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대형 이벤트/접해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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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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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버 기준 2020년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형 이벤트. 일본 서버 3주년 기념 방송[1]에서 공개되었으며, 3주년 기념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된다. 일본 서버 기념 이벤트답게 중앵이 중심이 되는 이벤트이며,[2] 전체 대형 이벤트 중 5번째 중앵 관련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히 최초로 건조로 획득하는 UR등급 함선 시나노와 새로운 함종을 가진 카시노가 출시되어 최고 레어등급의 함선과 새 함종의 성능이 어떨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UR함선의 건조 획득 확률은 1.2%로 2.0%의 SSR 획득 확률보다 확실히 낮지만 그 대신에 벽람항로 건조 시스템 최초로 천장이 도입되었다. 시나노의 획득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시나노 항목을 참조할 것. 또한 대형 이벤트 스킨의 주 컨셉인 수영복 스킨에 더해 n주년마다 항상 공개되는 연회복 스킨, 기타 콜라보 스킨까지 합쳐 총 서른 개가 넘는 수의 스킨이 공개되는 등 지휘관들의 지갑을 각잡고 털어먹기 위해상당히 화려한 대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시나노의 시점에서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이벤트 스토리에 맞춰 해역 역시 현실 파트와 꿈 파트 둘로 나뉘어졌고, 이런 까닭인지 이벤트 해역의 이름이 A~D를 쓰던 것에서 일반해역은 T, 하드 해역은 HT로 일괄변경되었다. 다만 에어리어의 총 개수와 네번째 에어리어(T4/HT4)부터 이튿날 해금된다는 점은 기존의 대형 이벤트들과 동일하다. 또한 주인공이 실제 역사에서 잠수함 단 한 척의 뇌격으로 인해 침몰했던 그 시나노이니만큼 해역 전반에 양산형 잠수함은 물론 잠수함 타입 세이렌의 출현 빈도가 엄청나게 높은 것이 특징. 마침 이벤트 시기에 맞춰 상당히 불친절했던 기존의 대잠전투가 대폭 개선된데다[3] 해당 패치 이후 추가된 데일리 전투의 통상파괴 첫 클리어 미션보상으로 풀린 '대잠 박격포(헤지호그)' 덕분에 대잠전 난이도는 크게 떨어졌다.[4]

이번 이벤트 해역의 기믹은 포탈로, 말 그대로 단순한 포탈이다. 양뱡항 포탈이 대부분이지만 한쪽으로만 이동가능한 일방향 포탈도 존재하며, 세이렌 함대는 이 포탈을 탈 수 없다. 세이렌이 부담스럽다면 포탈을 타고 이동빤스런해서 못쫓아오게 할 수도 있다. 주회모드를 개방하면 포탈은 사라지고 막힌 길은 뚫리게 된다. 주회모드를 개방 시 '나비의 꿈'이라는 패시브가 또한 발동되는데 매 전투 시 시나노의 탄막이 나와 지원사격을 해준다. T6/HT6에서는 상시 발동된다.

여담으로 한국서버의 번역명은 조사가 붙었던 이전의 이벤트들과는 다르게 이벤트명을 한자음 그대로 번역했다. 이는 이후의 부상한 작전에도 적용되었다.

2. 이벤트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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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벤트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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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벤트 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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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1/HT1 대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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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 속에, 꿈에서 수도 없이 테스터와 겨룬 경험이 남아있다. 지금 이런 상태라고 해도...승산은 있어!」

4.2. T2/HT2 장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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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든, 현실이든, 어디에 있던지, 내가 해야 마땅한 일은 어떠한 변화도 없다...야마토급 3번함 시나노, 지금부터 함께 싸운다!

이 해역에서부터 스토리 상 꿈속의 세계이다. 배경과 적 디자인이 바뀌며, 이번 이벤트 해역의 특징인 포탈이 등장한다.

4.3. T3/HT3 물 위의 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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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은, 암흑의 순간에 존속하는 빛을 가져다 준다. 이 몸이 가루가 되기 전에 모두 영원히 불 탈 것이다......횃불의 빛이 영원하길.

4.4. T4/HT4 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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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와 함께 천암도에서 출항하는 것이 나의 첫 항행이어야 하지만, 어째서...물이 흐르듯이 분명한 정보가 머릿 속으로 들어왔다...

4.5. T5/HT5 상대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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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정말 불가사의한 사람이야......이곳도 불가사의한 곳이군, 만약 여길 다시 올 수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일방통행 포탈이 나오는 해역. 포탈옆에 점(.)이 찍히지 않은 곳에서 찍힌 곳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즉 맵은 시계방향으로만 돌 수 있으므로 보스 등장 위치가 좋지 않으면 맵을 한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귀찮게 만드는 요소. 보스로는 라피가 등장하는데, 라피는 약 게임 내 타이머로 1분 50초 정도가 되면 점점 해역에서 멀어지며 자동으로 파괴된다.

4.6. T6/HT6 파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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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만약 그대들 스스로 적의 입장이 되겠다면, 바라는 바와 같이, 마음껏 싸워보자!

테스터 β가 이번 이벤트 해역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분류는 항공모함이지만 실제로는 보스 특유의 미칠듯한 탄막에 더해 모든 종류의 공격을 한다고 봐야한다. 테스터는 조금씩 화면을 이동하다가 체력바가 40이 되면 가운데로 고정되며, 그때부턴 탄막의 패턴이 약간 바뀐다. 이 해역에서 이번 이벤트 파밍 장비인 시덴 改二가 드랍된다.

4.7. SP 백일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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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백일의 꿈같이, 허무맹랑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렇다 하더라도...한계에 부딪히지 않고, 적의 소식이 아직 들려온다면, 나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시작지점과 양 옆, 그리고 아래의 구역은 처음엔 벽으로 막혀있고, 포탈을 타고 넘어가 그 공간의 적을 모두 없애면 벽이 사라지며 지나다닐 수 있다. 아래 구역은 양 옆의 적을 모두 없애면 열리게 된다. 지난 SP 맵들과 달리 이동 3칸 제한이 없는데다 적 함대가 정확히 7대만 등장하기 때문에 지나다니기는 훨씬 수월한 편.

4.8. EX 접해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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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 빠진 이여, 마음껏 감상하여라, 이 나비와 꿈의 푸른 파도 속에 나의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춤을.」

5. 누적 포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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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포인트 달성 시 시나노 한계 돌파에 쓰일 특장형 부린 Mk.III를 얻을 수 있다.

6. 이벤트 상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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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운송함 전용 장비들은 이벤트 종료 후 코어샵으로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