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암리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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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제이 암리트라지는 인도의 前 테니스 선수다. 역대 인도 출신 테니스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이며, 파라돈 스리차판과 니시코리 케이의 등장 이전까지는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였다.[1]
최고 랭킹은 18위에 불과하지만 우승 횟수가 15회나 되는데, 암리트라지가 약 20년에 걸쳐서 매우 일정하고 꾸준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첫 투어 우승을 1973년에 했는데 마지막 투어 우승은 15년 후인 1988년에 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였다.
암리트라지가 기록하고 있는 15회의 투어 우승 횟수는 아시아권 신기록으로, 현재까지도 이 기록을 넘어선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니시코리 케이가 12회 우승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 커리어[편집]
- 단식 통산 전적 : 399승 308패
- 단식 통산 타이틀 : 15회
- 복식 통산 전적 : 264승 218패
- 복식 통산 타이틀 : 14회
- 통산 상금 획득 : 1,331,913 달러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2라운드 - 1984
- 프랑스 오픈 : 2라운드 - 1974
- 읨블던 : 8강 - 1973, 1981
- US 오픈 : 8강 - 1973, 1974
기타 대회
- 데이비스 컵 : 준우승 - 1974, 1987
3. 테니스 성적[편집]
1973년 브레튼 우즈 오픈 결승전에서 지미 코너스를 2:1(7-5, 2-6, 7-5)로 누르고 커리어 첫 ATP 투어 우승을 기록하였다.
같은 해 윔블던에서 8강에 진출하며 커리어 첫 슬램 8강의 업적을 달성했고, US 오픈에서도 4번 시드 로드 레이버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까지 진출하였다. 이후 만 19세에 세계 랭킹 20위권 안에 진입한다.
1974년부터 1978년까지 9개의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여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81년 윔블던에서는 다시 한 번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지미 코너스를 만났는데, 첫 두 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3:2로 역전패했다.
1988년 뉴 헤이븐 오픈에서 34살의 나이로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 배우 생활[편집]
1983년 007 옥토퍼시를 촬영한 이후로 테니스 선수와 배우 일을 병행하였다.
4.1. 출연 작품[편집]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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