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팔콘

1. F-ZERO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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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ERO 시리즈의 주인공인 캡틴 팔콘의 머신으로 F-ZERO FOR GAMEBOY ADVANCE를 제외하고 에프제로 시리즈에서 개근한 유서깊은 차량이다.

블루와 팔콘을 원판에서는 띄어쓰지만, 국내에 정발된 마리오 카트 Wii에선 띄어쓰기 없이 블루팔콘이라 하므로 본 문서도 블루팔콘이라 서술한다.

초대작에서 GX까지는 제트 터빈이 2쌍[6], 팔콘전설부터는 커다란 1개만 달려 있다.

머신 넘버가 초대작에선 111이였다가 이후 작품들에선 7로 바꿔졌는데 111은 2진법으로 7를 뜻한다.

1.1.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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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F-ZER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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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들이 지닌 '주인공은 밸런스 잡힌 성능을 지닌다'라는 클리셰에 적합한 성능을 보여준다. 4대 머신 중 가속도, 최고속도치, 보디, 핸들링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특출하게 뛰어난 부분이 없으면서도 덜떨어지는 부분도 없는 딱 무난함 그 자체를 지녔다. 초보자던 고수던 가리지 않는 성능 덕분에 부담없이 플레이 하기 좋다.

1.1.2. F-ZERO 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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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잘 잡힌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머신이다. 장단점이 딱히 부각되지 않는다.

다만 성능 외적인 단점이 있는데, 적대 캐릭터가 사무라이 고로, 블러드 팔콘, 블랙 섀도우라는 것이다. 이 중 사무라이 고로의 파이어 스팅레이와 블랙 섀도우의 블랙 불은 바디가 A급인데다 덩치도 큼직하기 때문에 처치하기도 힘들 뿐더러 피해가기도 어려워 굉장히 성가시다.

1.1.2.1. F-ZERO X 익스팬션 키트 (슈퍼 팔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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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션 키트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슈퍼머신의 세명 중 하나. 본편에도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긴 하지만 낙사 시 비명 소리가 여성 소리이며 음? 스탯이 올A다.

1.1.3. F-ZERO G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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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편에 속하는 안정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초보자가 쓰기 좋은 머신 중 하나. 괜히 주인공의 머신이 아니다. 보디, 가속도, 그리고 최고속도치가 딱 평균이지만 부스트는 평균 이상 정도 되며 핸들링은 버니 플래시는 물론 그립 3대장 다이&산&겐, 드라크, 다이고로 조차 전혀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탄탄하고 안정적인데 그냥 밸런스가 잘 잡힌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상위권 머신들 중 하나로 취급하는 플레이어가 일부 존재할 정도로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스네이킹 능력도 그럭저럭 쓸만한 편에 속하기에 주인공으로서 캡틴 팔콘만 강제로 플레이하게 되는 스토리 모드에선 스네이킹이 필요한 때에는 어느정도 빛을 발휘하기도 한다. 다만 고수들 사이에선 블루팔콘보다 성능이 훨씬 더 좋은 머신들이 주목을 많이 받는지라 고수들에게 좀 묻혀지는 경향이 조금 있다.

에프제로 GX 자체가 역대 시리즈 중에서 제일 어려운 작품인 만큼 게임의 대한 경험이 아직 부족한 상태일때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머신을 찾을때까진 블루팔콘으로 플레이 해가며 꾸준히 경험을 쌓아놓는게 좋다. 블루팔콘 이외에도 초보자가 쓰기 좋은 머신이 일부 존재하지만 모든 머신들을 바로 하나씩 파헤쳐 나가며 알아내가는 식으로 복잡하게 가지 않고 편하게 차근차근 경험을 쌓는 방식을 원한다면 블루팔콘이 제일 최적화된 머신이다.

1.1.4. F-ZERO 팔콘 전설 / 클라이맥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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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창에서 드래곤 버드에게 첫칸을 뺏긴것도 모자라서 스탯이 류 스자쿠의 드래곤 버드보다도 못한 잉여가 됐다.[7] 거기다가 무게도 드래곤 버드보다 가벼운지라 사이드 어택이 힘들다. 대신 점프대가 많은 킹컵의 포트 타운 등에는 드래곤 버드보단 좋은 편이다.[8]

2. 다른 게임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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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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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팔콘이 등장 시 타고 온다. 또, DX부터 나오는 에프제로 컨샙의 코스에서 가끔식 보인다. X부터는 캡틴 팔콘의 비장의 무기로 등장하며 첫 일격에 맞으면 에프제로의 서킷으로 강제 이동되고, 캡틴 팔콘이 탄 블루팔콘이 멀리서부터 무서운 기세로 달려와 뺑소니 상대를 그대로 박아버리는데 이 한 타격의 대미지가 무려 40%다! 게다가 스테이지 끝에서 발동했을 경우 0%임에도 불구하고 1명만 맞았을 경우에는[9] 바로 장외 당하는 상황도 많이 있다.

아공의 사자에서는 캡틴 팔콘이 첫 등장할때 타고 왔다. 이후엔 팔콘플라이어만 계속 나와서 비중이 사라졌다.

등불의 별에서는 키라의 파괴광선을 피하기 위해, 캡틴 팔콘이 특유의 탑승 포즈를 취하는 순간 파괴광선에 휩싸여 활약도 없이 주인과 함께 소멸되어버렸다(...).

2.2. 마리오 카트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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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Wii에서 경량카트로 나온다. 스피드 형으로 미러 번개 컵 1등으로 들어오기라는 흉악무도한 해금 난이도가 있다. 랜딩기어처럼 생긴 바퀴가 생기고, 유리는 앞에만 조금 있다. 모델은 F-ZERO GX의 모델링에 바퀴를 넣는걸 제외하면 재탕했다. 베이비 마리오가 탑승 했을 때만 파란색이며, 나머지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색이다.


마리오 카트 8에서도 등장하며, 디자인이 초기작처럼 둥글고 곡선적인 디자인이다. 스피드에 가속이 모두 플러스고, 그 중에서도 반중력이 가장 좋다. 모톤, 좀비쿠파, 와리오와 슬릭타이어와 조합하여 최속의 조합을 만들 수 있는데, 이 경우 다른 스탯은 사실상 포기한 것이다 보니 숙련자가 아니면 활용하기는 어렵다. 디럭스 버전에서는 기본으로 제공. 반중력이 가장 좋은 카트라서 전구간 반중력인 뮤트 시티와 빅블루, 대부분의 구간이 반중력인 쿠파 성 등은 이 카트로 하면 유리하다. 그리고 실제 블루팔콘과는 달리 차체가 엄청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