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마로니(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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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살바토레 마로니
Salvatore Ma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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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살바토레 마로니
Salvatore Maroni
다른 이름


직업
마피아 두목
국적
이탈리아
배우
에릭 로버츠
더빙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노이 진 (극장판)
파일:일본 국기.svg 사사키 카츠히코 (TV아사히판)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다크 나이트의 등장인물이자 범죄 집단인 마피아 조직의 두목이다. 카르미네 팔코네배트맨 비긴즈에서 아캄 수용소에 끌려가 리타이어한 후, 팔코네의 조직을 접수해 보스로 등극한 걸로 나온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다크 나이트[편집]


배트맨하비 덴트마피아를 압박하면서 사정이 어려워지자, 다른 보스들과 함께 조커를 고용해 배트맨을 죽이도록 사주했다. 이후 조커의 위치를 알기 위한 배트맨의 손에 잡혀 건물 비상 계단에 매달리는데, 이 때 괜히 폼잡아보지만 배트맨이 한 수 위라 굴욕을 당한다.[1]

그러나 조커가 완전히 맛탱이가 가서 레이첼 도스를 폭사시키고, 하비 덴트의 얼굴을 태워버리자 이건 아니다 싶어서[2] 제임스 고든에게 조커가 있을 만한 장소를 가르쳐주었다.[3]

(동전을 던지는 하비. 앞면이 나왔다.)

하비: 운이 좋네.

You're lucky, man.

(다시 동전을 던지는 하비. 뒷면이 나왔다.)

하비: 이 자는 아니군.

He's not.

마로니: 누구?

Who?

하비: 네 운전수.

Your driver.

마지막에는 투 페이스가 된 하비가 마로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 안에서 동전을 튕겨 처형여부를 판가름한다. 운이 좋게 앞면이 나오지만, 투 페이스는 갑자기 한 번 더 던지곤 뒷면을 보더니 그는 운이 없다고 한다. 그게 누구냐고 묻자 투 페이스는 네 운전수라고 한 다음 운전 중이던 운전수의 뒤통수를 쏴 버려, 차가 전복되어 사망한다.[4] 후반부 조커가 자신의 아지트에서 라우를 죽일때 체첸에게 이태리놈은 어딨냐고 물으며 언급된다.

결론적으로 원작과는 달리 하비 덴트를 직접적으로 투페이스로 만들어버리지는 않았지만, 조커라는 인물과 엮인 것을 통해 마찬가지로 하비 덴트를 타락시키고 투페이스의 탄생에 기여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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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이를 보더니 '협박하려면 장소를 잘못 골랐어. 여기는 떨어져도 안 죽거든?'이라고 말했으나 배트맨은 '알고 하는거야.'라고 하곤 쿨하게 던져 두 다리를 부러뜨렸다. 죽이지 않으면서 고통을 가하는 것이 목적인 배트맨한테 완전 나 던져 달라고 애원한 꼴.[2] 정확히는 인정 때문이 아니라 배트맨 보다 더 난감한 상대였던 하비 덴트가 사실상 제거되고 자신과 다른 마피아들이 감옥에서 풀려났으니 더 이상 조커가 필요 없고, 이해하기도 힘들고 통제할 수도 없는 조커를 제거해야한다고 느껴서 (같은 시각 다른 마피아 조직 두목인 체첸이 조커에게 제거당한 것을 보면 정확한 판단) 고든에게 조커의 위치를 분 거다. 사실 현실적으로 조커가 벌인 짓거리들은 테러이니 GCPD가 아닌 주방위군투입이 진지하게 고려될테니 재빨리 손절하는게 이득이긴하다. 작중에서도 시민들과 죄수들을 철수시키는 시점에 가서는 군대가 투입된 모습이 그려진다.[3] 하지만 고든이 진압작전에 나서려는 순간, 조커가 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병력들을 죄다 병원쪽으로 돌려야 해서 체포에는 실패한다.[4] 투 페이스는 쏘기 전에 안전벨트를 매서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