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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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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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 현명근 · 모 오봉식 · 남동생 현필주 · 여동생 현애숙 · 5촌 당숙 현진건
첫째 부인 조창길 · 둘째 부인 박정혜 · 셋째 부인 김미정
장남 현재헌 · 장녀 현혜정 · 차녀 현수정 · 3녀 현희봉 · 4녀 현지원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 꿈속의 사랑 · 럭키서울 · 베사메 무쵸 · 비나리는 고모령 · 서울야곡 · 신라의 달밤





1. 개요
2. 가사



1. 개요[편집]


1950년 가수 현인이 발표한 곡이다. 유호가 작사하고, 현인[1]이 작곡했다.[2]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지내는 도중 고향 생각이 났는데, 특히 명동에서 놀던 것이 생각나 바로 작곡한 노래라고 한다.당시로선 흔치 않은 탱고 리듬을 차용했다. 당대의 유명가수들이 한번씩은리바이벌해 본 인기곡.


2. 가사[편집]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에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에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 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 같이 그대 맘 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거리에
어느 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코트 깃을 올리며
오늘 밤도 울어야 하나
베가본드 맘이 아픈 서울 엘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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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 현동주[2] 처음에는 현인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간이 지나 유호가 작사가였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