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경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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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실시간 섬멸전
2.1.1. 게임 진행
2.1.1.1. 출진 장수 설정
2.1.1.2. 매칭 상대 지정
2.1.1.2.1. 금지 장수 지정
2.1.1.2.2. 부대 배치
2.1.1.2.3. 부대 순서 지정
2.1.1.3. 전투 진행
2.1.1.3.1. 부대 턴 방식
2.1.1.3.2. 위험 지역
2.1.2. 전략
2.1.3. 문제점
2.2. 난투
2.2.1. 게임 진행
2.2.1.1. 출진 장수 설정
2.2.2. 전략
2.3. 공평한 경쟁전
2.4. 친선전
3. 보상
3.1. 전투 보상
3.2. 순위 보상
3.3. 업적 보상
3.4. 전장 교환소



1. 개요[편집]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경쟁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문서.

AI가 조종하는 적을 상대해 사실상 PvE였던 예전 섬멸전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각자 장수를 조종하여 겨루는 본디 의미로의 PvP 모드이다. 섬멸전 이래로 실시간 PvP를 기대하던 유저들에 의해 입소문만 돌다가 2017년 1월 19일 1차 군주의 밤에 업데이트가 예고되었고 그 후 개발중이라는 소식만 전달하다가 2018년 7월 27일 2차 군주의 밤에서 정식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8월에 베타격으로 전초전을 업데이트한 뒤 시스템을 정비하여 2018년 11월 2주년 업데이트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콘텐츠의 완성도나 보상 체계 등의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다.

이후 2019년 1월 24일 업데이트로 경쟁전 전면전이 추가되었다. 대전 시스템은 전초전과 동일하나 보상 체계가 변경되었고, 관전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턴제 게임 특성상, 다른 컨텐츠와 완전하게 다른 경쟁전 특유의 룰을 도입했다. 다른 컨텐츠와는 거의 다른 게임이라 해도 무방한 정도.

섬멸전과 달리 군주레벨을 최고레벨(99랭크)까지 올려야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장의 초기화는 수요일에 진행된다. 단, 친선전은 70랭크부터 가능.

현재 존재하는 경쟁전으로는 실시간 섬멸전과 난투가 있으며, 실시간 섬멸전 3주 - 난투 1주가 반복해서 나오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비판점이 나왔고 전체 유저의 일부분만이 참여한다는 등의 문제도 있다. 그러나 기존 섬멸전을 대신해서 조조전 온라인의 헤비 유저들의 최종 컨텐츠로 자리잡았고 트위치아프리카TV를 통해 경쟁전 진행이나 대회 개최를 메인컨텐츠로 하는 인터넷 방송도 여럿 생겨나게 되었다.

2. 종류[편집]



2.1. 실시간 섬멸전[편집]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섬멸전으로, 이름 그대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시스템은 삼국지조조전 Online/섬멸전과 동일하다.(금지 책략, 공식 보정, 전장 종류 etc.)


2.1.1. 게임 진행[편집]



2.1.1.1. 출진 장수 설정[편집]

게임 매칭 이전부터 설정할 수 있는 장수 설정이다.

장수 제한이 최대 5명, 최대 99 코스트로 지정된 섬멸전과 다르게 최대 7명, 최대 145 코스트로 장수를 구성할 수 있다.[1] 7명의 장수 중 2명은 보호 장수로 지정해서 장수 금지 단계에서 금지당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여기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출진할 수 있는 장수를 지정하는 것 뿐이며 부대 배치 및 진형은 뒤에서 가능하다.


2.1.1.2. 매칭 상대 지정[편집]

매칭 상대를 지정하는 방법은 등급전과 친선전의 두 가지가 있다. 등급전은 점수가 비슷한 유저를 무작위로 매칭해주며 친선전은 원하는 상대와 대전할 수 있다. 등급전은 전투 승리 보상이 존재하며 점수의 승강이 존재한다. 친선전은 친선전 방이 6자리의 코드로 이루어져 있어 방을 판 뒤 상대에게 코드를 전달하여 진행할 수 있다.

매칭 상대가 지정된 후에 게임을 종료할 경우 패배 처리된다.

2.1.1.2.1. 금지 장수 지정[편집]

매칭 상대가 결정되면 서로 상대의 장수 중 2명을 지정하여 금지시킬 수 있다. 보호 장수는 지정할 수 없다. 제한 시간은 20초.


2.1.1.2.2. 부대 배치[편집]

금지 장수가 지정되어 5명의 장수가 결정되었다면 그 5명의 부대 배치를 지정한다. 배치 순서나 사용할 진형, 장수의 보물을 변경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은 40초.


2.1.1.2.3. 부대 순서 지정[편집]

5명의 장수를 운용할 순서를 정한다. 제한 시간은 60초.


2.1.1.3. 전투 진행[편집]


2.1.1.3.1. 부대 턴 방식[편집]

조종권의 양도가 내 턴 - 상대 턴 식의 턴 단위로 진행되던 타 모드와 달리 내 장수 - 상대 장수 식의 장수 단위로 정해지는 부대 턴 방식을 사용한다. 10명의 부대가 각각의 개인 턴을 가지고 모든 장수의 개인 턴이 1번씩 지나가면 전체 턴이 1번 지나가는 방식. 이하 개인 턴은 그냥 턴으로 지칭한다.

주위 XX 시리즈나 중독 상태 이상 같이 내 턴이 시작할 때 효과가 나타나는 효과의 경우 그 장수의 턴이 되었을 때 발동하며, 협공과 지원 사격의 경우 자신보다 순서가 뒤에 있는 장수만 가능하다.

부대의 순서는 양쪽 플레이어는 각자 순서에 맞는 영웅을 서로 조종하되 그 두 장수 중에 순발력이 더 높은 장수를 먼저 조종한다. 만약 순발력이 같은 장수가 같은 순서에 위치했을 경우엔 랜덤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자면 이하와 같다.

부대 출진 순서
플레이어 A
순발력 차이
플레이어 B

턴 순서
1
A

V
1
A
100
75
2
V
2
B

W
3
B
200
175
4
W
3
C
<
X
5
X
300
325
6
C
4
D

Y
7
D
400
375
8
Y
5
E
=
Z
9
E
or
Z
500
500
10
Z
E

또한 순발력에 따라 순서가 변하는 과정은 실시간이다. 만약 주위 연병이나 대연병 등으로 자신의 순서가 오기 전에 순발력이 변했다면 순서는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V가 W에게 대연병을 걸어줘서 순발력이 175 × 1.3 = 227.5으로 B보다 높아지면 B와 W의 순서가 올 때 W가 먼저 행동을 한다. 이는 대연병 등의 버프 뿐만이 아니라 전화위복, 일기당천, 일치단결 등의 효과도 포함한 것이다.

참고로 상대방이 장수를 조작할 때 아군 및 적군 장수를 선택하고, 아군 장수를 이동하는 등의 행동을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 유저의 심리 상태를 직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2.1.1.3.2. 위험 지역[편집]

위험 지역은 전체 턴이 시작될 때 범위가 공개되며, 전체 턴이 끝나면 위험 지역에 화살비가 떨어져 대상 지역에 존재하는 장수들의 체력을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깎는다. 화살비의 피해량은 어떤 효과나 방어도 무시하고 무조건 비례 피해를 주지만 중독처럼 이 피해로 퇴각하지는 않는다.

화살비를 맞으면 상태이상 치명상에 걸리게 되는데,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화살비에 피격당하면 상황을 막론하고 무조건 퇴각한다. 즉 화살비에 2번 피격당하면 자신의 턴이 되자마자 퇴각한다. 과거에는 치명상은 15턴 이후에만 걸리고 대신 HP의 50%에 해당하는 도트 딜을 넣는 상태이상이었는데 오히려 화살비에 다이브해서 전화위복을 터뜨리는 전략이 자주 등장해서 패치로 현재처럼 변경되었다. 치명상은 각성 효과로도 해제되지 않는다.

HP 감소가 치명적이긴 하지만 이것만 맞는 것으로는 죽지 않기 때문에 풍수사나 문관 같이 맞으면 한 방인 장수들은 상대의 피격 범위에 들어올 바에 차라리 화살비 지역으로 후퇴해서 한 턴을 버는 것이 더 유효한 경우도 많이 나온다.

간혹 선제 무반격 장수끼리만 남아서 게임을 끝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등장하는데, 이 경우에는 선공이 화살비에 먼저 피격당하므로 후공이 무조건 이긴다.

  • 전체 턴에 따른 화살비 피해량
턴 수
2
3
4
5
6
7~14
15~
화살비 피해량
(최대 체력의)
30%
35%
40%
45%
50%
60%
100%

2.1.2. 전략[편집]


스타팅포인트에서 니가와하면 ai가 무작정 돌격하는 섬멸전과 달리 상대방의 선공을 먼저 맞지 않기 위해 공격이 닿는 범위 밖에서 위험지역이 좁혀지는 한도 내에 천천히 진격하는 신중한 플레이가 주가 되고 있다. 거기에 생각하는 초읽기 시간도 있기 때문에 1회 플레이타임은 섬멸전보다 훨씬 긴 편이다. 허를 찔러 대강행, 주위강행 등의 스킬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서로 수 읽기를 어렵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이동력과 버프가 필수이기 때문에 주위 강행이나 책략 모방이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면 사마의의 경우 섬멸전에선 이도저도 아닌 컨셉으로 버려지지만, 설원 경쟁전에서는 책모 + 방능전의 값어치가 더 높아서 제갈량보다 더 좋다.

또한 아군 턴이 시작할 때 바로 주위 버프가 발동되는 섬멸전과 달리 주위 버프가 발동되려면 해당 효과를 가진 장수의 턴이 돌아와야되기 때문에 행동 순서를 앞으로 두어 턴 시작과 동시에 버프를 주거나 주위 버프를 가진 장수의 순서를 뒤로 빼고 먼저 행동하는 장수들을 주위 버프 장수 주변에 배치시키는 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보호 장수는 핵심 장수 1 + 주위 버프형 버퍼 1로 지정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다. 화살비 시스템 때문에 안정적으로 버프를 돌리는 게 손권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위 시리즈가 더 선호되고, 버프에 의한 공방 30% 차이는 스탯 보정이 없는 경쟁전에서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버퍼가 다 잘리면 손해를 보고, 그렇다고 버퍼를 너무 많이 넣으면 버퍼 외의 장수를 잘라서 화력을 낮추기 때문에 버퍼 1명은 무조건 보호에 넣는게 좋다. 단적인 예로 한 쪽이 모든 장비가 12강이고 다른 쪽이 전부 노강이라고 해도 대버프로 스탯 버프 30%를 받으면 노강 쪽이 더 세다.

그래서 버퍼는 무조건 1명 보호에 포함해야 하며. 보통 여기에 주위 시리즈까지 달린 항백, 변월향, 소하 3명이 가장 무난한 픽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풍수사 혼자 대버프를 돌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책략 모방의 값어치가 섬멸전보다 훨씬 높다. 상술했듯이 사마의가 경쟁전에서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책략 모방이다. 또한 후술하다시피 만전향의 가치가 낮다보니 조운, 여포 등 특정 보조구가 필수적인 게 아닌 장수라면 둔갑천서를 착용하여 버프 돌리기를 1번이라도 더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서로 천천히 선공을 방지하며 진행하는 만큼, 귀면문을 사용해서 아군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로 인해 거의 모든 전장에서 귀면문을 사용하는 장수들이 나오고 있고, 귀면문을 파훼하기 좋은 피해 범위 확장 보물이나 보유 장수들의 평가가 반전되었다. 최근에는 오히려 너도나도 피범확을 들고 나오니까 산지에서 유방의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할 점으로 만전향을 기용하는 빈도가 섬멸전보다 훨씬 낮다. 섬멸전은 안정적인 명중률을 이용한 높은 연승과 승률이 중요하지만 경쟁전은 PvP다보니 섬멸처럼 90% 이상의 승률을 내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고 물딜싸움에서는 한 방에 죽지 않는 장수가 많아서 명중률이 높다고 100% 효율을 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일단 물리딜러의 보조구는 만전향 아니면 옥새로 대부분 고정되는 섬멸전과 달리 오룡, 위료자, 절영, 전옥사자처럼 조금이라도 변수를 더 만들어낼 수 있는 보조구를 착용하고 명중률은 기도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2.1.3. 문제점[편집]


지금까지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을 때마다 빠짐없이 각종 오류나 튕김 현상이 발생했듯이 이번 2018년 8월 16일 경쟁전 업데이트에서도 팅김 등의 오류를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0초 버그라고 불리는 현상이 심각한데,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0초가 되어도 턴이 넘어가지 않고 계속 턴이 유지되는 현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쟁전을 진행하기 어렵다. 이 상황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나가면 패배한 것으로 간주되어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먼저 나가는 쪽이 패배하기 때문에 총퇴각을 하거나 게임을 강제 종료하지 않고 버티는 일이 빈번하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경쟁전을 존버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드롭 아웃 같이 오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없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람에 생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선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를 악용해서 일부러 상대편 유저가 스스로 나가게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고 있고, 공식 카페에서 비매너짓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저를 고발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일부러 한다고 하기에는 상술한 스타크래프트처럼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조조전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상대편 장수 두 명을 출진 금지시킬 때 상대방의 장수 대신 악진이 7명 나타나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분신은 문제가 안 된다! 패치로 수정되었다.

또한 실시간 PvP임에도 대결을 벌이는 유저와 채팅과 같은 소통이 불가능하여 게임이 다소 답답하게 전개될 때도 많다. 이로 인해 귓속말 기능을 이용하거나 1채널로 이동해서 대화하기도 하였으나 9월 업데이트로 이모티콘이 추가되어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9월 업데이트로 경쟁전 보상이 추가되면서 0초 버그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보상을 얻으려면 경쟁전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거의 모든 유저가 0초 버그를 겪다보니 버그도 못잡으면서 무턱대고 경쟁전 보상을 추가했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보상 상자가 자신의 승패나 승률, 등급에 상관없이 고정된 순서로 지급되다 보니, 어차피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쟁전을 진지하게 하느니 패작을 통해 아랫 구간으로 내려가서 계속 만나는 유저끼리 서로 져주는 일명 따봉작이라 불리는 방법이 유행했다. 매칭이 되면 따봉을 보내는 이모티콘을 보낸 뒤 총퇴각을 하여 자신이 따봉작임을 알리고, 상대방은 해당 유저를 기억해둔뒤 다시 만나면 마찬가지로 따봉을 보내주고 총퇴각을 한다. 초기에는 소수 유저만 참여하였으나 따봉작의 소문이 퍼지면서 실제로 경쟁전을 즐기는 유저보다 따봉작을 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상술한 것처럼 보상은 어떻게 승리를 하든지 동일하며, 보상 자체도 등급전에 쏟는 노력에 비해 형편없다보니 서로 상자만 챙기는 문화가 자리잡아버렸다.

하지만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패배 보상인 오십인장의 상자가 추가되고, 상자 개봉에 걸리는 시간이 증가, 같은 상대와 연속으로 매칭되지 않도록 변경하면서 더이상 예전처럼 따봉작을 하기는 힘들어졌다. 따봉작을 할 때 동일한 상대만 만난다면 서로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하며 상자를 나눠갖을 수 있지만, 항상 동일한 상대만 만날 순 없기 때문에 따봉만 날리면서 연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패배보상으로 인해 자칫 매칭이 꼬이게 되면 오십인장의 상자만 얻는 일이 생기고, 이렇게 얻은 오십인장의 상자의 개봉 시간이 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유의미한 소득을 얻지 못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따봉작이라도 하던 유저들이 아예 경쟁전을 포기해버리면서 경쟁전 참여 유저수가 급락했다.

개발사측에서도 여러 문제를 인지하고 업데이트마다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오십인장의 상자도 일정 점수대 이상이면 나오지 않게 변경되고, 같은 상자라도 등급이 높으면 보상이 좋아지고 보상 체계도 변경하는 등 현재는 확실히 참여하면 걸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진입장벽 자체는 높은 편이고, 사람이 없어 의도적인 매칭이 쉽다보니 상위권 유저들 간의 어뷰징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자주 보여졌고 실제로 상위권 유저가 많은 양대 연합에서 각각 져주기 몰아주기를 한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전투 시작 후 바로 나가면 점수를 크게 깎는 패치를 했지만 어뷰저들은 3턴까지 시간을 보낸 후 나가주는 방식으로 계속하고 있다.

0초버그는 어느 정도 잡혔지만 대신 치명적인 불일치가 감지됐다며 게임이 무효화되는 '불일치 버그'가 문제되고 있다. 창병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불일치를 유도해낼수 있다는 의심글도 올라왔다.

2.2. 난투[편집]


2018년 10월 4일 패치로 추가된 경쟁전 모드로, 좁은 맵에서 뒤엉켜 싸우는 컨셉이다. 기존 경쟁전 맵의 픽밴타임, 니가와전략이 생략돼 그나마 스피디한 게임이 가능하므로 경쟁전 맵 중 가장 평가가 좋은 편. 경쟁전을 난투 주간에만 한다는 유저도 많을 정도다.

기존에 사용하던 섬멸전 맵과는 다른 몽매의 수련장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맵을 사용한다. 몽매의 수련장은 8 X 5의 크기를 가진 소형 맵이며 모든 병종들이 고유 지형 상성을 가진다.

몽매의 수련장 지형 상성
검사계
경기병계
군악대계
군주계
궁기병계
궁병계
노병계
120
115
110
120
110
125
120
노전차계
도독계
도사계
마왕계
무인계
무희계
보병계
120
115
120
105
125
120
110
산악기병계
수군계
웅술사계
적병계
전차계
중기병계
창병계
120
125
130
120
125
120
125
책사계
천자계
포차계
풍수사계
현자계
호술사계
효기병계
105
115
100
100
105
130
120

7명의 장수와 145 코스트를 사용하는 점은 실시간 섬멸전과 동일하지만 그 중 두 명을 금지시키는 실시간 섬멸전과 달리 7명 전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략편 대비 HP 증가량이 1.5배에서 2.25배로 늘어나서 어중간한 화력으로는 적을 한 번에 퇴각시키기 어려워졌다.

2.2.1. 게임 진행[편집]



2.2.1.1. 출진 장수 설정[편집]

게임 이전부터 정할 수 있는 단계로 145코스트 내로 7명의 장수를 결정한다.

7명의 장수 중 1명을 지휘 부대, 3명을 선발 부대, 3명을 후발 부대로 지정할 수 있다.


2.2.2. 전략[편집]


승부를 가리기 위한 장치로 다른 경쟁전 전장에는 위험지역과 화살비가 있으나 난투 전장은 위험 지역이 없기 때문에 최후의 전투 시스템이 존재한다. 5턴부터는 혈투로 변경되어 피해량과 명중률이 증가하고, 10턴부터는 최후의 전투로 변경되어 선제공격이나 회심면역을 무시하고 일반 공격이나 책략 공격 한 번으로 적군을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2턴부터는 추가적으로 모든 장수에게 연환 공격과 최대 이동력이 부여된다. 즉 먼저 행동하는 장수가 승리한다. 다만 구사일생, 고금무쌍, 화염의 장벽 보패효과 등까지 무시할 수는 없고, 일격 필살, 일책 필살, 책략 극대화의 경우엔 연환 공격 부여를 무시하는 등 몇 가지 변수는 있다.

다른 전장처럼 진형을 갖추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지휘 장수를 제외하면 딜탱 계열의 장수가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딜탱이 가능하며 광역 딜이 가능한 항적, 조운, (유승옥) 마갈량 세 명은 사실상의 고정픽이나 다름없다. 그 외에는 물리 싸움 최강인 관우와 조참, 여포, 우영 등의 장수나 탱킹은 안 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되는 주유, 한신 등의 도독계 등이 메인이다.

또한 상태이상을 풀 방법이나 버프를 걸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관련된 장수들의 평가가 높다. 특히나 12강 효과는 다른 효과들보다 부동의 무구, 금격의 무구 같은 상태이상계열 무구로 플랜을 망치거나 필사의 일격 계열 특성으로 공격력 대버프를 받는게 난투 한정으로는 귀문의 무구 급으로 좋다. 그 외에 지원 공격이 있고 공깎&정깎이 모두 있어 상대의 화력을 꺾을 수 있는 왕평이나, 출혈 디버프를 확률로 거는 화만 등의 장수들도 평가가 좋다. 주위 XX 시리즈의 효율이 좋아서 세미탱킹 + 주위 견고 + 백호를 이용한 상태이상 해제를 다 포함한 항백이나 견고 + 기합의 손권은 물론이고, 딜은 안 되지만 코스트가 낮고 주위 견고가 있는 강보, 심지어 학소의 경우에도 전방어를 포기하고 주위 견고를 쓸만큼 주위 버프는 중요하다. 그 외에 아군과 적군이 옹기종기 뭉치는 특성 탓에 ZOC 무시 보조구인 오룡의 값어치가 매우 높다. 일단 장비해두면 확실히 이득은 되는 수준.

지휘 장수의 경우 크게 3종류의 장수를 채용하는데, 지원 공격을 가진 원거리 격수(ex. 주란, 왕도), 백호 및 원호를 쓸 수 있는 풍수사 및 군악대(ex. 변월향, 항백), 책략 딜러(ex. 장량, 마갈량)의 셋으로 나뉜다.

좁은 난투 전장과 어떤 상황에서도 무적[2]인 지휘 부대로 인해 서로 아군 장수를 지휘부대 뒷편으로 빼서 턴만 넘기는 존버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정도 전투가 진행된 상황이라면 최후의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 승패를 가리는데 큰 문제가 없으나,[3] 서로 모든 장수가 생존한 상태에서 누군가가 지휘 부대 뒷편으로 아군을 배치한 뒤 존버를 해버리면 상대방도 자신의 부대를 모두 지휘 부대 뒷편으로 배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후의 전투 전까지 아무도 공격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어 조조전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결국 지휘 부대가 영구적 무적이 아닌, 4턴 째에 무적 해제로 변경되면서 4턴 이후에는 교착 상태가 풀리도록 변경되었다.

2.3. 공평한 경쟁전[편집]


등급별 규칙이 적용되는 경쟁전.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와의 성장 격차로 인해 경쟁전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장별로 보물 강화나 보패 효과에 제한을 걸어두었다. 또한 고스펙 유저가 상자 획득을 쉽게 하기 위해 일부러 점수를 떨어뜨린 뒤 하위 전장에서 양학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는 일종의 시범 운영 기간으로 섬멸전, 초원의 전투에서만 등급별 규칙이 적용된다.

전장
점수
등급별 규칙
투사의 전장
1,500점 미만
보물 강화 제한 +6강
보물 강화 효과 제한 Lv.6
보패 미적용
협객의 전장
1,500점 이상
보물 강화 제한 +6강
보물 강화 효과 제한 Lv.6
보패 강화 미적용
명공의 전장
2.000점 이상
보패 강화 미적용
성군의 전장
2,500점 이상
제한 없음
군신의 전장
3,000점 이상
패왕의 전장
3,500점 이상

2.4. 친선전[편집]



3. 보상[편집]


등급전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는 전투 보상, 순위 정산시 얻을 수 있는 순위 보상, 등급전 플레이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업적 보상이 존재한다. 모든 보상은 등급전에 참여해야 얻을 수 있으며, 친선전에서는 경쟁전 상자, 순위 보상, 업적 보상 모두 얻을 수 없다. 또한 경쟁전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전장의 패를 이용해 자신의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3.1. 전투 보상[편집]


등급전을 플레이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보상. 승리시 백인장, 오백인장, 삼천인장, 장군, 대장군의 상자 중 하나를 얻을 수 있고, 패배시 오십인장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승리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상자들은 경쟁전 등급이 올라갈 경우 기본 보상이 증가하며, 특별 보상에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확률이 증가한다. 승리보상 상자는 자신의 등급이나 승률에 상관 없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다. 패배 보상인 오십인장의 상자도 등급이 올라갈수록 보상이 증가하나 특별 보상에 장수 전용 보물과 장수 외형이 없고, 하루에 최대 5개만 얻을 수 있다.

상자는 얻자마자 바로 열 수 없고, 상자마다 정해진 대기 시간이 지난 후에만 열 수 있다. 대기 시간에 비례한 만큼의 일정 금전을 지불하면 상자를 바로 열 수도 있으나, 보상 대비 금전 소모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이 낫다. 다만 오십인장의 상자는 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좋은 상자를 얻고 싶다면 포기해도 된다.

특별 보상 중 장수 외형과 장수 전용 보물은 경쟁전 시즌이 바뀔 때 변경된다.

종류
대기 시간
기본 보상
특별 보상
오십인장의 상자
3시간
은전, 전장의 패
4-9등급 일반 장비, 보물조각, 강화 보존권, 공문서, 토벌권
백인장의 상자
3시간
은전, 전장의 패
장수 전용 보물, 장수 외형, 4-9등급 일반 장비, 보물조각, 강화 보존권, 공문서, 토벌권
오백인장의 상자
6시간
은전, 전장의 패
장수 전용 보물, 장수 외형, 각종 교본, 5-9등급 일반 장비, 보물조각, 강화 보존권, 공문서, 토벌권
삼천인장의 상자
9시간
은전, 전장의 패
장수 전용 보물, 장수 외형, 각종 허가서, 각종 교본, 6-9등급 일반 장비, 보물조각, 강화 보존권, 공문서, 토벌권
장군의 상자
16시간
은전, 전장의 패
장수 전용 보물, 장수 외형, 각종 허가서, 각종 교본, 강화 보존권
대장군의 상자
30시간
은전, 전장의 패
장수 전용 보물, 장수 외형, 각종 허가서, 각종 교본, 강화 보존권

3.2. 순위 보상[편집]


매주 전장이 초기화될 때 순위 및 등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보상. 순위와 등급에 따라 각각 금전과 명예 점수를 제공하는 섬멸전과는 달리 1, 2위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은 등급 보상만 얻을 수 있다. 모든 보상은 등급전에 10회 이상 참여해야 등급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순위 보상 상자는 전투 보상 상자와 달리 대기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등급
필요 점수
보상
1위
경쟁전 등급전 1위
대장군의 상자 2개
2위
경쟁전 등급전 2위
대장군의 상자 1개, 장군의 상자 1개
패왕의 전장
3,500점 이상
장군의 상자 2개
군신의 전장
3,000점 이상
장군의 상자 1개, 삼천인장의 상자 1개
성군의 전장
2,500점 이상
삼천인장의 상자 2개
명공의 전장
2,000점 이상
삼천인장의 상자 1개, 오백인장의 상자 1개
협객의 전장
1,500점 이상
오백인장의 상자 2개
투사의 전장
0점 이상
오백인장의 상자 1개, 백인장의 상자 1개

3.3. 업적 보상[편집]


2018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보상. 경쟁전 플레이를 통해 달성할 수 있으며, 총 8개의 업적이 존재한다. 다른 업적 보상과 동일하게 마지막 업적을 달성하면 더이상 얻을 수 없다. 자강불식, 백전불태, 파부침주, 군계일학은 각각 5개의 업적이 존재하고, 배수지진, 백중지세, 만전지책, 건곤일척은 업적 조건이 숨겨져 있으며, 1번만 달성 가능하다.

업적 이름
업적 조건
보상
자강불식
경쟁전 등급전 승리
은전
백전불태
경쟁전 등급전 연승
금전
파부침주
경쟁전 등급 승급
보물상자 교환권
군계일학
다른 군주의 경쟁전 전투 추천
보물 조각
배수지진
실시간 섬멸전에서 화살 비에 피격 당하지 않고 5턴 이후 승리
2,000,000 은전
백중지세
실시간 섬멸전에서 아군이 1명만 남은 상태에서 승리
4-7등급 보물 교환권
만전지책
난투에서 부대 교체를 7번 이상한 뒤 승리
강화 보존권 300개
건곤일척
난투에서 최후의 전투에서 승리
보물상자 교환권 30개


3.4. 전장 교환소[편집]


경쟁전, 출사표 보상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장의 패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교환소. 해당 시즌의 장수 외형과 장수 전용 보물 제작 비법서 등을 판매하며 경쟁전 시즌이 변경될 때 상품 또한 변경된다. 일부 상품에는 구매 제한이 존재한다.

상품명
가격
비고
보물 제작 비법서
150개
경쟁전 시즌에 따라 변경
장수 외형
800개
경쟁전 시즌에 따라 변경
토벌권 50개
20개

역사의 편린 10개
30개

장수 성장 비법서(80)
150개
구매 제한 1개
장수 성장 비법서(60)
30개
구매 제한 1개
7등급 보물 확정권
250개
구매 제한 20개
6-7등급 보물 교환권
150개
구매 제한 20개
5-7등급 보물 교환권
90개
구매 제한 20개
4-7등급 보물 교환권
40개
구매 제한 20개
7등급 보물 조각
50개
[4]
보물 조각 20개
15개

경험의 열매 4개
1개

칙서 40개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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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멸전에 비해 장수 당 할당할 수 있는 최대 평균 코스트가 조금 더 높다. 섬멸전은 19.8코스트, 경쟁전은 20.714285... 코스트.[2] 단 방어구 강화 효과로 인한 상태 이상이나 주위 허탈 등의 상태 이상은 적용된다.[3] 파진 공격 장수가 있거나, 남아 있는 아군의 수가 많거나, 행동 순서가 빠른 장수가 많은 경우 승리한다.[4] 예전 보물 패키지나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던 아이템으로 현재는 사실상 단종 상태이다. 이로 인해 예전에 사용하고 남은 7등급 보물 조각을 사용할 수 없으나 전장 교환소에 추가되면서 남은 보물 조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