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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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투표 아이콘(흰 테두리).svg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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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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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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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6차
1987년 10월 27일
시행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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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2차 · 3차 · 4차 · 5차 · 6차

* 제2대 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병행하지 않고 이시영 부통령의 사임에 의해 별도로 시행한 보궐선거이므로 편의상 보궐선거로 분류함.
** 국민투표는 선거에 포함되지 않으나, 편의상 기술함.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국회에서 추가적인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함.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파일:20대대선선거벽보.png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

2027년 3월 3일
21대 대선
}}} ||
투표율
77.08% ▼ 0.15%p
선거 결과
후보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국민의힘|

국민의힘
]]
윤석열
득표율


47.83%
48.56%
득표수
16,147,738
16,394,815
대통령 당선인

파일:South_Korea_President_Yoon_Suk_Yeol_portrait.jpg


1. 개요
2. 선거의 성격
3. 투표 연령
6. 후보
7. 선거 방송
10. 투표 결과
10.1. 부재자 투표율
10.2. 사전 투표율
10.3. 투표율
10.4. 투표율 분석
11.1. 개표 경과
11.2. 개표 결과
11.3.1. 초접전 지역
12. 논란 및 사건 사고
12.1. 부천시 선관위 사무국장실 CCTV 고의 가림 논란
12.3. 투표사무원의 방역 장갑, 방역복 색상 논란
12.4. 지역별 각종 사건사고
12.5. 재외투표선상투표 사표 논란
1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의 무단 결근
12.7.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참관인 불법 참여
12.8. 사전투표, 본투표 중복 투표 논란
12.9. 기표용지 2장 배부 논란
12.10. 극우 유튜버 부평구 산곡2동 사전투표함 운반 방해
1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ㅇㅅㅇㄷㅅ.jpg

선거 결과에 기뻐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파일:ㅈㅅㅇㅂ1.jpg

대통령 당선 확정을 알리는 조선일보 기사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영상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대통령 선거 슬로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48.56%를 득표한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83%를 득표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47,077표, 0.73%p 차이로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소 득표율 격차로 당선되었다.

2. 선거의 성격[편집]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성패에 따라 집권 여당[1]의 정권 재창출이냐, 야당[2]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느냐가 갈리는 선거였다. 더불어민주당경선을 통해 이재명경기도지사를 최종 후보로 내세웠다. 높은 정권교체 여론을 기반으로 정권교체를 노리는 국민의힘에서는 경선을 통해 윤석열검찰총장을 후보로 내세웠다.[3]

이어 안철수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까지 가세해 4파전으로 선거 구도가 형성되었다.[4]

선거 전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정권교체 여론이 항상 과반인 양상을 보여주었다.[5] 그러나 선거 결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여론조사의 예측과는 다르게 제5대 대통령 선거의 15만 6,026표 차이 이후 24만 7,077표라는 역대 2번째 최소 득표차로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된 선거,[6] 민주화 이후 최소 득표차를 기록한 대통령 선거로 기록되었다. 비율로는 0.73%p 차이로 제15대 대통령 선거의 1.53%p를 경신해 역대 최소 득표율 차를 갱신하였다.

또한 최종적으로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이어져오던 보수-민주당계 정권 10년 주기설을 깨고 단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선거다. 문재인 정부는 6공 수립 이래 처음으로 단 5년 만에 야당에 정권을 내준 정부라는 불명예를 안은 순간이기도 했다.[7]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엄청난 어드밴티지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출범한 정부가 5년 만에 심판론에 놓여 정치 경험이 1년도 되지 않는 0선의 신생 정치인 윤석열에게 패한 것이라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더욱 더 뼈아픈 역사가 되었다.[8][9]

3. 투표 연령[편집]


2019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무제한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국회에서 통과되어 18세부터 선거권이 주어졌다. 초일산입 처리하기 때문에 선거 다음날이 생일인 사람까지 선거권자, 피선거권자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2004년 3월 10일생까지 대통령 선거권을 보유하게 됐고, 피선거권의 경우 1982년 3월 10일생까지 보유하게 됐었다.

21세기 출생자가 대통령 선거로서는 처음으로[10][11]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이자, 만 18세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선거이다. 처음으로 대선에 참여하게 된 대상은 1998년 5월 11일생부터 2004년 3월 10일생까지다.[12]


4. 선거 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타임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요선거일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1년
시행일정
실시사항
6월 15일(火)
까지
[ 상세정보 ]
인구수 등의 통보
7월 2일(金)
[ 상세정보 ]
선거비용제한액 공고·통지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 공고
7월 12일(月)
부터
[ 상세정보 ]
예비후보자 등록
10월 10일(日)
부터
'22 1월 8일(土)
까지
[ 상세정보 ]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12월 9일(木)
까지
[ 상세정보 ]
각급선관위 위원, 예비군 중대장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12월 9일(木)
부터
[ 상세정보 ]
의정활동 보고 금지
2022년
시행일정
실시사항
1월 8일(土)
부터
3월 9일(水)
까지
[ 상세정보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2월 9일(水)
부터
2월 13일(日)
까지
[ 상세정보 ]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 신고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2월 13일(日)
부터
2월 14일(月)
까지
[ 상세정보 ]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월 15일(火)
부터
[ 상세정보 ]
선거기간 개시일
2월 17일(木)
까지
[ 상세정보 ]
선거벽보 제출
2월 20일(日)
까지
[ 상세정보 ]
선거벽보 첩부
2월 20일(日)
까지
[ 상세정보 ]
책자형 선거공보 제출
2월 23일(水)
까지
[ 상세정보 ]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2월 23일(水)
부터
2월 28일(月)
까지
재외국민의 재외투표소 투표일[13]
2월 25일(金)
[ 상세정보 ]
선거인명부 확정
2월 27일(日)
까지
[ 상세정보 ]
거소투표용지 발송
(책자형 선거공보, 안내문 동봉)
2월 27일(日)
까지
[ 상세정보 ]
투표안내문 발송
(전단형 선거공보 동봉)
3월 1일(火)
부터
3월 4일(金)
까지

[ 상세정보 ]
선상투표
3월 4일(金)
부터
3월 5일(土)
까지

[ 상세정보 ]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월 9일(水)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14]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선거방송일정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방송일정
2021년
시행일정
실시사항
7월 11일(日)
부터
'22 4월 8일(金)
까지
[ 상세정보 ]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운영
2022년
시행일정
실시사항
2월 15일(火)
부터
3월 3일(木)
까지
[ 상세정보 ]
1차 후보자토론회
2차 후보자토론회
3차 후보자토론회
비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


5. 변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변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TV 토론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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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후보[편집]



6.1. 대권주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후보 경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후보 경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후보 교체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후보 교체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최종 후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후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선거 방송[편집]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 펼치기 · 접기 ]

파일:2022KBS대선선거방송.png

파일:MBC선택2022.png
파일:sbs2022.jpg
파일:KBS 로고.svg
파일:MBC 로고.svg
파일:SBS 로고.svg


파일:결정 2022.png




파일:2022우리의선택_대선.png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svg
파일:TV CHOSUN 로고.svg
파일:JTBC 로고.svg

[각주]




8. 여론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여론조사/후보 확정 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깜깜이 기간[15]에 돌입한 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일어나면서 단일화 전 구도로 실시된 선거 전 공표된 수많은 여론조사들의 가치가 본의 아니게 크게 떨어지고 만다.

단일화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실시된 여론조사들의 결과는 선거 당일 출구조사 발표 이후에 되었는데, 윤석열 후보가 상당한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갤럽 李 40% 尹 46%, 리서치뷰 李 44% 尹 52%, 리얼미터 李 47% 尹 50% 그러나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는 소수점 단위 차이의 진땀승에 그치면서 여론조사, 그 중에서도 윤석열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나온 대다수의 ARS 여론조사들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NBS, 엠브레인퍼블릭, KSOI, 윈지코리아 정도가 가장 정확하게 대선 결과를 예측한 편. 각 정당의 정책연구소 여론조사 대결에서도 당선자 예측만 빼면 여의도연구원[16]민주연구원[17]에게 실제 득표율차와의 오차로는 완패했다. 그나마 리얼미터가 사전투표 여론까지 조사한 덕분에 오차범위의 천장과 바닥 수준이지만 어쨌건 오차범위 안으로 아슬아슬하게 실제수치가 해당되는 것에는 성공해서 체면을 덜 구겼다.

특히 리서치뷰는 미리 예고 트윗까지 흘리며 윤석열의 큰 표차 완승[18]으로 자사의 조사방식(ARS)의 타당성이 입증될 거라고까지 호언장담했다가 망신을 사기도 했다. 해당 대표는 반이재명 정치 성향을 여론조사의 해석과 노골적으로 연계하는 행보를 보여왔던 터라 후폭풍이 더욱 컸다. 다만 대선 기간에 각 여론조사 업체 대표들이 방송 패널로 출연하여 정치 성향을 여론조사의 해석에 반영하는 현상이 강했다. 예를 들어 윈지코리아 대표 박시영처럼.

9. 출구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출구조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BS의 출구조사 발표
여론조사와 달리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을 소수점 단위까지 정확히 맞추고, 윤석열 후보 또한 0.2%p 차이만을 내며 굉장히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다.[19][20] 법적으로 사전투표는 출구조사를 직접 실시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보정 작업만을 거쳐 발표해야 하는데 이 보정 작업의 결과가 완벽에 가까웠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를 기록하며 전체 투표율(77.08%)의 절반에 육박했던 만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출구조사 수행 업체인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가 3월 6~7일 진행한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사전투표 참여자 5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시켰다고 한다.[21] 이러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갓구조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JTBC 출구조사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0.7%p 앞서는 것으로 예측하면서 당선인 예측에 실패하였다. 다만 예측 이외에 선거 결과의 득표율만 놓고 봤을 때는 오히려 1% 이상의 오차를 보인 2021년 재보궐선거와 근접하거나 더 나은 예측이었다.

10. 투표 결과[편집]



10.1. 부재자 투표율[편집]


투표별 부재자 투표율
선거인 수: 44,197,692명
투표
투표자 수
투표율
재외국민 투표율
161,878
71.60%
선상 투표율
3,108
95%


10.2. 사전 투표율[편집]


일자·시간별 사전 투표율[22]
선거인 수: 44,197,692명
3월 4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256,521
0.58%
8시
531,366
1.20%
9시
947,370
2.14%
10시
1,609,604
3.64%
11시
2,377,838
5.38%
12시
3,143,999
7.11%
13시
3,865,243
8.75%
14시
4,632,876
10.48%
15시
5,442,667
12.31%
16시
6,236,909
14.11%
17시
7,000,844
15.84%
18시
7,767,735
17.57%
3월 5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8,081,967
18.29%
8시
8,447,888
19.11%
9시
8,914,469
20.17%
10시
9,556,310
21.62%
11시
10,322,978
23.36%
12시
11,131,605
25.19%
13시
11,885,871
26.89%
14시
12,700,963
28.74%
15시
13,584,839
30.74%
16시
14,477,314
32.76%
17시
15,332,972
34.69%
18시
16,323,602
36.93%

지역별 최종 사전 투표율
지역
선거인 수
사전투표자 수
투표율
서울
8,346,647
3,107,455
37.23%
부산
2,921,510
1,000,499
34.25%
대구
2,046,714
694,117
33.91%
인천
2,519,225
858,688
34.09%
광주
1,209,206
583,717
48.27%
대전
1,233,177
450,851
36.56%
울산
942,210
332,600
35.30%
세종
288,895
127,444
44.11%
경기
11,433,288
3,847,821
33.65%
강원
1,333,621
512,416
38.42%
충북
1,365,033
493,605
36.16%
충남
1,796,474
623,054
34.68%
전북
1,533,125
745,566
48.63%
전남
1,581,278
813,530
51.45%
경북
2,273,028
932,498
41.02%
경남
2,809,907
1,009,115
35.91%
제주
564,354
190,626
33.78%
파란색 : 투표율 최저 지역 / 빨간색 : 투표율 최고 지역

이전 선거 사전투표율과 비교
1일차
시간
2017
대선

2018
지선

2020
총선

2022
대선

7시
0.35%
0.34%
0.41%
0.58%
8시
0.76%
0.69%
0.86%
1.20%
9시
1.39%
1.24%
1.51%
2.14%
10시
2.38%
2.04%
2.52%
3.64%
11시
3.53%
2.92%
3.72%
5.38%
12시
4.64%
3.71%
4.90%
7.11%
13시
5.80%
4.49%
5.98%
8.75%
14시
7.06%
5.39%
7.19%
10.48%
15시
8.28%
6.26%
8.49%
12.31%
16시
9.45%
7.09%
9.74%
14.11%
17시
10.60%
7.90%
10.93%
15.84%
18시
11.70%
8.77%
12.14%
17.57%
2일차
시간
2017
대선

2018
지선

2020
총선

2022
대선

7시
12.06%
9.13%
12.65%
18.29%
8시
12.50%
9.54%
13.25%
19.11%
9시
13.15%
10.14%
14.04%
20.17%
10시
14.15%
10.98%
15.16%
21.62%
11시
15.44%
11.97%
16.46%
23.36%
12시
16.82%
12.99%
17.80%
25.19%
13시
18.17%
13.98%
19.08%
26.89%
14시
19.66%
15.10%
20.45%
28.74%
15시
21.22%
16.28%
21.95%
30.74%
16시
22.78%
17.48%
23.46%
32.76%
17시
24.34%
18.72%
24.95%
34.69%
18시
26.06%
20.14%
26.69%
36.93%


10.3. 투표율[편집]


시간별 투표율[23]
선거인 수: 44,197,692명
시간
시간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942,061
942,061
2.1%
8시
1,275,301
2,217,362
5.0%
9시
1,382,570
3,599,932
8.1%
10시
1,597,376
5,197,308
11.8%
11시
1,884,556
7,081,864
16.0%
12시
1,880,554
8,962,418
20.3%
13시[24]
18,109,947
27,072,365
61.3%
14시
1,584,373
28,656,738
64.8%
15시
1,448,491
30,105,229
68.1%
16시
1,322,182
31,427,411
71.1%
17시
1,086,424
32,513,835
73.6%
18시
939,464
33,453,299
75.7%
19시
30분
606,415
34,059,715
77.1%
지역별 투표율
지역
선거인 수
투표자 수
총 투표율
서울
8,346,647
6,502,820
77.9%
부산
2,921,510
2,200,171
75.3%
대구
2,046,714
1,611,560
78.7%
인천
2,519,225
1,883,916
74.8%
광주
1,209,206
985,512
81.5%
대전
1,233,177
945,416
76.7%
울산
942,210
735,503
78.1%
세종
288,895
231,857
80.3%
경기
11,433,288
8,764,896
76.7%
강원
1,333,621
1,003,979
75.3%
충북
1,365,033
1,020,639
74.8%
충남
1,796,474
1,325,555
73.8%
전북
1,533,125
1,235,322
80.6%
전남
1,581,278
1,281,852
81.1%
경북
2,273,028
1,774,097
78.0%
경남
2,809,907
2,146,974
76.4%
제주
564,354
409,646
72.6%
파란색 : 투표율 최저 지역 / 빨간색 : 투표율 최고 지역

이전 선거 투표율과 비교
시간
2017
대선

2018
지선

2020
총선

2022
대선

7시
2.5%
2.2%
2.2%
2.1%
8시
5.6%
4.6%
5.1%
5.0%
9시
9.4%
7.7%
8.0%
8.1%
10시
14.1%
11.5%
11.4%
11.8%
11시
19.4%
15.7%
15.3%
16.0%
12시
24.5%
19.7%
19.2%
20.3%
13시[25]
55.5%
43.5%
49.7%
61.2%
14시
59.9%
46.8%
53.0%
64.8%
15시
63.7%
50.1%
56.5%
68.1%
16시
67.1%
53.2%
59.7%
71.1%
17시
70.1%
56.1%
62.6%
73.6%
18시
72.7%
60.2%
66.2%
75.7%
최종[26]
77.2%
60.2%
66.2%
77.1%

성별 투표율
남성
76.8%
여성
77.5%
종합 연령별
18세
71.3%
40대
74.2%
19세
72.5%
50대
81.4%
20~24
71.6%
60대
87.6%
25~29
70.4%
70대
86.2%
30~34
70.9%
80대 이상
61.8%
35~39
70.6%
남성 연령별
18세
67.8%
40대
72.8%
19세
70.7%
50대
80.8%
20~24
70.0%
60대
88.2%
25~29
66.3%
70대
89.2%
30~34
68.3%
80대 이상
75.0%
35~39
69.0%
여성 연령별
18세
75.0%
40대
75.7%
19세
74.5%
50대
82.0%
20~24
73.4%
60대
87.1%
25~29
75.2%
70대
83.6%
30~34
73.7%
80대 이상
55.0%
35~39
72.2%
선관위가 조사한 성별/연령별 투표율

10.4. 투표율 분석[편집]


시군구별 투표율순위
최고투표율 1~10위
최저투표율 1~10위
1위
경기도 과천시
84.9%
1위
경기도 동두천시
71.0%
2위
전라남도 구례군
84.0%
2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71.0%
3위
전라북도 장수군
83.8%
3위
부산광역시 영도구
71.6%
4위
경상북도 군위군
83.7%
4위
경기도 평택시
71.7%
5위
전라북도 진안군
83.5%
5위
경기도 오산시
71.8%
6위
전라북도 순창군
83.4%
6위
충청북도 음성군
72.0%
7위
전라남도 담양군
83.1%
7위
부산광역시 중구
72.1%
8위
전라남도 신안군
83.1%
8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72.3%
9위
전라북도 임실군
82.9%
9위
경기도 안성시
72.3%
10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82.9%
10위
충청남도 당진시
72.3%

  • 사전투표율
사전투표 첫날에는 투표율이 17.57%로 최근 선거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전라남도에서 28.1%, 전라북도에서 25.5%, 광주광역시에서 24.1%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경기도에서 15.1%, 대구광역시에서 15.4%, 인천광역시에서 15.6%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첫날이 평일이었던 만큼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들이 투표율이 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전투표 둘째 날 13시 투표율 26.9%로 지난 대선을 넘겼으며, 15시 투표율이 30.74%로 사전투표를 도입한 이래로 30%를 처음으로 넘겼다. 이후 확진자 투표와 확진자 투표 부실 관리 논란으로 인해 최종 사전투표율 공표가 지연되긴 했지만[27] 최종적으로 발표된 사전투표율은 36.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대선 대비 10.87%p가 증가한 수치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전라남도에서 51.4%라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제일 낮은 지역이었던 경기도도 33.7%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은 사전투표율이 61.6%를 기록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도서 지역들을 제외하면 68.0%로 유권자 3명 중 2명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부산 기장군은 28.6%로 최저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권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았으며,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영남권에서 사전투표율이 대체적으로 낮게 나온 편이었다.
이후 3월 14일 중앙선관위에서 세대별 사전투표자수가 발표되었다. # 5060세대가 40%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최종투표율
지난 대선에 비해 0.15%p 적은 77.08%로 최종 집계되었으나, 투표 연령층 조정으로 인한 유권자 수 증가 및 지난 대선보다 30분 짧았던 시간과 확진자 등의 변수를 고려하면 지난 대선 못지 않게 관심도가 높은 선거였다.

  • 연령별/성별 투표율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로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여성의 투표율이 남성의 투표율을 앞섰고,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층인 60대 이상의 투표율이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4050대의 투표율을 10%p 이상 앞섰다. 즉 이번 대통령 선거는 2030 청년층에서는 보수 정당 지지도가 높은 남성의 인구 우위를[28]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여성층의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로 인해 상쇄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4050 중년층의 인구 우위를 보수 정당 지지도가 높은 6070 노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투표율로 상쇄시킨 것이다.


11. 개표 결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개표 결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BS의 당선 발표

이번 선거는 확진자 투표 장기화에 대비해 사전투표를 본투표보다 먼저 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11.1. 개표 경과[편집]




SBS의 윤석열 후보 역전 발표

출구조사부터 1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2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0.6%p에 불과할 정도의 초박빙 승부답게 개표 과정도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개표 과정을 지켜보던 수많은 국민들의 잠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한 순간조차 1위, 2위 후보 사이의 표차가 30만표를 넘기는 일이 없었을 정도로[29] 초박빙 레이스가 7시간 동안 펼쳐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개표 결과와 정확하게 일치한다.[30][31]

첫 개표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시작되었다.[32] 사전투표함을 먼저 개표했으며, 사전투표율이 제일 높았던 호남 위주로 개표가 이뤄지면서 개표 초기엔 이재명 후보가 50%를 넘을 정도로 우세했다. 그러나 개표 초중반기부터 영남과 충청권 등에서도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슬슬 본투표함이 개표되기 시작하자 윤석열 후보가 상승하면서 이재명 쪽으로 기우는 듯했던 판세가 점차 비등해졌으며, 결국 3월 10일 밤 12시 31분, 50.6% 기점 때 윤석열 후보가 역전한 후, 다시 50.7%~50.8% 동안 이재명 후보에게 재역전당했다. 그리고 밤 12시 32분, 개표 50.9% 기점으로 윤석열 후보가 재역전하였다. 이후 이재명 후보는 재역전 없이 윤석열 후보와 역전된 표차가 점점 벌어지다 개표 80% 즈음부터 표차가 조금씩 줄었다 늘기를 반복하며 득표율 차이가 0.8%p 안팎에 머물다 0.73%p 차이, 득표수는 247,077표 차이로 마감되었다.[33] 이는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소 득표율 차 및 제6공화국 이래 최소 득표 차 갱신이다.[34] KBS 기준으로 당선 유력[35]은 개표 85.1%[36] 시점에서야 판정이 났고 그 뒤로도 표차가 20만 표대에서 크게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다가 당선 확실[37] 판정이 개표 끝자락인 94.6% 시점에서야 비로소 났다. 당선[38] 판정은 개표가 거의 다 끝난 99.2%, 새벽 4시 38분에서야 나왔다. 참고로 타 방송사의 경우 MBC는 유력 판정을 생략하고 개표 98% 시점에서 당선 확실을 띄웠으며 SBS는 아예 유력, 확실 판정 없이 매직넘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러한 피 말리는 선거 과정으로 인해, 정치 고관여층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벽 3시 개표가 90%를 넘어서는 시점까지 선거 방송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그동안 일방적으로 진행되어 흥행이 덜했던 선거들에 비해 선거 후유증을 느끼는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39] 일종의 희망고문을 당한 셈.

[개표 경과 펼치기 · 접기]
  • 3월 9일 22:40 개표 13% 시점,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10%p 차이로 먼저 앞서나갔다.
  • 3월 9일 23:00 개표 16%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약 18만 표 차이로 벌어졌다.
  • 23:10 개표 18% 시점,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 밑으로 떨어졌다.
  • 23:30 개표 25%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26만 표 이상으로 벌어졌다.
  • 23:48 개표 30%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3%p 이하로 떨어졌다.
  • 3월 10일 00:00 개표 38%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1%p 이하로 떨어졌다. 또 두 후보의 표 차가 10만표 이하로 떨어졌다.
  • 00:22 개표 47%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5만 표 이하로 떨어졌다.
  • 00:30 개표 50.2% 시점, 양 후보의 득표차가 1만 표 이하로 떨어졌다.
  • 00:31 개표 50.6%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1374표차로 잠시 앞질렀다가 8814표차로 다시 역전당했다.[1]
  • 00:32 개표 50.9%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다시 앞지르기 시작했다.[2]
  • 00:35 개표 52.1%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0:40 개표 54.3%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5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0:55 개표 60.6%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10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1:10 개표 66.7%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16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1:19 개표 70.3%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0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1:40 개표 77.2%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5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1:48 개표 79.6%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6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 02:13 개표 85.1% 시점, 윤석열 후보에게 '당선 유력' 판정이 내려졌다.
  • 02:38 개표 89.6% 시점,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을 출발했다.
  • 02:55 개표 92% 시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7만 표 이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로 이어진 막판 개표는 이재명 우세 지역인 경기도 위주로 진행되면서 표차가 조금씩 줄었다.
  • 03:22 개표 94.6% 시점[A], 윤석열 후보에게 '당선 확실' 판정이 내려졌다.
  • 03:50 개표 97.3% 시점, 이재명 후보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패배 승복 선언문을 낭독했다.
  • 04:38 개표 99.2% 시점[A], 윤석열 후보에게 '당선' 판정이 내려졌다.


11.2. 개표 결과[편집]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당락
1
이재명(李在明)
16,147,738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7.83%
낙선
2
윤석열(尹錫悅)
16,394,815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8.56%
당선
3
심상정(沈相奵)
803,358
3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37%
낙선
4
안철수(安哲秀)
사퇴[40]

[[국민의당|
파일:국민의당(2020년) 흰색 로고타입.svg
]]

5
오준호(吳準鎬)
18,105
7위

[[기본소득당|
파일:기본소득당 흰색 로고타입.svg
]]

0.05%
낙선
6
허경영(許京寧)
281,481
4위

0.83%
낙선
7
이백윤(李百允)
9,176
10위

0.02%
낙선
8
옥은호(玉恩鎬)
4,970[41]
12위

0.01%
낙선
9
김동연(金東兗)
사퇴[42]

10
김경재(金景梓)
8,317
11위

0.02%
낙선
11
조원진(趙源震)
25,972
6위

0.07%
낙선
12
김재연(金在姸)
37,366
5위

0.11%
낙선
13
이경희(李京熹)
11,708
9위

0.03%
낙선
14
김민찬(金旻澯)
17,305
8위

0.05%
낙선

선거인 수
44,197,692
투표율
77.08%
투표 수
34,067,853
무효표 수
307,542

11.3. 지역별 개표 결과[편집]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파일:20대 대선_지역별_투표결과_2.svg

정당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전국

16,147,738
(47.83%)
16,394,815
(48.56%)

77.08%

서울특별시

2,944,981
(45.73%)
3,255,747
(50.56%)

77.9%

부산광역시

831,896
(38.15%)
1,270,072
(58.25%)

75.3%

대구광역시

345,045
(21.60%)
1,199,888
(75.14%)

78.7%

인천광역시

913,320
(48.91%)

878,560
(47.05%)
74.8%

광주광역시

830,058
(84.82%)

124,511
(12.72%)
81.5%

대전광역시

434,950
(46.44%)
464,060
(49.55%)

76.7%

울산광역시

297,134
(40.79%)
396,321
(54.41%)

78.1%

세종특별자치시

119,349
(51.91%)

101,491
(44.14%)
80.2%

경기도

4,428,151
(50.94%)

3,965,341
(45.62%)
76.7%

강원도

419,644
(41.72%)
544,980
(54.18%)

76.1%

충청북도

455,853
(45.12%)
511,921
(50.67%)

74.8%

충청남도

589,991
(44.96%)
670,283
(51.08%)

73.7%

전라북도

1,016,863
(82.98%)

176,809
(14.42%)
80.6%

전라남도

1,094,872
(86.10%)

145,549
(11.44%)
81.1%

경상북도

418,371
(23.80%)
1,278,922
(72.76%)

78.1%

경상남도

794,130
(37.38%)
1,237,346
(58.24%)

76.4%

제주특별자치도

213,130
(52.59%)

173,014
(42.69%)
72.6%

파일:20대 대선_지역별_투표결과_1.svg

민주화 이후 최초로 경기도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승리하고 서울특별시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승리한 대통령 선거다. 이렇게 된 것은 서울특별시는 부동산 문제의 영향을 받아 보수화 된 것과 경기도의 신도시 개발과 첨단산업 일자리 유치로 인해 서울특별시는 3050 젊은층이 빠져나가고 고령층이 많이 남은 반면 경기도는 신도시로 이주한 3050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평이 좋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서울특별시는 상대적으로 젊은 층과 호남 출신 이주민이 많이 살았고, 경기도는 서울과 달리 북부에 전방 및 외곽에 농촌 지역들이 있어서 해당 지역들의 영향으로 서울특별시보다 보수적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3당 합당 이후론 1997년, 2002년, 2017년처럼 민주당계 정당이 서울특별시, 경기도에서 같이 이기거나, 1987년, 1992년, 2012년처럼 서울특별시에서 이기고 경기도에서 지거나, 아니면 2007년처럼 서울특별시, 경기도에서 같이 지는 경우는 많았지만, 민주당계 정당이 서울특별시에서 지고 경기도에서 이기는 경우는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또한 1987년 직선제 실시 이후 수도권에서 지고도 당선된 2번째 대통령 선거 결과이다.[43] 또한 건국 이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고도 당선된 첫번째 대통령 선거다.[44]

11.3.1. 초접전 지역[편집]


1위, 2위 표차 1,000표 차 내외 기재, 표차가 적을수록 위에 기재한다.

  •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 44표차 이재명 승리[45]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 71표차 이재명 승리[46]
  • 경기도 성남시: 75표차 이재명 승리[47]
  • 울산광역시 북구: 95표차 이재명 승리[48]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166표차 이재명 승리[49]
  • 서울특별시 노원구 갑: 175표차 윤석열 승리[50]
  • 인천광역시 동구: 466표차 윤석열 승리
  • 충청남도 천안시: 476표차 윤석열 승리[51]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634표차 윤석열 승리[52]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1,012표차 윤석열 승리
  • 경기도 하남시: 1,018표차 이재명 승리
  • 대전광역시 대덕구: 1,040표차 윤석열 승리
  • 충청북도 증평군: 1,051표차 윤석열 승리
이상 총 13곳에서 초접전을 이루었으며 이 중 이재명 후보가 6곳에서, 윤석열 후보가 7곳에서 승리했다. 1997년 15대 대선보다 득표율 자체는 더 박빙이었으나, 접전지는 그다지 많이 없었다.


11.4. 세대별 결과[편집]





11.5. 정당별 결과[편집]





1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물론 다른 선거들도 모두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관심도가 높은 선거인 대통령 선거인 만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이번 대선에선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53] 사실상 직무유기에 가까운 수준의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선거에서 이겼는데도[54]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치는 세력에 선관위가 먹이를 가져다주고 있다 해도 충분할 수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제1야당 후보인 윤석열이 이겼기에 부정선거론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가라앉았다.[55]

더욱이 한심한 것은 이런 결함들이 선거일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선거에 돌입하자 유권자들인 국민들의 지적에 의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적들이 없었다면 대충 덮고 넘어갔을 상황이란건 덤. 거기에 선관위는 사과가 아닌, 우리가 니들보다 더 잘 안다는 태도로 뻔뻔하게 국민들을 상대로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며 사과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결국 여야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선관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으며, 대통령 선거 직후 선관위원장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다. #

12.1. 부천시 선관위 사무국장실 CCTV 고의 가림 논란[편집]


파일:선관위 고의 cctv 가림.jpg
경기도 부천시 선관위에서 사전선거 투표지가 보관되어 있던 사무국장실에 설치된 CCTV가 고의적으로 가려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전국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251곳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250곳은 각각 분리하여 총 501곳을 CCTV 24시간 감시체제로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하게 되어있고, 투표함 보관장소는 출입문을 폐쇄해야 하며, 관할 경찰서에서도 1일 2회 순찰하면서 보관장소를 통제하고 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당연히 감시도중에 상황실과 연결된 CCTV를 누군가 방에 들어와서 가린다면 선관위에서 모를 가능성이 극히 낮다. 그렇기에 이 논란은 CCTV가 상황실과 연결되어 있으면 고의성을 의심해봐야 하고[56] 연결되어있지 않다면 명백한 위법이기에 선관위에 대한 비판과 의심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회의를 할 때 참가자들이 CCTV를 부담스러워 했다는 석연찮은 해명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유튜브1 유튜브2

[단독]기표한 투표용지 5만여매 선관위 국장실 보관…CCTV도 가려놨다 - 뉴스1

사전투표 5만여매 사무국장실 보관…CCTV는 종이로 덮었다 - 중앙일보

12.2.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투표 관리 위법 논란[편집]





12.3. 투표사무원의 방역 장갑, 방역복 색상 논란[편집]


2022년 3월 4일 사전 투표 당일, 현장서 일하는 투표지원인력들이 사용하는 방호장비 중 파란색 장비가 일체 사용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측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하는 파란색 색깔이 들어간 장비에 대해 선거중립성을 이유로 이의제기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박빙 구도 속에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현장에선 "너무 심한 처사"라는 불만도 터져나왔다.

서울의 한 현장 투표지원 관계자는 "정치 중립성도 좋지만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지 않냐"며 "예산낭비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현장인력들에게 애로가 이만저만 아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12.4. 지역별 각종 사건사고[편집]


  • 광주광역시에서 공무원의 근무 태만으로 일부 시민들의 선거권이 실수로 박탈된 것이 확인되었다. #

  • 수원시에서는 살아있는 사람이 사망처리되어 투표권이 박탈되었다. #



  • 구리시에서는 동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한 40대 여성이 선거인 명부에서 빠져 투표권을 박탈당했고 이미 사망한 시아버지가 대신 선거인 명부에 오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직원이 아직 어리고 월급도 적으니 배려해 달라"면서 말단 직원을 고기방패로 내세우고 지선부턴 노력한다며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대선 투표권을 박탈당한 것에 대한 수습 조차 전혀 없어 논란이 되었다. #

  • 개표가 진행 중일 때 인천광역시의 한 투표소에서 색이 다른 투표용지가 나와 개표가 중단되었다. #

  • 대구광역시에서는 신원 미상의 인물이 투표용지를 교환해주지 않는다는 말에 앙심을 품고 기표한 투표용지를 들고 도주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도주범을 추적중이다. #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대량의 대포폰이 발견되었다. # 확진자 사전투표 시 신분증확인을 하지 않고 확진문자만으로 투표했다는 증언들이 있다.

  • 오산시에서는 한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용지가 이미 배부된 것으로 서명돼 있어 투표를 하지 못하고 귀가조치 되는 일이 발생했다. 선관위에서는 누군가가 해당 인물의 신분증으로 부정행위를 했을 경우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문제를 조사중에 있다. #

12.5. 재외투표선상투표 사표 논란[편집]


재외국민 투표가 끝난 이후 선상투표가 진행중일 때[57] 김동연,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면서 김동연 및 안철수 후보에 투표한 재외국민과 선원들의 표들이 모두 사표가 되어 논란이 되었다. 물론 사표라 해도 무효표와 비슷하게 국민들의 의견이나 후보의 지지율 등은 수렴할 수 있겠지만, 김동연 및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한 재외국민들과 선원, 그리고 해군 승조원들은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표를 박탈당한 기분인지라 '안철수법'[58][59]을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1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의 무단 결근[편집]


사전 투표가 진행되던 2022년 3월 5일에 이번 대선의 최고 책임자인 노정희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은 명백한 사유 없이 그 날, 사무실에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12.7.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참관인 불법 참여[편집]


선거법상 시의원은 투표 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없으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투표 참관인으로 참가하여 투표함까지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투개표 선거사무원 신고 주체는 정당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자행된 명백한 불법 선거"라고 비판했다. # #


12.8. 사전투표, 본투표 중복 투표 논란[편집]


평등선거의 원칙에 따라 모든 유권자는 1인당 1표를 보장받는다. 그러나 최근 사전투표 위법 논란 중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투표를 진행하였다는 의혹이 존재하였으며,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중복 투표가 가능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9일 본투표에서 중복 투표의 사례가 확인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70대 A씨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상태였으나 사전투표 당시 부실한 관리를 목격하고, 부인이 본투표를 하러 갈 때 투표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시험삼아 다시 투표를 시도하였다. 사전투표를 하였으니 투표용지를 받지 못해야 정상이지만 신분증을 제시하자 투표용지를 또 받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해당 유권자는 현장에서 용지를 받자마자 곧바로 자신이 사전투표를 했음을 밝히며 선거사무원에게 항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대해 선거사무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며, 공직선거법 제163조(투표소 등 출입제한)와 제248조(사위투표죄) 등 2가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당 유권자를 춘천경찰서에 고발하였다. # # #


12.9. 기표용지 2장 배부 논란[편집]


경기 부천의 한 투표소에서 사무원이 투표자 1명에게 기표용지 2장을 배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참관인에 의해 적발됐다. 해당 투표자는 2장 모두 1번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적발되자 선관위는 2장 가운데 1장만 정상처리했다. 일부 시민의 항의에 선관위는 "오전에 투표자가 몰리면서 사무원이 실수한 것 같다. 앞으로 투표용지를 잘 배포하라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


12.10. 극우 유튜버 부평구 산곡2동 사전투표함 운반 방해[편집]


가로세로연구소 측 사람과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투표지의 색이 다르다는 것과 이미 차량으로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진 시점에서 별도의 차량과 사복차림의 수상(?)한 사람이 투표함 하나를 옮긴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투표함 운반을 하지 못하도록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는 등 방해하여 부평구 산곡2동 개표소의 개표가 지연이 되었다. 참고로 말이 지연이지 나머지 개표소의 개표가 모두 끝날 때까지 장장 6시간 동안 개표소 출입문을 앞에 두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대치 끝에 결국 수많은 경찰 인력이 동원된 뒤에야 해당 투표함이 겨우겨우 개표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지는 미리 인쇄한 투표지를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서, 인쇄하는 용지에 따라 색이 다를 수 있고, 감독관의 서명 등 투표지로서의 필요한 구성을 갖췄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수상한 사람들이 투표함을 옮겼다는 의혹에는 경찰 대동 하에 투표관리관과 개표 참관인이 혼잡한 상황에서 투표함을 옮긴 것이라는 해명을 하였다. #

심지어 가세연 측이 이송을 방해한 산곡2동 제4투표소 투표함은 본투표 투표함이며, 개표 결과 이재명 959표, 윤석열 1041표, 심상정 62표로 윤석열 표가 더 많았다.

13. 여담[편집]


  • 1960년대생 대통령이 나오게 되었다. 당선인인 윤석열은 1960년생이며, 2위로 낙선한 이재명은 1963년[60]이다.[61] 정전협정 체결[62]제2공화국 출범 이후 태어난 최초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 제3지대에서 5~10% 가량의 지지율을 받던[63]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최종 단일화(윤석열-안철수 단일화)를 하면서 10년만에 다시 양자구도가 성사됐다. 그 결과, 1997년 이래 대선에서 3자 구도와 양자 구도가 한 번씩 번갈아 나오고 있는 중이다. 1997년 대선 때는 김대중 VS 이회창 VS 이인제, 2007년 대선 때는 이명박 VS 정동영 VS 이회창, 그리고 2017년 대선에는 문재인 VS 홍준표 VS 안철수 구도로 3자 대결이 펼쳐졌다. 반대로 2002년 대선노무현[64] VS 이회창, 2012년 대선박근혜 VS 문재인 그리고 2022년 대선에는 이재명 VS 윤석열의 양자 대결이 펼쳐졌다.

  • 세계권 피해 예측 전문가인 이언 브레머 미국 유라시아 그룹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 사태의 장기화로 불평등이 커져 2022년 각국 선거에서 현 정권 세력이 위태로울 것으로 평가했다. 이언 브레머 회장은 특히 한국의 사례를 예시로 꼽았는데 대한민국 20대 대선은 2022년 가장 흥미로운 선거이자 아시아 정세의 리스크라며, 미국중국을 대하는 태도가 극단적으로 다른 두 후보가 출마한 대한민국의 대선은 다른 나라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자 아시아 지정학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평했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1986년 사법시험에서 간접적 1차 대전을 치렀고, 그 시험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 변호사가 됐다. 윤석열 후보는 대학 4학년 때 1차 시험에 붙었지만, 2차 시험에서 낙방했고 9수 끝에 1991년 합격해 검사가 됐다. 사법연수원 기수로는 이 후보(18기)가 윤 후보(23기)보다 다섯 기수 법조계 선배인 셈이다. 나이는 윤석열 후보가 4살 많다. 이후 1997년 윤석열 후보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공판부 검사 시절 성남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재명 후보와 법정에서 '검사 대 변호사'로 여러 번 조우했다. 윤 후보는 2021년 12월 14일 관훈토론회에 앞선 티타임에서 24년 전 법정의 이재명을 "샤이한(부끄러움을 타는) 변호사"로 기억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재판장의 말에 협조하던 차분하고 조용한 변호사가 액티브한 정치인이 됐다"고 이 변호사의 변신을 묘사했다.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던 시절 이 후보는 지인을 통해 "변호사에게 고압적인 다른 검사들과 달리 (검사 윤석열은) 변호사에게 잘 대해줬다"고 언급했다는 후문 또한 있다. 두 사람의 법정 대결은 구체적 판결 기록이 공개되지 않아 승패 판단에 한계가 있다. # 이밖에도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변호사 시절 유능한 변호사라고 이야기했다.[66]

  • 양당 후보와 모두 친한 사람으로 권규대 변호사나 김선수대법관 등이 있는데 김선수 대법관은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권규대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

  • 처음으로 1980년대생 대선 후보가 있었다. 1980년생인 김재연 후보다.

  • 진영대결이 극심했던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양자 구도 이외에도 유사성이 많은 선거로 꼽힌다.
    •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수도권에서 근소우위를 차지했지만, 전국 결과는 근소한 패배였다. 다만 18대 대선 땐 서울특별시에서 문재인 후보가 제주도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긴 반면, 이번엔 거꾸로 서울특별시에서 윤석열 후보가 제주도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선 이재명 후보가 이겼다는 차이점이 있다.
    •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부울경에서 30%대 후반 ~ 40%대 초반을 얻어서 선전하며 같은 영남이라도 대경권과는 큰 표심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18대 대선의 문재인이 영남 전 지역에서 패한 반면, 20대 대선의 이재명은 영남의 한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충청권에서 패했다.[67] 다만 18대 대선 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크게 패한 게[68] 결정적인 패인인 반면, 20대 대선 땐 대전광역시에서 근소한 격차로 패한 게[69] 결정적인 패인이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20대 대선에서의 표차가 18대 대선에 비해선 절반 정도로 좁아졌지만.
    • 둘 다 안철수가 단일화에 참여를 했다. 18대 대선 땐 문재인과 20대 대선 땐 윤석열과 단일화를 했다. 다만 최종 결과는 달랐다.

  • 유튜브의 힘이 대한민국 최초로 제대로 발휘된 선거였는데 주요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G식백과, 삼프로TV,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등에 출연하면서 유튜브의 파급력이 상당히 세졌다. TV 토론회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라 구한' 정책토론?‥유튜브 대담 어땠기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G식백과 - 이재명 후보, G식백과 - 안철수 후보, 삼프로TV - 이재명 후보, 삼프로TV - 윤석열 후보, 공부왕찐천재 - 이재명 후보, 공부왕찐천재 - 윤석열 후보, 공부왕찐천재 - 안철수
    • 이밖에도 외신기자간담회 또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초청 외신기자클럽 토론회, 윤석열,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
    •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첫 TV토론은 시청률이 39%에 달하며 1997년 김대중·이회창·이인제 후보 토론회의 시청률 55.7%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 미디어업계에서는 휴대전화,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다시 보기, 유튜브 등을 통해 본 이들까지 합산하면 실제 토론 시청자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참고로 2020년대 들어 대부분의 TV프로 시청률이 하락세라, 시청률이 가장 높다는 주말 드라마도 30%대 초중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 39%는 대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그 뒤에 치러진 한국기자협회 주최 토론회(2/11)는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6사[70]를 합쳐 21.4%의 시청률을 얻었으며,[71]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관 1차 토론회(2/21)는 34.3%, 2차 토론회(2/25)는 33.2%의 합계 시청률[72]을 기록하였다. 이 선거 1차토론 전까지의 2위 시청률이 34.9%였던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 토론에서는 이재명윤석열에 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7회 이상 법정토론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관련 법안을 실제로 발의#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다. 이후 1차 TV토론을 누가 잘했냐는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29.2% 윤석열 23.4% 안철수 13.8% 심상정 11%#가 나왔고, MBC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에서 어느 후보가 가장 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27.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2.1%, 정의당 심상정 후보 13.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4.1%를 꼽았다. # 마지막 토론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2~23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와 별개로 'TV 토론을 잘한 후보'에 대한 질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31.0%, 안철수 후보 22.1%, 심상정 후보 16.1%, 윤석열 후보 15.4% 순으로 나왔다. #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TV 토론회 참고.

  • 보수정당에서 대선 최종 후보로 나와 낙선한 적 있는 인물이 재도전을 통해 당선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는데,[74] 이번에도 홍준표유승민의 경선 탈락으로 인해 이 징크스가 이어졌다. 낙선 횟수와 상관없이 낙선 후 당선되는 일이 많은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과는 완전히 대조된다.[75]

  • 1993년 이후로 대부분 대한민국 대통령보수정권일땐 미국 대통령민주당 소속이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민주당계 정권일땐 미국 대통령이 보수당 소속인 징크스가 있다. 아래의 표는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한미 집권 여당을 나태낸 표이다.[76]
공화당/보수정당[*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굵은 글씨는 여당으로 존재했던 당.) 거의 대부분이 굵은 글씨인데, 사실상 이 결과가 나온 이유는 보수정당이 김영삼 정부 말기에 한나라당으로 바꾸고 나서 김대중-노무현 때의 야당이였던 시절에 이름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형식상 여당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었다. 또한 국민신당, 바른정당 등의 분당된 당도 이곳에 포함된다.]
민주당/민주당계 정당[* 민주당(1991년),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2005년),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민주당(2008년), 민주통합당, 민주당(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등.(굵은 글씨는 여당으로 존재했던 당.)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분당된 국민의당(정확히는 중도)과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진보정당도 이곳에 포함된다.]


미국
대한민국
1993년
빌 클린턴
김영삼
1994년
빌 클린턴
김영삼
1995년
빌 클린턴
김영삼
1996년
빌 클린턴
김영삼
1997년
빌 클린턴(재선)
김영삼
1998년
빌 클린턴
김대중
1999년
빌 클린턴
김대중
2000년
빌 클린턴
김대중
2001년
조지 W. 부시
김대중
2002년
조지 W. 부시
김대중
2003년
조지 W. 부시
노무현
2004년
조지 W. 부시
노무현
2005년
조지 W. 부시(재선)
노무현
2006년
조지 W. 부시
노무현
2007년
조지 W. 부시
노무현
2008년
조지 W. 부시
이명박
2009년
버락 오바마
이명박
2010년
버락 오바마
이명박
2011년
버락 오바마
이명박
2012년
버락 오바마
이명박
2013년
버락 오바마(재선)
박근혜
2014년
버락 오바마
박근혜
2015년
버락 오바마
박근혜
2016년
버락 오바마
박근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문재인[77]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문재인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문재인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문재인
2021년
조 바이든
문재인
2022년
조 바이든
윤석열
2023년
조 바이든
윤석열
위 표에 나온 바와 같이, 같은 계열의 정권이 집권하고 있었던 적은 1998년 2월 25일부터 2001년 1월 20일과, 2008년 2월 25일부터 2009년 1월 20일까지 당시 딱 모두 합쳐 4년 정도 뿐이었으나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의 취임으로 1998년 2월 25일부터 2001년 1월 20일까지의 김대중 - 클린턴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나란히 민주당계 정권이 수립되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여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뒤 딱 1년뒤 대한민국 에서 치뤄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또한 국민의힘윤석열이 당선되어 승리함으로 역시 또 바로 전 미국 대선과는 반대의 결과가 다시 나옴에 따라 미국이 민주당 정권일때 대한민국은 반대로 보수 여당이 되었던 징크스가 반복되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문재인도 5년만에 정권연장에 실패하면서 한 쪽에서 정권이 바뀌어 성향이 겹치면 다른 쪽에서 반대 성향으로 정권이 바뀌는 징크스가 여전히 이어진 것이다.

  • 참고로 대만 총통의 경우 한국 대통령과 성향이 겹치는 편이 많았다. 보수 성향인 노태우-김영삼 땐 중국국민당리덩후이 재선, 진보 성향인 김대중-노무현 땐 민주진보당천수이볜 재선, 보수 성향인 이명박-박근혜 땐 중국 국민당의 마잉주 재선,[78] 진보 성향인 문재인 땐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 재선이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대만은 1992년부터 단교 상태라 서로 만날 일은 없다. 차이잉원은 재선했는데 문재인은 정권연장에 실패하면서 어긋나게 되었다.

  •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7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당명을 바꾸지 않고 연속으로 대선에 임했다.[79][80]

  • 현실 정치 입문 시기[81]심상정2004년[82]으로 가장 빠르며 이재명2006년[83], 안철수2011년[84], 윤석열김동연2021년[85]이다. 이로서 헌정 사상 최초로 주요 후보 모두가 21세기에 정치를 시작한 대통령 선거가 되었다. 군소 후보로까지 범위를 넓히면 허경영1987년[86], 김경재1971년 또는 1988년[87], 조원진1987년[88]이다.

  • 주요 후보 5명 중 17대 대선 때 처음 도전한 인물은 심상정[89], 18대 대선 때 처음 도전한 인물은 안철수[90], 19대 대선때 처음 도전한 인물은 이재명[91]이며 이번 대선이 처음인 인물은 윤석열김동연이다. 심상정, 안철수, 이재명 세 명 모두 대선에 도전한 이래 빠지지 않고 매 선거에 참여했다.[92]


  • 16대 대선(노무현 vs 이회창), 19대 대선(문재인 vs 홍준표)에 이어 법조인 출신 후보들간의 맞대결이 되었다. 사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법조인 출신 후보는 13대 대선을 제외하고 한 번도 빠짐이 없었다. 14대 대선에서의 박찬종(검사 출신), 15대 대선·16대 대선·17대 대선에서의 노무현, 이회창, 이인제(이상 판사 출신), 18대 대선19대 대선에서의 문재인(변호사 출신), 19대 대선에서의 홍준표(검사 출신), 20대 대선에서의 이재명(변호사 출신)과 윤석열(검사 출신)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는 국회의원 면면을 보면 잘 알겠지만, 한국 정계 인사들에 법조인이 유달리 많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또한 주요 4인 후보중 서울대 출신이 3명이다.[93]

  • 2022년 6월 1일에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투표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었다. 지난 2020년 9월, 박병석국회의장이 국세 1500억을 감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2021년 2월 17일 기사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동시시행이 예산절감효과가 없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전해철행안부장관도 정부부처, 정당들과 논의할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기도 했거니와 통합해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여론도 딱히 없었기 때문에 유야무야되었고, 기존대로 3월 대선, 6월 지선을 치를 예정이다.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직전 대통령을 제외한 전직 대통령들이 참석하지 않는 대통령 취임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보궐선거로 인한 간이 취임식으로 전직 대통령이 전원 참석하지 않았던 19대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이다.[94]

취임식 기준 생존한 전직 대통령은 2명밖에 없는데 이명박은 복역, 박근혜는 사면됐지만 건강이 나빠서 참석할지는 미지수. 결국 퇴임 예정인 문재인 전 대통령만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취임식장에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희호 여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것처럼 생존해 있는 영부인들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95] 또한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어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김윤옥 여사가 취임식에 초청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수감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만 참석하지 못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면 이후 건강 회복과 취임식 초청으로 참석하였다.

  • 제6공화국 성립 이후 거대 양당의 후보가 모두 국회의원 선출 경험이 없는[96][97] 사상 최초의 대선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자체장 경력은 11년이 넘지만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적은 없고[98] 윤석열 후보는 이번이 정계 입문 후 첫 출마이다. 물론 정당의 범위를 조금 더 넓히면 4선 의원 출신의 심상정, 3선 의원 출신의 조원진, 재선 의원 출신의 안철수, 김경재, 초선 의원 출신의 김재연도 있다.

  • 사상 최초로 20대30대가 캐스팅보터로 작용하는 선거가 되었다. 여태까지 젊은 층은 자유주의, 고령층은 보수주의를 다수 지지하여 40대부터 50대 초반까지가 우세를 가늠하기 힘든 캐스팅보터로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중년층이 민주당계 정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이동했고 청장년층이 특정 정당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지 않는 부동층이 되었다.[99] 이에 따라 양당 후보 모두 청년층의 표심을 최우선으로 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기사 국민의힘 기사 양당 후보가 청년들의 지지를 잡지 못할 경우 대선 투표율이 크게 떨어지거나 군소후보들의 표가 높게 나올 수도 있다.[100]

  • 이번 선거는 생일이 지난 고3 수험생이 최초로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된다. 2004년 3월 10일생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2004년생이 고3이 되니 일부 고3 학생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대선인 셈이다.[101]

  • 대선을 앞두고 증시에서 정책 수혜주 역시 주목받고 있다. #
    • 이재명이 당선될 경우, 기본소득 등의 현금복지와 주4.5일제[102] 도입 등으로 내수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으며, 임대주택 보급 확대로 대형 건설주는 소외되고 건자재주가 수혜를 볼 수 있다. 또한 탄소세를 비롯한 여러 탄소 중립 정책들로 인해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정유, 반도체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기업들은 타격을 받는 반면, 태양광, 풍력 같은 친환경주는 강세를 보일 수 있다.
    • 윤석열이 당선될 경우,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 확대를 내세웠기에 원전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으며, 민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로 건설주, 그중에서도 특히 대형 건설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균형 외교 중심인 이재명보다 친미 성향이 더 강하기에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흐름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 수출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

  • 이번 선거는 유권자 수를 보면 50대(19.5%) > 40대(18.5%) > 60대(16.4%) > 30대(15.1%) > 20대(14.9%) > 70대 이상(13.4%) 순이다.[103] # 예전 2002년까지는 2030세대 유권자수가 매우 많았는데, 2012년부터는 4050대 인구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인구 많은 세대인 1960~70년대생이 40~50대가 되니 중년 유권자가 많아진 것이다.
거기에 베이비붐 초창기 세대가 60대가 되니 60대가 엄청 늘었다. 반면에 20대와 30대 같은 경우 1980년대생과 1990년대생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 세대는 1960~70년대생보다는 적게 태어났다.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0 유권자는 줄어들 것이고 50대 이상이 주축이 되는 그러한 선거가 될 것이다.

  • 19대 대선에서는 8시까지 투표를 진행했지만 이번 대선은 다시 6시까지로 줄어들었다. 이는 19대 대선이 파면으로 인한 재보궐선거였기 때문이다. # 하지만 대선을 한 달 앞둔 2월 초, 사전투표가 끝난 이후인 3월 6~9일에 코로나19에 확진, 격리된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맹점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
결국 여야와 선관위의 협의하에 확진자, 격리자는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투표권을 보장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출구조사 발표와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는 시간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

  •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후 25년 만에 무소속 후보가 등록하지 않은 대선이다.[104]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이던 김민찬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는 한류연합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 타임지에서는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인터뷰했다. 윤석열 후보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105]

  •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고 다양한 여론조사가 진행되었고, 결과마다 들쭉날쭉한 추세로 기사가 쏟아지는 선거이기도 했다. 이미 11월 말에 지난 대선 당시 여론조사 횟수(594건)를 돌파했으며 1월 초에는 800건, 2월 중순에는 1000건을 돌파했다.[106] #

심지어 같은 날 같은 회사가 발표한 여론조사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함량 미달의 기사가 범람하기도 했다. # #

  • 이렇게 많은 여론조사가 쏟아지자 이를 취합하고 정확한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MBC는 서울대 국제정치데이터센터와 함께 여론M 사이트를, SBS는 Underscore 팀과 합작한 poliscore 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 헌정 사상 최다 득표수 1, 2위가 동시에 나온 선거이다. 즉, 2위인 이재명이 최다 득표수 낙선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 최다 득표 1,2위는 박근혜와 문재인이 18대 대선에서 기록한 1,577만 표,1,469만 표였다. 단, 최다 득표율 낙선 기록은 갱신하지 못했다. 최다 득표율 낙선은 역시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이 기록한 48.02%. 이건 심상정이 2% 남짓의 표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 이번 출구조사는 사전투표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정됐다. 이에 김용태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부본부장은 "오늘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약 8.8%포인트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사전투표가 (투표율이) 워낙 높았고, 사전투표에서 이 후보가 좀 더 앞섰을 거라 생각해서 결국 여론조사에서도 보정을 한 셈"이라고 했다. #

  • 경기도지사 출신 대권 주자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는 경기도지사의 저주가 이번에도 적중했다. 과거 경기도지사 출신 대권주자는 이번의 이재명 뿐만 아니라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이 있었는데 모두 결국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이재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당내 경선에서 패배했고, 이인제는 이에 불복하여 신당을 창당해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107] 그나마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최초로 당내 경선을 통과하여 경기도지사의 저주가 깨질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결국 대선에서 낙선하여 이번에도 경기도지사의 저주가 깨지지 못했다.

  • 제6공화국 성립 이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2번째로 1위 후보, 2위 후보의 격차보다 무효표가 더 컸던 선거가 되었다. 무효표를 던진 사람들만 잘 끌어왔어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의미다. 물론 이 무효표에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 전에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에서 안철수 후보를 찍은 표도 포함되어있고, 이 때문에 '안철수 방지법'[108]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에서 1위를 하면 당선되는 징크스가 최초로 깨졌다. 직선제 개헌 이후 첫 대선인 제13대 대통령 선거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7번 연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당선되는 기록이 이어졌는데[109],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네 곳 중 충청북도만이 8회 연속 적중 기록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지켰다. 나머지 세 곳은 7회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 헌정 사상 가장 늦게 당선인이 결정된 대통령 선거였다. 지상파 예측시스템상으로 개표율 85% 시점에서 당선 유력이 나왔으며, 94%에 들어서야 확실 판정이 내려졌다. 당선 유력 마크가 15대 대선에서는 개표율 36%에서 #, 16대 대선에서는 개표율 62%에서 #, 17대 대선에서는 개표율 3.3%(...)에서 # 18대 대선에서는 개표율 27%에서 나온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늦게 나온 셈이었다.

  •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모두 0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후로 세 번 만에 기호 2번 후보가 당선됐다.[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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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진행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 힘》의 후보 윤석열이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111]

- 로동신문 (2022년 3월 11일자 보도) 6면, 조선비즈 (#) 재인용.
그동안 북한은 당선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북한 내부 분위기 등에 따라서 보도량을 증감하거나 보도를 오랫동안 미루거나 심지어 당선인의 이름을 가리는 등의 보도 태도로 일관해왔다. 반면 이번 대선에서는 로동신문 뿐만 아니라 조선중앙통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하루만에 '남조선'의 선거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면적으로 알렸다.
이에 대해서 '남측의 정권이 어떻든지 연연하지 않겠다는 태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기사(연합뉴스) 그럼에도 '짤막하고 무미건조한 문체에서 불편한 심기도 엿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 대한민국 최고령 투표자인 118세의 1903년 8월 7일생 박명순 할머니가 이번에도 직접 투표를 참여한 것이 이슈가 됐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모든 선거에 한 번도 빠진 적 없이 모두 투표했다고 한다.

  •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1위와 2위의 표차(247,077표)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를 통틀어 역대 2번째로 적은 선거였다. 가장 적은 표차는 1963년 5대 대통령 선거에서 1위 박정희 후보와 2위 윤보선 후보의 15만 6,026표.

  • 정치적 의미가 있기보단 우연에 가깝긴 하지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오세훈 vs 한명숙)와 흡사한 점이 많다.
    • 보수 진영 후보가 승리하였으나, 여론조사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논란이 되었다.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후보가 5%p 이상의 격차로 우세했으나 최종 개표 결과 격차가 1%p 미만이었다.
    • 여대야소 상황에서 치른 선거였다.
    • 개표 초기에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앞서다가 나중에 보수정당 후보가 치고 올라가면서 역전하였다.
    • 진보정당 후보가 3위로 선거를 완주하며 양당 후보의 격차보다 큰 득표를 하였다.[112]

  • TV토론에 나온 4대 후보 중 비수도권에 출마한 후보가 하나도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재명은 경기도지사성남시장, 성남 분당 갑에만 출마했으며, 안철수서울특별시장노원구 병에서만 출마했다. 심상정경기도지사고양시 갑에만 출마했고,[113] 윤석열은 이번이 첫 출마다. 이는 민주화 이후 최초이며, 미 군정 이후부터 따져도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114] 이는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이 지역주의 등으로 인해 지방의 국회 의석이 과대표집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편향이 드러날 위험성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 2022년 9월 12일, 대검찰청은 “검찰이 20대 대선 공소시효 만료일인 9월 9일까지 총 2001명을 입건해 12명을 구속하고 609명을 법정에 넘겼다”고 밝혔다. 2017년 치러진 19대 대선에 비해 입건 인원이 127.9%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25% 감소했다. 기소 인원은 512명에서 609명으로 97명 늘었다. 입건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비중이 206.1% 급증했다. 입건 유형별로는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이 40.5%로 가장 많았고 기타 35%, 폭력선거 19.4%, 금품선거 5.1% 순이었다. 흑색 선전사범의 비중은 393.9% 늘어났다.


  • 거대 양당에서 모두 후보 교체론이 나올 정도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모두 논란이 많은 탓에 언론 등지에서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는 실제 투표 결과로도 어느 정도 증명 되었다. 20대 대선 때 실시한 방송 3사 심층출구조사에서는 '싫어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부정적 투표) 투표를 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29.4%였다. 19대 대선(16.6%)과 비교하면 12.8%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유권자가 어떤 후보를 지지해서 투표 선택에 이를 수도 있지만, 어떤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후자를 '부정적 투표'라고 부른다. 즉 상대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투표가 증가한 선거였다. 특히 이런 양상은 청년층에서 두드러졌는데 19대 대선 때 19~29세 유권자의 부정적 투표 비율은 26.9%였지만 20대 대선에는 과반에 해당하는 50.0%가 부정적 투표를 했다. 30대도 19대 대선에서는 18.8%였으나 20대 대선 때는 44.4%로 증가했다. #

  • 같이 치른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는 당선인 전원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115]

  • 헌정 이후 최초로 호랑이띠 해에 실시된 대한민국 대선이다. 이제 역대 대선이 열리지 않은 해는 뱀띠 해와 개띠 해만 남았다.[116][117]

  • 선거의 결과에 방역패스가 영향을 줬다는 시선도 있다. 방역패스의 과도한 규제에 실망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연장했다가는 방역패스도 연장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 수도권의 인구가 과반을 넘긴 이후로 처음 실시된 대선이다. 게다가 양당 각 후보의 득표수 차이도 불과 0.4% 약 25만 표차이에 불과한 데다 경인 지역에서의 이재명 우세를 상당수 서울에서의 윤석열 우세로 상쇄된 것 때문에[118] 수도권에서 차이도 불과 20만표가 채 되지 않는 바, "수도권 이재명 득표 수" : "비수도권 이재명 득표 수" : "수도권 윤석열 득표 수" : "비수도권 윤석열 득표 수" 비율이 거의 1 : 1 : 1 : 1이나 다름 없는 결과가 나와 버렸다.[119]

  • 공교롭게도 지도로 시군구별 승리 후보를 비교했을 때, 불과 2년 전에 치뤄진 총선비례대표 결과와 극일부 지역을 빼면 모든 지역이 일치한다.[120][121] 이중 울산 북구와 경기도 지역은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승리했지만 대선에선 이재명이, 서울과 충청 지역에선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 승리했지만 대선에선 윤석열이 승리하였다. 부동산 사태 이전이였지만 총선 비례대표 선거가 미리 예언했나?


[1] 2022년 당시 더불어민주당.[2] 2022년 당시 국민의힘.[3] 각각 이낙연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을 꺾고 최종후보로 선출되었다.[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사전투표 전 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극적 단일화를 이루며 후보 사퇴를 선언. 완주하지 않았다.[5] 선거 기간 중 윤석열-이준석 갈등과 윤석열 후보 측의 실책으로 인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지지율이 크로스를 보인 때가 있었으나, 여가부 폐지 공약과 성범죄 무고죄 형량 강화를 내세운 윤석열 후보가 다시 지지율 반등에 성공하여 마지막 여론조사까지 우세를 이어갔다.[6]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유력 표시가 뜨는 초접전 선거였다.[7] 노태우-김영삼 보수 10년 → 김대중-노무현 민주당계 10년 → 이명박-박근혜 보수 9년. 다만 해당 10년 주기설의 논지는 10년이라는 기간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각 진영에서 대통령이 두 인물이 나온 후 정권이 교체된다는 것에 있다. 일반적인 대통령제 국가와 달리 연임이 불가한 대한민국 제6공화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단순히 전임 대통령에 실망하여 정권교체 여론을 지지하다가도 막상 선거기간엔 빠른 정권 교체보다는 사실상의 연임이라 볼 수 있는 여당의 정권 재창출에 한 번 더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전례를 깨고 5년 만에 야당인 국민의힘에 정권을 내줬다.[8] 과거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대통합민주신당처럼 지방조직이 열세이면서 과반 미달의 원내 1당이었으면 모를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을 제외한 전역을 휩쓸어 생긴 어마어마한 풀뿌리 조직력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해서 생긴 개헌을 빼고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의석수 등 엄청난 정치적 힘을 지녔던 더불어민주당임에도 패했기 때문에 더욱 초라한 결과였다.[9]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의 맞상대였던 이재명의 경우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국회의원 이력이 없는 0선 대통령 후보였지만 성남시장 재선, 더 나아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던 이력이 있어 정치 이력 자체는 윤석열보다 훨씬 길었다.[10] 참고로 21세기 출생자들이 유권자가 된 첫 전국 선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로, 1999년 6월 15일 ~ 2002년 4월 16일 출생자들이 최초로 21대 국회의원 투표권을 가졌다.[11]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2002년 4월 17일에서 2003년 4월 8일 이전 출생자 일부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였다.[12] 1998년 5월 11일생부터 1998년 12월 21일생의 경우 원래 2017년 대선 투표권이 있었으나 박근혜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바람에 투표가 불가능했다.[1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내[14]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15] 선거 6일 전부터 시작되는 기간으로, 이 기간에 조사된 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16] 尹 8.5%p 우세 예측, 오차 7.8%p[17] 李 1.5%p 우세 예측, 오차 2.2%p[18] 13대 대선노태우-김영삼 득표율 차(8.6%p)보다 클 거라고 주장했다.[19] 출구조사 발표 후 분명 수치상 윤석열이 접전우세임에도 국민의힘은 당황하고 민주당이 고무된 건 이전 선거에서 계속 나타나던 사전투표 진보 과소표집 때문에 개표하면 출구조사보다 이재명 표가 더 나올 거라는 예상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었는데, 후술하다시피 이번엔 사전투표도 진보와 보수가 실제 득표와 비슷하게 표집되면서 거의 정확히 맞혔다.[20] 이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 선진국들의 출구조사만큼이나 정확할 정도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20세기 후반 이후로 거의 모든 출구조사가 0.5%p 이내로 적중한다.[21] 본투표 출구조사 결과만으로는 윤 대통령 51.9%, 이 후보 44.1%였으며 사전투표자 여론조사로는 이 후보 51.7%, 윤 대통령 44.7%로 나타났다고 한다. #[22] 사전투표 상황은 18시를 제외한 해당 시각의 '10분 전'에 집계된 자료이다.[23] 투표 상황은 해당 시간의 정각에 집계된 자료이며, 각 시간별 투표자 수는 잠정 투표자 수이다.[24] 13시부터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 투표자 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되어 반영됨.[25]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의 투표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됨.[26] 19대 대선궐위로 인한 선거였기 때문에 저녁 8시까지 연장됐으며, 20대 대선은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저녁 7시 30분까지 투표 시간이 연장되었다.[27] 오후 10시경 발표되었다.[28] 정상성비는 105:100인데 2030대에선 109~115:100으로 꽤 높다.[29] 그 전까지 민주화 이후 가장 접전이었던 대통령 선거가 제15대 대통령 선거였는데, 이 때의 1위였던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와, 2위였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사이의 표차가 약 40만 언저리였다.[30] 당시 대다수의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압도적으로 나왔으나 출구조사 결과 0.2%p 차 오세훈 후보 우세의 초박빙 결과가 나왔고 개표 중반까지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앞서나가다가 강남 3구가 개표를 시작하자 오세훈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그 결과, 0.6%p 차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또한 당시 민주당과 진보신당(현 정의당)의 득표율 합산 결과가 오세훈 후보의 득표율보다 높다. 이 점 역시 이번 대통령 선거와 동일하다.[31] 더욱이 그 당시에 서울특별시 내 보수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 강남3구의 오세훈 후보에 대한 득표율이 역전 당선을 이끈 것처럼, 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의 표차이를 합산하면 양당 후보의 차이와 거의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선거 과정에서도 당시 막판에 강남3구의 투표함이 개봉되며 역전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서초구가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의 개표로 인해 대통령 선거 개표가 늦게 시작되어 이재명 후보로 쏠렸던 막판 부재자 투표와 역시 개표가 늦었던 부천시 등에서의 표심을 탱킹해내면서 과정에서의 유사성도 보였다.[32] 맨 처음 개표된 9표 중 이재명 후보가 7표를 받고 윤석열 후보가 2표를 받으면서 이재명 후보가 77.8%의 득표율로 잠시나마 압도했다. 그러나 이어진 개표에선 윤석열 몰표가 쏟아져 61.8%로 윤석열 후보가 역전했다. 결과적으로 울릉군은 윤석열 후보가 72.89%의 득표율로 압도했다.[33] 그럼에도 1위 윤석열 후보는 16,394,815표, 2위 이재명 후보는 16,147,738표로 두 후보가 동시에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다 득표수 1, 2위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18대 대선의 박근혜가 기록한 15,773,128표.[34] 허경영 후보의 득표수(281,481)보다도 34,404표나 적으니 말 다했다. 참고로 민주화 이전을 포함한 대선 역대 최소득표차 기록은 제5대 대통령 선거의 15만 여 표.[35] 개표가 진행 중일 때 1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95%에 도달했을 때 내려지는 판정. 이 단계로 넘어가면 해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36] 이게 얼마나 늦은 것이냐면, 제17대 대통령 선거당선 확정 판정 시점이 개표율 76.4%였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당선 확정 판정 시점이 개표율 86.9%, 즉, 이 수치에 약간 안 되는 수준이었다. 심지어 이 시점에서 당선 확실 판결이 나도 해당 선거는 박빙으로 간주된다. 즉, 다른 대통령 선거였다면 이미 승부가 결정났을 수도 있을 시점에서 유력 판정조차 내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초접전이었던 것이다.[37] 개표가 진행중일 때 1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99%에 도달했을 때 내려지는 판정. 이 단계로 넘어가면 해당 후보의 당선이 거의 코앞까지 왔다는 뜻이다. 다만 이 단계로 넘어갔다가 1%의 확률로 뒤집히는 일도 극히 드물지만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특별시장 선거로,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있던 한명숙 후보의 당선 확실 판정이 났다가 뒤늦게 개표된 강남3구 투표함에서 오세훈 몰표가 쏟아져 결과가 뒤집히고 말았다.[38] 남은 표를 2위 후보가 다 가져가도 1위 후보를 더 이상 따라잡을 수 없을 때, 즉 남은 표가 1, 2위의 표 차이보다 하나라도 적을 때 내려지는 판정.[39] 특히 대통령 선거에서 역전패당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허탈감이 배로 가중되어 대통령 선거 다음날 몸살감기가 와서 결근을 했다는 경험담도 많다.[4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41] 대한민국 제6공화국 이후 직선제로 시행된 대선 중 역대 최저 득표.[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43]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보다 수도권에서는 6만여표차(0.4%p)로 이겼으나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다. 공교롭게도 두 선거 모두 충청권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이겼고, 부울경에선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30%대 후반 이상을 득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44]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외지인이 많이 유입되어서 민주당세가 커진 것이 제일 크다.[45] 다만 광진구 을 지역에선 윤석열 후보가 5%P 이상의 격차로 이겨 광진구에선 윤석열 후보가 제법 크게 이겼다.[46] 구로구 을에서는 2.0%차로 이재명 후보가 더 큰 격차로 승리하여 구로구 전체에서 2.20%차로 이 후보가 승리했다.[47] 수정구중원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반면, 성남시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분당구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여 성남시 전체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신승했다.[48] 18대 대선에 버금가게 양강구도가 강했던 이번 대선에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이하게 두 자리수 표 차이였으며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기초자치단체이기도 하다.[49] 광교신도시가 있는 수원시 정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는데 영통지구가 있는 수원시 무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다.[50] 노원구 을에서 2.0%차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지만 노원구 병에서 이재명 후보가 0.5%차로 겨우 승리했는데 노원구에서 1.7%차로 이 후보가 승리했다.[51] 서북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는데 동남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 또한 천안시 갑에서 윤 후보가 승리했는데 천안시 을천안시 병에서는 5% 이내 접전 끝에 이 후보가 승리했다.[52] 동안구 갑에서 2.3%차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는데 동안구에서 1.24%로 이 후보가 승리했다.[53] 사실 이도 핑계에 불과한 것이 이미 코로나19는 햇수로만 발생 3년차를 맞고 있고, 그 사이에 2번의 선거를 치렀다. 즉, 이러한 미숙한 상황을 고치기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존재했다는 것이다.[54] 여론조사 결과대로 윤석열이 압승을 해야 했던 것이 조작되어 신승당했다는 주장을 펼쳤다.[55] 만약 여당 후보인 이재명이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을 능가하는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56] 고의였다면 당연히 선거의 공정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57] 김동연의 사퇴일은 3월 2일, 안철수의 사퇴일은 2022년 3월 3일이었으므로, 선상투표가 진행중이었다.[58] 선상투표, 재외국민 등 어떠한 종류의 투표라도 이미 투표가 시작되었다면 후보사퇴를 금지 시키는 법안[59] 사퇴는 김동연이 먼저 했지만, 김동연 후보의 지지율은 소수점 단위의 군소후보였기에 화제가 된 것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 이후였다.[60] 호적상에는 1964년생이다.[61] 참고로 중국, 일본, 대만도 1960년대생 지도자가 나온 적은 없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1957년생이고 중국의 시진핑1953년생, 대만의 차이잉원1956년생이다. 미국버락 오바마가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1960년대생 대통령이다.[62] 전쟁 발발 이후에 태어난 대통령은 박근혜문재인 둘 뿐인데 박근혜는 전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태어났고, 문재인은 휴전협정 체결 6개월 전에 태어났다.[63] 선거를 1~2개월 이상 남긴 시점까지는 10% 넘는 지지율이 집계된 적이 많았으나, 선거가 다가오면서 사표 방지 심리로 인해 10% 미만의 낮은 지지율로 지속되었다.[64] 노무현-정몽준 단일화가 성사되었으나 선거 하루 전날 파기되었다.[65] 이 사태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아 의료 면허가 정지된 김재정·한광수 전 회장이 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의사면허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냈으나 기각되었다. 서울행정법원 2006구합13640, 서울고등법원 2007. 5. 10. 선고 2006누22714 판결, 대법원 2007. 11. 30. 선고 2007두10051 판결[66] 각각 검사와 변호사로서 두 후보가 재판정에서 맞붙었던 적은 의약분업 당시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기사, 판결 기사, 기사 당시 판결문은 2000고단6941, 2001노7816, 2002도4317[65] 후일 대선 후보 당시 윤석열 후보는 “우리가 이십몇년 전 성남 법정에서 자주 뵀다”고 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저는 기억에 없다. 형사 사건은 거의 안 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아니야. 그래도 이따금씩 들어오셨다”고 했다. 20여년 전 조우 여부를 놓고 서로 다른 기억이 부딪친 것이다.[67] 사실 이건 제6공화국 이후에 항상 성립되는 공식이였다. 충청권이 인구가 적지도 않은 데다 캐스팅 보트였기 때문이다.[68] 격차가 무려 13%p였다.[69] 대전광역시는 서부는 민주, 동부는 보수 구도였다가 2018년을 기점으로 대전 전체가 민주당 우위 구도로 바뀌었는데, 이번엔 거꾸로 대전 전체에서 윤석열이 이긴 것이다.[70] 지상파 3사는 방송하지 않았다.[71] 지상파 3사 미중계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때 토론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중계와 겹쳤기 때문에 더욱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72] 지상파 3사, JTBC, MBN, 채널A, TV조선, YTN, 연합뉴스TV의 합계 시청률이다.[73] 대신 8회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었다.[74] 김영삼의 경우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 중에서 유일하게 낙선 경험이 있는데, 처음 대선 후보로 출마한 13대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계 정당의 후보였기에 아래의 사례들과는 경우가 다르다.[75] 김대중은 무려 제7대 대통령 선거부터 제13대 대통령 선거, 제14대 대통령 선거 낙선 끝에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문재인 역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참고로 민주당 소속으로 단번에 당선된 대통령으로는 노무현이 유일하다. 그 노무현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서화합이 이루어진다며 민주당 깃발 내걸고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계속 부산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바보 노무현도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윤보선의 경우에는 약간 애매한데,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제였고, 직선제인 제5대 대통령 선거, 제6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에 연달아 패했다. 다만 대통령 선거 낙선 후에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계속 민주당을 이끌었고, 유신 반대 운동 또한 적극적으로 투쟁하였다.[76] 미국 대통령 쪽의 취임이 빠른데, 미국 대통령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한국 대통령은 2월 25일에 취임을 하다가 문재인부터 5월 10일에 취임한다.[77] 5월 10일(정확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자로 선포한 시각)부터[78] 단 마잉주는 중국 대륙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79] 6대 대선-신민당 윤보선, 7대 대선-신민당 김대중.[80] 즉, 제6공화국 체제 들어서 처음이다. 13대 대선 때는 평화민주당 김대중, 14대 대선 때는 민주당 김대중, 15대 대선 때는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16대 대선 때는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17대 대선 때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18대 대선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19대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의 이름으로 대선에 임했다.[81] 생애 첫 정당 가입, 공직 선거 출마, 선거 운동 참여 등.[82] 민주노동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83]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성남시장 선거 출마.[84]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추진.[85] 윤석열은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대선 출마, 김동연은 새로운물결을 창당하고 대선 출마. 간발의 차이로 김동연이 더 늦다.[86] 제13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시도.[87] 1971년에 신민당에 입당했으며,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평화민주당 당적으로 출마.[88]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89] 경선 2위 탈락.[90] 문재인과 단일화.[91] 경선 3위 탈락.[92] 심상정은 18대 대선에서도 출마했으나 문재인과 단일화했다.[93] 이재명만 서울대 출신이 유일하게 아니다. 중앙대 출신. 그리고 원내정당 후보 중 유일하게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한 후보이기도 하다.[94] 당시는 심지어 직전 대통령인 박근혜는 수감 상태, 이명박/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95] 현재 생존해 있는 영부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96]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을 역임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모두 대선 출마 당시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다.[97] 참고로 이재명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적이 있다. 결과는 한나라당고흥길 후보에게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표차로 낙선.[98] 다만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적은 있다.[99] 이전 대선들과 달리 젊은 층의 경우 성별에 따라서 우세정당(남성-보수정당, 여성-민주당계 정당)이 갈리게 된 탓이 컸다. 그래서 2030 전체에서는 혼전양상을 띄며 예측이 어려워지는 캐스팅보트층이 된 것이다.[100] 이러한 경향은 각각의 경선에서 이낙연,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낙선한 이후로 더 커졌다. 경선 전 여론조사를 보면 청년층 중 남성들은 홍준표를, 여성들은 이낙연을 전 후보를 통틀어 1위로 뽑은 결과가 다수이고 20대 전체 1위 후보는 홍준표가, 30대 전체 1위 후보는 이낙연이 가장 많이 기록했는데, (마찬가지로 20대 전체 2위 후보는 이낙연, 30대 전체 2위 후보는 홍준표가 가장 많이 기록했고 윤석열과 이재명은 항상 3, 4위로 밀려났다.) 이들 모두 최종 후보가 되지 못했기 때문.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결과에 불복한 이낙연 지지자들이 당사 앞으로 몰려들어 송영길 지도부를 규탄하는 소규모 집회를 벌인 바 있고, 각 경선이 끝난 직후 청년들이 많이 접속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이 일제히 절규하는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다.[101] 2019년 12월 27일에 만 18세 선거권이 주어졌다. 18세 선거권 참조.[102] 주4일제 공약은 심상정의 공약이다.[103] 18, 19세는 2.2%[104] 제16대 대통령 선거장세동 후보가 무소속으로 등록하긴 했지만 투표 전날 사퇴해서 결과적으로는 무소속 후보 없이 개표가 진행되었다.[105]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진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의 당선을 모두 맞혔었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틀렸다.[106] 2016년 총선과 2018년 지선 때 1400여건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때는 후보자와 선거 종류가 훨씬 많은 선거였기 때문에 가능했다.[107] 그리고 훗날 이인제 방지법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다.[108] 후보 사퇴 시한을 재외국민 투표 이전으로 제한하는 법.[109] 심지어 제주특별자치도는 헌정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모든 직선제 대선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만 충청북도는 제5대에서 윤보선이 1위였으나 박정희가 당선되면서 빗나갔다.[110] 둘 다 보수 정당 후보였다는 공통점도 있다.[111] 북한은 띄어쓰기나 '되였다' 같은 표현 등에서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한글맞춤법과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기본적 어휘는 서울 방언 기반이다. '되였다'도 일제강점기의 표현이다. 문화어 문서 참고. 또한 문화어는 남한 표준어의 따옴표 대신 '인용표'라 부르는 겹화살괄호를 사용한다. 특히 남한의 정권 기관 및 직책, 보수정당에 대해서는 '소위'라는 의미를 내포한다.[112]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또한 단일화 압박에도 완주하였으며, 이번 대선의 심상정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113] 다만 심상정은 비례대표를 거친 적이 있다.[114] 당시 이승만은 동대문, 신익희는 경기도 광주, 조봉암은 인천에서 출마한 것이 다였다.[115] 무소속 1명이 있었으나 선거 직후 국민의힘으로 복당했기 때문이다.[116] 쥐띠 : 초대(1948년4대(1960년8대(1972년) / 소띠 : 15대(1997년) / 호랑이띠 : 20대(2022년) / 토끼띠 : 5대(1963년13대(1987년) / 용띠 : 2대(1952년18대(2012년) / 뱀띠 : 없음 / 말띠 : 9대(1978년16대(2002년) / 양띠 : 6대(1967년10대(1979년) / 원숭이띠 : 3대(1956년11대(1980년14대(1992년) / 닭띠 : 12대(1981년19대(2017년) / 개띠 : 없음 / 돼지띠 : 7대(1971년17대(2007년).[117] 현 헌법 체제의 5년 단임제가 계속 이어진다고 할 때, 5와 12가 서로소이므로 언젠가는 모든 띠의 해에 대선이 실시되게 된다. 이 경우 뱀띠 해 대선은 2037년(23대 대선), 개띠 해 대선은 2042년(24대 대선)이다.[118] 하지만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약 19만표 정도 근소하게 우세하였다. 829만 대 810만[119] 엄밀하게는 윤석열 비수도권 득표 수(829만 5167표) > 이재명 수도권 득표 수(828만 6452표) > 윤석열 수도권 득표 수(809만 9648표) > 이재명 비수도권 득표 수(786만 1286표)로서, 100% : 99.9%(!) : 97.6% : 94.8%의 비율이다.[120]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이 근소하게 앞섰다.[121] 두 지도가 안 맞는 지역은 서울 동작, 양천, 마포, 중구, 동대문, 성동, 광진, 경기 수원팔달, 용인처인, 고양일산동, 고양덕양, 평택, 안성, 양주, 대전 서구, 유성, 대덕, 충북 청주 흥덕, 울산 북구 총 19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