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종합방재센터(서울綜合防災센터, Seoul Emergency Operations Center)는 서울특별시의 119 신고를 수보하고, 재해, 재난, 민방위경보를 총괄지령하는 곳이다.[1]

과거 벙커로 쓰였던 장소인지라, 사실상 1층에는 경비실말고는 비어있으며, 사실상 지하 1층부터 본 구조가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하 2~3층에는 종합상황실이 크게 있다. 이 안에는 오십여 석 남짓한 정도의 자리가 있으며, 정면에 건물 2층 높이 정도 하는 대형 스크린이 있다. 요주의 시설을 모니터링하거나, 수보한 정보를 게시하는 데 사용한다.

과거 안기부(중앙정보부) 상황실 및 취조실로 쓰였던 곳이다. 남산 1호터널 바로 옆 쪽에 위치해있는데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이 곳의 존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