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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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덱 일람카드일람
확장팩2014년2015년2016년

1. 개요
2. 덱
2.1. 컨트롤(느조스) 성기사(Control(N'zoth) Paladin[1])
2.2. 미드레인지 성기사(Midrange Paladin)
2.3. 어그로 성기사(Aggro Paladin)
2.3.1. 천보 성기사(Divine Shield Paladin)
2.5. 용기사(Dragon Paladin)
2.6. 멀록 성기사(Murloc Paladin)
2.6.1. 무가옳 성기사(Murloc OTK)


1. 개요[편집]


성기사라는 이름답게 자신의 하수인을 보호하는 천상의 보호막이나 하수인 버프 계열 카드가 많다. 영능으로 1/1 하수인을 소환할 수 있고 이걸 제거할 영능이나 겸사해서 쓸어 버릴 광역기가 없다면 서로 핸드가 비는 탈진전 상황에선 매우 강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결국 바로 전투에 개입할 수 없는 수동적인 영능이라 한없이 초라해진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신병에게 힘을 보태줄 카드가 추가되고는 있다. 또한 신병에겐 면역인 평등이라는 강력한 주문 덕분에 필드 컨트롤 면에서도 강력한 편. 비밀 카드를 가진 직업으로, 비밀이 1코스트로 가장 저렴한 대신 그만큼 너무 가벼운 게 흠. 진은검도 준수한 무기고 자힐 관련 카드도 독보적으로 많으며(사제는 하수인 힐 관련) 전용 드로 카드의 종류도 가장 많다. 또한 드루이드나 주술사처럼 광역 강화가 아니라 사제처럼 단일 하수인 강화 주문이 많은 게 특징.

이렇게만 적으면 정말 완전체 직업 같으나 문제로 지적되는 게, 일단 드로 카드의 경우 대부분 조건부라 포텐셜이 큰 대신 불안정하다는 것. 미드레인지~컨트롤덱의 경우는 신총을 제대로 쓰기 어렵기 때문에 알도르, 평등 같은 준수한 카드가 있어도 드로가 잘 안 되고 꼬이거나 핸드가 마르기 쉬우니 제 때 연계해서 쓰기 힘들고, 강력한 자힐을 하라고 준 큰 힐 카드들은 방어도랑 달라서 피가 깎여야만 효율적인 것도 문제(그래서 큰 힐이 있어도 코스트 때문에 턴당 가용힐이 한계가 있어 냉법에게 약하다)지만 일단 필드전에 의미가 없고 필드를 제어하지 못하는 한 힐로 버텨봐야 의미가 없을 때도 많으며 기타 암만 좋은 카드가 있어도 덱에 있지 신축을 여유롭게 쓰는 상황이 아닌 한 핸드가 마르기 십상인 게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물론 드로 관련해서 징징대면 주술사가 비웃을 테고, 황건적어그로덱이나 대 마상시합에서 가능해진 비밀덱을 할 경우처럼 아예 맞춤 세팅을 하면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기존 성기사에 대한 인식과 달리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만큼 덱의 방향성이 강요가 되는 것도 사실인데 가장 큰 성기사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하수인 의존도가 너무 높다 보니 수동적이게 되기 좋다는 것. 그래서 필드를 더 잘 먹어 버리거나, 템포가 빠르면서 즉발딜이 좋거나, 아예 내내 광역기 내지 얼려서 준비 시간을 벌다가 원콤으로 끝내는 경우에는 매우 취약하고 이게 성기사가 완전히 날개를 펴기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사제만큼은 아니어도, 완전히 망해버린 주술사랑 바톤 터치하기 전까지 성기사도 아주 오랫동안 암울기를 겪었다. 주술사가 과부하나 드로가 문제라면 성기사는 사제처럼 이런 높은 하수인 의존도가 문제로 죽으나 사나 필드를 먹고 필드에서 딜을 쥐어 짤 수밖에 없다.네 다음 파마 마상에서는 순수 황건적은 강점이 별로 없어 급감했고 미드 기사로 1위를 찍은 StrifeCro의 영향인지 미드 기사가 대회에도 자주 보이나 성적이 안 좋은 편이다. 파마도 한국에서는 아직 확고한 1티어로 생각하는 편이나 해외 선수들은 초반의 평가와 달리 점점 평가가 하락하는 중. 손놈과 손놈에 그나마 강한 직업들 위주로 메타가 흘러가는 중인데 성기사는 아무리 파마라도 손놈에 약하다.

그런데 전쟁노래 사령관이 재설계 되면서 현재 성기사의 거의 유일한 억제기로 취급되던 손놈덱이 멸망했다. 바야흐로 대우서시대가 개막한 것.

탐험가 연맹에서는 하스스톤에서 최초로 콤보 멀록덱이 가능해졌다. 덱이 안정화되면서부터는 전반적인 컨트롤덱 상대로 구 손놈이나 노루보다도 더 강력한 카운터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어그로덱 상대로는 아무래도 초반 저코스트 대처 카드가 달려서 구 손놈보다 약한 편이라 명치 메타에서 1티어에 오르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야생전이 예고되면서 늙은 거먹눈 멀록이 정규전에서 막히게 되어 꽤 약화되었다.

2. 덱[편집]



2.1. 컨트롤(느조스) 성기사(Control(N'zoth) Paladin[2])[편집]



국내에서는 보통 힐기사로 통하는, 자힐로 버티면서 고코 카드로 후반을 노리는 덱. 베타 초창기 하스스톤 대회를 휩쓸었던 전적이 있으나 소위 '비트 성기사'가 좀 더 알려져 있다. 성기사 특유의 자힐기를 과도하게 보강하면 극힐덱[3]이 되는데 법사 원탑 시절 카운터덱으로 활용되기도. 그러나 이론과는 달리 그닥 카운터가 되지 못했고[4] 차라리 저런 수동적인 카드들에 의존하지 않고 배제할 건 배제하고 명치를 패는 게 그나마 나은 경우가 자주 나온다, 곧 법사가 너프되어 비밀 너프 이전까지 비밀 비트덱이 대세가 되었다.

비밀도 너프되고 본격적인 암울기가 도래한 후로는 기존 빅덱 형식의 덱을 적당히 경량화하여 겸손[5]/알도르와도 궁합이 좋은 날뛰는 코도 등의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 틀. Era, Zilea, 특히 Kolento[6] 같은 유명 전설 유저들의 덱 공개 이후 2014년 7월까지 랭겜에서 성비트와 함께 성기사 개체수를 늘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덱.

낙스 직전까지 어그로 내지 미드레인지풍으로 굴리는 게 보통이었으나 더 이상 딱히 장점이 없어 낙스 이후 보다 7~8마나 카드를 넣는 식으로 선회하는 추세가 되었다. 단검 곡예사를 제외하고 유령 들린 거미, 허수아비 골렘,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태양길잡이, 케른 블러드후프 등으로 필드를 끈적하게 잡으면서 도발도 많이 넣고 노움 발명가 등으로 드로를 보강하고 신축 등을 한 장씩 추가 구성해 템포가 살짝 늘어진 메타에서 판을 질질 끌게길게 보게 된 것. 구 냉법이 설치던 시절을 제외하면 천시하던 힐 카드들을 다시금 사용하는 것에 주목해 국내에서는 힐기사라고도 하는 듯. 다만 이후 신축 등을 제외하면 비효율적인 힐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도 컨트롤 성기사라는 표현을 몰라서 계속 힐기사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VGVN 낙스라마스 토너먼트'에서 Realz가 쟁쟁한 유명 선수들이 꺼낸 온갖 직업들을 성기사로 우수수 박살내버려 화제가 되었다.그리고 성기사에게 졌다 고코 전설보단 도발 하수인이 많은 특징을 집어 이런 덱 형태를 해외에서는 Tauntadi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후 타 직업은 외면하지만 성기사에게 잘 맞는 켈투자드 또한 활발히 연구되었다. 그래도 결국은 낙스 꼴찌로 암울한 실정. 그런데 고놈에서 병력 소집과 병참장교,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등 고효율의 신카드가 주어지며 이 신카드를 핵심으로 하는 미드레인지덱 쪽으로 대세가 이전하게 되었다. 근데 시간이 흐르며 서로의 구분이 모호하게 융합된 편. 보통 더 고코 전설이 많으면서 회복 카드의 비중이 높다면 컨트롤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정규전이 시작되고 고신속 확장팩이 발매됨에 따라 파마와 미드기사가 몰락한 후 strifecro가 연구한 힐기사가 성기사의 주력덱으로 떠올랐다. 특징이라면 기존의 준수한 죽메 하수인인 티리온 폴드링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케른 블러드후프는 물론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오작동하는 치유로봇,황혼의 소환사등으로 필드를 꽉 잡고 알도르 평화감시단, 성기사 에드릭, 광평, 평성화같은 강력한 필드컨트롤 카드[7]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신의 축복, 금단의 치유술 등의 힐카드 들을 활용하여 극한으로 버티다가 타락자 느조스를 통해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을 되살려 필드를 휘어잡는 식. 컨트롤 덱이니 만큼 앨리스 스타시커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과거 미드기사마냥 심판관 트루하트를 기용하는 경우도 생겼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쌍둥이를 넣어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초기에는 느조스의 효과에 집중한 나머지 죽메 카드를 이것저것 모두 쑤셔넣는(...)비효율성 때문에 덱이 경직되어 있었고 그때문에 거품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후 덱이 정립되고 비효율적인 죽메 카드를 적당히 덜어내고 나선 굉장히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선수들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고대신의 속삭임이 시작되고 나서 1티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 메타가 정립되어감에 따라 조금씩 다시 도태되어가고 있는데, 2코3뎀기와 같은 번카드가 없고 컨트롤용 무기는 4코가 되서야 나오는 진은검밖에 없어 파멸의 예언자가 제떄 잡히지 않으면 초반 어그로 카운터도 생각보다 불안정하다는 점, 컨트롤 덱 상대로는 느조스로 필드를 먹어도 방밀 전사의 난투,리노 흑마의 뒤틀린 황천 등에 의해 날라가 컨트롤덱[8] 상대로 불리하다는 점 등이 발목을 잡아 초반 1티어 평가에서는 내려간 상태. 그래도 다른 컨트롤 덱에 비해서는 높은 필드컨트롤[9]과 필드장악력을 갖고 있어 2티어 상위권 정도의 평가는 받고 있다. 난투를 쓰는 방밀의 경우에는 트루하트를 기용하는 방식이면 과거 미드기사처럼 압살할수도 있다. 물론 방밀과 달리 피니쉬가 강력한 리노흑마 상대로는 트루하트를 기용해도 장담하기 힘들다.

주의해야 할 상대는 사제. 상대 사제에게 훔치는 카드가 많을수록 위험한데,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뺏기면 내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는 상대를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상대 필드에서 죽었기 때문에 당연히 느조스로 부활하지 않으며, 상대 사제마저 느조스 사제라면 상대가 죽메 하수인을 적게 냈더라도 상대 필드가 풍성해진다. 저코 죽메 하수인은 암흑의 광기나 교회누나로, 고코 죽메 하수인(특히 티리온 폴드링)은 실바나스, 생매장, 정신 지배로 뺏겨 내 느조스가 초라해진다.

레니아워의 힐기사 평가

2.2. 미드레인지 성기사(Midrange Paladin)[편집]


통칭 미드 기사. 비밀 너프 이후 건질 게 없던 낙스에서 그 사제보다 암울할 정도의 암흑기를 겪는 동안 그나마 굴릴 만한 형태의 덱은 사실 미드레인지와 컨트롤의 경계가 애매했는데, 고놈 이후로는 그동안 애매했던 마나 커브를 채워주면서 상호 시너지로 보이지 않는 위협을 가하는 신병을 풀어라병력 소집병참장교, 그리고 그동안의 성기사 2코 공백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같은 직업 카드와 벌목기류, 박사 붐 등의 중립 하수인으로 덱을 보강하게 되면서 미드레인지 쪽으로 확실히 이전하게 되었다. 국내에선 논산덱으로도 불린다. 해외에선 토큰(Token) 성기사로도 칭해진다. 단점은 역시나 그렇듯 신축 정도 말곤 드로 카드가 애매하다는 것. 신총 없는 무거운 성기사의 패 꼬이면 답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해결될 기미가 없어 보인다. 이후 검바에서 엄숙한 애도가 추가되긴 했지만 미드레인지 덱의 본연인 고효율 하수인들을 최대한 필드 위에 남기는 것이 목적과는 맞지 않아 버려졌다.

그래도 검바 말기부터 미드레인지 기사는 프로 경기에도 계속 나올 만큼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검바 말기 어그로 성기사의 강세와 관련이 있다. 성기사끼리는 서로 신풀과 신성화각을 생각하며 싸우게 되는데 하수인 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성기사끼리는 어그로 쪽의 템포가 늦춰지기 좋고 이 때 미드 기사가 중반까지 시간을 끌다 보면 고코의 강력한 하수인들로 밀어붙일 수 있어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나 대 마상시합부터는 어그로 성기사에 은빛십자군 기수도 추가되었고, 미드 성기사도 2병참에 트루하트 등 좀 더 덱이 무거워지면서 잘 꼬이게 되다 보니 더 이상 어그로 성기사에 마냥 강하다고 하기 어렵다. 결정적으로 수수께끼의 도전자라는 희대의 사기 카드가 추가되어 이른바 파마 기사가 판치게 되어 상대적으로 밀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그로 성기사보다는 훨씬 사정이 나은데 노루나 미드냥 등에 그나마 덜 약하기 때문. StrifeCro가 미드 기사로 1위를 찍어 미드 기사가 급증했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대회에 나온 미드 기사들은 성적이 영 안 좋은 편. 멀리건에서부터 꼬이는 경우가 정말 자주 나온다. 정작 본인은 방송 끄면 안 돌린다는 소문이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성기사 전용 멀록 하수인 멀록 기사가 새로운 코어 하수인이 되었다. 영능을 두 번 정도만 돌려도 완전히 필드를 잡아버릴 수 있기에 필드를 잡는 것이 중요한 미드 기사 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격. 굳이 멀록덱이 아니어도 이 하수인 자체가 OP라 그냥 기존 덱에 첨가하게 되었다. 어그로 기사가 쓸 수도 있겠으나, 아무래도 4코+영능(2코)을 써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녀석이라 하이브리드라면 모를까 본격적인 어그로덱이 쓰기엔 좀 그렇다. 그런데 사실 미드 기사도 자리가 없어서 1장만 쓰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그런데 2015년 10월 21일,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로 손놈 전사가 죽으면서 미드 기사가 이전보다 훨씬 더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손패만 잘 풀리면 무상성에 가깝고 뒷심도 좋은 편이다. 다만 검바 때보다 더 덱이 무거워져서 초반 손패가 꼬이면 아무 것도 못하고 지는 경우가 많으며, 돌냥과 냉법에는 아무래도 약하다. 대신 손놈 몰락 이후로 뜬 어그로 노루에는 상대적으로 강하다. 파마에 대비되어 클린 우서 경으로 불리던 미드 기사였지만 이젠 그냥 1.5티어.

탐험가 연맹에서 어떤 하수인이든 3/3으로 바꿀 수 있는 울다만 수호자가 추가되면서 또 강화되었다. 평등과 달리 원하는 하수인만 약화시킬 수 있고, 하수인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신병 등 약소 하수인을 강화시키는 데에 쓰면서 필드를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스스톤의 템포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템포가 느리면서 노루처럼 강력한 피니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뒷심이 확실히 좋은 것도 아닌 미드 기사의 티어가 점점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근래 범람하는 어그로 주술사나 위니 흑마에 명치를 털리는 일도 빈번하고, 평등 덕분에 사제와 손놈과는 할 만하지만 파마와 달리 노루나 리노흑에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것도 아니어서 야생전 패치 직전에는 3티어 중위권 아래로 떨어져, 오히려 비주류라는 용사제나 사냥꾼보다도 안 보이는 덱이 되었다. 이후 전사와 노루의 강세에 카운터인 미드기사가 다시 2티어로 올라오긴 했지만...

정규전에서는 초반을 책임지던 간좀,보쓴꼬와 필드장악 및 병참연계용으로 쓰던 병력소집, 덱의 핵심이던 병참장교가 야생으로 떠나면서 비밀기사 급으로 멸종. 빈자리를 다른 하수인으로 채울 바에야 그냥 힐기사가 훨씬 낫고 야생에서 굴릴바에야 비밀기사가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미드기사는 수면 아래로 완전히 가라앉았다.

2.3. 어그로 성기사(Aggro Paladin)[편집]


'비트 성기사'[10]가 국내에서 주로 불리는 이름이었으나, 검바 말부터는 황건적이라는 이름이 대세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영능으로 나오는 신병과 낮은 스탯의 저코 하수인들이 천상의 보호막 부여로 생존율이 급증해 바퀴벌레 알 까듯 필드를 장악하는 덱. 흑마의 1코덱에 그 명성이 눌린 감이 있지만 여전히 안정적이면서 강력하다. 흑마가 드로 능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위니덱이라면, 이쪽은 다양한 버프를 통해 경우에 따라서는 불기둥 이하급 광역기로는 처리 자체를 까다롭게 만드는 수준의 필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흑마와 반대로 드로 능력은 전 직업 중 가장 열악한 성기사라 신의 은총 외에는 딱히 패를 수급할 수단이 없는데 상대도 어그로면 답이 없다. 거기에 흑마의 위니들은 리스크가 큰 대신 따로 버프가 필요 없을 정도로 기본 스탯이 준수하고, 성기사와는 다르게 파멸의 수호병이라는 확실한 피니시 수단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트 성기사는 인기가 낮았다.

그렇게 슬슬 잊혀지나 싶다가 2014년 5월 경 개풀 너프 이후 득세하는 주문 도적[11]과 거흑[12]을 상대로 상성이 괜찮다는 점이 서서히 재발견되기 시작했는데. 이 때 영구와레오형이 제시한[13]밀림의 왕 무클라를 활용한 덱이 국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상대 손패를 늘려 신총각을 보면서 자신은 고효율 하수인을 가져온다는 것. 오픈 이후 현재까지 메타가 요구하는 탈빅덱-어그로 추세에 어떻게든 호응하기도 하고. 또 동월 해외 전설 유저의 이른바 쇼커딘(Shockadin[14])이 등장했는데, 이 덱은 이전까지 거의 안 쓰이던 늑대인간 침투요원천벌의 망치, 응징의 격노를 각각 두 장씩 꾹꾹 눌러 담은 게 특징.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류의 성기사 어그로덱 자체를 그냥 쇼커딘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이후 고놈에서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병력 소집 등 걸출한 카드가 나왔으나 정작 득을 본 것은 미드레인지 쪽이어서 주류 덱이 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검은바위 산 말기에 재발견되었다. 미드 기사만큼은 아니지만 보쓴꼬와 신풀로 4코 이전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데다 단검+신풀 등도 좋고 전보다 살짝 느려진 메타에서 평등 콤보가 더욱 유효할 수 있다. 결국 정석이라고 생각하던 미드 기사보다 평가가 좋아졌다. 초반에 아무 직업에게나 일방적 교환을 시도할 수 있고 그 덕에 필드 점령을 쉽게 한다는 것이 플러스. 다만 광역기에 약하고 이를 역이용하는 손놈에게 취약하며 돌냥도 템포가 꿀리지 않으면서 즉발 딜 자체는 더 좋고 폭덫, 개풀 등의 존재 때문에 까다롭다. 물론 방밀에겐 천보 덕분에 강한 편. 다만 대 마상시합에서는 파마판이 되기도 했고 별로 타 덱에 비해 차별화된 강점이 없게 되었다. 화제가 된 신카드 멀록 기사의 경우는 미드레인지에 더 잘 맞고.

그런데 2015년 10월 14일,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 패치를 예고하면서 성기사 자체가 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어그로 성기사도 반사이익을 볼 공산이 있는데, 불리하던 손놈이 죽고, 역시 불리한 노루 또한 파마 등이 억제해준다면 어그로 성기사도 충분히 할 만하기 때문. 파마를 잡기 위해 미드 기사가 뜬다면 이것도 어그로 성기사 입장에선 나쁘지 않다.[15] 다만 이럴 거면 그냥 돌냥을 하는 게 보통이다. 또한 이제 1티어가 확고해진 파마 기사의 경우 초반 1234가 잘 잡히면 어그로 성기사에 전혀 꿀리지 않고 6턴까지만 가거나 중간에 신성화가 잡힌다면 답이 없기 때문에 이럴 바에야 그냥 파마 기사나 미드 기사를 하는 것이 낫다.

용의 알네루비안 알을 중심으로 알 기사(Egg Paladin)덱을 짜는 경우도 보인다. HCC 시즌 5에서 도곡 2동 선수가 사용하였으며 도곡 2동 선수의 덱리스트 유럽 동계 챔피언쉽 예선에서 jambre 선수도 알기사를 사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네루비안의 알이 정규전에선 사용 불가가 될 예정.

2.3.1. 천보 성기사(Divine Shield Paladin)[편집]


천상의 보호막과 구원을 이용한 성기사 특유의 컨셉덱. 국내에선 '콘돔덱'으로 통한다. 천보를 가진 은빛십자군 종자붉은 십자군 성전사, 천보를 부여하는 여명회 파수병의 비중이 높은데, 이 카드들의 천보로 혈기사를 괴물로 만드는 것이 필살기라면 필살기. 근데 사실 혈기사(천보를 다 벗겨 놓고 저격 당하기 좋다)나 구원 같은 걸 버리고 그냥 천보를 이용해 딜 이득[16]을 보는 어그로덱이 더 낫다.

천상의 보호막은 비효율적인 카드/하수인 교환을 강요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데, 구원과의 시너지도 무시무시했다. 또한 이런 장점을 살려 특수 능력을 갖춘 늑대기수, 허수아비 골렘 등이 애용되었다.

결국 위 덱이 유행하자 비밀은 상대의 턴에서만 발동으로 변경되었다. 어차피 타 비밀 직업(냥법)은 얼음 방패 정도 말곤 큰 의미가 없으니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능동적인 비밀 활용이 가능하던 성기사를 저격한 패치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2016년 정규전 패치로 부활하게 되었다. 오히려 기존보다 본연의 의미에 더 잘 부합하는 편.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에서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수 생겨났기 때문. 어둠골 감시대원과 생명력이 1인 하수인을 연계해 필드 정리를 까다롭게 만들고, 헌신적인 영웅의 죽음의 메아리를 통하여 자신의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씌어 줄 수도 있다. 집결의 검, 힘의 축복, 왕의 축복, 용사의 문장 등 다양한 하수인 강화 수단을 이용한 명치 타격도 강력한 편. 그러나 타 직업 어그로덱에 비해 평균적으로 비교 우위가 있느냐 하면 애매하다.

2.4. 비밀 성기사(Secret Paladin)[편집]


대마상 탐연 최고의 노양심 덱
항목 참조.

2.5. 용기사(Dragon Paladin)[편집]


오리지널 시절부터 단순히 컨셉덱 정도로 존재는 했으나, 검은바위 산 패치로 용족 연계가 강화되면서부터 진지하게 연구되는 중인 덱이다. 다만 이름과 다르게 완전히 용족 연계만을 노리는 덱은 아니며, 검은바위 산 4주차 시점으로는 용의 배우자(5코스트 5/5, 전투의 함성: 다음에 내가 내는 용족 하수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용족.)의 효과가 다음 용족 하수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핸드에 9코스트 위상급 용[17]을 들고있다가 소수의 용족 연계[18] 이후 7코스트에 빠르게 소환하는 전략이 더해진 일반적인 컨트롤 성기사덱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화산 비룡도 일단은 성기사와 궁합이 나쁜 건 아니긴 한데.. 그냥 용족덱이 대부분 2티어 이하다.
(브란과 동전이 있다면 3코스트에 브란 4코스트에 동전과 배우자를 내서 5코스트 네파리안을 할수있다! 브란이 살아있으면 4장 가져온다.)

대 마상시합에서 황혼의 수호자 같은 걸출한 용족 도발 하수인이 추가되어 여러 직업에서 용족덱이 연구되었으며, 특히 용사제가 크게 떠올랐다가 천천히 거품이 꺼졌으나 용기사는 그런 거품조차도 낄 기미가 전혀 안 보인다. 종족 제한이 없는 미드 성기사나 1,2코 용족 시너지 카드가 있는 용사제도 핸드가 잘 꼬이는 걸로 유명한데 하물며 용기사는 말할 것도 없이 더 잘 꼬인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파멸의 어둠 기사단원이라는 걸출한 3코스트 카드가 추가되었다. 2/3+1/1 토큰 둘 소환은 정규전 이전 병력 소집만큼은 아니지만 필드 장악과 템포 플레이에 유리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검은날개 기술병을 대체할만한 카드로 괜찮은 평을 듣고 있다. 이전의 빅덱형 구성보단 미드레인지나 템포덱에 가까운 구성을 보이며 핀리 므르글턴 경이나 날뛰는 코도같은 용족이나 멀록을 섞어 전시 관리인으로 드로우를 보는 변형덱도 연구되고 있다.

2.6. 멀록 성기사(Murloc Paladin)[편집]


초기에 성기사로 멀록덱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별로 효율은 좋지 않았고, 대 마상시합에서 직업 멀록 카드 '멀록 기사'가 추가되었지만 이것만 가지고 멀록덱을 꾸리느니 그냥 멀록 기사를 단독으로 쓰는 게 더 나아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멀록덱을 지원하는 카드는 지금도 꾸준히 나오지만, 성기사의 한정적 드로 능력과 1:1 강화능력이 발목을 잡는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썩은지느러미 심문관이 추가되었는데 자기 자신도 멀록이면서 영웅능력을 1/1 은빛 십자군 멀록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멀록 성기사가 버프받았다.


2.6.1. 무가옳 성기사(Murloc OTK)[편집]


탐험가 연맹에서 무엇이든 가능하다옳(통칭 무가옳)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성기사 멀록덱이 탄생했다. 일반적인 멀록덱과 달리 콤보의 핵심 카드를 미리 묻어두기 위해 드로 카드의 비중을 높이고 일부러 하수인 교환을 유도하면서 푸른아가미 전사, 성난비늘 수련사[19], 멀록 전투대장, 늙은 거먹눈 멀록을 핵심으로 하여 멀록들을 미리 소모해서 묻어 놓고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을 시전해 풀피 원콤을 내는 식의 덱이 가능해진 것. 그리고 무가옳이 2장 모두 손에 잡혀 있다면 완벽한 피스가 모이지 않았더라도 그냥 한 번 달리고 나서 이를 정리하게 유도한 후 다음 턴에 킬을 내면 된다. 멀록 5마리가 모두 죽은 상태일 경우 첫번째 무가옳은 22데미지가 나오며 두번째 무가옳은 어떤 멀록들이 살아나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최소 30데미지[20]에서 최대 44데미지[21]까지 나올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체력 회복, 필드 정리, 그리고 다음 턴 무가옳에 대한 대비까지 해야 하는데 이 3가지를 동시에 하기는 정말 어렵다. Thijs가 높은 승률로 전설 5위를 달성해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등급전에서도 이 덱만으로 간간히 전설까지 도달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단순한 예능덱이 아닌 충분히 강력한 덱.


무엇이든 가능하다옳 즉발 딜
멀록전체 딜분산 딜총 딜
--0
--0
222
222
2+22+24
(2+2)44
2+(2+1)2+35
(2+2+1)55
(2+2+2)66
(2+2+2+2)88
(2+2)+(2+2)4+48
2+2+(2+2)2+2+48
(2+2)+(2+2+2)4+610
(2+2+2)+(2+2+2)6+612
(2+2+2)+(2+2+2+3)6+915
(2+2)+(2+2)+(2+2+3)4+4+715
(2+2+2)+(2+2+2)+(2+2+2+4)6+6+1022

덱의 구성은 앞에서 이야기한 5장의 멀록 + 2장의 무가옳을 기본으로 하여 파멸의 예언자나 과거에 쓰이고 잊혀졌던 광기의 화염술사 + 평등 & 평등 + 신성화를 통해 필드를 정리하고 앞의 필드 정리기와 효율이 좋은 엄숙한 애도, 어느 정도 드로우와 약간의 필드 싸움을 노려볼 수 있는 고통의 수행사제 혹은 전리품 수집가,신풀 등으로 늘어난 신병을 전부 드로로 바꿀수 있는 이교도 지도자 및 힐을 위한 낡은 치유로봇 등이 두 장씩 들어가며 그 외에 신의 축복천벌의 망치와 같은 드로우 카드와 알도르 평화감시단이나 용사의 진은검 같이 초중반을 버티기 좋은 카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같은 도발카드를 기본적으로 채용하며 취향에 따라 최근 날뛰는 어그로덱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불안정한 구울이나 무기파괴를 위한 산성 늪수액괴물,신성화의 화력을 순간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드로우를 제공하는 혈법사 탈노스 등이 들어가게 된다.

여태까지의 멀록덱들은 결국 대동소이한 어그로덱에 불과했으나 이 카드로 인해 '콤보' 멀록덱이 가능하게 되었고, 특히 전통적으로 즉각적인 피니셔가 없고 오로지 필드전에만 매달려야 하던 성기사가 드디어 콤보덱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하수인 교환이 곧 콤보 준비를 겸한다는 점에서 타 직업의 기존 콤보덱과도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핸드에 차곡차곡 카드를 수집하는 타 콤보덱과 달리 그냥 멀록을 계속 내면서 필드 교환만 하다가 돌진 멀록들과 대장이 적당히 죽었다 싶을 때 무가옳 두 장을 연달아 사용하면 웬만해선 그냥 킬각이 나기 때문. 특히 리노 흑마나 특히 사제 등 컨트롤덱 상대로 하드 카운터가 가능하다. 심지어 번 카드가 아닌 하수인 중심의 덱이기 때문에 원래는 이런 원콤덱의 하드 카운터인 방밀(컨트롤 전사)조차도 멀록 성기사한테는 압살 당한다.

회복 수단이 일반적인 신의 축복 1장과 회복 로봇 2장의 경우도 총 24점의 무시무시한 회복량에다가 적의 높은 공격력의 하수인은 알도르로 공격력을 낮출 수 있어 콤보가 가능해 질 때까지 버틸 수 있다. 버티고 버티다 적 하수인이 모일 때 까지 기다리다 평등+신성화나 화염술사+평등 콤보를 쓰면 필드가 깨끗하게 정리 되며 멀록으로 필드정리나 명치를 치며 소소하게 버티다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을 내면 된다. 패가 꼬이면 위험한 것은 모든 덱이 다 그렇고 콤보덱은 더욱 그렇다. 또한 탐험가 연맹 기준 콤보덱[22]간 상성은 모두 무가옳이 유리한 편이다.

유일한 약점은 어그로덱 내성이 구 손놈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다. 당장 초반 스노우볼을 막을 1코 처치기나 도끼 등이 없기 때문. 따라서 콤보덱 특유의 불안정성과 더불어 하스스톤을 항상 지배하는 명치 메타에 약해서 1티어로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빙결기와 비밀 때문에 어그로 내성이 꽤 괜찮은 빙결 마법사에 비해 아쉬운 점. APAC에서도 선수들이 무가옳덱을 다수 들고 오는 등 전략성이 강한 대회에서는 더더욱 강력하다.

쉽게 보기는 힘들지만 마음의 눈, 생훔, 도둑질, 네파리안 등의 카드로 적이 무가옳을 가져오면 그대로 역킬각이 나버릴 수 있다. 근데 이 중 그나마 고랭에서 현실성 있는 게 사제의 생훔 정도인데 사제한테는 어차피 극상성으로 강하다보니 성기사 본체 피 유지가 잘 되는 경우가 많아서(필드 정리와 무가옳 사용은 동시에 할 수 없다.) 웬만해서는 뺏겨도 큰 의미는 없다.

무가옳의 키카드인 늙은 거먹눈 멀록이 오리지널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보상 카드라는 이유로 정규전에서 쓸 수 없게 되었다. 현재도 콤보덱 중에서는 수위권이라 정규전 도입 이후 OP 소지가 있다는 것을 염두한 듯. 다만 늙거멀이 없어도 여전히 컨트롤덱 상대로는 느조스 성기사보다 더 낫고, 대회에도 늙거멀만 빼고 다른 1장 넣던 카드를 더 추가하는 형태로 몇 번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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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칭(약칭)으로 paladin 대신 pally라고 불리기도 한다.[2] 애칭(약칭)으로 paladin 대신 pally라고 불리기도 한다.[3] 카드 종류가 얼마 되지 않던 오리지널 시절에도 영웅 최대 체력을 훨씬 상회하는 회복량이 가능했다. 이후 확장팩으로 추가된 회복 카드까지 포함시켜 작정하고 맞춘 극힐덱은 기본 생명력의 몇 배 이상도 가능하다.[4] 고놈 이후의 대회에서 냉법 전용 카운터덱(힐 카드 도배에 2케잔은 기본)조차도 냉법한테 무참하게 깨지는 상황이 연출되는 형편에, 구조적으로 냉법에게 약한 성기사가 당시 왕창 너프 전인 법느님에게 정말 카운터를 할 수 있었을까? 심지어 당시엔 로데브도 치유로봇도 케잔도 없었고 직업 카드 중 성빛을 제외하면 즈엉이왕수, 신축 등 회복 효율에 비해 비용이 무거워서 유연성이 결여되고 코스트 충돌이 심한 카드만 있었다. 전통적으로 냉법이 성기사의 카운터가 되는 이유는 성기사의 하수인 의존성이 너무 높고, 힐은 미리 쌓아 둘 수 있는 방어도가 아니라서 알렉 대처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5] 알도르 평화감시단에 비해 평이 좋지 않던 카드를 컨트롤 용도로 활용하는 것.[6] 고통의 수행사제까지 활용한다.[7] 과거에 쓰였던 겸손or법규+날뛰는 코도도 상당히 좋다.특히 전사 상대로는 블러드후프 용사나 방제자,거무광같이 코도가 생으로 나가도 밟을만한 2공이하 하수인이 많기때문에 꿀of꿀카드[8] 특히 강력한 고코 전설 하수인들이 각각 파워를 지니는 다른 컨트롤덱과 달리 느조스기사는 느조스에 뒷심이 집중되어 있어 엘리스 스타시커의 황금 원숭이가 늦게 나오거나 활용하지 않는 경우는 느조스가 정리된 이후 뒷심이 굉장히 부족해진다. 따라서 난투와 황천 수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지만 상대도 느조스기사임을 알고 있으면 당연히 최후의 광역기 한장은 남겨두려고 애쓰기 때문에 빼기 힘들다.[9] 평등의 영향이 크다[10] 성기사 특유의 강력한 하수인 관련 능력과 효율 좋은 무기들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툭툭 때려(beat) 눕히는(down) 덱을 의미한다. 사실 'beat-down'이란 표현 자체가 유희왕 쪽에서나 많이 쓰이는 편이지 보통은 그냥 aggro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도적의 '유러피안 비트'보다 더 오래 이런 명칭이 국내에서 지속되는 것은 저런 선점 효과가 커 보인다.[11] 보통 도발이 없고 전 직업 중에서는 그나마 평등을 활용하여 은폐된 가젯잔을 잡기 가장 용이한 편.[12] 패를 모으는 거흑 특성상 신총으로 대박을 터뜨릴 수 있고 초반에는 황비 빼고는 하수인도 나오자 않아 신나게 명치를 깔 수 있는 데다가 도발거인벽이 게워지더라도 평등을 연계하여 단숨에 정리가 가능하다.[13] 엄밀히 말해 이미 해외에서 재발견의 조짐이 보였고 최초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인식을 환기시켰다고 볼 수 있다.[14] 유래는 와우 시절 주문력 세팅으로 신성 충격을 날리던 그거 맞다.[15] 검바 말에는 성기사간 상성이 '어그로<미드'로 여겨졌으나 마상부터는 다시 '어그로>미드'라는 평이 많다.[16] 1뎀 영능이 없으면서 무기 의존도가 높거나 큼직한 하수인 위주인 직업은 이를 정리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설령 몸으로 정리가 가능하더라도 힘축 등으로 강화된 하수인을 정리하면 아프다.[17] 주로 이세라를 사용한다.[18] 검은날개 기술병(3코스트. 2/4.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있으면 +1/+1을 얻습니다) 정도.[19] 요즘은 필드싸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무가옳 두 번이면 거의 100% 킬이 나기 때문에 그냥 넣지 않고 그냥 5마리 + 무가옳 두 장이 대세[20] 멀록 전투대장 4 + 푸른아가미 전사 3[21] 늙은 거먹눈 멀록 2 + 멀록 전투대장 3 + 푸른아가미 전사 2[22] 말리 등 3티어급의 비주류 콤보덱들은 물론이고 어그로 내성이 괜찮은 편이라 2티어 밑으로는 안 떨어지는 냉법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