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후한)

射貢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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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말의 인물.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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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표군에게 무당에서 격파되어 참수되었다고 한다.

삼보론에서 유표의 군공을 열거하면서 언급되는데, 원술을 서쪽으로 달아나게 하고 사공을 무당에서 목을 베고 손견을 한남에서 막고 양정을 제, 상까지 추격하겠다고 나오지만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언급한 것이 아닌데다가 원술, 손견과의 싸움에 대해서는 정사 삼국지에서 상세히 언급되지만 사공, 양정을 공격한 일에 대해서는 삼보론 이외에는 전혀 언급되지 않기에 정확히 언제 일어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射와 謝가 글자가 비슷하고 남양의 사(謝)씨가 세력을 갖추었기에 본래는 사공(謝貢)이거나 삼보의 난을 피해 익주로 도망간 사(射)씨 형제인 사견, 사원의 형제에 대한 기록이 선주전에 보이는데, 사공은 그 일족으로 형주로 피하려다가 유표의 거부로 사망하면서 사견 형제가 익주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판본의 차이인지 알 수 없으나 사관(射貫)으로 나온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