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트윈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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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방아이유쉘트윈팰리스.jpg


명칭
불당트윈팰리스
영문 명칭
Buldang TWIN PALACE
종류
주상복합 아파트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4로 106 (불당동)
최초 입주
2014년 9월
동수
2개동
층수
지하 4층, 지상 17층
세대수
160세대
면적
210㎡, 228㎡, 249㎡,
255㎡, 256㎡, 263㎡, 270㎡
주차대수
376대 (세대당 2.35대)
시공사
우방건설산업

1. 개요
2. 연혁
3. 특징 및 시설
3.1. 주민시설
3.2. 상업시설


1. 개요[편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63평, 69평, 77평, 79평, 81평의 대형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 역시 세대당 2.35대씩 주차할 수 있어 매우 여유롭다.

2. 연혁[편집]


원래는 ‘불당지구 트윈팰리스’란 이름으로 대주건설에서 17층 높이의 고급 주상복합을 2006년 2월 경에 착공해서 공사하기 시작했고 200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이었으나, 하청업체가 기초부분 부실공사를 폭로하면서 사업이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2009년 대주건설이 금융권에서 퇴출 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문을 닫게 되었고 트윈팰리스는 건물 뼈대만 다 지은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면서 한동안 폐건물으로 남았다. 대주건설의 부도 이후 현장이 통째로 법원경매에 부쳐졌지만 유치권 등 워낙 권리가 복잡했던 탓에 다른 건설사들이 손을 대기 매우 꺼렸던 곳이었고, 그 당시 불당동 부동산 거품 다운의 일등공신이었다.

다행히도 2013년 5월 사업자가 SM그룹 계열 우방건설로 바뀌면서[1]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으며#, 그리고 2013년 12월부터 완공이 되어 분양 및 입주가 가능해졌다.[2] 2014년 9월경부터 입주가 진행되었다.

SM그룹은 이 아파트 분양으로 800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 아파트가 건설된 이후에 불당신도시에 아파트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시간적으로 볼 때 구 불당과 신 불당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 되었다.


3. 특징 및 시설[편집]


불당트윈팰리스는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채택하는 벽식구조가 아닌 기둥과 보로 하중을 받치는 라멘구조로 층간소음이 매우 적다. 그리고 외벽도 일반 아파트와 많이 다른데, 보통 콘크리트 위에 페인트를 바르는 것과 달리 트윈팰리스는 알루미늄 패널과 유리로 마감한 커튼월 방식이다.

‘트윈팰리스’라는 이름답게 2개의 건물로 구성된 쌍둥이 빌딩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1개동이다. 다만 중간에 벽으로 막혀있어 1~5호라인과 6~10호라인 두 구간으로 나눠져서 마치 2개동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옥상에 매우 크고 아름다운 링 형태의 구조물이 있다. 야간에는 은은한 경관조명도 들어와서 꽤 멋있다. 헬리포트처럼 보이기도 한데 뭔가 용도가 있는건 아니고 그저 장식용이다. 진짜 헬리포트는 양쪽 링 구조물 사이 중간점에 있다.

엘리베이터가 승객용 3대, 비상용 1대로 매우 많다. 다만 속력은 105m/min으로 그닥 빠르진 않다. 에초에 층수가 17층 밖에 되지 않아서 굳이 빠른 걸 넣지 않은 듯 하다.

3.1. 주민시설[편집]


아파트 1층 공용현관은 마치 호텔 로비처럼 공간이 매우 넓고 층고가 높으며 바닥과 벽면 전체를 타일로 마감해서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외부에는 작지만 고급스럽게 꾸며진 정원을 갖추고 있다.

옥상정원이 있다.

독서실, 헬스장, 실내 골프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3.2. 상업시설[편집]


주상복합이라 상가가 한 건물에 같이 있는 구조인데, 아파트와 동선을 분리해서 상가 이용객들과 마주칠 일이 없고 상가는 대로변에 배치해서 마치 외부진입을 차단하는 성벽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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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감정가 1,878억 원에서 크게 떨어진 100억 여원에 낙찰되었다.#[2] 부도 전에도 부실의혹이 있어 보강공사가 이루어졌고, 4년 넘는 기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공사재개 후 이루어진 정밀안전진단에서 A등급을 받아 완전 철거없이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