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로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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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족 특성
2.1. 상세 정보
3. 작중 묘사
4. 기타


1. 개요[편집]


ブルムロードモン BLOOMLORDMON

파일:블룸로드몬.png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 세대: 궁극체
  • 타입: 요정형
  • 속성: 백신
  • 이름의 유래: '꽃이 피다'는 뜻의 블룸+'○○의 주인'이라는 뜻의 로드
  • 필살기: 멀티플 시드, 스프라우트 러쉬, 그란・델・솔


2.1. 상세 정보[편집]


식물이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한 요정형 디지몬으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선량한 기사다. 어깨에 있는 꽃으로 태양광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다. 한계까지 에너지가 높아졌을 때 발휘하는 힘은, 로얄 나이츠에도 필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날씨가 나빠도 금세 맑은 하늘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야외에선 항상 유리한 전장을 만들 수 있다.
필살기는 왼쪽 어깨의 꽃잎에서 씨앗을 무수히 기관총처럼 쏘아내는 "멀티플 시드"와 오른손에 든 '꽃의 창'으로 적을 관통하는 "스프라우트 러쉬". 그리고 꽃의 창이 개화했을 때만 안에서 나타나는 거대한 '빛의 검'으로 거대한 빔을 발사하는 "그란・델・솔".


3. 작중 묘사[편집]



3.1.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편집]



3.2. 디지몬 고스트 게임[편집]


파일:고겜블룸로드몬.jpg



본작의 중간보스. 첫 영상화.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65화 막바지에 공중도시를 지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준 측이 공중도시 위를 걷다가 이 이상 앞에 보내주지 않겠다면서 막는 모습으로 나온다.

66화에선 시리우스몬디루비트몬, 암피몬과 3대1로 싸우게 된다. 궁극체 3마리와 싸우는 것과 디루비트몬을 덩굴로 묶고 쌍검을 부수는 것을 보아 굉장히 강한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게 위에 상세 정보(도감 설명)에서 조건부로 무려 그 로얄 나이츠와 버금간다고 하니, 주역 궁극체 3마리를 밀어붙이거나 압도하는 건 당연지사. 실제로 암피몬과 디루비트몬을 순식간에 쓰러트리고 덩굴로 묶었으며, 시리우스몬조차 압도한다.

이때 디지몬들을 현실 세계로 대피시킨 존재가 다름아닌 블룸로드몬의 '주인'임이 밝혀진다. 또한 검은 물질에 물들어 광폭화한 디지몬들을 쓰러트리는 역할도 맡고 있었다고. 설명을 끝낸 블룸로드몬은 하준과 에스피몬을 덩쿨로 묶고 시리우스몬마저 격파, 감마몬으로 퇴화시킨다. 그리고 감마몬 안에서 무언가를 느끼더니, 그 안에 있던 무언가가 디지몬 세계를 침식한 원흉이라면서 찔러 죽이려는 순간, 감마몬이 굴루스감마몬으로 진화한다.

이후 굴루스감마몬의 진화체인 레굴루스몬과 싸우게되고, 레굴루스몬에게 살짝 밀리는 듯 했으나 필살기 '그란 델 솔'을 발사해 레굴루스몬의 '그란 트레이스'에 부상을 입으면서도 뿔을 부러트리는 저력을 보인다. 이것이 레굴루스몬의 빈틈을 이끌어내, 하준이 기지를 발휘해 레굴루스몬과 카노바이스몬이 분리하는 데 성공한다. 카노바이스몬은 다시 시리우스몬으로 진화하고, 두 용형 디지몬이 서로 격돌하자 자신도 가세하려 했으나 부상을 너무 크게 입은 탓인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1] 자신들에게 맡겨달라는 주역들의 말에, 디루비트몬암피몬을 풀어주고 완전히 아군으로 받아들인건 아니지만 앞으로 나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레굴루스몬의 게니아스에 시리우스몬의 가슴에 큰 구멍이 뚫리는 것을 보게된다.

이후 67화에서 감마몬이 굴루스감마몬에게 승리하고나서 GRB에 감염된 모든것을 정화시키는걸 보고 바로 자신의 주인인 퀀텀몬을 알현할 기회를 줬다.

여담으로 레굴루스몬의 강함 때문인지 자기보다 세대가 낮은 디지몬과 치열하게 싸웠음에도 실력이 고평가되고있다. 지극히 당연한 게 메기드라몬은 존재 자체가 디지털 해저드( = 디지털 월드 멸망급)이면서도 로얄 나이츠와 7대 마왕하고 맞붙거나 압도할 수 있는 게 가능한 아예 차원이 다른 괴물인데[2], 그런 힘을 가진 레굴루스몬을 상대로 조금도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뿔 1개나마 부순 것만 해도 충분히 잘 싸운 거다.

입장상 주인공들과 대립하기에 중간보스인 캐릭터지만 그 목적이 디지털 월드를 지키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선역 캐릭터에 해당된다.67화에서의 행적을 보면 충분히 선역이라 볼수있다.

4. 기타[편집]



  • 식물/요정 출신에선 최초로 기사 모습을 한 디지몬이자, 요정형 디지몬 중 몇 안 되는 여성형이 아닌 디지몬이다.

  • 랜스를 든 흰색 기사 형태 디지몬이라는 점에서 듀크몬과 유사점이 있는 한편, 일러스트의 구도 면에서는 특히 카오스몬을 연상시킨다.

  • 가슴 부분에 파리지옥 형태의 장식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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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작중 무적의 위상을 보이던 굴루스감마몬이 진화한데다 첫등장 보정까지 받은 레굴루스몬의 왼뿔을 부수는 부상을 입힌 것과 그 동안 굴루스감마몬에 당한 적들을 생각하면 저 정도로 끝난 블룸로드몬이 무척 강한 디지몬임을 보여주고 있다. 정황상 굴루스감마몬도 진화하지않고 싸웠다면 당해버렸을 것이다.[2] 카드쪽 관련이지만, 어떤 카드에서는 알파몬 다음으로 강한 오메가몬을 상처없이 움켜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