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꾼 우시지마/날라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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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꾼 우시지마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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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화
전주
2화
젊은 여자
3 - 4화
아르바이트
5화
사채 사냥
6 - 7화
불량소년
8 - 23화
게이
24 - 28화
날라리
29 - 41화
풍속
42 - 65화
프리터
66 - 91화
샐러리맨
92 - 121화
택시기사
122화
만남 카페
123 - 134화
슈퍼 택시
135 -146화
전화방
147 - 156화
낙원
157 - 179화
가쿠토 형제의 역습
180 - 208화
트렌디
209 - 220화
호스트
221 - 252화
생활보호대상자
253 - 272화
세뇌하는 남자
273 - 309화
중년 회사원
310 - 320화
프리 에이전트
321 - 351화
복수하는 남자
352 - 353화
최종장
354 - 492화

야쿠자 → 도망자 → 우시지마


1. 개요
2. 새로운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사채꾼 우시지마에 수록된 에피소드. 순서상으로는 세 번째 나오는 굵직한 에피소드이다. 4권 중반부부터 시작된다.

우시지마는 사채업자를 노린 함정수사에 걸려들어 공갈죄의 현행범으로 현장검거된다.[1] 이는 이벤트 서클의 대표이자 날나리인 코가와 준이 사주한 일이었다. 우시지마한테 합의금을 받아내려는 술책이었던 것이다. 우시지마는 일단 전담 변호사를 불러 불기소로 사건을 마무리지으려 하는 한편, 뒤쪽으로 코가와 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한편 준의 사정도 그리 영 좋지는 않았는데, 대표를 맡고 있는 이벤트 서클의 일원인 나오야가 트러블에 말려들어가 협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준은 협박 대금과 기타 비용을 메우기 위해 점점 더 무리한 시도도 마다하지 않고 동원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갈수록 악화되어 간다.

우시지마가 함정에 빠지게 된 몇 안되는 에피소드이며, 그동안 우시지마의 활약(?)과는 달리 법과 공권력 앞에서는 무력한 사채업자의 실상과 사람들의 사채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새삼 다시 확인할 수 있다.[2]

2. 새로운 등장인물[편집]



  • 꽃미남 오인방
하루키가 리더로 활동하는 이벤트 서클 '범프스'의 구성원들. '범프스'는 이들 '꽃미남 오인방'으로 불리는 다섯 명이 주축이 되어 콘서트 홀을 빌려 이벤트를 여는 서클로, 준이 단독으로 2000명 규모의 이벤트를 열 수 있을 정도로 성장시켰다. 원래 별명처럼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도중 나오야가 트러블에 말려들어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네 명으로 줄어든다. 당연하지만, 준은 꽃미남 오인방에 포함되지 않는다. 외모도 외모이거니와, 센스도 엉망이기에 더더욱. 범프스가 인기 있는 것도 거진 꽃미남 오인방이 메인으로 있기 때문. 이벤트 간판에 바다에 간 이들이 아주 멋들어지게 있고, 준은 맨 구석에서 튜브를 낀 채 달려오고 있는 그림이 있다.(...)[3]
나오야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특징이 소개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준을 그리 영 좋게 대우해 주지 않으며 집안은 공통적으로 매우 부유하다. 이들의 대부분 고교생[4]으로, 입시 준비에 바쁜 듯.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벤트를 열려고 하는 준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5] 이벤트가 다 끝나고 나서도 리더인 준이 뒷풀이를 가자고 하는데, 그냥 자기들끼리 가버린다. 같은 멤버인 나오야가 병원 신세를 졌는데도 관심을 끊어버리는 등 서로 간에 유대감도 없다.
정확히는 진짜 금수저 넷이서 자기들과 똑같은 급이 되려고 아득바득 기어오르는 준이나 이미 가짜 금수저인 게 들통난 나오야를 이용해 먹고, 그 와중에 준이나 나오야도 서로를 이용해 먹다가 파탄나 버림받은 것에 가깝다. 당장 에피소드 초반에서부터 준은 '나오야 녀석 따위 알 바 아니지만' 하며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다른 금수저 4인방 역시 준에게 '이럴 때일수록 대표가 활약해 봐, 부자는 쓸데없는 데에 돈을 안 쓰니까 부자인 거야'라며 대놓고 무시하기도 했다. 준이 어떤 입장인지 알고 있느냐는 문제를 떠나서 이들도 인성 자체가 바닥임을 알 수 있다.

[1] 우시지마가 나쁜 놈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때 경찰의 수법은 명백하게 문제가 있다. 우시지마가 아무것도 안 했음에도 사채를 쓴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우시지마를 체포했다. 후에 이 장면을 목격한 지역 주민이 증언을 해줘서 우시지마의 숨통이 틔이게 된다.[2] 심지어 우시지마의 전담 변호사도 우시지마 앞에서 대놓고 사채업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영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3] 중간에 범프스 멤버들이 우리 범프스의 창조주 아빠라고 말하는데 이것도 그냥 밀어주는 척 하는거다.[4] 극장판에서 그냥 대학생으로 소개[5] 준에게 빵 사와라고도 일갈하고, 3살 위인 준은 어쩔 수 없이 SCV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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