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슈터(히어로 킬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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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히어로 일 외에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딱히 악행도 선행도 눈에 띄게 하지 않고 본인의 인기만 신경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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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의 등장에 대비하는 헤비 스모커의 호출로 클레이모어, 스톤피스트와 함께 17지부에 집결한다.

네임리스의 17지부 습격 때 레이첼 싱클레어를 상대한다. 그녀의 덩쿨을 경계하며 거리를 두고 기프트를 활용해 몰아붙이며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레이첼과 존 나세의 합동 작전으로 존을 상대하던 스톤피스트가 레이첼의 기프트에 빨려들어가고 샤프슈터는 존을 상대하게 된다.

존의 기프트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여 고전하다가 다른 히어로들이 모두 당하자 섬광탄을 던지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벡터에게 제압당해 네임리스에 납치당한다.

사이코의 회상에서 샤프슈터가 본래 빌런 연합의 소년병 출신이었으나 사이코에게 거두어져 클랜 소속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6지부에 잠입한 이화가 탈출할 때 재등장한다. 목에 폭탄 목걸이가 채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네임리스에 납치당한 후 엔젠에게 협박당해 어쩔 수 없이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듯하다. 이화가 체인과 접선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이화와 대치하던 검방전사와 골든 애로우에게 공격을 날려 이화의 탈출을 돕는다. 이때 아는 척을 하는 검방전사를 변태 새끼(...)라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이코가 바이퍼의 시체를 조종하는 인형사와 교전할 때 등장. 이때 상세한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이코의 도움으로 클랜에 적응하면서 첫 임무로 빌런 조직의 핵심 인물을 암살하는 역할을 맡는데 공명심이 생겨 타깃을 포함해 조직의 인물 6명을 모두 사살한다. 그런데 사살한 인물 중 마지막은 클랜에서 심어둔 레기온이었고 결국 동료를 살해한 죄를 사이코가 지고 둘은 헤어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사이코는 과거의 힘을 잃어버린 채 클랜을 정화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재의 생활에 적응한 샤프슈터는 사이코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러나 사실은 또다시 사이코를 잃는 것이 두려워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회상이 끝나고 기프트를 사용해서 바이퍼의 시체를 제압한 후 사이코와 짧은 회포를 푼다. 아직까지 폭탄 목걸이가 채워져 있어 클랜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신세이지만 언젠가 사이코의 이상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겠다면서 헤어진다.

134화에서 폭탄 목걸이를 풀고 모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91화에서 사이코가 일부러 안 빼고 있는거냐고 물어본게 복선이었다.

3. 능력 및 강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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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자세한 기프트를 모르는 상태에서 덩쿨을 경계하며 거리를 두는 것을 보면 감이 좋으며[1], 기프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폭탄이나 일반 화살로 페이크를 거는 것을 보면 전투 센스가 좋다.

다만 화력은 크게 강하지 않은 편. 레이첼은 위력이 장난 아니라고 감탄하긴 했지만, 내구력이 좋은 존 나세에겐 정면에서 아무리 공격해도 흠집 하나 낼 수 없었다.

4.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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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

• 송유나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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