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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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ックランド
1. 소개[편집]
근육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아메리카 원정 편에서 미국 초인계의 알력 다툼에 끼어든 근육 스구루와 알렉산드리아 미트가 테리맨을 파트너로 포섭하기 위해 테리 일족의 목장을 찾아왔을 때 만난 노인으로, 시니어맨과 도리맨의 밑에서 일한 편자장이였다. 테리맨이 왼쪽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에 경악한 스구루와 미트 앞에 나타나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한다.[1] 자책하는 스구루에게 방법이 있다며 자신이 만든 의족을 건네고는 도련님[2]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한다. 의족에 적응만 되면 다시 초인 레슬러로 살아갈 수 있지만 자신의 설득은 듣지 않는다고. 결국 스구루는 약속한 사흘[3] 만에 테리맨을 설득해서 백랜드가 만든 의족을 달고 초인태그 선수권에 함께 출전한다. 하지만 급하게 만든 의족이라서 쉽게 빠진다는 단점이 있었고, 스카루 보즈와 근골맨 일당에게 약점이 간파되어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이후 신 근육맨에서 밝혀지길 백랜드는 시간[4][5]을 들여 정교한 의족을 만든다. 테리맨이 완성된 의족을 달고 다시 나타났을 때는 스구루가 제21회 초인 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축하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었을 때였다. 테리맨이 스구루에게 백랜드가 만든 개량판 의족을 자랑하며 빠지는 일도 없고, 진짜 다리가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한다. 그만큼 백랜드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뜻.[6] 이때 백랜드는 테리맨에게 주의를 주면서 이 의족이 망가진다면 대신할 것은 없다고, 조심할 것을 부탁한다. 테리맨이 망가지면 할아범이 또 만들어주면 된다며 걱정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인데다 이미 노인이였던 만큼 백랜드는 완벽초인시조 편 기준으로 3년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정확하게 파고들자면 왕위쟁탈전이 발발하기 직전으로 보인다.
백랜드가 죽은 뒤에도 그가 생전에 만든 의족은 다리로서 킹 더 100톤, 맥스 래이디얼 등 강자들을 상대할 때 테리맨을 지켜주지만 저스티스맨과의 싸움에서는 점점 의족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침착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스구루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미트와 워즈맨[7]에게 백랜드의 의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국 테리맨은 저스티스맨의 오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의족을 희생하여 살아남는다. 이것으로 저스티스맨은 하등초인들을 인정하며 자신의 패배를 선언, 테리맨은 하늘에 있는 백랜드 할아범에게 할아범이 만든 소중한 날개를 부쉈다며 사과하고 "하지만 이걸로 잘 된 거겠지?"라고 독백한다.[8]
3. 기타[편집]
구 근육맨 당시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다가 신 근육맨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또한 구 근육맨에서는 둘의 대화 장면이 없었지만 신 근육맨에서 보인 장면으로는 테리맨이 백랜드를 많이 의지하고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7:11:53에 나무위키 백랜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근골맨이 총을 쐈을 때 테리맨이 스구루 대신 맞고는 결국 부상이 악화되어 절단.[2] 테리맨을 주인님으로 부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니어맨 혹은 도리맨이 아직 살아 있던 것으로 보인다.[3] 코믹스판에서는 잘렸지만 머신건즈 외전에서 사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언급된다. 테리맨은 아예 거절할 생각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지만 스구루가 근성을 보이면서 테리맨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한다.[4] 정확하게 파고들자면 1년쯤 된다.[5] 빈즈맨이 테리맨을 포섭하러 왔을 때, 농기구를 들고 있던 백랜드의 모습이 보인다.[6] 그 전까지는 의족을 찬 다리가 고통을 느끼는 등 의족 설정이 지워진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지만 신 근육맨 기준으로 의족 설정으로 돌아왔고 백랜드의 오버 테크놀로지였던 것으로 굳었다.[7] 그리고 독자들. 이때 근육맨이 "모두 잊고 있었겠지만"으로 운을 띄워서 마치 유데매직을 디스하는(...) 자학개그스러운 문장이 되었다.[8] 떨어져 나간 테리맨의 의족은 저스티스맨이 주워서 건넸지만 다시 봉합은 할 수 없었는지 완벽초인시조 편 후기에서 실력 좋은 장인을 찾고 있었다.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편 이후에는 조잡해보이는 의족을 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