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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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plintered Reef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데드파이어 군도 남동쪽에 있는 암초 지역이다. 멘자고가 지배하는 언데드가 점령하고 있다.
2. 배경[편집]
죽음의 파수꾼으로 부활한 루시아 리반은 팸피르 부관 멘자고에게 부서진 암초에서 언데드 군세를 관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멘자고는 상관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나, 루시아는 오랜 기간동안 부서진 암초에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심심해진 멘자고는 자신이 지배하는 왕국에 작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살아있던 시절부터 정신마법에 뛰어났던 멘자고는 자신이 지배하는 언데드들에게 자아를 돌려주는 동시에, 환영마법을 더 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안전장치로 모든 언데드들을 통제할 수 있는 마벅 표식을 새겼으며, 부하 팸피르들에게 언데드들을 통솔할 수 있는 지팡이를 지급하였다.
멘자고의 마법에 의해 암초의 언데드들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착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멘자고는 루시아 리반이 마을을 건설했다는 소문을 흘려넣어, 멘자고의 성채는 루시아 리반의 성채였던 곳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멘자고가 암초를 언데드들의 마을로 바꾼 이후, 폰페러스호에 의해 좌초당한 표류자들을 납치하여 그들의 정수를 먹어치움으로서 마을을 유지하였다.
3. 주요 지역[편집]
전체지도만 보면 마을처럼 구역이 나뉘어져있지만,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던전에 더 가깝다. 장어 절임의 놋쇠머리와 대화하여 퀘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다 무시하고 바로 빛나는 노두에 있는 멘자고에게 직행해도 상관없다.
3.1. 장어 절임[편집]
The Pickled Eel
부서진 암초에 있는 술집. 이곳에서 놋쇠머리와 만날 수 있다. 놋쇠머리와 대화를 마치면 줄카라는 이름의 팸피르가 살아있는 자를 잡기 위해 술집에 들이닥친다. 줄카는 입구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은신으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줄카와 전투가 벌어지면 주변의 손님들도 모두 적으로 변한다. 술집 뒷편에는 프린치피의 포로가 있는데, 이들을 풀어주면 프린치피의 명성이 오른다.
3.2. 보트 창고[편집]
Boathouse
놋쇠머리의 집. 장어 절임에서 놋쇠머리와 대화를 하면 이곳에서 만나자고한다. 놋쇠머리로부터 암초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3.3. 바다에 흔들리는 지하 묘지[편집]
Sea-Lashed Crypt
팸피르가 경비를 서고 있는 장소다. 외부 구역과 내부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다. 보트 창고에서 놋쇠머리에게 경비들의 유인을 부탁하면 경비들 중 일부가 소란을 피운 놋쇠머리를 쫓아 사라진다.
묘지 내부에는 레버넌트 오우거들과 팸피르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빛나는 노두로 향하는 정문은 닫혀있는데, 네임드 팸피르 둘을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팸피르의 피를 화로에 넣으면 문이 열린다.
3.4. 빛나는 노두[편집]
Glowing Outcrop
멘자고와 마법 장치가 있는 장소다.
4. 엔딩[편집]
멘자고가 살아있어야 엔딩에서 언급된다.
-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가 우카이조를 점령: 멘자고와 거래를 했더라도 회사는 멘자고를 배신하고 로아타이의 최정예 부대인 루쿠아파를 보내 부서진 암초를 파괴한다. 거래를 하지 않아도 루쿠아파가 가는건 똑같다.
- 베일리아 무역 회사가 우카이조를 점령: 회사는 약속대로 멘자고에게 지속적으로 영혼석 물약을 공급해준다.
- 후아나가 우카이조를 점령: 오네카자 여왕은 멘자고와 언데드를 소탕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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