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즈 바하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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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OCG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벨즈 1. 설명[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벨즈 바하무트,
일어판명칭=ヴェルズ・バハムート,
영어판명칭=Evilswarm Bahamut,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2350, 수비력=1350, 종족=드래곤족,
소재="벨즈"라는 이름이 붙은 레벨 4 몬스터 × 2,
효과1=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벨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버리고\, 선택한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벨즈에 침식된 모습. 혼자 해룡족이었던 원본에서 결국 종족이 드래곤족으로 바뀌었다. 다른 벨즈들이 으레 그렇듯 수비력에서 50을 빼서 공격력에 더한 능력치를 갖고 있다. 오버레이 가이드 2에서 '빙결계의 3룡이 벨즈화되었다'라는 표현이 처음 나왔으며,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정식으로 확정되었다.
빙결계의 3룡은 빙결계의 거울에 의해 연옥의 함정 속으로에서 봉인됐지만, 그 봉인을 세이크리드와 벨즈를 때려잡기 위해 리추어 노엘리아가 해제. 하지만 3룡들도 이미 봉인된 동안 벨즈에 침식되어 있었다. 그렇게 해서 브류나크가 벨즈의 힘을 얻어 전생한 것이 바로 이 몬스터.
원본과 효과의 종류는 꽤나 다르지만 어찌되었든 상대의 카드를 제거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이득을 주는 효과가 되었다. 패의 벨즈 몬스터 1장을 버리고 상대 몬스터 1장을 영구 강탈하는 효과. 이런쪽 계열의 최강자 No.11 빅 아이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뒷면표시는 뺏을 수 없고, 규정된 패코스트 1장이 조금 무거운 것은 아쉽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빅 아이처럼 '영구적인' 강탈을 해오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효과인것은 변함없다. 컨트롤을 탈취한 턴에도 빅아이와는 달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상급 몬스터의 컨트롤을 탈취했을 경우 어쩌면 게임을 끝낼 수도 있는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패의 벨즈를 버려야 하는 효과는 기본적으로는 패널티이지만, 설령 상대가 이 카드의 컨트롤을 빼앗더라도 미러매치가 아닌 이상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룡 미러매치에서 빅아이로 빅아이를 뺏고 또 그 빅아이로 다시 상대 몬스터를 뺏는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지 생각해보면...
다만 보통은 소환 우선 대상이 벨즈 오피온에게는 밀린다. 오피온에게는 막강한 상대 견제 능력과 서치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 카드는 탈취할 가치가 있는 상대 몬스터가 없으면 전체적인 스텟도 그렇고 좀 밀리기 때문. 덕분에 이 카드는 벨즈 오피온으로는 막을 수 없는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위에 나올 경우 그것의 컨트롤을 탈취하는 용도가 큰, 다소 2차적인 카드.
또한 미러매치시에는 상대가 오피온을 먼저 소환했을 경우, 이녀석으로 오피온 컨트롤 강탈한뒤 오피온 효과 발동해서 자기 덱에서 침략의 범발감염을 서치하는 엄청난 짓이 가능. 거기다 이 경우 상대 역시 바하무트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미러매치시엔 빅아이의 신경전보다도 더한 난장판이 된다. 바하무트 효과로 바하무트 컨트롤 강탈->빼앗긴 바하무트 효과로 오피온 다시 강탈... 다만 빼앗긴 오피온을 다시 가져오려니 이미 엑시즈 소재를 다 써서 쓸모없어진 상태인 경우도 많다.
발매 당시에는 벨즈 서포트가 거의 안나왔고 몬스터도 그나마 쓸만한게 헬리오로프와 만드라고밖에 없었다. 또 나온 듀얼 터미널 '별의 기사단 세이크리드!'에서 나온 다른 울트라 레어가 워낙 사기인데다가 범용성도 높았던지라[1] 벨즈 덱도 그렇고 이 카드도 조금 묻히는 분위기였으나, 다음 탄 '파멸의 사룡 우로보로스!'에서 벨즈가 대폭 지원된데다가 다크 리터너 세트까지 나오면서 조명받았다. 여기에 벨즈 3대 파괴룡중에서는 유일하게 다크 리터너에선 재록이 안된지라 찾는 사람도 많다. 웬간한 벨즈 덱에선 오피온을 넘어서는 몬스터를 잡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 효과의 발동 시의 대상의 조건은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이고, 효과 처리 시의 대상의 조건은 "상대 몬스터" 이므로, 예를들어 그 대상이 효과 해결 시에 뒷면 표시가 되어있다 하더라도, "상대 필드의[2] 몬스터" 로서 존재하여 조건에 부합하기에 효과는 무사히 처리된다. 이는 발동과 효과처리가 구분된 신 텍스트에서의 해석법으로, 옛날 텍스트, 예를들어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얻는다" 일 경우엔 알기쉽게 그 카드가 쭈~욱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로 존재해야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되니 참고. 또한 패를 버리는 것이 "효과"이므로, 이펙트 뵐러등으로 효과를 무효당하면 당연히 패를 버리는 "효과" 또한 처리하지 않는다.
스토리상으로는 브류나크 시절과는 반대로 다른 두 용들과 함께 세계를 파괴하며 날뛰지만, 난데없이 부활한 창성신 sophia에게 나란히 끔살당하고 만다. 하지만 바하무트의 유해는 리추어 어밴스와 에밀리아의 도움을 받은 세이크리드 하와의 몸에 깃들어 벨즈 케르키온으로 융합, 결국 마지막에는 예전처럼 세상을 구하는데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이름인 바하무트(بهموت)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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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카드[편집]
2.1.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4:40:00에 나무위키 벨즈 바하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다이가스타 에메랄, 라바르바르 체인이 같은 듀얼 터미널에서 같은 레어도로 나왔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2] 예전과 달리 발동/효과 해결 시의 조건을 따로 ×2 기술하는 신 텍스트에서는, 지나친 반복을 막기 위해 "특정 장소"(패/필드/묘지/..등등)에 대한 언급은 처음에 한번만 하고, 효과 해결 시의 조건에는 생략한다. 즉, 여기서는 효과 해결 시에 "필드의" 라는 텍스트는 없지만, 앞에 발동 시의 조건에 "필드의" 라는 텍스트가 존재하므로, 이것이 생략된 텍스트라고 말 안해도 알 수 있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효과 해결 시의 대상의 조건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 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