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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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인이 1953년에 발표한 노래로, 대구광역시의 '오리엔트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다. 흥남 철수작전 당시 여동생 금순이와 헤어지고 혼자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이 여동생을 그리면서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굳세게 살아달라고 바라는 내용의 가사다.
이 노래는 국민가요급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리메이크를 한 다른 트로트 가수들도 대단히 많다. 1962년에 이 가사의 내용을 토대로 동명의 영화도 제작되었다.[2] 이후 같은 제목의 영화나 드라마가 등장했지만, 가사 내용과는 관계 없이 제목만 빌려왔다.
해병대의 군가 중에서 비공식 군가인 '굳세어라 해병대'가 이 노래를 개사했다.
강산에의 노래 '라구요'의 2절에 이 가사의 일부분이 들어가 있다.[3]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곡이 삽입곡으로 들어가 있다.[4]
참고로 부산 사하구에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가게가 있다.
1. 개요[편집]
가수 현인이 1953년에 발표한 노래로, 대구광역시의 '오리엔트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다. 흥남 철수작전 당시 여동생 금순이와 헤어지고 혼자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이 여동생을 그리면서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굳세게 살아달라고 바라는 내용의 가사다.
2. 가사[편집]
3. 여담[편집]
이 노래는 국민가요급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리메이크를 한 다른 트로트 가수들도 대단히 많다. 1962년에 이 가사의 내용을 토대로 동명의 영화도 제작되었다.[2] 이후 같은 제목의 영화나 드라마가 등장했지만, 가사 내용과는 관계 없이 제목만 빌려왔다.
해병대의 군가 중에서 비공식 군가인 '굳세어라 해병대'가 이 노래를 개사했다.
강산에의 노래 '라구요'의 2절에 이 가사의 일부분이 들어가 있다.[3]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곡이 삽입곡으로 들어가 있다.[4]
참고로 부산 사하구에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가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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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시춘의 친구.[2] 최무룡, 구봉서 등이 출연하였다.[3] 참고로 이 노래 1절에는 김정구의 눈물젖은 두만강 가사 일부분이 들어가 있다.[4] 그리고 영화의 후반부 쯤에서 주인공 윤덕수의 손녀가 "굳세어라 금순아"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자세히 들어보면 반주까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