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비즈니스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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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잉 비즈니스 제트(Boeing Business Jet, 약칭 BBJ)는 개인, 기업, 정부의 VIP 전용기 용도에 적합하게 보잉이 자사의 민간 여객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라인업이다. 1998년 첫 비행을 했으며 현재까지 250대 이상이 제작되었다. 에어버스의 ACJ와 경쟁 관계이다.
보잉 측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도 있고 취향에 따라 개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아무런 가구가 없는 상태로 인도받을 수도 있다.
2. 라인업[편집]
2.1. BBJ1[편집]
보잉 비즈니스 제트의 첫번째 모델. 1998년에 출시되었다. 보잉 737-700ER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737-800의 날개와 랜딩기어를 사용하여 민간용 737-700의 2배인 6000해리(11,000km)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단종.
초기에는 그냥 BBJ로도 불렸으나 BBJ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지금은 거의 사장된 명칭이 되었다.
2.1.1. BBJC[편집]
보잉 737-700C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특징으로는 여객용에서 화물용으로 8시간 내에 신속한 전환이 가능해 VIP 수송뿐만 아니라 구호 물품 수송, 긴급 화물 수송 등 다목적 운용이 가능하다. BBJ1과 마찬가지로 737-800의 날개와 랜딩기어를 사용하였다. 현재는 단종.
미국 공군에서도 구입해 C-40A, C-40B, C-40C라는 제식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2.2. BBJ2[편집]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보잉 737-80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BBJ1과 비슷한 거리를 비행할 수 있으나 25% 더 긴 객실과 100% 늘어난 화물 용량을 제공한다. 현재는 단종.
2.3. BBJ3[편집]
2005년 출시되었으며 보잉 737-900ER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BBJ1보다 35% 늘어난 객실 공간과 BBJ2보다 11% 많은 화물 용량을 제공한다. 현재는 단종.
2.4. BBJ 737 MAX 7[편집]
보잉 737 MAX 7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12,960km를 비행 가능하다. 기존 BBJ1보다 최대 10%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더 긴 객실과 더 많은 화물 용량을 제공한다.
2.5. BBJ 737 MAX 8[편집]
보잉 737 MAX 8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12,300km를 비행 가능하다.
2.6. BBJ 737 MAX 9[편집]
보잉 737 MAX 9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11,580km를 비행 가능하다.
2.7. BBJ 747[편집]
보잉 747-8I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BBJ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이며 최대 14,816km를 비행 가능하다. 현재는 단종.
2.8. BBJ 777[편집]
보잉 777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777-200LR과 777-300ER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최대 18,580km, 17,220km를 비행 가능하다. 현재는 단종.
2.9. BBJ 777X[편집]
보잉 777X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인 차세대 모델. 777-8과 777-9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최대 21,920km, 20,372km를 비행 가능하다.
2.10. BBJ 787[편집]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787-8과 787-9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최대 18,418km, 17,566km를 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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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N788BJ로 재등록되었다.[2] 2017년에 모로코 정부 전용기로 매각되었다.[3] 삼성 전용기로 활동 중이다. 참고로 HL8508은 처음부터 BBJ로 제작된게 아니다. 원래 전일본공수의 초기 도입분이었는데 초기 787의 동체 균열로 인하여 주문을 취소했고, 기골을 보강한 상태로 아에로플로트의 주문을 받지만 항공사가 망해버려서 대한항공이 구매 후 BBJ로 개조하여 삼성에게 대여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