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비다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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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대공국의 8대 대공.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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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 학자들은 트라이데니스의 아들이라는 설, 다우만타스의 아들이라는 설,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리투아니아 대공국을 통치한 게디미나스 가문의 시조인 스칼만타스(Skalmantas)의 아들이라는 설을 제기하지만, 어느 쪽이 옳은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는 1282년 또는 1285년에 리투아니아 대공이 된 부티게이디스의 형제로 전해진다. <비호베츠 연대기>에 따르면, 그의 이름은 조모이티의 통치자 아이라골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는 그가 사모기티아인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리투아니아 역사가 에드바르다스 구다비치우스(Edvardas Gudavičius)는 그가 부티게이디스의 치세 동안 하위 군주로서 상당한 영지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추정했다.

1290년 또는 1291년 부티게이디스가 사망한 후 리투아니아 대공이 되었다. 뒤스부르크의 페트루스가 기술한 연대기에 따르면, 그는 1292년에 아들 비테니스를 시켜 폴란드의 영역인 마조프셰 공국을 약탈하게 했다고 한다. 이외의 행적은 전해지지 않으며 1295년경 사망한 뒤 아들 비테니스가 뒤를 이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학자들은 게디미나스 치세 때 폴로츠크 공작으로서 리보니아 검의 형제기사단 및 노브고로드 공국과 협약을 맺었던 보인과 게디미나스도 그의 아들들이라고 추정하나 분명하지 않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