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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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노리치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황선홍 - 이동국(안정환)[12] - 박주영을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이자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기록한 5번째 선수다.
K리그 데뷔 시점부터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으나 J리그에서의 맹활약과 2018년 늦여름에 찾아온 기회를 잡아 극적인 커리어 반전을 이뤄낸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4.2. 개인 수상[편집]
4.3. 개인 기록[편집]
- 리그 1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득점: 29득점
- 리그 1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14]
- 리그 1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12득점[15]
- 리그 1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16]
- 리그 1 아시아 선수 최초 해트트릭
-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대 최초 연령별 대회 유일 단일 대회 2회 해트트릭[17]
-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단일 대회 최다 득점: 4득점[18][19]
- 리그1 올해의팀 공격수 후보
4.4. 통산 기록[편집]
4.4.1. 클럽[편집]
- 2023년 9월 2일 기준[20]
4.4.2. 국가대표[편집]
- 2023년 11월 21일 기준.
- 출전 기록
- 골 기록
5. 황의조에 대한 언사[편집]
스트라이커는 등지는 플레이와 오프더볼이 좋아야 한다. 황의조는 볼을 골대 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슈팅을 구사한다. 한국 정통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을 만한 선수이다.
황의조는 볼을 갖고 있든 없든 문전에서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왜 저런 선수가 러시아 월드컵에 안갔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의 희망이고 팀을 고쳐서 1부 리그 잔류를 이끄는 도선사이다.
일본 축구 언론 사커다이제스트
황의조를 이번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뽑은 이유는 제가 감독을 했었던 성남 FC 출신의 선수여서가 아닙니다. 선수의 학벌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황의조는 현재 컨디션이 굉장히 좋습니다. 물론 보시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은 감독인 제가 질 것이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황의조는 2018 아시안 게임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만큼 활약했다.
황의조는 다른 능력보다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라인 사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줄 수 있다. 어시스트 능력도 있고 중거리슛이 좋기 때문에 2선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황의조는 파이널 서드 어디에 놓든 제 몫을 해내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선수이다.
황의조는 힘과 속도를 겸비했고 상황 판단에 망설임이 없다. 득점과 관련되지 않은 일을 시켜도 팀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인다.
제프리 데르니스
그의 헌신적인 모습, 노력, 팀을 위해 자신의 저지를 적시는 등의 모든 모습을 생각할 때, 그는 에딘손 카바니를 떠올리게 한다.
프랑스 축구언론 비인스포츠 기자 에릭 바이에
황의조는 2020-21 시즌 보르도의 핵심 선수이다. 기록 면에서 동료들을 현저히 앞서고 있다.
웹 지롱드
황의조는 2020-21 시즌 리그 1에서 가장 폼이 좋은 스트라이커이다. 황의조는 2021년 보르도가 터뜨린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보르도는 리그 21R 이후로 11경기에서 9패를 기록하고 있고 다음 경기에서 상위권 팀인 모나코를 만나지만 황의조의 최근 폼은 믿어볼 만하다.
리그 1 홈페이지
지롱댕 보르도는 2020-21 시즌이 끝난 후 황의조에게 왕관을 수여해야 한다. 이번 시즌 보르도의 경기력은 끔찍했지만 황의조는 12득점을 해내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장프랑수아 도메르그
보르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이다. 황의조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그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 그의 백업인 세쿠 마라의 기량은 아직 부족하다. 황의조는 쉽게 지나치는 플레이가 없다.그가 한동안 골을 넣지 못해도 언젠가는 득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는 많이 뛰며 늘 빼어난 침투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2021-22시즌 보르도에는 그에게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없어 보인다. [25]
--클레망 카펜티에[26]
황의조는 팀의 본보기(Example)이다. 그를 표현할 때 본보기라는 단어를 쓰면 E를 꼭 대문자로 써야 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크다. 황의조의 동료들은 그의 마인드를 보며 영감을 얻을 것이다. 내가 볼 때 황의조 만한 공격수를 찾는 건 매우 어렵다.
-장프랑수아 그레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6.1.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편집]

7. 여담[편집]
- 웃을 때 입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 인터뷰를 할 때 '~했고'라며 말을 끊지 않고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누나팬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했다. 이유는, 자기가 어려보이는 편이 아니라서라고.
- 이호가 가상으로 설정하는 축구팀 원톱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선배 선수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편. 최용수도 황의조가 득점하자 “역시 클래스가 다릅니다,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라며 이야기한 바가 있다.
- 국대와 소속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것 치고 특이하게 등번호 16번을 선호한다.[27] 이유는 16번을 달고 황의조란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린 것 같아 좋아하게 됐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미 16번을 사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우엔 주로 18번을 사용한다.[28][29] 감바 오사카 시절에는 11번을 달기도 했었다.[30]
- 오른쪽 어깨에 늑대 얼굴 문신과 바로 밑에 스페인어로 "Sin prisa, Sin pausa(서두르지도 않고, 멈추지도 않겠다)"라는 레터링 문신을 새겼다. 조금 위쪽에다 문신을 새겼는데 그 때문인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문신이 완전히 가려져 문신을 한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언젠가는 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야망을 밝혔다.
- 항상 경기를 할 때마다 양쪽 손목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를 한다.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오는 이유는, 특유의 조이는 느낌이 좋아서라고.
- 특유의 움직임만큼이나 슈팅 능력, 특히 중거리 슛이 장점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FM 2020에서 중거리슛 능력치는 20점 만점에 5로 평가받았다.[31] 손흥민도 몇 년째 EPL 상위급 윙어로 평가받음에도 불구하고 능력치 상향이 몇 년간 이루어지지 않는데다[32] 일본의 쿠보는 아직 유망주 정도에 지나지 않음에도 지나치게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음이 밝혀져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롱을 받았다. 결국 한국 팬들의 피드백이 받아들여져 손흥민과 함께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고, 특히 중거리슛 능력치는 5에서 15로 크게 상승했다. FM2021에서는 중거리슛 16에 가끔 리그 1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능력치로 나왔다.
- J리그에서 맹활약한 덕분인지 일본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황의조가 발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황의조의 미친 듯한 퍼포먼스에 열광했고,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음에도 황의조가 보여준 매너[33] 가 알려지면서 일본 팬들에게 까임방지권을 얻었다. 특히 감바 오사카 팬들은 황의조가 보르도에서 출전하는 경기를 꼬박꼬박 시청하면서 황의조에게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으며 황의조가 골을 넣을 때마다 축하하면서도 감바에서 뛰던 시절을 그리워할 만큼 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황의조 개인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클럽 운이 좋지 않은 편이다. 친정 팀 성남 FC는 2016 시즌에 강등당해 2부에서 고군분투했고, 감바 오사카는 2018 시즌 강등권에서 허덕일 때 황의조의 멱살캐리로 간신히 잔류했으며,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20-21 시즌부터 강등권에서 허덕이다 결국 다음 시즌에 팀 전체가 멸망 당하며 5대 리그 최다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강등되었다. 22-23 시즌 이적한 올림피아코스 FC는 그리스 1강이라는 위상이 무색하게 경기력이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34] 그나마 FC 서울은 2023 시즌에 상위권 경쟁 중이지만, 그마저도 임대에 불과해 반 시즌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 얼굴이 빨간 편인데 특히 경기 도중엔 더더욱 빨개져 마치 홍당무처럼 되기도 한다. 다른 곳도 빨개지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얼굴만 빨개진다는 것. 그래서인지 빨간 얼굴에 상반되는 쿨톤인 검정 머리 보다 웜한 짙은 갈색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 쿨톤의 검정 머리가 붉은 얼굴을 비교적 더 부각시킨다.
- 친정 구단 성남 FC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훗날 성남에 복귀해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 롤 모델로는 해리 케인을 삼고 싶다고 했다.
- 조부 황대헌(黃大憲)의 고향은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구례마을이라고 한다. 현재 이곳에 황의조의 선산이 있고 작은할아버지 황오헌(黃五憲)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 황의조의 보르도 이적 이후 SBS Sports에서 그의 경기를 중계하려 리그 1 중계권을 따서 무료로 중계를 해 줬는데 2021-22 시즌 파리 생제르맹 FC에 리오넬 메시가 입단하면서 '황의조 덕분에 메시의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메시 팬덤에게 찬양 받았다. 비록 황의조 본인은 다른 곳으로 이적했으나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면서 이강인의 경기까지 무료로 볼 수 있게 되며 긍정적인 방향의 나비 효과를 일으켰다.
- 2022년 1월 3일, 티아라의 멤버 효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단독 기사 내용에 따르면 11월부터 지인을 통해 만나 사귀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장거리 연애를 해 왔다고 한다. 기사 그러나 2022년 3월 8일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효민과 자연스레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기사가 떴다. 현재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36]
- 보르도 시절에는 보르도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황의조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2022년 4월 시즌 11호골을 기록하면서 2014-15 시즌 디에고 롤란 이후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앙 한 시즌 11골 이상 넣은 선수가 되었다.
- 앞서 해외 이적시 인터뷰로 K리그로 복귀하면 성남으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결국 2부에 위치한 팀의 여건상 돌아오기 불가능해 FC 서울 6개월 임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 놓였던 황인범과[37] 다르게 어떠한 인터뷰나 글에서도 성남에 대한 언급을 남기지 않자 실망한 성남 팬들이 다수 존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월 6일 저녁 성남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편지를 남기자 다시 팬들이 응원하기 시작했다. https://youtu.be/ZJWIUJffVmI#
- 즐겨마시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 추가, 아이스 바닐라 라떼라고 한다.
-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 사용하는 향수는 바이레도 블랑쉬이다.
- 성남시절부터 유구하게 이어져온 어려운 골 잘 넣고 쉬운 골 못넣는 모습 때문에 생긴 멸칭인 황의족이 있었다. 허나 이는 2018년 아시안게임 득점왕을 차지하며 경기 자체를 캐리하는 모습에 의해서 "황"의"족" (Hwang's Foot), 皇(임금 황)의 족 같이 긍정적인 의미로 180도 뒤바뀌었다.
- mbti는 ESFJ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