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비틀쥬스)

1. 개요[편집]

---

"쇼 타임이다."

"it's Show Time."

비틀쥬스의 진주인공이자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1] 원래 비틀쥬스라는 이름은 오리온자리의 일등성인 '베텔게우스(Betelgeuse)'에서 따왔다. 그런데 이 '베텔게우스(Betelgeuse)'의 영어 발음이 '비틀쥬스'이다 보니, 리디아가 그냥 'Beetle Juice'로 인식해 버렸다.[2]

자다 일어난 것 같은 녹색 산발 머리에 눈 주변의 다크 서클이 트레이드 마크.

2. 배우 및 성우[편집]

---

3. 작중 행적[편집]

---

유령들이 살던 집에 들어와서 귀찮게 구는 산 사람들을 쫓아내는 바이오 엑소시스트 전문가(인간 퇴치사)를 자처하는 유령. 짓궂으면서도 수다많고 유쾌한 성격으로, 작중 언급을 들어보면 죽은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3] 다른 유령들에 비해 훨씬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말 그대로 산 사람을 겁주거나 위협하는데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4]

그러나 그 강력한 능력과는 별개로 실상은 매우 악랄한 미치광이 악마이자 악령이다. 심지어 저승세계에서조차도 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악명이 자자할 정도(…). 그에 걸맞게 하는 짓도 매우 비열하고 지저분하고 추잡하며, 엄청난 변태 색골인지라 시도때도 없이 여자를 밝힌다. 그와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비틀쥬스"라고 이름을 3번 외치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계약을 파기할 때에도 이름을 3번 외치면 무력화된다는 점이 유일한 약점이다.[5]

저택에 이사온 찰스 가족을 내쫓아준다며 아담 부부에게 접근해오지만, 그의 본색을 알고는 질린 아담 부부는 계약을 파기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후에도 저택을 떠나지 않고 죽치던 중, 리디아의 아름다운 외모에 혹하여 그녀와 결혼할 기회만을 노리게 된다. 하지만 아담부부의 활약으로 그는 모레벌레에게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사후세계에서 자신의 번호표가 너무 길어서인지 주술사로부터 번호표를 바꿔치기 하지만 곧 머리가 작아지는 저주를 받는다.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면서 그의 부활 및 활약상을 기대해 볼 여지가 생겼다.

3.1. 애니판[편집]

---

리디아와 엮이며 리디아와 같이 이런저런 소동을 겪게 된다.

3.2. 뮤지컬판[편집]

---

3.3. 틴 타이탄 GO![편집]

---

성우 - 알렉스 브라이트먼[6]
그 비틀쥬스 맞다. 2020 할로윈 에피에 등장해 할로윈 정신을 납치한 후 타이탄즈까지 속이는데 성공하나 역공을 맞고 벌레 배에 갇혀 거기서 채무 관계가 있는 트라이곤을 만나... 아쉽게도 성우가 마이클 키튼이 아니다.

4. 피규어[편집]

---

비틀쥬스/피규어 참조.

5. 기타[편집]

---

• 비틀쥬스의 배우인 마이클 키튼은 이 영화에서 유쾌하면서도 난봉꾼같은 미치광이 악령 비틀쥬스의 연기를 매우 맛깔나게 소화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원래 스탠딩 코미디언 출신이기도 했기 때문에 왁자지껄한 미치광이 비틀쥬스 역은 아주 적역으로 들어 맞은 셈. 팀 버튼은 후에 배트맨 시리즈를 감독하면서 그에게 조커 역을 맡기려고 했으나, 제작사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되고 오히려 마이클 키튼에게 배트맨 역을 맡기는 신의 한 수를 두었다(…). 마이클 키튼은 이후로 팀 버튼의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즈》 에서 강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배트맨의 다크 히어로적인 이미지를 잘 소화하여 명성을 떨쳤다. 현재는 버드맨이나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출연하고 있다.

• 영화 자체가 공포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워낙 기괴한 디자인 때문에 프레디, 제이슨, 처키, 핀헤드, 페니와이즈, 사다코 등과 함께 유명한 호러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

• 비틀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