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스(도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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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x. 칼의 종류 중 하나.

고대 영어로 '칼'이라는 뜻이다. 고지 독일어로는 작스(saks)라고 한다. 이런 단어들은 뭔가를 자른다는 뜻이었다. 주 사용자는 앵글로색슨과 게르만족으로 본래는 도축후 고기 해체나 벌목용으로 쓰는 다용도 칼이었으나 공구의 특성이 그렇듯 전투용으로도 적합했기에 이를 전투용으로 쓰기도 했다. 스크래머 색스는 여기서 파생된 무기.

일반적인 분류로는 윗 사진에서 보이듯 칼 끝부분이 자루 쪽을 향해 비스듬히 잘려나간 형태를 가진 직선형의 칼들을 뭉뚱그려 'Saex knife'라고 통칭하는 경향이 있다. 전투용은 저런 형태의 칼날이 한손검 크기로 커진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일설에 따르면 이 색스라는 단어로부터 이 도검을 사용한 색슨족의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설 레인저스의 등장 단체 레인저들이 장궁과 더불어 애용하는 무기이다.

하필. 이름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