙이 숙련도를 요구하는 터라 사용하는 유저를 보기는 힘든 편이다.[11]
짧은 총열의 인게임 연사력 표기는 백병전은 520 RPM, 그 외 탄종은 470 RPM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짧은 총열과 백병전 탄창 조합은 연사력이 540 RPM으로 증가하지만, 다른 탄종 조합에서는 연사력이 바뀌지 않는 버그가 있다.[12] 확장 총열도 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6.0 패치에서 385 RPM으로 낮아지도록 수정되었다.
6.0 패치에서 집탄률이 소폭 상승했다.
2.4. BSV-M[편집]
[9] 배틀필드 V에서 돌격병용 고연사 저위력 '반자동소총'을 Semi-Auto Rifle, 정찰병의 고위력 저연사 '반자동 소총(자동장전소총)'을 Self-Loading Rifle로 구분했던 걸 생각할 때, 다른 DMR들과 달리 VCAR는 SAR 쪽에 더 가깝다.[10] 1.1.0 패치 전에는 헤드샷 배율도 1.9배로 낮았던 탓에 반쯤 유희용으로만 쓰이는 총기였다.[11] 가장 높은 연사력을 뽑을 수 있는 백병전 탄종의 3~4발킬 거리가 30/40m, 가장 긴 유효 사거리를 뽑을 수 있는 제식 탄종은 30/100m인데, 현 돌격소총 1티어인 RM68과 ACW-R의 제식 탄종 5발킬 거리가 150m/30~75m라는 걸 생각하면 격차가 상당하다.[12] 여담으로 콘솔 유저 테스트에 따르면 이론상 최대 연사력인 450~540 RPM을 내기는 불가능한 수준으로, 게임패드 조작 시 기본/짧은 총열 장착 시에도 최대 연사력은 390/420 RPM 아래로만 나오고, 마우스로는 이보다 15%~25% 이상 빠르게 쏠 수 있어 크로스플레이에서의 밸런스 격차가 크다.[400]
BSV-M
BSV-M 지정사수 소총은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완벽한 친구입니다. 소음기 일체형이며 중량 서브소닉 탄약을 발사하는 이 소총은 교묘하게 접근하는 것을 좋아하며, 무엇보다 적을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길 원합니다. 자동사격이 가능하지만, 탄약 크기가 작으면 탄약이 타는 경향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래도 잘 다루면 BSV-M는 가공할만 하고 믿음직한 무기입니다.
실제 모델은 포털 BF3 클래식 무기로도 존재하는 AS Val을 원본으로 제작된 러시아의 소음 저격소총 VSS 빈토레즈.
5배율 조준경 'PSO-1M3'[13]가 기계식 조준기와 함께 기본으로 제공된다. 사거리가 다른 소총만큼 길지는 않지만 반동이 작은 소음 지정사수소총으로, DMR 중 유일하게 연사를 지원한다. 부착물에 따라 원거리에서 근거리까지 모두 대응이 가능한[14] 다재다능한 무기로, 플러스 시스템의 수혜를 제대로 받는 무기. 확장/단축 소음기는 일반 소음기 + 총열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떤 소음기를 장착해도 미니맵 은닉 등의 소음기 자체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소음기 종류 외의 다른 총열 부착물은 사용할 수 없다.
출시 초기에는 OP로 평가되었지만, 지금은 예광탄 효과도 추가되고 여러 수정을 통해 압도적이진 않은 적당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15] 밸런싱 과정 중 적용된 자동사격 관련 너프[16]로 인해 단발 모드에서 사격해야 명중률과 반동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하이파워 + 짧은 총열을 달면 현재도 어지간한 돌격소총 이상의 화력을 보여준다.[17]
소음기가 기본 장착된 특성을 반영한 탓인지 성능이 낮은 서브소닉 탄종들이 먼저 해금되어 성능이 더 좋은 비 서브소닉 탄종을 해금하려면 부착물 해금 작업을 거의 끝까지 해줘야 한다.[18] 또 단점으로는 지정사수소총이라 그런지 부착물을 다 갖춰도 연사력에 비해 장탄수, 소지 탄약이 적으며[19] 그래서 엔젤 특기나 탄약상자를 이용해 자가 보급을 자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정사수소총 특성으로 비조준 탄퍼짐이 많이 나빠서 근접 대처 시 어려움이 있다.[20] 확장 총열을 장착하지 않았다면 60~75m의 중장거리부터 느린 탄속이 체감되기 시작하고, BTK와 TTK도 더 늘어난다.
여담으로 백병전 탄종 2종과 짧은 총열 장착시 980 RPM이라서 시즌 4의 AC9 제식 탄종과 연사력 및 피해량이 거의 동일해진다. 물론 헤드샷 배율이 더 높은 대신 지향사격이나 조준 속도의 불편함, 지속 연사시 탄이 더 새는 등 무기군 자체에서 오는 차이가 있어 사용감까지 동일하지는 않다. 헤드샷 배율이 비슷하고 사용 난이도가 더 낮은 최대 980 RPM의 M5A3 백병전과 비교하면 유효 사거리가 20m 더 길어 화력 면에서 더 좋고, 3발킬인 하이 파워하고 병행도 된다.
참고로 총열 개조로 인한 연사력 변경은 연사 모드에서만 적용된다. 그런데 하이 파워 탄종 2종 + 확장 소음기 조합에서는 단발 연사력까지 함께 낮아지고, 연사력에서 연사 모드가(360 RPM) 단발 모드(385 RPM)보다 낮아지는 버그가 있다.[21]
5.2 패치에서 해금 방식이 도전과제에서 레벨 12 달성으로 대폭 완화되며 뉴비들이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종전 레벨 12 해금 장비였던 연막탄이 기본 해금 장비가 되면서 빈 자리를 메꾼 것. 이후 6.0 패치에서 수평 및 초탄 수직 반동이 증가했다.
2.5. G428[편집]
[13] 배율에 비해 시야가 유달리 깔끔하다. 나중에 해금되는 2.5배율이나 3.5배율 스코프보다 더 보기 좋을 정도.[14] 근중거리에선 백병전 + 짧은 총열로 M5A3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고 중장거리에선 하이파워 + 확장 총열로 3발킬이 되기 때문에 중장거리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서브소닉 탄약으로는 탄속이 느리고 BTK 유지 거리도 짧은 탓에 탄종을 전부 언락(330킬)해서 비 서브소닉 탄약을 해제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15] 출시 직후 1티어 무기임에도 첫 밸런스 조정인 1.1 패치에서 오히려 다른 DMR과 함께 탄속/헤드샷 배율 면에서 버프를 받았는데, 개발진은 이에 전반적으로는 약세였던 DMR의 성능을 상항 평준화하여 밸런싱의 기준을 잡기 위한 의도라고 밝히며, 이후 DMR의 개별적인 밸런싱을 위해 하이 파워 탄종과 자동 사격 모드의 성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BSV-M은 DMR로 디자인되었으며, AS Val과 같은 자동화기 포지션을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도 덧붙였다. #[16] 1.2 패치에서는 전자동 사격에 적용되던 탄퍼짐 버프가 사라지고, 자동사격 탄퍼짐 증가율이 15% 늘어났다. 2.0 패치에서는 자동사격 추가 반동 계수가 1.15배로 늘어났다.[17] 총열을 상황에 맞게 바꾸면 반동 최적화까지 가능해서 지향사격과 탄속이 중요한 초근거리, 초장거리 상황을 제외하면 부품만 갈아끼우는 것으로 상황만 잘 돌아간다면 총기 대부분의 상위호환으로 커버할 수 있다.[18] 백병전 탄종은 180킬, 하이 파워/확장 탄종은 330킬을 요구한다. 비 서브소닉 탄종은 서브소닉 버전과 비교해 탄속도 더 높고, 장거리 BTK도 1발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해금해주는 게 좋다.[19] 백병전 탄창은 용량은 적당하지만, 연사력 대비 DPM이 더 줄어들어서 탄약이 너무 빠르게 소진되는 단점이 있다.[20] 지향사격 풀세팅을 맞추면 지향사격 명중률 문제를 크게 완화할 순 있으나, 그럼에도 평균보다 탄환을 맞추기 힘들다. 돌격소총보다도 안좋고, 경기관총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21] 일반 소음기는 모두 동일하게 415 RPM, 단축 소음기는 단발 415 RPM, 연사 490 RPM으로 제대로 적용된다.
실제 모델은 HK417의 민수용 버전인 MR308을 기반으로 개발된 지정사수소총 H&K G28.
2발킬 모델을 가진 저연사 DMR임에도 불구하고 BSV-M과 비슷하게 연사가 가능하다. 확장 총열이 기본으로 해제되어 있는 것도 특징. 전성기 BSV-M처럼 연사 시 집탄률이나 반동 페널티가 거의 없어 레이저총 수준으로 잘 박히는 데다, 연사가 가능함에도 표기 RPM인 250/280 RPM보다 실측 연사력이 20이나 높게 측정된다. 게다가 6.0 패치로 SVK 등 고위력 저연사 DMR들의 최대 탄퍼짐 너프와 BSV-M의 반동 너프가 진행되며 반사 이익까지 받은 건 덤. 덕분에 출시와 함께 곧장 DMR 1티어 자리에 올랐다.
2.6. M39 EMR★[편집]
2023년 1월 31일, 3.2 패치에서 추가된 배틀필드 3 금고 무기.
수직 반동이 큰 편이라 근중거리 이상에서 사용자의 숙련도를 요구하는 무기이다. 최대 피해량은 SVK와 동일한 60이며, 헤드샷 계수 역시 1.6배로 동일해서 헤드샷 1방이 불가능하다. 출시 초기에는 헤드샷 배율이 2배 이상이라 40m 내에서 SVD와 함께 헤드샷 1발킬이 가능했다.[22]
5.1 패치로 28발들이 확장 탄창을 포함한 2042 부착물들이 추가되었다. 대미지 모델은 변경되지 않았다. 거슬리는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총열에는 워호크 보정기를 장착하고, 하부에는 워호크 보정기의 명중률 페널티를 상쇄하는 코브라 그립이나 중거리 이상 교전에서 반동 제어에 도움이 크게 되는 양각대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23] 조준기의 경우 높은 수직 반동을 상쇄하기 위해 저배율 조준기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 근거리 이하에 집중할 경우 1.25배율 홀로, 조금 더 먼 근중거리 교전을 할 경우 1.5배율 하이브리드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다. 중거리 교전부터는 인게임 화면 그래픽이 좀 거슬리는 편이지만 2.5배율 열화상 조준경을 상한선으로 끼워두는 것도 괜찮다.
최대 연사력보다 빠르게 연타해서 사격하면 발사가 씹히는 문제가 있어, 박자감 없이 쏠 경우 연사력이 275 RPM 정도로 감소하고 반대로 잘 쏘면 최소 연사력에서 11% 쯤 증가한다. 탄 씹힘 현상이 고쳐진다면 효율이 매우 높은건 아니지만 높은 정확도와 비슷한 피해량으로 하부에 레이저를 달고 29발짜리 BFP.50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보인다.
6.0 패치에서 연사 시 최대 탄퍼짐이 소폭 증가했다. 이전까지는 배틀필드 V의 반자동 소총들과 비슷하게 반동이 수직으로만 올라가고 좌우 탄퍼짐이 작아 반동만 신경쓰면 됐었으나, 패치 이후에는 탄퍼짐 관리도 필요해졌다.
2.7. SVD★[편집]
2023년 2월 28일, 4.0 패치에서 추가된 배틀필드 3 금고 무기.
최대 피해량은 SVK, M39 EMR과 동일한 60이며 반동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장점. 인게임 표기 연사력인 257 RPM보다 조금 더 빠르게 쏠 수 있다. 4.0.1 패치에서 M39 EMR과 함께 헤드샷 배율이 1.6배로 너프되었다.[24]
5.1 패치로 15발들이 확장 탄창을 포함한 2042 부착물들이 추가되었다.[25] 대미지 모델은 변경되지 않았다. 2042 부착물이 도입된 후 M39 EMR과 SVK의 2발킬 범위 사이인 50~65m 전후로 가장 쓸만한 위치가 되었다. 장착시 성능이 확 오르는 부착물은 딱히 없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은 M39 EMR과 동일하게 워호크 보정기가 추천되나 탄속에 민감하지 않다면 취향에 따라 적들의 빠른 반응과 사운드 플레이를 어렵게 하는 소음기 커버를 달아도 된다.
같은 금고 무기인 M39 EMR처럼 발당 탄퍼짐 증가가 없어 반동 조절만 잘 해주면 높은 명중률을 유지할 수 있다. M39 EMR과 비슷하게 너무 빠르게 속사하면 사격 입력이 씹히는 문제가 있는데, 마구 누를 때의 평균 연사력은 BFP.50 하이 파워의 252.7 RPM과 비슷하고, 박자에 맞춰 잘 쏘면 약 11% 빠르게 사격할 수 있다.
저격소총을 제외한 총기 중 유일하게 숨 참기가 가능했던 버그가 있었으나, 6.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M39와 함께 속사할 때 높았던 집탄률이 소폭 너프됐다.
3. 저격소총[편집]
딸깍 딸깍 쾅
장거리 정밀 사격용 무기를 지닌 숙련된 저격수는 상대가 위치를 알아채기도 전에 분대 전체를 제압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볼트 액션 소총은 원거리에서 계획적으로 조준하는 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적절한 조준경, 숨 조절, 인내심으로 1,500m 넘는 거리에서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자가 있다면 반드시 무자비한 복수를 할테니, 위치가 드러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잠입 기술을 유리하게 사용하고 필요한 경우 보조무기를 꺼낼 준비를 하세요.
정찰병의 숙련 무기로, 정찰병이 사용하면 조준 중 숨을 참는 속도가 빨라지며 지속 시간도 50초 전후로 무제한 수준이 된다. 6.0 패치에서 추가된 주무기에 관계없이 보조무기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2번째 숙련 무기 효과와도 궁합이 잘 맞다.
시즌 2 전까지는 모든 무기가 근거리 1방킬이 가능했지만, 시즌 3 이후 NTW-50 대물을 제외하고는 1방킬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4.1 패치에서 이동 중 탄퍼짐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고 다른 변경점들도 맞물려[26] 관짝에 들어갔었다. 5.0 패치로 기존 4배였던 헤드샷 피해량 배율이 3배로 감소되어 최소 피해량이 33.3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 헤드샷 1방킬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GVT 45-70, 고스트 메이커 R10, Rorsch Mk-4 고성능 콘덴서 등 4배율이 적용되던 전술 무기도 동일하게 3배로 감소했다.
시즌 6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다시 잡혀서 중거리 너머까지는 저격용으로 성능이 뛰어난 XCE BAR로 제식탄을, 그리고 장거리 아래는 하이파워 탄종을 사용하는 추세다. 또는 취향에 따라 다른 무기[27]를 활용할 수 있다.
게임 내 연사력 표기에 오류가 있는데,[28] 아래 기본 정보에서는 인게임 표기 수치와 실측 기반 수치를 함께 표기한다. 단, 조준경 딜레이나 표적 처치 후 볼트액션 조작 딜레이, 장전 시간을 추가한다면 실측 RPM 속도보다 낮아질 수 있다.[29]
3.1. SWS-10[편집]
[24] 4.0 패치에서 출시될 당시에는 헤드샷 배율이 2배 이상이라 75m 이내 헤드샷이 1발킬이 가능했다. 또한 소음기 장착 시 흉부 피해량이 1.06배, 팔다리 피해량이 0.9배로 들어가는 문제도 있었다.[25] M39 EMR과 달리 6배율 조준경은 받지 못했다.[26] 돌격병의 구급 펜 최대 소지량 증가, 소생 및 자동 체력 회복 버프 등 반샷이 뜰 경우 생존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27] 중거리 이하 교전이라면 실측 70 RPM 이상이 나오며 유탄 등의 추가 부착물을 달 수 있는 SWS-10 백병전을 쓸 수 있다. 또는 장탄수는 확연히 낮으나 연사력이 약 10% 빠르고 비주얼 리코일이 거의 없으며 중배율 이상 조준속도의 페널티가 적은 전술 카테고리의 GVT 45-70 소총을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규 총기 G428이 OP로 출시되며 지금은 들고 있는게 손해다.[28] NTW-50는 25 RPM, DXR-1은 확장/양산형 총열 장착시 40/50 RPM, SWS-10은 확장/양산형/짧은 총열 장착시 50/60/70 RPM, GOL 스나이퍼 매그넘은 45 RPM으로 미세하게 다르다. 비슷한 예로 M44 리볼버 역시 150 RPM으로 기존 연사력보다 높게 출력된다.[29] 오히려 2042 출시 초기에는 SWS-10 제식이 55 RPM(심틱 50 RPM), DXR-1 하이 파워가 46 RPM(심틱 42 RPM)으로 현재 표기보다 조금 더 정확했다.
실제 모델은 핀란드제 저격소총인 SAKO TRG의 최신 개량형인 TRG-M10.
저격소총 중 장탄수와 연사력이 가장 높으며, 돌격스나 플레이를 의도한 건지 하부 부착물로 유탄발사기, 마스터키를 장착할 수 있다. 마스터키는 다른 총기보다 최대 피해량이 조금 낮지만, 한방킬 거리는 오히려 조금 더 길다.
3.0 패치로 철갑탄을 제외한 4가지 탄종의 최대 피해량이 110에서 60으로 하향되었으나, 3.2 패치에서 제식과 하이 파워 탄종의 최대 피해량이 75로 상향되었다.[30] 백병전 탄종의 경우 전작의 리-엔필드 No.4와 비슷한 성능이다.
버그로 인해 단축 총열이나 확장 총열을 장착하면 탄종에 관계없이 57.5/40 RPM으로 연사력이 전부 동일해져서, 백병전 탄창에 짧은 총열을 달면 양산형 총열보다 오히려 연사력이 내려가고, 반대로 하이 파워 탄창에 확장 총열을 달면 연사력이 증가한다.[31]
3.2. DXR-1[편집]
실제 모델은 독일제 불펍식 저격소총인 DSR-1이다. 하부 부착물이 양각대로 고정되어 있는 게 특징.
전작의 Kar98k와 비슷하게 장거리 저격이나 역저격에 더 비중을 둔 무기로, 연사력이 SWS-10보다 한 단계 낮은 대신 하이 파워 탄종은 1,135m/s, 제식 탄종도 975m/s의 높은 탄속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장거리 저격시 헤드샷이 비교적 쉽다. 대미지 모델의 경우 하이 파워 탄종은 전거리 75로 SWS-10보다 좋지만, 제식 탄종은 최대 피해량(75) 유지 거리가 20m로 30m 짧다.
하이 파워 탄창에 일반 총열을 장착하여 SWS-10와 성능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하면 탄속은 비슷한 수준에 피해량은 전거리 75로 더 높지만, 장탄수/연사력이 16~20% 낮은 단점이 있다.[32] 때문에 장거리 이상이 아닌 이상 주력으로 선택되지는 않는 무기다.
특이하게도 확장 총열의 경우 탄종 상관없이 전부 29.5 RPM으로 고정되는 이슈가 있다.
3.3. NTW-50[편집]
[32] SWS-10 확장 총열/제식 탄종과 DXR-1 일반 총열/제식 탄종을 비교하면 연사력은 같지만 최대 피해 유지 거리가 더 짧고, 탄창도 1발 작다.
데넬 사의 대물 저격총인 NTW-20을 기반으로 총몸에 슈타이어 암즈 HS.50 후기형의 총열덮개와 개머리판을 붙이고 총열을 짧게 만든 가공의 총기. 플레이어 레벨 업(60레벨)으로 해제할 수 있는 마지막 장비다.
전작들의 대물 소총이 노획 무기로 등장하거나 양각대 미거치 시 조준 불가 등의 패널티를 달고 등장한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일반 저격총처럼 양각대를 거치하지 않아도 조준/사격이 가능한 일반 보병 장비로 등장한다. 볼트 조작 소요 시간은 약 2.85초이다.[33]
탄종은 기본 대물탄과 120킬로 해금되는 대물 하이 파워 두 종류가 있으며, 기본 대물탄은 방탄판 착용 유무에 관계없이 100m 안에서 몸샷 한방[34]이고, 대물 하이 파워는 최대 피해량이 90으로 줄어들어 한방킬이 불가능하다. 전작들의 대물 소총이 그랬듯 보병 상대로는 강력한 피해를 주며 장비에도 일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탄속과 낙차가 심각한 수준이라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급락하는 게 단점. 하이 파워 탄은 원래도 느린 탄속이 더 느려져서 낙차로 인해 더 맞추기가 어려워지고, 장탄수가 한 발 더 줄어서 기본 3+1발이 된다.
시즌 3에서 경장갑 차량에 대한 기본 피해량이 증가되고, 하이 파워탄 장착 시 대물 피해량이 더욱 증가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Rorsch Mk-4의 대장비 성능이 감소된 점을 보면, NTW-50가 대물 화기인 점을 살린 것. 따라서 리콘이나 호버크래프트같은 고기동 차량이나 와일드캣, RAM과 같은 장갑차를 잡기 더 쉬워졌다. 하지만 시즌 3 중에 장비 후방 타격 추가 피해(1.65~1.9배)가 사라졌다는 말도 있다.[35] 4.0 패치에서 잠수함 패치로 대물 하이 파워 탄종이 몸샷 1방이 뜨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게임 극초창기에는 대물 하이 파워탄이 전차에 발당 21의 피해를 입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장비 유저들의 아우성 탓에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여 현재는 하이 파워탄을 전차에 아무리 때려봤자 간지럽지도 않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즌 4 이후 보병 1방이 불가능한 하이 파워는 대보병용으로도 구리고, 대장비용으로도 철갑 유탄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탓에 채용가치가 하나도 없는 탄종이 된 상태. 현재 대부분의 NTW 유저들은 일반탄으로 보병이나 잡고 있는데, 근거리 홀로그램 조준경을 붙이면 조준 속도가 굉장히 빨라 그럭저럭 실내전 복도에서 배깔고 쏘는 용도로 나쁘지 않기 때문.
한국어판 번역 한정으로 인게임 총기 설명문에 총기 하단 부착물 레이저 사이트 설명과 동일한 '목표 획득 속도와 지향사격 명중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소형 레이저입니다.'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식 발매 초기에는 상단에 적혀있는 설명 문구처럼 정상적으로 번역되어 있었지만, 어느샌가 바뀐 이후 1년 넘게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3.4. XCE BAR[편집]
실제 모델은 Tec Target Schneider사의 불펍식 볼트액션 소총 TTS Xceed. 기본으로 양각대와 전용 6배율 조준경이 해금되어 있다.
기본 5발들이 제식 탄창 외에도 장탄수가 2발 더 많은 제식 확장 탄창, 7발들이 백병전, 4발들이 하이 파워, 철갑탄 탄창, 5발들이 서브소닉 탄창 등을 해금할 수 있어 SWS-10처럼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수 있다.
주력 교전 거리는 90~115m 아래로, 다른 저격소총에 비해 빠른 차탄 사격 속도 덕에 적을 처치한 후 바로 다른 적에게 사격을 가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적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몸샷 두 번을 맞춰 킬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탄 장전 애니메이션도 수평에 가깝게 1~2cm 정도만 움직여서 조준 사격에 방해가 덜하다. 다만 탄속과 탄낙차가 다른 저격소총에 비해 좋지 않아 장거리를 넘어설 경우 전투 능력이 다소 떨어지고, 확장 총열이 없고 사거리를 늘려주는 파츠가 하이 파워 탄종밖에 없어 원거리 세팅이 제한되는 단점도 있다.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모든 탄종의 연사력이 동일하다. 그리고 하이 파워 탄종보다 제식 탄종의 반동이 1.7배 정도 더 커 두 탄종의 수치가 뒤바뀐 듯한 느낌을 준다. 부착물 효과도 어딘가 이상한 점이 많은데, 워호크 보정기의 반동 감소 효과가 65%나 적용되고,[36] 방울뱀 경량 그립의 지향사격 명중률 보정 효과는 레이저[37]와 달리 거의 없다시피하다. 아콤 제동기는 수평 반동 보정 없이 수직 반동만 올라가서 장착 시 손해만 생긴다.
3.5. GOL 스나이퍼 매그넘★[편집]
2022년 9월 27일, 2.1 패치에서 추가된 배드 컴퍼니 2 금고 무기.[38]
5.0 패치의 금고 무기 개편으로 최대 피해량이 75로 다른 저격소총들과 동일해지고 최대 피해량 거리 역시 20m 줄어든 30m가 되면서 대미지 모델의 특색이 사라졌다.[39] 대신 부착물 개편으로 12배율 조준경을 비롯한 2042 조준경들이 추가되고, 확장 탄창도 추가되어 개편 전 단점으로 지적되던 장탄수 부족 문제가 해결되었다. 최소 평균 연사력은 43 RPM으로, 50 RPM 대의 저격소총 SWS-10과 비교 시 연사력이 15% 정도 낮다.
조준경과 확장 탄창, 양각대 외의 부착물이 없기에 다양한 부착물과 탄종을 선택할 수 있는 SWS-10과 비슷하거나 하위호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GOL 스나이퍼 매그넘을 SWS-10 확장 총열의 여러 탄종들과 비교할 때, 제식 탄종에서는 수치 상으로 연사력이 6.5% 정도 빠른 대신 장전 속도가 더 느리고, 하이 파워 탄종에서는 장탄수가 4발 더 많지만 탄속이나 유효 사거리가 아쉽다.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저격화기의 밸런스가 좋았던 시즌 4 이전에 중거리나 장거리에서 쓰이던 세팅과 시즌 5에서 추가/개편된 저격소총의 주요 세팅을 탄속 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4. 전술[40][편집]
적병의 흰자위
싸움이 가까워지고 혼란스러워지면 작은 포로 위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중거리 슬러그탄 또는 직사 산탄으로 장전해 마음껏 지향사격한 후, 질문은 나중에 하세요. 밀폐된 공간으로 앞장서 돌격하고 적 전투원을 마구 쓰러뜨리는 데 적합합니다. 샷건의 위력은 파괴적이지만, 탄약 용량이 한정적이고 장전에 시간이 걸리므로 탄을 현명하게 관리하세요. 정신없는 경계선용 무기입니다.
주요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산탄총, 레버액션 소총, 석궁, 레일건 등이 속한다. 병과별 숙련 무기 효과가 없는 카테고리이다.
샷건의 경우 배틀필드 3와 배틀필드 4에서 있었던 폭발탄이 없어졌고, 부위 관계없이 한방킬을 보장하던 슬러그탄 역시 거리 상관없이 2발을 명중시켜야 킬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5.0 패치 기준, 다른 무기들의 경우 RPM에서 실제로는 표기 수치와 동일하거나 더 높지만, 일부 전술 무기는 저격소총과 비슷하게 실제 연사력이 인게임에 표기된 연사력보다 낮은 오류가 있다.[41]
4.1. MCS-880[편집]
[38] 이후 3.0 패치에서 XM8 경기관총이 두 번째 BC2 금고 무기로 추가되었다.[39]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진행된 2.1.1 패치로 원래는 50m까지 가능했던 몸샷 1방이 불가능해졌으나, 3.0 패치에서 다른 저격소총들도 몸샷 1방이 불가능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금고 무기 개편 전까지는 다른 저격소총보다 피해량이 88-65로 더 높았다.[40] 3.2 패치에서 명칭이 '유틸리티'에서 변경되었다.[41] 그리고 추가로 단발 총기는 인게임 연사력 표기가 높은 것과 반비례로 실측에서 느려진다. M44, MCS-880, GVT 45-70는 각각 150, 120, 110 RPM의 표기 연사력을 가지지만 실측 연사력은 67, 77, 82 RPM이다.[42] 인게임 표기는 120 RPM으로 실제 35%쯤 느리다.[43] 전술 장전은 약 0.22초, 전탄 장전 시 펌프 액션으로 약 0.65초의 추가 딜레이 발생
실제 모델은 레밍턴 M870 MCS. 현대전 시리즈의 일체형 개머리판 대신 M870 Mesa Tactical LEO 스톡 어댑터가 적용되고 AR계열의 권총손잡이와 맥풀 CTR 개머리판이 장착되는 등 여러 개조가 가해져 있다.
본작의 유일한 주무기 펌프액션 샷건. 탄종은 #01, #04, #00의 벅샷 3종류와 슬러그, 플레셰트 탄종을 사용할 수 있다. #04 산탄은 펠릿 수가 더 많지만 펠릿이 더 넓게 퍼져 근접전에 적합하고, 반대로 #00 산탄은 펠릿 수가 적지만 펠릿 분포도가 낮아 조금 더 먼 거리까지 커버할 수 있다. 플레셰트탄은 펠릿이 바늘로 대체되어 적들을 관통할 수 있고, 슬러그탄은 펠릿 대신 납탄 하나를 발사하며 전거리 2발킬에 최대 피해량 거리는 50m까지이다.
시즌 1 중반부터 리덕스까지는 전작들의 펌프액션 샷건보다 사용자의 감이나 실력이 더욱 필요한 무기로 평가되며 그리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6.0 패치에서 산탄 및 플레셰트탄의 근거리 피해량이 상향되고[44] 개별탄 재장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덕분에 체감상 한방과 두방이 뜨는 빈도가 50%~100%까지 늘며 1인분은 족히 하는 펌프액션 샷건 값을 제대로 하게 되었고, 시즌 6의 순수 근거리 보병전 신맵인 리댁티드에서는 근접전에서 클릭 한 번에 적이 사라지는 미쳐돌아가는 화력을 뿜어내고 있다. 다만 플레셰트탄은 유효 사거리 변화 없이 펠릿만 2개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슬러그탄의 경우 헤드샷 배율이 1배로 줄어들며 더 이상 헤드샷 한방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시즌 3 잠수함 패치 전까지는 산탄 중 #00탄이 유효 사거리가 가장 길었으나, 현재는 20m까지만 1방이 가능해 오히려 #01 탄종이 유효 사거리가 8% 더 길다.[46] 대신 #00은 근접전, 그리고 근중거리 교전 중 한방, 두방킬이 가능한 슬러그탄 느낌으로 쓸 수 있다.[47] #04 산탄은 유효 사거리가 #01의 절반 수준이지만, 근접전에서는 전작들과 비슷하게 약간 대충 쏴도 1방인 상위권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
4.2. GVT 45-70[편집]
[44] 산탄의 경우, 가장 화력이 우수했었던 프리시즌 당시 탄종별 근거리 내 대미지인 164(#01), 240(#04), 140(#00)를 넘어서서 거리별 위력도 강해졌다.[45] 넓은 산포도 덕에 전작들처럼 에임 걱정 없이 쏘려 할 때 적합하다.[46] 참고로 시즌 1~2에는 #01 산탄이 15m까지 128 대미지를 냈고, #00탄은 #01 대비 집탄률이 1.67배 높고 30m까지 약 112 정도의 대미지를 냈다.[47] 참고로 슬러그탄은 6.0 패치로 헤드샷 추가 피해량이 사라지며 한방킬 자체가 불가능해졌고, 그 결과 70 RPM대 저격소총이나 1티어 DMR에 비해 쓸모가 없어졌다. 굳이 슬러그를 사용하고 싶다면 대미지 모델이 똑같은 12M 오토 슬러그를 사용하는 게 더 낫다.[48] 인게임 표기는 110 RPM으로 실제 25.5%쯤 느리다.[49] 전술 장전 시 약 0.22초, 전탄 장전시 레버 액션으로 약 0.6초의 추가 딜레이 발생
실제 모델은 미국제 레버액션 소총인 마를린 1895로, M-LOK 시스템이 적용된 총열덮개 등의 현대화 개수가 되어 있다. 배틀필드 4에서도 소드오프 버전이 MARE'S LEG라는 이름으로 보조 무기로 등장했다.[50]
헤드샷 배율이 저격소총과 동일한 3배율이다. GVT 45-70 하이 파워 모델을 SWS-10 제식 모델과 비교하면 연사력이 약 +60%, 탄속은 약 -35%의 차이가 있으며, SWS-10과 달리 장거리를 넘어가면 2발킬이 불가능하다.[51] 레버액션 특유의 구조와 대구경 탄약으로 인해 장탄수가 적고, 펌프액션처럼 한 발씩 장전하는 탓에 장전 시간도 잔탄수에 따라 1.2초~5.2초 정도로 긴 편이다. 다만 보통 저격소총에는 장전 속도가 느린 하이 파워 탄종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들과 비교할 경우 체감 장전 시간은 비슷하다.[52] 참고로 인게임 스탯 표기와 달리 제식 모델과 하이 파워 모델의 실측 연사력은 동일하므로 사거리 확보를 위해 하이 파워 모델을 쓰는 게 좋다.
헤드샷 일격사가 가능한 총기 중 가장 연사력이 높지만, 기본적인 탄속이 낮기 때문에 50m 후반 교전부터는 탄속과 낙차를 마스터한 유저가 아니라면 일반 저격소총을 드는 것이 더 좋다. 설령 탄도를 마스터하더라도 특유의 장전 방식과 장탄수로 인한 탄 관리 등 위기 대처 능력도 필요해서 고인물들을 빼면 사용하는 유저들을 찾아보기 힘들다.[53] 그리고 그 고인물들 역시 다른 총을 쓰는 게 더 편한 건 마찬가지기에 진지한 실전용 무기보다는 감성총, 예능총 취급하고 있는 게 이 총의 현실이다.[54]
볼트액션 소총보다 조준 사격 중 장전 움직임이 작아서 흔들림이 적다.[55] 직각으로만 1cm 가량 까딱하는 정도. 또한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격소총과 달리 중배율 이상의 조준경을 장착해도 조준 속도 페널티가 매우 약하게 적용된다.
4.3. 12M 오토[편집]
[50] 보조무기 주제에 40배율 조준경을 달 수 있던 사실상 공식 트롤링용 무기였다.[51] 과거에는 하이 파워 모델에 다른 저격소총들처럼 초근거리 몸샷 1방킬 구간이 있었으나, 이후 패치에서 다른 저격소총들과 함께 삭제되었다.[52] 총기 장탄수 평균인 5.5발의 장전 시간을 비교할 때 3% 가량 느린 수준. 다만 확장 탄창이 새로 생긴 GOL 스나이퍼 매그넘과는 차이가 좀 난다.[53] 매드무비에서는 고배율 조준경으로 400m대 거리에서 눈금을 약 2.5칸 아래로 조준해서 헤드를 맞추는 고인물도 있긴 하다. 참고로 6배율 조준기 기준, 75m마다 조준점에서 반칸씩 내려서 쏘면 목표에 맞출 수 있다. 225~250m면 1.5칸 내려서 쏘는 식으로.[54] 헤드 1방이 가능한 소총 중 가장 빠른 연사력과 반응성으로 돌격스나 플레이에 더 유리하다고 해도, 애초에 중거리 이하에서 저격소총 같은 수동 장전 총기로 전투를 한다는 것 자체가 고인물들의 전유물이라 의미 있는 장점이라 보기는 어렵다.[55] 배틀필드 1 등 레버액션 소총이 나온 이전 작품들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실제 모델은 미국의 총기 회사 Hatcher Gun Company에서 Saiga-12에 레일 총열덮개를 추가하고 AR-15 계열의 개머리판과 장전손잡이를 왼쪽에서도 당길 수 있도록 상부 덮개를 잘라내서 마개조한 모델이다.
현대전 시리즈의 USAS-12[56]처럼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하며, 드럼 탄창도 장착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산탄을 쏘는 AK 마냥 난사할 수 있다. #01 산탄은 잘 맞추면 5~6.2m 미만까지 몸샷 1방, 14m까지 2방 가능성이 있다. 슬러그탄은 50m까지 최대 75의 피해량을 가진다.
다른 관형 탄창 샷건들과 달리 박스형 탄창을 쓰기에 압도적인 장전 시간 이점이 있다. 실제로 12M 오토는 최대 20발 탄창의 재장전이 약 3.4초면 되는데, 다른 관형 탄창 샷건들은 탄을 다 쓰고 8발 이상을 장전할 때 약 6.6~7.2초는 소요된다.
그렇다보니 꾸준하게 근접전 1티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기. 특히나 출시 초에는 2042 특유의 작은 샷건 탄착군과 플레셰트탄과의 사악한 조합 때문에 유사 USAS-12로 불릴 정도로 악명을 떨치면서 25m 정도에서도 AK-24 소총과 DPM이 맞먹었다. 이로 인해 시즌 3 패치에서 다른 샷건들과 함께 집탄률이 하향되고 시즌 4에서 연사력도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짧은 총열도 장착할 수 있는 전자동 샷건 특성상 지금도 높은 연사력으로 근접전에서는 다른 전술 무기를 비롯해 2티어 이하 무기들을 찍어누를 수 있다. 편의성과 성능 면에서 여전히 다른 샷건보다 정말 쾌적한 탓에, 대다수의 샷건 유저들은 12M 오토만 쓰고 있다. 밸런스를 맞추고자 드럼 탄창 또는 짧은 총열, 지향 사격 부착물 장착을 금지하고 있는 포털 커스텀 서버도 있을 정도.[57]
4.1.1 패치 전후로 잠수함 패치를 통해 일반 총열 연사력이 300 RPM인 표기와 다르게 270 RPM으로 적용되다가, 6.0 패치에서 정상화되었다.[58] 같은 패치에서 슬러그탄의 헤드샷 배율이 1배로 변경되어 헤드샷 한방킬이 불가능해졌고, 산탄 대미지 모델도 20m 이상에서 한방킬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59]
4.4. 고스트 메이커 R10[편집]
[56] 배틀필드 3에서는 게임 내 둘뿐인 완전 자동 샷건인 데다 파쇄탄과의 궁합이 끝내줘서 출시 초 근접전 메타를 완전히 지배했고, 그 결과 후속작에서는 아예 파쇄탄 장착 버전이 노획 무기로 등장하는 등 현대전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총이다.[57] 이런 서버에서는 백병전 AR, LMG가 더 쓰기 편하고 화력 거리도 더 좋다.[58] 450 RPM으로 높게 적용되던 짧은 총열 연사력도 낮아졌는데, 그럼에도 연사력 증가폭이 다른 무기들의 평균인 약 18.3%보다 높은 28%로 적용되고 있다.[59] 그 외에도 조정간을 단발로 놓고 광클을 하면 연사로 쏠 때보다 빠르게 발사가 되며 실제 발사 시점과 격발음 출력 시점이 맞지 않는 버그가 출시 때부터 1년 넘게 방치되어 있다가, 2022년 12월의 3.1 패치에서 수정되었다.[60] 다른 무기와 달리 대미지가 구간별로 일정하지 않고 전작들처럼 선형적으로 감소한다. 최대 피해량 거리 이후 기본 볼트는 0.2m에 1씩, 볼트 랙은 0.1m에 1씩 감소한다.[61] 표기 연사력.
고스트 메이커 R10
고스트 메이커 R10 석궁은 색다른 전사를 위한 무기입니다. 적 영토 깊은 곳에 침투했다면 치명적일 정도로 조용한 석궁이 꽤 유용할 수 있습니다. 폭발 탄두를 장착해 일반적인 수류탄 투척 사거리보다 멀리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이점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에 성공하면 적이 쓰러질 것입니다. 단, 볼트를 많이 보유하고 훌륭한 보조무기를 준비해놓으세요.
배틀필드 3의 XBOW 이후 10년 만에 등장한 석궁.[62] 실제 모델은 해외에서 유명한 크로스보우 모델인 Cobra "Adder".
레버로 간단하게 활시위를 당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져온 까닭인지 다른 FPS 게임의 쇠뇌보다 월등히 빠른 장전 속도를 지녔다. 쇠뇌 특성상 실전성이 떨어지는 걸 감안해도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방탄판을 착용하지 않은 적을 32m까지 한 방에, 약 60m까지 두 방으로 보낼 수 있으며, 헤드샷 계수가 3배로 적용되어 기본, 볼트 랙 화살 모두 모든 거리에서 헤드샷 일격사가 가능하다.[63]
볼트 랙은 방탄판이 없는 몸통 1-2발킬 거리가 약 6m와 34m까지로 줄어드는 대신 5발을 동시에 장전하여[64] 탄속과 연사 속도를 올릴 수 있다. 폭발 볼트는 착탄시 약간의 딜레이 후 폭발하는 볼트로, 직격+폭발 총 피해량이 132.5로 맞기만 하면 방탄판 착용 유무에 관계없이 한 방에 폭사시킬 수 있지만, 직격 피해량을 제외한 폭발 피해량은 최대 95라서 직격이 아닐 경우 한 방에 잡지 못하며 범위도 수류탄 등 다른 폭발무기에 비해 좁은 편이다. 그래도 직격만 한다면 중거리의 50m대에서도 일격사가 가능하기에 크로스보우를 애용중인 유저들 중 일부는 이 점을 이용해 은폐 및 기습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기본과 폭발 볼트의 발당 장전 시간은 0.66초와 1.1초로, 레버 조작과 마무리 동작에 1.32초 정도가 소요된다. 볼트 랙은 동시에 5발을 장전할 수 있는데, 전탄 발사 후 장전시 단순 계산으로 대략 10.35초가 걸린다. 그래서 일반 볼트의 5발 사격/장전 소요 시간이 9.9초인 걸 생각하면 오히려 4.4% 정도 더 느린 것.
6.0 패치로 폭발탄의 폭발 반경이 기존 2m에서 3m로 50% 증가했다. 원형 면적으로 보면 125% 증가한 셈이다.[65]
4.5. Rorsch Mk-4[편집]
가상의 보병용 레일건이다. 다른 시즌 3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스피어헤드 전장의 배경인 노르드비크 사의 무인 자동화 공장 지대에서 생산되었다는 설정. 기본 제공되는 NVK-NXT 조준경을 장착하면 가장자리에 충전 게이지가 표시된다.
배틀필드 4 파이널 스탠드 DLC에서 등장한 노획 무기 Rorsch Mk-1을 기반으로 불펍식 탄창 채용, 콘덴서 교체를 통한 점사/전자동 사격 등의 기능들을 추가한 모델이다.[66] 출시 후의 평은 화력 자체는 우수하나 Mk-1의 노획 무기급 OP는 아니고, 분명한 단점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총기라는 평.
레일건이라는 설정에 맞게 매우 높은 탄속과, 고성능 콘덴서 장착 시 저격소총과 동일하게 모든 거리 헤드샷 한방킬을 지원한다. 스트림/점사 콘덴서 장착 시 발당 피해량이 낮아지지만, 그럼에도 돌격소총보다 조금 더 높은 화력을 가진다. 사용 가능 탄종은 철갑탄 뿐이며 따라서 크지 않은 난간이나 문, 그리고 장비의 얇은 동체를 관통하여 피해를 줄 수 있고, 간지러운 수준의 피해만 입힐 수 있는 다른 무기들의 철갑탄과 달리 지상 경장갑 장비 또는 헬기를 맞추면 NTW-50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거슬리는 피해를 줄 수 있다.[67] 점사/스트림 콘덴서를 장착하고 난사를 해서 중장갑 차량에 탄을 쏟아부으면 한 탄창에 5~7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고성능 콘덴서는 잠수함 패치로 중장갑 장비에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되었다.[68]
일반적인 저격소총의 경우 먼 거리의 적을 맞추려면 적이 움직이는 속도와 탄낙차를 모두 고려해야 하지만, Rorsch Mk-4는 레일건 답게 발사 선딜레이만 신경 써서 조준하면 탄낙차도 없이 히트스캔급 속도의 총알로 대상을 맞추므로 저격소총처럼 운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출시 초기에는 연사력이 68~70 RPM 정도였으나, 3.1.2 패치 이후 충전 시간이 25% 증가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장거리 저격 무기 1티어에 올랐지만, 너프 후로는 저격소총과의 성능 차이가 좁아졌다. 장거리 저격 용도로 사용되는 DXR-1 하이 파워 탄종과 비교하면 더 높은 연사력과 최대 피해량, 4배나 많은 장탄수, 히트스캔 수준의 탄속 등 화력은 더 뛰어나지만 아래의 충전시간 리스크가 있다.
단점은 발사 전 충전 딜레이로, 점사/스트림 콘덴서의 충전 시간은 0.3초, 고성능 콘덴서의 충전 시간은 1초로 꽤 길다. 이론상 충전 시간만 확보되면 스탯 상 여러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어느 콘덴서든 충전 시간 때문에 선제공격 상황이 아니면 순간적인 맞교전에선 무조건 패배하고, 같은 저격을 상대로도 서로 엄폐전을 벌이면 레일건쪽이 불리하다. 그 밖에도 탄창이 20발 철갑탄 탄창밖에 없고,[69] 부착물 개조 요소가 콘덴서와 조준경밖에 없어 반동/탄퍼짐 조정이 불가능한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4.6. NVK-S22[편집]
[66] 당시 Rorsch Mk-1은 단발식이지만 전 거리 몸샷 한방에 착탄시 폭발 피해까지 있어 매우 좋은 노획 무기로 평가받았는데, 이런 레일건이 일반 무기로 추가된다는 점에서 공개 당시 많은 유저들이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었다.[67] 경장갑 차량이나 공격헬기 등에는 매우 빠른 탄속 덕에 멀리서도 견제가 되고 근처라면 파괴를 노려 볼 수 있는데, 특히 스텔스 헬기같은 경우 매우 물장갑이라 더 까다롭게 만들 수도 있다.[68] 본격적으로 파괴를 노릴 정도로 강한 건 아니나 AA용 무장으로 지상에 견제하듯 자가수리 상태에 있는 중형 탑승장비의 수리 진행을 잘라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출시 초에는 고성능 콘덴서의 대장비 피해량이 NTW-50을 대체할만큼 정말 강력했으나, 3.1.2 패치로 대장비 피해량이 30% 가량 감소하고 다음에는 중장갑 장비에 아예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되었다. 공중장비에는 여전히 피해가 들어가고, 연사/점사시엔 중장갑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걸 봐선 저격 콘덴서가 과도하게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내린 의도된 너프인 것으로 보인다.[69] 다만 장탄수 부분은 점사/스트림 콘덴서에서는 분명한 단점이지만, 고성능 콘덴서에서는 다른 저격소총보다 훨씬 더 많은 장탄수를 확보할 수 있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온다.[70] 전술 장전은 약 0.25초, 전탄 장전 시 펌프 액션으로 약 0.6초의 추가 딜레이 발생
실제 모델은 펌프액션 방식의 불펍 쌍열 산탄총 DP-12.
반자동 불펍 쌍열 산탄총으로, 총기 상단에는 잔탄수를 표시하는 근미래적인 디스플레이가 부착되어 있다.[71] 7.7~9.3m 1발킬, 21m 근처까지 2발킬이 가능하다.[72] 플레셰트탄과 #01 산탄의 대미지 모델이 동일하지만, 플레셰트탄은 예비 탄약이 10발 적다.[73]
탄창식 (반)자동 샷건인 12M 오토와 비교하면 기본 상태에서는 장탄수, 연사력, 피해량 모두 약간씩 더 높지만, 쌍열 관형탄창으로 인한 끔찍한 재장전 속도와 확장 탄창의 부재 때문에 장탄수 관리 및 순간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3.2 패치에서 전용 대형 소음기 NVK 상자[74]가 추가되었는데, 장착시 사격 중 미니맵에 20m 밖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피해량이 10% 감소하여 전탄 명중 피해량이 약 115가 된다.[75]
근거리 화력이 크게 나쁜 건 아니나, 애초에 근거리 최강자 12M 오토를 놔두고 굳이 이 총을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 리덕스까지는 주무기 샷건 중 혼자만 슬러그탄 헤드샷 배율이 1배라서 더 별로였으나, 6.0 패치에서 다른 주무기 샷건도 1배로 변경되었다.
[71] 잔탄수 아래에는 #01 산탄을 나타내는 역삼각형 배열의 산탄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데,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다른 탄종으로 변경해도 아이콘이 바뀌지 않는다.[72] 산탄 분포도는 MCS-880보다는 1.5배 정도 커 보이고, 똑같이 처치에 7개의 펠릿이 필요한 12M 오토보다는 킬 구간이 더 길어서 반대로 1.5배 더 작아 보인다.[73] 12M 오토 플레셰트도 산탄과 대미지가 같으나 확장/드럼 탄창이 없다. 다른 샷건들도 플레셰트탄의 예비 탄약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74] 'NVK Box'를 직역했다. 참고로 대형 소음기 자체는 다른 샷건들에도 있다.[75] 6.0 패치 전까지는 사격시 미니맵에 아예 표시되지 않았으나, 패치 이후에는 다른 대형 소음기와 마찬가지로 20m 안에서는 미니맵에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다른 무기군의 경우 서브소닉 탄종을 이용해 전거리 미니맵 은신이 가능하나, 샷건은 서브소닉 탄종이 없어 전거리 미니맵 은신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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