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벌레의 호흡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편집]
귀멸의 칼날의 물의 호흡 파생인 꽃의 호흡에서 다시 파생된 호흡으로, 작중에서는 충주 코쵸우 시노부가 유일한 사용자다.
기본적으로 '독을 오니에게 주입한다'는 것을 전제한 호흡법이다. 때문에 베기보다는 찌르기에 특화된 공격이 많은 것이 특징.[1] 적을 여러번 빠르게 찔러 중독시키기 위해 스피드에 중점을 둔 기술이 많으며, 피하지 못하도록 페이크 동작을 주로 섞는다.
호흡법의 정확한 역사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개발한 사랑의 호흡과 비슷하게 시노부가 만들어 낸 고유의 호흡법으로 추측된다. 위에서 말했듯 '벌레의 호흡'은 독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이 독을 개발한 사람이 시노부이기 때문. 근력이 약해 독을 쓰는 시노부의 특성상 베기보단 찌르기와 궁합이 더 좋아 시노부에게 딱 맞는 검술이라는 점도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2]
특이하게 기술명이 제 ~형으로 세지 않으며, ~의 춤이라는 이름으로 붙어있다. 이 때문에 기술이 총 몇 개인지 전혀 갈피를 못 잡게 하는 호흡.
2. 사용자[편집]
- 충주(蟲柱) 코쵸우 시노부
3. 동작[편집]
3.1. 나비의 춤[편집]
나비가 춤추듯이 가볍게 움직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독이 묻은 칼을 여러 번 찔러넣는다.[출처]
뛰어오른 뒤 착지하여 독으로 적을 여러 번 찌르는 기술.
귀멸의 칼날 공식게임인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시노부가 원작에 없던 '나비의 춤 "장난" · 환광'을 오의로 사용한다.
3.2. 봉아의 춤[편집]
순식간에 파고들어 재빠르게 찌르는 기술. 봉아란 벌 봉(蜂)과 어금니 아(牙)를 합친 '벌침'을 뜻하는 조어이다. #
귀멸의 칼날 공식게임인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시노부의 강공격 모션인 것으로 추정된다.
3.3. 잠자리의 춤[편집]
대량의 독을 재빨리 주입하는 6연격 기술. 독침처럼 변한 칼날로 날카롭게 찌른다.[출처]
연속으로 찔러 독을 대량으로 주입하는 기술.
귀멸의 칼날 공식게임인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시노부가 '6연속 찌르기'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설명과 기술 묘사가 빼박 잠자리의 춤이다. 아무래도 아직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은 기술이라서 원작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인 듯.
3.4. 지네의 춤[편집]
지면이 파일 정도로 강하게 발을 구르고, 사방팔방으로 꿈틀거리면서 상대를 교란시킨다. 그 틈을 노려서 칼날로 꿰뚫는다.[출처]
순식간에 사방으로 구불거리는 움직임으로 공격 방향을 예측할 수 없게 달려들어 찌르는 기술.[11]
귀멸의 칼날 공식게임인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시노부가 '재빠르게 찌르기'라는 돌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기술 설명과 꿈틀거리며 돌진하고 지면이 파지는 기술 묘사가 확실히 지네의 춤이다. 아무래도 아직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은 기술이라서 원작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인 듯.
4. 기타[편집]
- 단편 지옥의 도깨비 취재에 따르면 느낌이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부류의 고통에다가 독의 설명을 들었을 때 절망감이 살벌하게 들었다고 한다.이에 도우마는 다른 도깨비들에게 시노부는 예쁘니까 용서해 주자고 말한다.
- 일륜도의 색과[12] 호흡음은 불명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0:28:21에 나무위키 벌레의 호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니는 기본적으로 목을 베지 않으면 죽지 않는데, 이외의 살해 방법은 햇빛과 시노부가 개발한 독뿐이다.[2] 정확히 말하자면 시노부가 혈귀의 목을 베지도 못할 정도로 근력이 떨어지기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죽은 언니를 그대로 흉내내는 시노부의 모습을 생각하면 근력만 충분했으면 그냥 꽃의 호흡을 썼을 것이다.[3] 발음은 쵸-노마이 타와무레[4] 초반부에 나온 기술이라서 그런지 혼자만 춤 부분의 일본어 표기가 다르다. (다른 기술들은 舞가 아닌 舞い)[출처] A B C D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5] 발음은 호-가노 마이 마나비키[6] 발음은 세-레-노 마이 후쿠간 롯카쿠[7] 일반적으로 잠자리는 톰보(とんぼ)라고 읽는데 어째 세-레-(せいれい)라고 표기했다.[8] 발음은 고코-노 마이 햐쿠소쿠쟈바라[9] 일반적으로 지네를 무카데(むかで)라고 쓰는데 여기서는 고코(ごこう)로 썼다.[10] 정발본에서 '蛇腹(じゃばら, 쟈바라)'를 '주름 상자'로 번역했다. 이를 오역이라고 볼 순 없지만 뱀의 복부 그 자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기에 고유 명사처럼 '자바라' 그대로 음차 번역을 하거나 한국식 독음인 '사복'으로 번역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11] 사실상 시노부 최후의 일격이었지만, 강한 상대에 의해 막히고 이내 시노부는 흡수당하고 만다.[12] 칼날이 거의 없는 특수한 검인 탓에 채색판 및 애니판에서도 확실한 색상이 드러나지 않는다. 일단 일륜도 설정화에서 남아있는 칼날 부분(칼끝과 뿌리쪽)은 아주 옅은 보라색에 가깝게 채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