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유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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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파일:card10001676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분노 유인원,
일어판명칭=<ruby>怒れる類人猿<rp>(</rp><rt>バーサークゴリラ</rt><rp>)</rp></ruby>,
영어판명칭=Berserk Gorilla,
속성=땅, 레벨=4, 공격력=2000, 수비력=1000, 종족=야수족,
효과1=이 카드가 앞면 수비 표시로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이 카드가 공격 가능한 상태이면 반드시 공격해야 한다.)]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할 때 자폭하는 지속 효과와, 공격 가능하면 강제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지속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디메리트 어태커 중에서는 공격력이 낮지만, 그만큼 디메리트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자괴 효과는 크나큰 디메리트지만 기황제,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따위의 소환 트리거 정도는 될 수 있을 듯.
사실 자괴 효과의 경우, 공격은 해야겠는데 상대 필드에 거대한 수비벽이 있어서 꼬라박으면 나만 피를 볼 경우에 쓰라고 있는 것이다. 저런 경우에는 주저없이 자폭하거나, 릴리스, 싱크로 소환/엑시즈 소환 소재로 쓰면 된다.
등장 당시에는 높은 공격력 덕분에 어태커로 자주 사용되었지만, 사이버 드래곤의 등장 이후로 점점 모습을 감추더니 똑같이 공격력 2000이면서 디메리트는 없는 제네틱 워울프가 확인사살을 하게 되었다.
물론 야성 해방의 효과를 더 잘 받는다는 점에서 제네틱 워울프보단 낫지만 야성해방을 노린다면 3700 또는 3300+관통인 이그자리온 유니버스같은 더 좋은 어태커들이 많아 밀리기 쉽다.
'공격 가능할 때 반드시 공격'해야 하는 디메리트 효과는 이후 자동기계가 이어받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고난이도 덱으로 세팅된 듀얼 컴퓨터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릭의 덱을 빌린 유우기가 꺼낸 드래곤족 몬스터를 계속해서 때려 잡으며 위협한 끝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다. 공격시에는 펀치를 날려 공격하지만, 사파이어 드래곤을 파괴할 때는 일러스트에서처럼 입에서 불을 뿜어 공격하는 것으로 나왔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듀얼을 할 수 있는 원숭이 SAL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후공 첫 턴에 소환하여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을 전투 파괴했으나, 바로 다음 턴에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빛의 결사 편에서는 제넥스 대회 중 마루후지 쇼와 듀얼을 하던 오시리스 레드의 1학년생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듀얼몬스터즈 때와 마찬가지로 릴리스되어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는 것으로 나왔다. 어느 쪽이든 카드 일러스트와는 달리 공격시에 몸을 날려 공격한다.
이런 류의 고릴라 괴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모티브는 킹콩이며 여기에 다혈질적인 영장류라는 특징은 성원숭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