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오나세바

덤프버전 :

부오나세바
Buona Seba

파일:BuonaSeba.jpg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대한민국
이름
권성덕
출신
울산광역시
가족
배우자 줄리아, 딸 조이아
거주
이탈리아 베네토 주 베네치아
직업
여행가이드, 유튜버, 단역 배우
구독
11.5만명 (2023년 5월 8일 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사건 사고
3.1. 라이브 도중 습격 사건
3.2. 직관 패키지 여행 도중 티켓 분실 사건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출신의 여행 가이드유튜버.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베네치아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여행 가이드이며, 2012년 이탈리아로 이주한 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본래 1인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판데믹 여파로 폐업한 상태.

이탈리아 내에서 한국문화행사를 찾거나 K-Pop 외국인 반응 영상을 직접 찍기도 하며 직업을 살려 여행지나 이탈리아 문화, 여행 꿀팁을 소개하는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이탈리아인과 결혼한 국제커플이기도 해서 생활 Vlog를 봐도 재미있다.[1]

축구도 좋아하고 고향팀인 울산 현대의 팬이라고 알려졌다. 게다가 2022년 여름 축구선수 김민재SSC 나폴리에 입단하자 나폴리 구단에서 그를 초청하였고, 그 뒤로 나폴리 광팬이 되어 축구장 및 세리에 A 축구팬들의 문화와 관련된 영상을 찍고 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나폴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경기장에 찾아가 현지인들과 엮이며 열심히 응원하는 열의를 보인 끝에 현지 나폴리 팬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유명인 대접을 받고 있으며, 현지 나폴리 골수팬들로 구성된 '뮌헨 나폴리 향우회' 및 SSC 나폴리 회원으로 가입도 했다고. 또한 아래에 언급된 폭행사건을 아는 나폴리 팬들이 앞장서서 지켜주고 정보도 준다고 한다. 나폴리 입덕 계기는 김민재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구단에 애정이 생겨 만약 김민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해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신념을 언급하기도 했다.

2022년 11월에 스폰서를 찾아서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했다.


3. 사건 사고[편집]




3.1. 라이브 도중 습격 사건[편집]


2022년 9월 16일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전 1시경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축구 경기를 응원하러 황인범, 황의조, 정우영 선수가 출전하는 올림피아코스 FC프라이부르크 FC전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괴한 무리들에게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관련 기사

사건 당시 경기 시작 전 부오나세바는 경기장 근처가 위험한 곳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중들의 열기, 출전 선수가 속한 구단에 대해 설명하는 등 들뜬 분위기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다가, 관중들로 보이는 한 무리들이 갑자기 친한 척 하면서 접근하다가 곧이어 집단 폭행 및 소지품을 강탈하려는 시도를 했다.

국내에서는 박문성이 달수네라이브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이들은 팬도 아닌 노상강도라 비판했으며, 그리스 현지에서도 트위터 등을 통해 공론화가 이루어졌고 현지 팬들도 괴한들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당시 상황 설명 그리고 얼마 뒤 범인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2. 직관 패키지 여행 도중 티켓 분실 사건[편집]


축구 관련 유튜버이자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새벽의 축구 전문가와 함께 기획한 축구 직관 여행 패키지 도중 직관 티켓을 분실하여 돈을 지불하고 패키지에 함께한 사람들이 직관을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패키지 여행의 대상은 대부분 새벽의 축구 전문가의 구독자들로 이루어 졌으며 새벽의 축구 전문가는 함께 여행을 즐기는 역할이였고 여행사와 함께하여 부오나세바가 직접 나폴리 경기의 현지 티켓을 구해오는 역할이였지만 경기 직전 티켓을 분실하였다.

새벽의 축구 전문가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패키지 여행자들이 세리에A 29R SSC 나폴리AC밀란전을 앞두고 경기 직관에 설레고 들떠있는 모습이 생중계 되었지만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라이브가 끊긴 이후 하루가 다 되어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유튜브 영상으로 지난 밤 일어난 사고에 대해 말을 꺼냈다. 티켓 분실건에 대해서 여행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과 충분히 보상책에 대해 논의를 가졌고 어느 누구도 불만이 없이 남은 여행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새벽의 축구 전문가의 해명 영상

아직까지 티켓을 분실한 당사자인 부오나세바는 어떠한 입장 혹은 해명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 여라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 활동 이전부터 현지 가이드로 일을 했던 부오나세바가 사건의 중심인 경기의 티켓, 그것도 다수의 사람들의 돈을 받고 그들을 위해 준비한 티켓을 일괄적으로 갑자기 잃어버렸다는 점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다. 단순하게 티켓을 보관하던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면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당시 워밍업이 진행되는 경기 직전 시점까지도 티켓이 도착하지 못했다고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라이브로 말한 점을 유추하면 이미 경기장에 입장해야 될 시간에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이 있음에도 티켓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여행자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채 분실한 티켓을 찾거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는 점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어떤 이유든 여행 가이드로서 관광객의 티켓을 일괄적으로 분실하고 여행 계획에 큰 차질을 주었다는 점은 부오나세바에게는 엄청난 큰 흠이다.

또한 패키지로 관광객을 모으고 현지 가이드를 맡기로한 부오나세바가 정작 관광객이 현지에 오고 나서 개인 라이브를 켜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다수의 관광객들이 아닌 본인 유튜브에만 신경 쓴 점도 새벽의 축구 전문가 채널의 구독자들이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3년 4월 11일 오후에 사과 및 해명 영상이 올라왔다. 온라인에선 본인 및 관광객들이 같은 자리에 쭉 앉을 수 있도록 표를 구매하는 건 불가능해 대행사를 통해 구입 및 실물 티켓을 받고 비닐 봉투로 싸서 캐리어 안에 넣어둔 상태로 외출을 했는데, 그 사이에 누군가 호텔 방에 침입해 그 봉투를 통째로 훔쳐갔다고 한다. 즉, 기존에 알려진 분실이 아닌 도난을 당한 것.[2] 그 사실을 파악한 직후 경찰에 사건접수를 하고 대행사에도 연락해 티켓 구매 이력이 있으니 재발급을 받는 쪽으로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 처음엔 가능할 것 같다는 말을 들어 조용히 처리되는 듯 했으나 결국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최종확인하고 경기장 입장 직전에 관광객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게 되었다고. 앞서 언급된 사실은 전부 관광객들에게 공유하고 티켓값은 전부 보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해 모두들 이해를 해주었지만, 믿고 큰 돈을 들여 여행오신 분들이 자신의 순간 방심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점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는 걸 강조하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4. 여담[편집]


파비앙플로리안과 정반대로 이쪽은 떡락을 맞게 된 유튜버이다. 김민재가 나폴리에 있을때 이탈리아에 오랫동안 살았다는 점이 어필이 되어 부오나세바도 김민재 관련 영상을 올리고 나폴리 응원 영상을 올리면서 떡상을 했지만 1년만에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는 것이 확정이 되면서 덩달아서 여기도 떡락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김민재가 떠난 나폴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3]

결국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자 한국 선수가 있는 해외팀에 여행을 가서 직관하는 축구 직관 유튜버로 컨셉을 바꿨다. 김민재가 나폴리에 있던 지난 시즌은 나폴리 경기만 계속 봤지만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자 조규성이 있는 덴마크, 홍현석이 있는 벨기에, 김민재가 있는 독일도 가는 등 여러 팀을 가는 것으로 방향성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다만 이전처럼 빠짐없이 직관하는 것을 못할 뿐 일정이 된다면 틈틈이 방문해서 응원하는 것은 여전하며 해외에 있는 나폴리 팬들과 인터뷰도 하고, 나폴리 시민 또한 김민재가 떠났음에도 계속 SSC 나폴리를 응원하는 세바에게 감사를 표하는 등 나폴리 시민과의 관계는 돈독한 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0:47:14에 나무위키 부오나세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내는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페이스북 그룹 운영자 출신이라고 한다.[2] 세바의 언급에 따르면 범인이 봉투에 종이재질의 물체가 여러장 들어있는 걸 보고 지폐 다발로 착각해 쏙 빼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는 듯. 참고로 티켓은 실제 구매자가 맞는지 확인이 되어야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인이 이걸 되팔아 먹는 건 불가능.[3] 아무리 나폴리가 33년만에 세리에 우승을 달성했다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것은 김민재가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었다지 나폴리 팀 자체에 입덕을 한 사람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