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캉브레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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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캉브레스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앵 데파르트망의 주도이다.

2. 언어별 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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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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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으나 초창기 역사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1250년 자유 도시로 승격되었으며, 사보이아 백국의 필리포 1세가 자신의 조카이자 후계자인 아메데오와 자신의 후견을 받았던 이 지역의 상속녀 바제의 시빌을 결혼시키면서 사보이아 가문의 영지에 편입되었다.

사보이아 가문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걸친 애매한 정체성을 유지했던 반면 이 지역은 완전한 프랑스어권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사보이아 가문의 군주가 파견한 총독의 간접 통치가 시행되었다. 1536년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가 사보이아 공국을 침공했을 때 함락되어 20여 년 간 프랑스 왕국이 파견한 행정관의 간접 통치를 받았으나 1559년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공작이 앙리 2세의 누이 마르그리트 공주와 결혼하면서 사보이아 공국으로 반환되었다. 프랑스의 침공을 잊지 않았던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는 부르캉브레스에 성형 요새를 설치해 프랑스의 침입을 막고자 했다. 그러나 위그노 전쟁 당시 프랑스 왕위를 노렸던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의 아들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와 새로이 프랑스 국왕으로 즉위한 앙리 4세의 분쟁에 휘말려 다시 프랑스에 함락되었다가 1601년 리옹 조약으로 사보이아 공국이 살루초(Saluzzo) 점유를 승인받는 대신 이 지역을 프랑스에 양도하면서 완전히 프랑스 영토가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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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철도역으로는 부르캉브레스역이 있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고모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마르가레테는 두번째 남편인 사보이아 공작 필리베르토 2세를 따라 이곳의 브루 왕립 수도원(Monastère royal de Brou)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