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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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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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행크 매코이 / 비스트
Henry Philip "Hank" McCoy / Beast
소속
엑스맨
미국 정부 돌연변이부 장관, UN 대사
자비에 영재학교 교사
능력
야수같은 육체
등장 영화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데드풀 2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장 게임
엑스맨: 공식 게임
담당 배우
켈시 그래머 (중년)
니콜라스 홀트 (청년)



1. 개요[편집]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켈시 그래머[1](미래) 및 니콜라스 홀트[2](과거).

본명은 헨리 "행크" 매코이, 작중에서는 거의 행크로 불린다. 원작 초기 멤버로 생화학자였으나 실사판에서는 정확한 전공이 나오지 않았다. 화학, 생물학, 기계공학, 물리학 등 못하는게 없는 이과 끝판왕이다.

데오퓨 묘사를 보면 트래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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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가 연기한 비스트
홀트가 연기한 비스트

홀트가 비스트 역으로 확정되었을 때 꽃미남 이미지가 워낙 강한 배우라[3] 걱정된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현재까지도 좋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문제없이 잘 소화하고 있다.

2. 행적[편집]



2.1. 엑스맨 트릴로지[편집]



2.1.1. 엑스맨 2[편집]


영화 1,2편에서는 꼬빼기 조차 보이질 않는다........, [4] '돌연변이부'의 장관으로 뮤턴트의 인권 문제와 사회 적응 문제 등을 다루고 있었다. 큐어 문제로 마찰을 빚고 사임해 자비에 학교로 돌아왔다. 특수능력은 코드명처럼 '짐승(beast) 같은' 육체 능력.


2.1.2. 엑스맨: 최후의 전쟁[편집]


정부의 돌연변이부 장관으로 나온다. 엑스맨 원년 멤버 답게 나이가 든 중년 아저씨로 나오며 생긴거하곤 다르게 온화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자신의 집무실 천장에 매달려서 독서를 하다 엑스맨들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등장 한다.
울버린 하고는 초면부터 서로 디스를 날리며[5] 각을 세웠지만 큐어의 원천인 아이를 만나다가 손이 잠시 정상적인 모습이 된 상태에서 주춤거리며 깊은 생각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에 대한 떡밥을 슬며시 던져놨다.[6] 새비어 학교로 돌아온 상황에서 브라더후드가 알카트라즈를 공격하는 걸 보고는 막으러 나선다.[7] 삭제 장면에서는 이때 주저하는 엑스맨 멤버들에게 셰익스피어헨리 5세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인 'We few, we happy few'[8]를 읇으며 용기를붓돋아준다.

알카트라즈 전투에서 여태까지 조용히 있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정말 야수 같이 싸운다. 네발로 뛰어다니며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며 일당백의 실력을 보여준다. 굳이 비유하자면 힘과 민첩 다 찍은 울버린[9]. -배불뚝이 중년의 아크로바틱 액션을 보고 벙찐- 울버린이 '당신 정치인인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언급하며[10] 다시 싸우러 가는 모습은 가히 포풍간지. 울버린과 연계하여 큐어를 매그니토에게 주사해[11] 능력을 잃게 만들었다.

나중에 '큐어' 문제가 해결된 후엔 정부에 복직한 듯. UN 대사 취임식이 방송에 나온다. DVD에 수록된 Alternate Ending에선 정부에 복직하지 않고 자비에 학교에서 교사로 지내고 있다.


2.1.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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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점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바이럴 사이트인 "25 Moments"에 따르면, 엑스맨: 최후의 전쟁 이후로 UN 대사로 활동하다 2015년 어느 날에 집에 있다가 뮤턴트들을 반대하는 집단에 의해 집에서 끌려나와 살해당했다는 듯.[12] 흥미롭게도 그의 묘를 조문한 사람은 매그니토다.[13]

안녕 로건, 늦었구먼?

Good morning, Logan. Late start?

[14]

울버린이 1973년 기점에서 미래를 바꾸고 나서 2023년에서는 자비에 학교에서 울버린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출연하여 생존 확정. UN 대사였던 예전과 다르게 대신 자비에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듯하다. 50년 전과 달리 인간 모습을 하고 있진 않다.

2.2. 엑스맨 뉴 트릴로지[편집]



2.2.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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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전 행크
변신후 비스트
처음에는 짐승처럼 생긴 발을 제외하고는 보통 사람의 모습으로 CIA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실사영화 1~3편에 나온 제트기 '블랙버드'와 뮤턴트 추적장치 '세레브로'[15]의 초기형을 만든 장본인으로 그야말로 엄청난 먼치킨급 천재 공돌이 정확히는 공밀레

자신의 남들과 다른 발에 대한 콤플렉스로 뮤턴트의 능력을 유지하면서 모습만 바꿔주는 치료제를 만들려 하지만, 역효과가 나서 결과는 결국 우리가 아는 비스트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레이븐의 몸에서 채취한 세포로 모습을 정상인으로 바꿔주는 치료제를 만든다. 치료제를 맞기 전에는 전형적인 너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리저리 까이는 신세였지만[16] 모습이 변하면서 다혈질이 되었다. '비스트'란 암호명은 에릭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그의 목을 조르고 난 뒤 하복이 붙여준 것이다.

사실 영화 내에서의 모습을 보면 미남에 공부 잘 하고 키도 크고 찰스를 달리기로 한 바퀴 차로 제칠 정도의 체력도 좋은 엄친아로 나오는데 미스틱과 잘 이어질뻔 하다가, 돌연변이 본연의 모습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것을 행크가 언급해서 결국 미스틱과는 깨진다[17]. 실제로 영화에서의 활약은 아직 본격적으로 파란 괴물로 변신하기 전이라 액션보다는 공돌이로서의 능력에 집중되어 있다.

세바스찬 쇼의 음모를 막으러 그가 만든 제트기를 띄워 모두 함께 출동을 하고 그의 일당 헬파이어 클럽과 맞딱뜨리게 되자 아자벨을 상대로 아주 크게 선방하며 비등비등하게 맞서 싸웠다. 막판에 위기에 몰려 그에게 죽을 뻔하지만 미스틱의 도움으로 역관광시켜버린다.


2.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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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전 행크
변신후 비스트
과거 시점에서는 폐인이 된 찰스 곁에 유일하게 남은 인물. 어찌된 것인지 인간의 모습인데, 자신의 작품인 특수 혈청을 주사해 자신의 능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찰스를 걸을 수 있게 하는 대신 능력을 억제시키는 약물 역시 이것. 다만 그 효과가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서 감정적으로 격해지면 푸른색 비스트 모습으로 변한다. 굳이 비스트 모습으로 나오게 할 거라면 굳이 잘생긴 니콜라스 홀트를 캐스팅할 필요도 없었겠지 또 퍼클에서의 늑대인간처럼 생긴 모습과 달리 3편의 모습이랑 비슷해졌다. 이번 영화의 공돌이/조종사/힘캐만능캐포지션.

미래에서 온 울버린이 저택에 들어오려 하는 것을 저지하려고[18] 하지만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울버린에게 나가라고 따지다가 주먹을 정통으로 한 대 맞고[19], 여기에 열받았는지 헐크처럼 본래의 비스트 모습으로 변하여 울버린을 집어 던져버린다. 찰스가 시기적절하게 등장하여 싸움을 멈춘 뒤 울버린의 설명을 듣고 그가 미래에서 오게 된 것을 알게 된다. 레이븐 이야기가 나올 때의 반응으로 보아 여전히 그녀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이후 울버린의 제안에 따라 레이븐을 구하고 미래도 구하기로 마음먹은 찰스와 함께, 피터 막시모프와 협력해 에릭을 구하는 데 동참한다. 찰스, 로건과 함께 주요 메인이기에 전편보다 비중이 더 늘어났으며, 전투에서도 제법 활약하고 엄친아스러운 면모도 여전해서 펜타곤 해킹이나 비행기도 조종한다. 에릭의 분노로 비행기가 기울어질 때 가장 당황했을 듯.

암살이 일어날 파리의 회의장에서 에릭이 레이븐을 죽이려하자 적극적으로 그를 막기도 하지만 결국 분수대의 쇠꼬챙이에 감싸져 무력화. 이후 맨션으로 돌아와 모든 방송국 채널을 볼 수 있는 장치로 레이븐의 목적지를 알아내기도 한다.[21] 이 때 울버린과 함께 암살을 막았음에도 그녀가 계속 암살을 시도하려는 것을 언급하면서, 어떻게든 변하지 않는 역사처럼 그 행동이 그녀의 본질이 아닐까라고 말하지만 찰스에게 상큼하게 반박당한다.

마지막 결전의 장소 센티넬 시연식장에서 센티넬들이 날뛰게 되고 이 와중에 둘이 나누는 대화가 압권. 미래 스포일러

행크: "미래에 제가 살아있나요?"[22]

로건: "아니."[23]

행크: …...( 벙찐 표정으로 울버린을 바라본다.)

로건: "하지만 우리가 바꿀 수 있어, 그렇지?"


울버린의 격려에 행크는 비스트로 변신해서 센티널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에릭이 보낸 센티널을 혼자서 막으며 울버린을 보내지만 에릭의 공격에 울버린이 제압당하고 자신도 센티널에 의해 경찰차에 쳐박히면서 위기에 빠진다. 그 와중에 대통령[24]을 매그니토가 죽이려고 하자 가지고 있던 혈청으로 돌연변이 인자를 억제해서 위기를 벗어남과 동시에 그 센티넬을 조작, 타깃을 매그니토로 향하게 해서 바로 매그니토를 공격하게 한다. 매그니토가 센티널을 박살내는 사이 미스틱이 플라스틱 총으로 매그니토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미스틱의 선택에 의해 미래가 바뀌어 본래 죽었던 비스트도 살아나 미래에서 다시 깨어난 울버린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한편에서 싸우기 전까지만 해도 서로 신경전을 벌였지만, 아무래도 바뀐 미래에서는 이 시절에 만났던 인연으로 알게된 동료인지라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이 포인트.

2.2.3. 엑스맨: 아포칼립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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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를 한다.

자비에 영재학교의 선생으로 지내는 모습으로 등장. 사이클롭스를 맞아주고 선글래스를 만들어주거나, 악몽에 시달리는 진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돌아온 미스틱을 보면서 반가워하는 건 덤. 그런데 왜인지 전작에서 매그니토를 탈출시키기 위해 같이 펜타곤에 잠입했던 퀵실버를 보고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25]

이후 세레브로를 탈취당한 후 납치당한 프로페서를 찾기 위해 다른 엑스맨들과 움직이려고 하지만 스트라이커에 의해 납치되고 약을 제때 주입받지 못해 비스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뒤 사이클롭스, 진, 나이트크롤러 파티에 의해 구출되고 찰스를 되찾기 위해 이집트로 향한다.

그 와중에 등장한 스톰이 바람으로 날려보낸 자동차를 받아내서 다시 집어던지고 그걸 두동강 내며 등장한 사이록과 1 대 1 대결을 벌인다. 조금 몰리기도 몰기도 하면서 대결을 이어가던 도중, 찰스 탈환에 성공하고 탈출한다.

이후 아포칼립스가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한 다음부터는 큰 활약이 없다. 아포칼립스에 의해 리타이어된 퀵실버와 미스틱을 조금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나서 아포칼립스에게 달려들었으나 아포칼립스가 그냥 휙 하고 날려버려서 기절한다. 이후 진 그레이의 잠재력 개방 후에 정신을 차리고 벽에 결박된 사이클롭스를 구해준다.[26]

여담으로, 미스틱과 재회하는 씬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실제 연인이었다가 재결합 후 재이별 한것을 반영해서 일부러 쓸데없이 매우 애틋하고 애절하게 반영한다. 감독의 악취미

2.2.4. 엑스맨: 다크 피닉스[편집]


등장이 확정되었다.

2.3. 능력[편집]


뮤턴트로서의 능력은 신체근력 강화인데 작중에서 전투원으로서 취급 및 전적은 안 좋은 편에 속한다. 매그니토 등 괴수급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동세계관에서 근접전 스페셜리스트+힐링팩터로 가장 유명한 뮤턴트가 명이나 주인공급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크게 돋보이지는 못한다.[27]

행크의 진정한 능력은 오히려 과학자, 파일럿 및 프로페서의 부관으로서 활약할 때 드러난다. 실제로 데오퓨 당시 폐인이 된 프로페서를 마지막까지 남아 보좌해주었고 파일럿으로서 능력도 꽤 수준급.

이렇게 프리퀄 시리즈에선 작중 내내 큰 역할을 하였는데 어째서 트릴로지 1,2편에선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3편에서야 다시 갑툭튀 했는지가 의문이다.[28]

재미있게도 세계관 내 엄청난 강자인 매그니토 상대로는 의외로 실적이 좋다. 최후의 전쟁에서는 매그니토에게 큐어를 주사하여 능력을 없애버리는 대활약을 하고, 퍼스트 클래스에서 혈청의 부작용으로 인해 아예 파란색의 괴물형상으로 바뀌었을때 조롱하던 매그니토를[29] 목졸라서 거의 죽일뻔(...)했으며 DoFP에서도 매그니토와 몇합 뜨지도 못하고 쇠꼬챙이 신세가 돼서 강물에 쳐박혀버린 울버린과는 달리 기습이었지만 그 매그니토를 분수대에 쳐박아 거의 제압하는 등 제대로 된 격투씬을 연출했다. 하지만 결국 매그니토가 분수대에 있던 금속을 조종해 비스트의 손발을 봉쇄하며 패배한다.[30]

2.4. 기타[편집]



2.4.1. 데드풀[편집]


데드풀 집 정원에 매번 똥을 싸고 가서 데드풀이 콜로서스보고 "비스트한테 우리집 앞마당에 똥 좀 그만 싸라고 그래!" 라는 소리를 했다.[31]


2.4.2. 데드풀 2[편집]


파일:데드풀 2 엑스맨 카메오.jpg
다른 멤버들과 깜짝 등장.

콜로서스에 의해 자비에 스쿨로 온 데드풀이 "이번에도 예산이 없냐, 엑스맨 저택에 콜로서스와 네가소닉밖에 없냐, 그리고 백수 신세인 날개 달린 애라도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까던 도중 왜 다른 녀석들은 안 보이냐고 할 때 다른 리부트 시리즈 멤버들과 함께 한 방에 모여있는 모습으로 까메오 등장한다. 다른 엑스맨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하지만 비스트가 데드풀의 말을 듣다 못한 듯 슬그머니 문을 닫아버리는 것으로 출연 끝. 조용히 문을 닫고 사라진다.(...) 한심하게 쳐다보는 비스트 표정은 덤

실제 데드풀 촬영장에 나온 것은 아니고 엑스맨: 다크 피닉스 촬영 중 장면을 사용했다고 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카메오로 나오길 기대해보자


[1] 심슨 가족에서 사이드쇼 밥 역도 맡았으며 미드 미디엄의 제작자이기도 함.[2] 퍼스트 클래스를 찍으면서 제니퍼 로렌스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헤어지고, 재결합 후 재이별했다.[3] 실제로 홀트는 자신이 꽃미남 이미지가 틀에 박힐까봐 일부러 얼굴미모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배역을 자주 맡는다. 매드맥스의 워보이가 대표적.[4] 1편 뉴스에서 이름이 언급된다[5] 로건은 '파란 털북숭이'라고 했고 비스트도 '짐승 같은 친구'라고 깠다.-짐승끼리는 만나면 으르렁 대지-[6] 이는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회수됐다.[7] 이때 지퍼가 안 잠기는 엑스맨 슈트를 입고선 옛날엔 맞았는데..라며 한숨을 쉰다.[8]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어원 맞다.[9] 지금에야 비스트가 엑스맨에서 많이 나와서 신기할거 없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날라댕기는 비스트의 모습은 매우 신선했다.[10] 남자는 해야할 땐...(싸움이 바쁘니까) 무슨뜻인지 대충 알지?[11] 한개만 맞아도 약빨이 잘 드는걸 세개씩이나 통째로 꽃아버린다.[12] 출연 배우인 켈시 그래머가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아쉽게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출연으로 인해 스케줄이 겹쳐 출연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으나 본편의 후반부(바뀐 미래)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13]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면 결정적으로 뮤턴트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한 비스트에게 나름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14] 중의적인 의미인데, 단순히 늦게 일어난 걸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제야 돌아왔냐'는 걸 뜻할 수도 있다.[15] 스페인어로 ''[16] 그래서 암호명도 'Bozo'라고 하려고 했다.[17] 하지만 재밌게도 현실에선 미스틱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와 사귀고 있다.사실 결별했다가 재결합한것. 그럼, 픽션보단 현실에서 잘해야지 재결합 후 재이별 했다[18] 미래에서 정신이동을 한 울버린이었기에 행크의 이름을 듣고는 "야, 네가 비스트야? 아직 풋풋하구만!"이라고 아는 체 하자 당황해서 바로 문을 닫으려 했다.[19] 그것도 안경 낀 상태에서(...). 사실 울버린 입장에서는 그냥 예전에 죽은 친구에게 친근감과 반가움을 표한 것이겠지만 처음 보는데 자기를 아는 체 하는 털북숭이 아재한테 갑자기 면상을 얻어맞은 비스트 입장에서야 어디 그런가. 주먹으로 얼굴 치는게 반가움을 표현한 거라고? 실제 대사에서 "넌 아직 모르겠지만 우리는 친한 사이가 될거야" 라고 하면서 때려서 비스트를 각성시켰다.[20] 찰스가 싸움을 정지시킨 후에도 한방 맞은 분이 안 풀려 경계심 탓인지 비스트의 모습을 유지하다가 레이븐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인간 모습으로 돌아간다.[21] 다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모든 방송국 채널이래봐야 꼴랑 3개 + 사건이 일어난 프랑스 채널 1개였다. 수백 개의 채널이 있는 미래에서 온 울버린의 떨떠름한 반응이 포인트. PBS를 2번이나 강조한다.[22] 위에 나온 저 장면. 원문은 "Do I make it?" 직역하면 "내가 성공했어요?"라는 의미의 문장이라 이것이 '레이븐과 잘 되었는지'를 묻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울버린은 비스트가 레이븐을 좋아한 것을 모르고, 당시 상황도 뮤턴트를 척살하는 강력한 적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행크로서는 뮤턴트들이 저런 적들한테 다 죽게 생긴 미래에 자신도 살아남았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 극장판 자막도 이쪽으로 번역.[23] 나름 개그인게 행크는 자신의 운명에 대한 거니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물어보는데 울버린은 쳐도보지도 않고 바로 "No"라고 해버린다. "이 무슨..."이라는 듯 쳐다보는 행크의 표정이 개그포인트.[24] 사실 대통령으로 변한 미스틱이다.[25] 알아보지 못했다기보단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놀라거나 반가운기색이 전혀 없다. 사실 찰스가 눈앞에서 아포칼립스 일당에 납치당하고, 그뒤에 폭발이 발생하고, 순식간에 학교밖으로 나오고, 이 모든 일이 단 몇 초만에 벌어진 일이다. 따라서 이미 놀랄일은 여럿 벌어진데다, 하복이 눈앞에서 폭발에 휘말렸으니 반가워 할 경황이 없었다고 봐야할 듯.[26] 비스트에 비해 다른 엑스맨 측 뮤턴트들은 아포칼립스 앞에서 버로우하기는 했으나 선전한 부분들이 있다. 아포칼립스가 찰스를 찾아나설때 퀵실버가 압도적인 스피드로 여유까지 부리며 여러대 가격했고, 퀵실버가 리타이어당해 위기에 처했을 때는 미스틱이 사이록으로 변장하여 아포칼립스의 목을 베었다. 결국 둘 다 위기에 처했을 때 찰스가 아포칼립스와 연결된 정신세계에 들어가서 잠시동안 아포칼립스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매그니토는 찰스의 장소가 발각되었을 때 등장하여 시간을 벌었고, 나중에 진 그레이의 도움을 받아 아포칼립스에게 철골들을 꽂아버렸다. 게다가 그 안습비중(...)으로 유명한 사이클롭스도 아포칼립스를 공격하며 힘을 보탰고, 스톰은 마지막에 아포칼립스를 배신하여 막타에 일조한다. 진 그레이는 말할 것도 없고. 비스트처럼 아포칼립스와의 싸움에서 활약이 없던 뮤턴트는 이미 힘을 다써 기절해있던 나이트크롤러밖에 없다...[27] 최후의 전쟁 당시에는 날라다니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퍼스트 클래스에서 부턴 찰스의 조력자이자 과학자로써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전투 장면에서 비중도 많이 줄었다.[28] 물론 최후의 전쟁에서 정치계로 입문해 뮤턴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처리하긴했다. 실제로 1편과 2편의 주 멤버들은 프리퀄에서 새 엑스맨으로 받아들여진 진, 스콧 그리고 스톰인데 행크는 새로운 엑스맨들이 자리잡음에 따라 현장에서 뛰는것보다 시빌 워의 토니의 입장처럼 후방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았을 수도 있다.[29] 정확히는 조롱이 아니라 비스트의 모습을 미스틱과 함께 (뮤턴트 우월주의적인 관점에서)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며 위로를 했는데 가뜩이나 신경이 예민해진 비스트가 그 말을 오해한 것. 오히려 하복이 코드네임이랍시고 '비스트'라고 지어준 게 더 조롱처럼 느껴진다.[30] 사실 행크가 마음만 먹었다면 죽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매그니토에 대한 옛 정 때문이었던지 아니면 불살을 지키려한건지 완전히 끝장내지 않았던게 패배의 원인이었다. 매그니토 또한 비스트가 자신을 거의 죽일뻔 했음에도 제압해 묶어 두기만 하고 죽이거나 더 이상의 해를 끼치지 않은 채 미스틱을 쫓는데만 주력했던 걸 보면 서로 동료애 때문에 죽이는 것 만큼은 삼간 듯 하다. 전편에선 딱히 사이가 좋았던 것 같지 않았지만[31] 여담으로 데드풀 영화를 감상한 니콜라스 홀트는 마당에 그런 짓 해서 미안하다고 트윗을 남겼다.#이런 센스쟁이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