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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薛鄴
생몰년도 미상
1. 소개
2. 관련 사료


1. 소개[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로 설영운의 아버지.

기주 상산군 사람으로 조비 때 찬향정장을 지냈고 부인은 진씨였으며, 벼슬을 했지만 매우 낮은 벼슬이라 그런지 부인은 정자 곁에 살면서 밤에 이웃집 부녀자들과 길쌈을 하고 마, 쑥으로 불을 밝힐 정도로 생활이 궁핍했다.

설업에게는 딸인 설영운이 있었고 딸은 이웃 소년들이 밤마다 엿보려고 할 정도로 용모가 빼어나서 마침 조비가 양가 규수를 뽑아 입궁시키고 있던 지라 곡습이 조비에게 바치려고 했는데, 설업은 아주 가난하기까지 해서 천금의 보물, 뇌물을 이용해 곡습이 설영운을 맞이하는 일이 잘 되었다고 나왔다.

결국 설업은 설영운을 곡습에게 맞이하도록 하면서 딸인 설영운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부모님과 헤어지게 된 설영운은 며칠 동안 옷깃을 적시고 옥 호리병이 붉게 물들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2. 관련 사료[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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