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파이어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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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시탁 국가와 수십 개의 오모아 정착지, 수백의 무법자, 남해를 따라 있는 해저에 모인 섬 등으로 이루어진 데드파이어는 북방 드워프, 오모아, 그리고 다른 여러 혼합 종족의 고향입니다. 데드파이어 군도는 동쪽으로 향하는 이들에게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 수많은 바다 괴물 생명체가 바다 너머에 만연해서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합니다.
Deadfire Archipelago데드파이어는 "알려진 세계"의 동쪽 정착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후아나인 부족을 구성하는 아일랜드 오모아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백 개의 섬들이 수천 마일에 걸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끝을 알 수 없이 다양한 기후와 생물들은 그 지역의 서열을 알기 어렵게 만듭니다. 지난 세기부터 야심만만한 식민지 상인들, 탐험가들, 해적들이 데드파이어로 흘러들어왔으나, 동쪽 지역은 '온드라의 사발'이라 불리는 곳에 강력한 태풍이 자리하고 있어 함부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후아나인의 전설에 따르면, 민족은 수천 년 전에 재앙을 겪어 철저히 와해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간에 스러진 탓에 알 길이 없지만, 후아나의 이야기꾼들은 재앙으로 인해 쌓아올린 모든 게 무너졌으며, 가장 위대한 도시들마저 파도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다고 주장합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주류 문명에게는 동쪽 끝의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의 주무대로 나온다. 이스턴 리치의 남동쪽에 있다.
2. 역사[편집]
고대 문명 우카이조를 멸망시킨 대재앙이 불어닥친 후, 데드파이어 군도는 수천년간 다른 세력의 침입을 받지 않았다. 군도에 있는 수백개의 섬에는 후아나가 부족 단위의 문명을 만들었으나, 통일된 문명을 만들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공통된 역사와 종교, 그리고 사회 제도를 공유하는 민족의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AI 2742년, 드워프 탐험가 무리가 던니지에 정착하였고, 후아나와 최초의 교류를 시작하였다. 이후 AI 2720 - 2760년사이 그랜드 베일리아 제국이 멸망하였고, 제국 붕괴의 혼란을 피해 베일리아의 귀족들이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하였다. 이들은 드워프들을 쫒아내고 던니지를 점령하였다. 뒤이어 베일리아 공화국의 베일리아 무역 회사가 후아나 부족들과 교역을 시작하였다. 네케타카의 카한가 부족은 회사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항구를 개방해주었고, 약탈적인 무역회사와 대등한 관계를 맺으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로아타이가 무력을 앞세워 데드파이어 군도로 진출하였고, 카한가 부족은 로아타이와 베일리아 공화국에 대항하기 위해 인근 부족들을 통합하여 카한가 왕정 체제를 수립한다. 하지만 후아나는 로아타이와의 무력 분쟁을 피하기 위해 로아타이에게도 항구를 개방해주었고 왕립 데드파이어 회사의 설치를 허가해준다. AI 2828년, 이스턴 리치의 캐드 누아에서 죽은 신 에오타스가 깨어난다. 깨어난 에오타스는 곧바로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한다. 캐드 누아의 주인이었던 주시자는 베라스의 사자가 되어 에오타스를 쫒아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한다.
3. 주요 지역[편집]
4. 주요 세력[편집]
5. 기타[편집]
- 북방 드워프의 고향인 나시탁의 위치가 애매하다. 1편의 텍스트와 사가니의 대사를 보면 나시탁은 데드파이어 군도의 일부인 것 처럼 묘사되지만, 데드파이어를 배경으로 하는 2편에서는 나시탁이 안나온다. 군도의 끄트머리에 있어서 생략되었거나, 지리적으로 웬딩 화이트와 더 가까울 수 있다. 게임에서는 나시탁 출신지와 데드파이어 출신지는 따로 구분되어 나온다.
- 데드파이어의 주류 민족은 후아나지만, 데드파이어의 모든 사람들이 후아나인 것은 아니다. 프린치피 센 파트레나처럼 100년 가까이 데드파이어 군도에서 활동했고,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한 세력도 있다. 게임에서는 후아나 동료인 테케후는 데드파이어 군도 출신지를 달고 나오며, 세라펜은 프린치피 출신지 특성을 달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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