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사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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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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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하
모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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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도
1. 개요
2. 대중문화에서



1. 개요[편집]


고전소설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보패.

제92회에 나오는 여와낭랑의 보패이다. 둘둘 말린 그림 두루마리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펼치면 시전자가 원하는 환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환상은 시공간은 물론 사람의 오감까지 모조리 장악하는 것으로, 그 환상 속에 있는 한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하지만 일단 환상을 해제하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예를 들어 매산칠괴의 우두머리인 원홍은 산하사직도에 갇혔을 때 먹은 선도가 사실은 소나무에 달아놓은 돌멩이였는지라 목에 걸려 켁켁거리다 사로잡힌다.(...)

위에서 예시로 언급된 원홍을 잡기 위해 양전이 여와낭랑에게 빌려 딱 한 번 사용된다. 물론 봉신연의 공인 미남 양전은 이 때도 여와낭랑에게 은근한 유혹을 받는다.(...)

2. 대중문화에서[편집]



2.1. 만화 봉신연의[편집]


후지사키 류의 만화 봉신연의에서도 여와보패로 등장한다.

주변공간을 침식하여 그 공간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이 보패에 갇힌 자는 외부와 격리된 시간을 보내게 되며[1] 오감을 차단당해 미치거나 한다. 통상시간 0.1초가 이 곳에서의 1시간. 36000배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현실시간으로 단 10분만 갇혀 있다고 해도 이 안에서는 250일이 된다.(…)

하지만 피폭자 대부분은 태공망이 부활할 때까지 고민하거나 명상하거나 수련하거나 잠자며 대기했던 것 뿐 공격에 당한 사람은 없다. 특히 태상노군은 잠자기에 딱 좋다며 아주 좋아했다. 다만 장규는 태공망이 나타나기 직전 발작을 일으켰다.(…) 금교전에 아직 미숙한 나타에게는 최고의 수련 공간이었다.

공간 어쩌구 하긴 하지만 죽어라고 센 공격으로 두들겨 패면 박살낼 수 있는 듯. 복희연등도인, 양전슈퍼보패를 쓰지 않고 공간을 파괴해서 나갔다.

나타장규는 각자의 보패로 공간을 깨고 나갈 때까지 수행하느라 좀더 오래 있는다. 참고로 이 수행기간 중 장규는 결국 좀 맛이 가버리고 만다.

2.2. 소설 오버로드[편집]


소설 오버로드에서도 등장한다. 단 여기와는 능력이 다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아이템#세계급 아이템아우라 벨라 피오라#아이템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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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묘사를 보면 딱 정신과 시간의 방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