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하우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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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및 기타리스트. 블루스에서 중요한 인물들 중 하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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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음악가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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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3월 21일,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다. 리옹과 리버톤 중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불명확하다.[A] 에디 하우스 시니어와 매기 하우스 사이의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침례회 집사였던만큼, 그 또한 처음엔 악기 다루기를 피하고 블루스 음악을 싫어하는 열성적인 개신교도였다.[B] 그가 8살일 때 부모가 별거했으며 어머니를 따라 루이지애나주 탈룰라로 이주했으며, 10대 초에는 뉴올리언스에 정착하여 알제에다 집을 마련했다.[C] 10대 때는 목화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D]

그는 15세에 첫 설교를 했다.[E] 그 뒤 그는 설교를 이어가다, 미시시피주로 돌아와 침례교에서 활동했으며 20세엔 시골에 있는 소규모 교회의 목사가 되었다.[D] 나중엔 'Christian Methodist Episcopal Church'에서 목사가 되었다.[B] 미시시피 델타에 거주하다가 19세 때 당시 32세였던 캐리 마틴과 결혼했으며, 그녀를 따라 장인어른의 농장일을 도우러 루이지애나주 센터빌로 이주했다.[F] 가족의 반대를 무시하고 결혼했으나, 결국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지 얼마 안 된 1922년[C] 그녀를 문기둥에다 매달아두고 떠나버렸다. 장인어른은 돌아와 농장일을 계속하자고 했지만 무시했다. 결혼 생활이 끔찍했는지, 그는 캐리 마틴에 대해 "그저 뉴올리언스의 매춘부들 중 한 명일 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F]

그는 여러 독특한 일을 했으며[C] 자주 이사를 했다.[2] 그의 목사로서의 능력은 좋았으나, 과음과 여자 문제로 결국엔 교회를 떠나버렸다.[C]

2.2. 음악가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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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26년에 리옹으로 돌아왔다.[D] 1927년에 제임스 맥코이와 윌리 윌슨으로 인해 블루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B], 이후 제임스에게 기타를 배웠으며 빠르게 실력을 키워나갔다.[D] 또한 제임스에게 두 곡을 배웠다고 전해진다.[3] 그는 루브 레이시에게 매료되었고, 그의 슬라이드 기타 스타일을 모방하기 시작했다.[D]

이후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지만, 설교를 완전히 관두진 않았다고 전해진다.[G] 막 활동하던 도중, 1928년 리옹 근처[D]의 하우스 파티에서 취한 사람을 총으로 살해했다. 그는 취객이 공연하던 중에 갑자기 총을 난사했고 본인도 다리에 총알을 맞았다고 언급했으며, 자기 방어를 위한 살인이었다고 주장했다.[C][H]

이후 피치먼 농장이라 알려진 미시시피 주립 교도소에서 15년 복역할 것을 선고받았으나 클락스데일의 판사가 사건을 재심사한 뒤 2년만에 출소하게 됐다.[D][4] 출소 후 이곳을 떠나라는 권고에 따라 미시시피주 룰라로 향했다.[H]

그곳에서 찰리 패튼과 윌리 브라운을 만나게 된다. 당시 찰리가 도커리 플랜테이션에서 쫒겨난 상태였던 윌리와 함께 그곳에 살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하우스를 관찰하다가 친한 친구가 되었고 공연 파트너 또한 되었다.[B]

2.3. 녹음 및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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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파라마운트 레코드사가 찰리 패튼에게 추가로 녹음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찰리는 윌리 브라운, 루이스 존슨, 그를 위스콘신주 그래프턴에서 열린 세션에 데려갔다.[B] 하우스의 말에 파라마운트 측에서도 그와도 세션을 하는 것에 동의했다.[C]

이에 1930년 8월, 위스콘신주 그래프턴에서 10곡을 녹음했고 8곡이 발매되었다.[A] 하지만 발매된 곡들은 상업적 실패로 끝났다.[I] 1930년대 내내 윌리 브라운과 공연을 하면서 살았고, 로빈슨빌로 이주한 후에는 로버트 존슨과도 친분을 맺게 된다.[D]

머디 워터스의 소개로 앨런 로맥스가 그를 찾아온 1941년 당시엔 미시시피주 여러 농장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며 살고 있었다.[C][I] 이후 앨런 로맥스의 녹음 요청으로[C], 1942년 7월 17일에 미시시피주 로빈슨빌에서[A] 윌리 브라운 · 피들린 조 마틴 · 르로이 윌리엄스와 곡들을 녹음했다.[B] 협업한 음반이 있고 솔로로 녹음한 음반이 있다.

녹음 후 얼마 안 가 1943년경, 그는 뉴욕주 로체스터로 이사하고 1948년 음악을 그만둔 채 철도 회사 '뉴욕 센트럴 철도'에 취직했다. 요리사 등으로도 일했다고 한다.[E][5][6][J]

2.4. 재발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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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1964년, 블루스 · 포크 음악 애호가들에게 재발견되었다.[B] 당시 그는 철도 쪽에서 일하고 있었고, 기타도 몇 년 간 연주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격려 속에서 결국 복귀한 그는, 미국과 유럽 여러 곳에서 공연을 했으며 녹음 세션도 치뤘다.[C]

1965년엔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미시시피 존 허트 등과 등장했고[7], 1965년 6월 17일엔 뉴욕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카네기 홀에서 공연했다.[8] 또한 1967년엔 아메리칸 포크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J] 1968년 3월 19일엔 시애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다.[9][10] 이후 'Camera Three'에 버디 가이와 출연하기도 했다.[11]

그렇게 계속 활동하던 그는 1970년대 초에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으로 투병하게 되었다.[C] 그러다 1976년에 알코올 중독 심화와 알츠하이머병 악화로 다시 은퇴했다.[12][C] 그는 1976년부터 배우자 에비와 디트로이트에서 살았다.[G]

2.5.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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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988년 10월 19일, 조용히 살다가 디트로이트의 하퍼 병원에서 후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A][B] 사후 디트로이트에 있는 마운트 헤이즐 묘지에 장사되었다.[A]

3. 대표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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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achin' The Blues (1930)[13]
  2017년, 블루스 명예의 전당 입성.
• Walkin' Blues (1930)
• Death Letter Blues (1965)
• Grinning In Your Face (1965)
• Levee Camp Moan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