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2021-22 시즌/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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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3월 6일 일요일 15:00 vs DB : 승리
2.2. 3월 9일 수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2.3. 3월 11일 금요일 19:00 vs 한국가스공사 : 승리
2.4. 3월 13일 일요일 14:00 vs 삼성 : 승리
2.5. 3월 15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 패배
2.6. 3월 19일 토요일 18:00 vs KCC : 승리
2.7. 3월 26일 토요일 14:00 vs LG : 패배
2.8. 3월 31일 목요일 19:00 vs 오리온(5R 재편성): 승리
2.9. 4월 3일 일요일 16:00 vs kt : 패배
2.10. 4월 4일 월요일 19:00 vs 삼성(4R 재편성): 승리
2.11. 4월 5일 화요일 19:00 vs KGC : 패배



1. 개요[편집]


6라운드에는 홈 경기가 많다. 무려 야구에서나 볼만한 홈 6연전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

2. 목록[편집]



2.1. 3월 6일 일요일 15:00 vs DB : 승리[편집]


원주종합체육관, 1,292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DB
20
15
16
20
71
SK
26
19
21
11
77

DB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 맞대결 전승을 달리고는 있지만 김선형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만큼 지난 5라운드까지의 맞대결처럼 쉬운 승부로 전개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김선형은 손가락 탈구로, 워니는 선수보호차원에서 이 날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1] 김선형은 천만다행으로 골절이나 인대 손상은 발견되지 않아 치료기간이 2~3주로 예상되어 시즌아웃은 면했다.

파일:김선형과 워니가 없어도 안영준이 있었다.jpg

김선형과 워니가 없지만 경기 내내 DB를 압도하면서 승리. 21-22 시즌 DB전 6전 전승을 거두었다.

안영준이 29득점 4리바운드로 한 경기 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2], 최준용도 23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MVP급 활약을 이어갔다. 37분을 뛰면서 풀타임 출전한 리온 윌리엄스도 1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국밥과도 같은 활약을 보여주어 워니의 공백을 잘 메꿨다. 허일영도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었다. 다만 4쿼터에 팀 전반적으로 오펜스 집중력이 떨어졌던 부분은 흠이었다.

이 날 승리로 2017-18 시즌 오리온, KT를 상대로 6승을 거둔 이후로 처음으로 한 시즌에 특정팀을 상대로 6승을 기록했다. 35승째를 기록해 최소 3위를 확정지었고, 4강 PO 매직넘버는 2,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5가 남았다. 현재 SK의 잔여경기는 10경기이며, 5할 성적만 거두어도 정규시즌 우승을 거둘 수 있다.

최준용이 5라운드 MVP를 수상했고, 최성원(상무)이 D리그 MVP를 수상했다.

2.2. 3월 9일 수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편집]


잠실학생체육관, 1,322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23
15
22
16
76
현대모비스
23
19
24
16
82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라 공휴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날부터 홈 5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기세가 다소 오락가락한 현대모비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로, SK도 김선형과 워니가 없는 페널티가 있는 만큼 잘 준비해야 하는 경기이며,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KGC를 피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

현대모비스도 라숀 토마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없는 SK는 최준용과 안영준,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을 기록했음에도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계속 리드당하다가 패배했다.

큰 경기에 강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라운드에 패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매우 우려되는 패배가 되겠다.

2.3. 3월 11일 금요일 19:00 vs 한국가스공사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400명[3]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21
21
33
22
97
한국가스공사
16
17
26
27
86

2021년 12월 29일 경기를 대구로 장소를 변경해서 여는 대신, 이 경기를 홈에서 개최한다. 이 날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과 KGC의 경기가 열려 서울에서만 2경기가 개최되는 날이 되었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상대전적 전승을 기록한다.

한국가스공사가 3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강제로 휴식기를 더 부여받은 셈이 되어 휴식기 이후 맞는 첫 경기다. 실전 감각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테지만 SK도 김선형과 워니의 부재로 경기력이 다소 퐁당퐁당한 만큼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서라도 연패로는 이어지지 말아야 한다.

한편 전날 kt가 DB에게 패배하면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이제 4가 되었다.

1쿼터 시작부터 0-12런을 당했으나 이현석과 최원혁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21-16으로 역전하고 마쳤다.

2쿼터에도 외곽슛이 활발하게 터지며 42대 33으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에는 무려 33점이 터지며 16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4쿼터에는 디펜스가 안 되며 27점을 내주었으나 고비때마다 안영준과 리온, 최준용이 활약하며 97대 86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날은 SK의 3점슛이 무려 14개나 적중하였고 1쿼터 경기가 안 풀릴 때 이현석과 최원혁이 쏠쏠한 공격전개와 타이트한 수비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이 경기를 쉽게 끌고간 요인이 되었다. 안영준은 3점슛 6개포함 22점을 넣으며 활약했고 최준용은 3점슛 2개 포함 15득점 9어시 그리고 리온은 15득점 10리바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현석은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오재현 역시 타이트한 수비와 함께 3점슛 2개를 성공시켰으며 허일영과 최원혁의 뒷받침 역시 좋았다. 한편 4쿼터에 나온 선상혁은 3분동안 4득점 2리바를 기록하면서 데뷔 득점과 데뷔 리바운드를 챙겼다.

한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KGC가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SK는 이 날 승리로 4시즌 만에 35승을 넘어섰으며, 4강 PO 매직넘버는 1,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3이 남았다.

2.4. 3월 13일 일요일 14:00 vs 삼성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1,301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28
23
28
24
103
삼성
17
24
22
23
86

여전히 최하위에 처진 삼성이지만 휴식기에 힉스가 복귀하고 리그 재개 후 2승 3패로 휴식기 전보단 나아진 기미를 보이고 있어 방심은 금물. 한편 자밀 워니의 일시대체선수로 지난 시즌 kt에서 뛰었던 브랜든 브라운이 왔다.

12일에 kt가 오리온을 이겨서 매직넘버가 줄어들지는 않았다.

경기 내내 3점슛이 KGC가 빙의한 듯 불을 뿜었다. 총 17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SK 나이츠의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 MVP는 최근 슛감이 불을 뿜고 있는 안영준으로서 자신의 최고 기록인 3점슛 성공 7개를 비롯하여 2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했다. 그 외에도 20득점(3점슛 2개 포함) 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준용과 16득점 10리바를 기록한 리온의 뒷받침도 좋았으며 오재현과 허일영도 좋은 수비와 함께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에 도움을 주었다. 이현석 역시 중요한 상황에서 3점슛 2개를 성공시켰다.

골밑 싸움은 삼성과 대등하게 가져갔으며 힉스와 김시래가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원석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의 기량 차이가 컸고 수비가 전반적으로 안 되어서 SK가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3쿼터까지는 나올 때마다 SK에게 도움을 주다가 4쿼터 가비지 타임에 폭풍득점을 보여준 카마이클의 역귀짓과 3점슛 7개 중 단 1개만 성공한 임동섭이 백미였다.

이 날 비록 상대의 많은 득점을 허용했어도 상대가 힉스와 김시래였던 걸 생각하면 수비 또한 나름 좋았는데 특히 오재현과 최부경, 이현석이 삼성 선수들을 잘 막아주었다. 이날 SK 쪽에서만 6개의 블록슛이 나왔다.

이 날 승리로 SK는 4시즌 만에 4강 PO 직행을 확정지었으며, 14-15 시즌 이후로 무려 7시즌만에 37승 고지를 다시 밟는데 성공했다. 삼성과의 상대전적 우세 확정과 삼성의 최하위를 손수 확정시켜준 것은 덤이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이제 2가 남아 9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파일:류영환과 김준성의 작별인사.jpg
류영환, 김준성의 은퇴 행사
류영환 (SK, 2017~2021), 김준성 (SK, 2016~2021)


하프타임에 은퇴한 류영환김준성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 시즌 김민수, 전태풍에 이어 3번째 은퇴식. 류영환은 전력분석원, 김준성은 유소년 강사로 농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2016년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눈물의 프로 데뷔를 했던 김준성은 학생체육관에서 프로로서 작별인사를 건내고 퇴장하게 되었다.[4]

2.5. 3월 15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 패배[편집]


잠실학생체육관, 728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3
13
17
20
63
오리온
21
18
19
13
71

두 팀 다 원투펀치[5]가 빠진 상황에서의 맞대결. 현재 상대전적 전승이지만 결코 방심해서도 안 될 경기다.

김선형과 워니의 공백만 절실히 느끼고 턴오버 파티 끝에 완패하고 말았다.

1쿼터와 2쿼터 내내 잦은 턴오버와 무리한 외곽슛 난사로 공격 기회를 잔뜩 날려버렸다. 또한 이승현이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SK의 단조로운 오펜스 패턴을 철저히 막아낸 오리온 선수들의 수비에 번번히 가로막히고 말았다. 거기다 수많은 이지샷 찬스들을 전부 날려먹은 최준용, 안영준, 리온의 삽질과 식물 가드진 때문에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3쿼터에는 그토록 안 터지던 3점슛을 허일영 그리고 안영준과 최준용이 연달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오리온 역시 고비 때마다 외곽슛이 터지며 도망갔다.

4쿼터에는 나름 SK가 잘 따라갔지만 3쿼터끼지 15점차로 지고 있던 데다 심판의 콜로 날려먹은 득점도 있었고 리바운드를 여러 번 따내고도 이지 샷을 날려먹은 몇 번의 기회가 결국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 날 오리온의 김강선은 4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SK 수비를 괴롭혔고 최근 잠잠하던 오리온 3점슛이 총 9개나 들어갔는데 반면 SK는 앞선 경기들에서 운을 다 써버렸는지 3점슛 25개 시도 중 5개만 성공하며 난사질로 기회를 날려먹은 꼴이 되었다.

최준용은 24득점을 기록했으나 1~2쿼터의 턴오버 및 난사 남발로 인해 빛이 바랬으며 6라운드 4경기 동안 그렇게 잘 터지던 안영준이 3점슛 7개를 시도해서 1개를 성공하고 9득점으로 묶이자 공격에서의 활로가 완전히 막혔다. 리온 윌리엄스는 14득점 14리바로 분전했으나 지친 기색을 보이며 오리온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했고 허일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오펜스에서 하나같이 부진한 모습으로 실망스런 모습만 보였다.

이 날 심판 판정도 영 좋지 못해서 양 팀 모두에게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을 남발했다.

김선형과 워니가 없는 경기의 약점을 모비스전 때보다 더 심각하게 노출했으며 빨리 해결법을 찾아서 경기력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한편 kt는 삼성에게 이변 없이 승리해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이 경기는 오리온이 SK를 잡은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6. 3월 19일 토요일 18:00 vs KCC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1,694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7
24
21
25
87
KCC
13
13
22
18
66

원래 14:00 경기였으나 KBL측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 관계로 효율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주말에는 낮경기 1경기 저녁경기 2경기로 편성키로 함에 따라 저녁경기로 바뀌었다. 시즌 마지막 주말 홈경기이다.

인삼공사가 본격적으로 플옵에서 SK와 만나기 위해 4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팀 구성원들이 인삼공사에게 절망적으로 약한데다가 오세근이 건강한 모드에 들어가버려 김종규, 이승현까지도 쓸려나가버리는 중이라 최부경, 최준용으로는 절대로 오세근 제어를 못한다. SK는 1위를 잡더라도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14-15 전자랜드 6강 셧아웃 탈락의 참사[6]가 반복되지 않도록 인삼공사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18일에 KT가 현대모비스를 잡아서 일단 이 경기를 이겨도 정규리그 우승 축포를 터뜨릴 수 없게 되었다.

가스공사에게 116실점을 헌납하며 동력을 잃어가는 KCC를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얻어냈다. 외곽슛이 무려 13개로 매우 활발하게 터지면서 팀 득점의 물꼬가 트인 것이 가장 큰 승리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허일영은 전성기 오리온 시절이 생각날 만큼 그야말로 회춘한 활약을 보였다. 3점 6개에 성공률은 무려 67%로, 총 2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4쿼터 오른쪽 코너에서 라건아에게 3점 앤드원을 얻어내는 모습은 가히 화룡점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최원혁도 3점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기록하면서 점차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에게 확실한 공헌을 해주고 있으며, 안영준과 최준용도 26득점을 합작해 팀 승리를 도왔고 리온 윌리엄스도 13득점 8리바운드와 중간중간 집중력 있는 수비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38승째를 거두면서 팀은 2012-13 시즌 이후 최다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들었다.

정규리그 1위를 향한 진격이 거침없는 가운데, 이 날 같은 시간에 열린 인삼공사 vs 오리온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경기 막판 힘을 크게 빼면서 고의 패배 작전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인삼공사와 오세근에게 절망적으로 약한 SK팬들이 식은 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인삼공사가 1점차로 승리해 3위로 올라섰지만, 경기수도 어느 정도 넉넉히 남은데다가 3위 KGC 4위 모비스의 승차가 없고, 6위권팀들과는 6경기차나 되어서 인삼은 3위와 4위 중에 편하게 전략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상황이라 오세근 대책이 전혀 없는[7] SK에게는 비상이 걸렸다.[8]


2.7. 3월 26일 토요일 14:00 vs LG : 패배[편집]


창원실내체육관, 930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LG
21
15
26
18
80
SK
18
17
18
22
75

SK 입장에서 이 경기부터는 사실상 6강 진출팀을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현대모비스[9]를 상대로 새로운 전술 시험을 해볼 수도 있다.

경기 전에 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라 이현석, 최원혁, 허일영 등 주요 로태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벼락 같은 상황이 벌어지며 경기를 9명으로 겨우 치러야 했다.

결국 주요 핵심 가드진이 전부 이탈한 상황에서 마레이 등에게 골밑이 완전히 박살나며 패배하고 말았다.

우선 공격 옵션이 최준용과 안영준으로 단순화되며 풀어나가기 어려워졌으며 리온은 1쿼터와 3쿼터에 체력이 방전되었는지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SK는 1, 2쿼터에는 나름 송창무 등을 이용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지만 LG가 3쿼터부터 정신을 차리고 공격 옵션을 제대로 짜고 드롭존 수비를 뚫어내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 날은 이재도가 3점슛 4개 포함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sk 수비를 정신없게 만들었으며 LG는 팀 3점슛을 총 10개나 넣어서 외곽을 흔들었다. 또한 마레이의 골밑 장악을 제대로 풀어낼 선수가 거의 없어서 무려 12득점 16리바를 내 주었다. SK는 리온이 1쿼에만 반칙 3개를 하면서 골밑 싸움이 전혀 안 되어서 2쿼터에는 송창무를 써야 했고 3쿼터에도 리온은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LG는 볼 배급을 원활하게 하며 상대적으로 마크가 덜 된 외곽에서 찬스가 많이 난 것이다.

SK 쪽에서도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한 안영준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해 주며 3점슛 1개 포함 9득점 5어시를 기록한 오재현, 그리고 4쿼터 막판에 추격의 3점슛을 성공하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배병준이 있었지만 뎁스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24득점 6리바 6어시를 기록하며 그나마 공격의 물꼬를 틀어 준 최준용이 이 날 역시 3점 슛 4개를 시도한 것이 전부 링을 외면한 것도 아쉬웠다. 최근 최준용은 외곽에서의 슛감은 딱히 좋지 않아 보인다. 리온은 4쿼터에는 그나마 분전해 주었으나 1쿼터와 3쿼터가 너무 좋지 못했다.

또한 이 날은 유달리 심판 판정도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던 데다가 자유투 17개를 시도해서 고작 9개밖에 성공을 못 시킨 것도 아쉬웠다. 다만 뎁스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전해서 5점차로 석패한 것이라 과정에 있어서는 크게 실망스러운 부분은 아니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승만 하면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결장한 선수들과 김선형, 워니가 언제쯤 복귀할 지가 변수가 될 수 있다.

2.8. 3월 31일 목요일 19:00 vs 오리온(5R 재편성): 승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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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9. 4월 3일 일요일 16:00 vs kt : 패배[편집]


잠실학생체육관, 3,556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4
28
26
13
81
kt
24
18
25
23
90

kt의 천적인 김선형과 골밑의 핵심 워니의 공백으로 인해 힘든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SK에서 전희철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 전원 확진으로 경기가 연기되었다. 휴식일까지 고려하면, 둘 다 경기가 없는 4월 3일에 치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SK 홈경기는 쭉 정상적으로 치러졌으나 이날이 첫 코로나 이슈로 인한 홈경기 연기이다. 결국 SK의 홈 최종전은 기존의 3월 22일에서 4월 3일 일요일 16:00으로 연기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비록 이날은 SK가 패배했지만 바로 전 경기인 오리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이 날 경기는 승패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 세레모니를 홈팬들 앞에서 하게 된다.

4라운드 삼성전이 계속 미뤄지다가 4월 4일까지 밀리면서 KBL 역사상 처음으로 3일 연속으로 경기가 치러지게 되었는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치를 수 있게 되어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서울 SK 나이츠 2021-2022 정규리그 우승.jpg
정규리그 우승 세레모니

kt는 이기려고 작정하고 나왔고 SK는 여러가지를 시험해보다가 4쿼터 막판에는 힘을 뺐다.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보여주었고 허일영이 영점이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절망을 보여주었다.(...) 워니가 공식 복귀했다. 최준용이 3점슛 3개를 성공 시켰고 리온과 워니가 3점슛을 각각 1개씩 성공하였으나 안영준이 3점슛 6개 시도 중 1개만 상공하며 직전 경기들에 비해 외곽포가 전반적으로 말을 듣지 않은 편이었다.

최준용, 안영준 등 SK의 공격은 여전히 괜찮았으나 오재현과 최원혁 두 수비수들이 허훈을 제어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챔피언결정전에서 kt를 만났을 때는 철저한 대비를 해야만 되었다.[10]

한편 이날 창원 LG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 팀 가운데서는 SK만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2.10. 4월 4일 월요일 19:00 vs 삼성(4R 재편성): 승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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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삼성과의 경기에 대한 내용은 서울 SK 나이츠/2021-22 시즌/4라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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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4월 5일 화요일 19:00 vs KGC : 패배[편집]


안양실내체육관, 568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KGC
25
24
20
22
91
SK
26
19
21
18
84

2018-19, 2020-21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안양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코로나 오미크론 이슈로 최종전이 모두 4월 5일로 미뤄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4월까지 정규시즌을 치르는 경기로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밀릴 만큼 분위기가 다운되어 업시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할 것이다.

인삼공사가 3위를 확정지어 일단 챔피언결정전 때까지는 만날 일이 없게 되었으나 너무 밀린 상태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해서는 안된다. 이 경기를 이용해 공략의 답을 찾아봐야 한다.

하지만 이 경기가 KBL 최초의 백투백투백 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너무 열심히 해서 선수단에 무리를 주는 것도 오판일 수 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확정, 순위도 확정된 상황이고 주전들의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너무 치열하게 게임을 하지는 않을 듯 하다.

예상대로 벤치에서는 딱히 승리에 초점을 크게 두고 경기하려는 의지는 없었고 2쿼터와 4쿼터에는 주전을 거의 빼고 식스맨 위주로 출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준용의 묘기급 덩크와 3쿼터 종료 직전 이현석의 하프라인 근처 버저비터 3점슛 등 볼거리는 많은 경기였다. 다만 많은 출전시간을 소요한 식스맨과 리온 윌리엄스가 너무 설렁설렁 플레이 하며 턴오버를 수없이 남발하여 가뜩이나 상성이 좋지 못한 KGC를 상대로 쉽게 승리를 내 준 것은 아쉬운 부분. 물론 턴오버와 매끄럽지 않은 오펜스에도 불구하고 궂은 역할을 해 주며 경기를 이끌어 간 이현석, 선상혁, 허일영, 양우섭 등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양 팀 모두 부담을 갖지 않고 서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고 그로 인해 20시 30분도 안 되어 경기가 종료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인삼공사 역시 3점 슛을 38개나 시도하며 여느 때처럼 외곽을 흔들려 시도하였으나 예전보단 적은 갯수인 12개를 성공하였다. SK도 작정하고 막지는 않았는데 성공율이 이전보단 저조했다. SK는 이현석, 안영준, 김선형이 각 2개 최원혁과 허일영이 1개씩 3점슛을 성공하였는데 백미는 역시 이현석의 버저비터 3점슛이었다. 다만 라인을 살짝 밟아서 3점슛이 2점슛으로 판정된 것이 2개가 있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해서 SK는 2021-22 정규시즌을 40승 14패, KGC인삼공사와의 상대전적은 1승 5패로 마무리짓게 되었고, 이번 경기에 부담없이 임했고 4강에선 만날 일이 없다고 해도 두 팀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세근 파훼법과 외곽수비 전술을 확실하게 준비해 놓아야 할 것이다.

[1] 원주 원정은 동행한다고 하며, 다음 경기부터는 출전이 조금씩 가능할 듯.[2] 3점슛을 5개나 성공시켰다.[3] 학생체육관 관중 100% 수용 경기 중 최소 관중 기록이다.[4] 김준성의 통산 1군 경기는 16-17시즌 마지막 안양 원정 1경기로, 학생체육관에서 1군 경기를 뛴 적은 없다.[5] SK는 김선형과 워니, 오리온은 이대성과 이승현[6] 헤인즈가 부상당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졌다.[7] 브라운 영입은 확정되었으나 브라운의 기량, 리온의 교체, 워니의 복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미지수다.[8] KGC는 4위를 하게 될 경우 만나게 될 확률이 높은 SK와 오리온을 4승(최종전 제외), 5승을 거두면서 시즌 내내 압도했다. 그에 반해 kt와 모비스에게는 두 팀 모두에게 각각 2승씩(3월 19일까지 기준으로 각각 1승)밖에 못 올렸을 정도로 밀렸기 때문에 충분히 4위로 가는 전략을 택할 수 있다.[9] KGC는 얼마전까지 4위가 목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7연승을 달리는 동안 팬들 사이에서 넉넉하게 3위 등극+6위는 LG 아니면 어디든 할 만함+kt도 플옵 가면 할만하다는 여론이 생기면서 그대로 3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0] SK와 kt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는 경우가 아니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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