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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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가왕이 된 참가자의 가면 이름에 대한 내용은 모두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가왕석은 제가 지킵니다! 빈대떡 신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943년에 발표된 한복남의 대중가요로, 무전취식범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해학적인 가사와 특유의 창법으로 히트곡이 되었고, 지금도 자주 리메이크 되는 곡이다.[1] 코미디언 백남봉도 이 노래를 불렀었다.[2]
후렴구 가사 중에서 초창기 가사는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였으나, 어느새부턴가 "돈 없으면 집에 가서~"로 와전되었다. 다만, 원작자 한복남도 이 가사가 더 구성지다고 생각하는지 '돈 없으면 집에 가서'로 부른 영상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원작자가 사망한 이후에 나오는 각종 영상은 "돈 없으면 집에 가서~"가 더 많다.[3] 반면에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이 노래를 부른 배우 양택조는 전자의 본래 노랫말로 정확하게 불렀다.
보통 지상파 예능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세대들을 상대로[4] 내는 퀴즈에서 가사 중 '원인은 한가지~'까지 들려주고 매 맞는 이유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5]
KBS에서 이 작품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기도 했다. 주연은 오현경.
노래 시작 전에 요릿집 주인과 신사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1. 소개[편집]
1943년에 발표된 한복남의 대중가요로, 무전취식범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해학적인 가사와 특유의 창법으로 히트곡이 되었고, 지금도 자주 리메이크 되는 곡이다.[1] 코미디언 백남봉도 이 노래를 불렀었다.[2]
후렴구 가사 중에서 초창기 가사는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였으나, 어느새부턴가 "돈 없으면 집에 가서~"로 와전되었다. 다만, 원작자 한복남도 이 가사가 더 구성지다고 생각하는지 '돈 없으면 집에 가서'로 부른 영상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원작자가 사망한 이후에 나오는 각종 영상은 "돈 없으면 집에 가서~"가 더 많다.[3] 반면에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이 노래를 부른 배우 양택조는 전자의 본래 노랫말로 정확하게 불렀다.
보통 지상파 예능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세대들을 상대로[4] 내는 퀴즈에서 가사 중 '원인은 한가지~'까지 들려주고 매 맞는 이유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5]
KBS에서 이 작품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기도 했다. 주연은 오현경.
2. 가사[편집]
노래 시작 전에 요릿집 주인과 신사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3. 여담[편집]
- 짱구는 못말려의 '아빠도 용돈을 올려주세요' 에피소드에서 짱구가 라디오 틀고 불렀던 노래다.[8]
- 빈대떡이 가사에서 가난을 상징하는 매개체지만, 정작 2020년대가 된 지금은 녹두값이 엄청나게 비싸져서 밀가루를 뛰어넘어 빈대떡 자체가 상당히 비싼 음식이 되는 바람에 지금 봤을 때는 참 아이러니한 가사가 됐다.
- 유머 1번지 마지막회인 478회에서 장두석, 서원섭, 전효실 외 성명 미상 2명이 선보인 노래다. 서원섭이 장두석에게 주먹질하고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게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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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YG FAMILY의 멋쟁이 신사에서 오마주 되었다. 2절 中 "들어갈 땐 앞문으로 폼나게, 나올 땐 뒷문 없으면 곤란해"와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부쳐먹지 빈대떡" 거기다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 다 탕진하고 요릿집에 들락거리는 것도 똑같다.[2] 여기서 감상. 노래가 참으로 구성지다.[3] 아마도 이 무렵에는 이미 대폿집이 많이 사라진 이후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4] 오늘 날 기준으로 본다면 이 곡은 발표된 지가 무려 80년도 넘은 곡이다. 사실상 발표 당시부터 알고 있던 세대들은 거의 대부분 사망했고, 1970년대 생들에게도 이 노래는 어른들이 부르던 옛날 노래로 인식되고 있다.[5] 젊은 세대들이 그나마 이 노래를 접해봤을 가장 흔한 루트가 있다면 허영만의 식객에서 자운 선생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을 정도...? 물론 젊은 세대들은 식객도 많이 읽지는 않는다. 그리고 짱구에서도 짤막하게 나온다. #[6] 위의 문단에서도 언급되어있듯이,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7] "양복을 잽혀도 요릿집만" 이 아니라 "차비도 없어서 덜렁덜렁" 이라고 부르는 버전도 이후에 생성되었다.[8] 재더빙 버전에서는 조성모의 '다음 사람에게는'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