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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영웅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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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
이 문서에선 공용 영웅 등급 카드만을 기재한다. 직업별 영웅 등급 카드는 각 직업 카드 일람을 참조.
1. 특징[편집]
오리지널 카드팩을 개봉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로 가장 특이한 카드가 많은 등급.
하스스톤은 다른 게임과 달리 카드의 성능이 그 등급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나 '컨셉이 강하게 드러나 있는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따라서 영웅 등급에 특이한 카드가 많다. 그래서인지 카드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이는 카드 하나하나마다 개성적인 컨셉을 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지만, 영웅카드가 많아지면 유저 입장에서 부담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영웅카드는 특정 컨셉을 제외하면 되도록이면 제작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등급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 추출과 황금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 ★은 특전 혹은 보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카드들을 의미한다. 황금 정예 타우렌 족장은 2013년 블리즈컨 행사 때 지급되었고, 황금 겔빈 멕카토크는 오픈 베타 당시 한 번이라도 배틀코인을 충전해 아이템(카드 팩이나 투기장 입장권)을 구매한 유저에게 전원 지급되었다. 이 두 카드의 일반 버전은 가루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늙은 거먹눈 멀록은 오리지널 멀록 카드들을 최소 한장씩 모두 모았을 때 보상으로 지급되며, 황금 늙은 거먹눈 멀록은 같은 방식으로 오리지널 황금 멀록 카드들을 최소 한장씩 모두 모으면 얻을 수 있다. 정규전 패치 이후 다른 오리지널 카드들은 정규전에 사용 가능하나 이런 특전, 보상 카드들은 정규전에서는 사용 불가, 야생전에서만 쓸 수 있게된다.
멀록덱 망했어요.
2. 카드[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굶주린 게[편집]
1코스트 영웅 등급 하수인 카드. 멀록덱을 상대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1코스트 3/4인데다 원하는 적 하수인(전투대장 등)을 하나 처치하는 사기 카드이지만 문제는 멀록덱을 만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 것. 따라서 멀록 카운터용으로 넣기보다는 차라리 아군의 1/1짜리 멀록을 희생해서 3/4 하수인을 만들기 위해 멀록 덱에 넣는 경우가 더 많다. 애초에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멀록덱을 상대하기 위해 이 카드를 넣긴 아깝다. 사이드 덱이 허용되는 대회룰에서만 한정적으로 의미 있는 카드. 어린 용매, 화난 닭, 선장의 앵무새와 함께 야수 판타스틱 포
대표적인 투기장 함정 영웅카드 중 하나. 아무 멀록이라도 하나 잡아먹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지만 여건이 그렇게 될 리가 없다. 대부분 그냥 1코 1/2로 쓰게 된다.
친구 초대 이벤트로 멀록 주술사 영웅인 모르글이 추가되었는데, 이 카드로 잡을 수는 없다. 사실 굳이 따져보자면 군주 자락서스를 잡을 수 있는 희생의 서약에는 '악마를 하나 처치(Destroy a Demon)'이라고 적혀있고 이 카드에도 '멀록을 처치(Destroy a Murloc)'이라고 적혀있으니 제대로라면 둘 다 똑같이 작용해야 한다.
2.2. 2코스트[편집]
2.2.1. 선장의 앵무새 (★)[편집]
소환 시 : 까악! 금화 한 닢!
야! 뭐하니?[1]공격 시 : 까악!
벌목기와 그물거미와 산양사육사의 꼴등상 중 하나.
오리지널 시절 악마 감지와 더불어 하스스톤에 딱 둘 있던 서치카드.[2] 오리지널 시점의 해적 종류의 카드를 모두 모으면 발동하는 히든 퀘스트로 얻을 수 있다. 비슷한 드로우 하수인인 풋내기 기술자를 생각하면 해적덱에서 하수인을 쏙쏙 뽑아오는 드로우 카드로 사용될 여지는 있다. 무기를 자주 쓰는 직업이라면 무기와 연계성이 깊은 해적도 곧잘 쓰이니 한 번쯤 연구해볼 수도?
가끔 버그로 퀘스트가 2번 완료되어 이 놈을 4장 얻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귀속 취급되어서 갈 수 없어 계속해서 가루 알림이 뜬다.
다른 특전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정규전에서 쓸 수 없는 카드이며, 정규전 도입 이후엔 퀘스트도 삭제된다. 대신 제작이 가능해진다. 다만, 동일 케이스인 늙은 거먹눈 멀록이 자신은 전설카드고 필요한 카드들은 한장만 영웅 카드인 데에 반해, 선장의 앵무새는 자신이 영웅 카드이고 요구 카드인 선장 그린스킨이 전설카드이기 때문에 이걸 얻겠다고 그린스킨을 만드는 건 완전 비추천. 차라리 다음 패치때 갈아서 만드는게 낫다. 그린스킨을 만든 뒤 나중에 그린스킨이 한장 더 나와서 갈았다고 쳐도 1200가루로 앵무새 두장을 얻은 셈이지만, 그냥 정규전 도입 이후 앵무새를 가루로 만들면 800가루다. 물론 앞으로도 그린스킨이 나올 일이 없다는 가정하에라면 상관이 없지만... 오리지널 팩은 선술집 난투를 포함해서 여러 방법으로 게속 지급되기도 하고, 그린스킨이나 이녀석이나 둘다 효용이 떨어지는 카드이니 선택은 알아서.
이 카드는 사실 하늘날개라는 npc인데 어째 그냥 앵무새가 되었다
2.2.2. 파멸의 예언자[편집]
해당 문서 참조
2.3. 3코스트[편집]
2.3.1. 남쪽바다 선장[편집]
소환 시 : 해적의 규율에 따라라...
공격 시 : 좀스러운 놈!
성우는 강구한
버프의 이름은 '요호호호!'. 멀록 전투대장과 같은 해적계열 버프이기는 한데 해적 카드들이 많이 없어서 좀 미묘하다. 현재 멀록은 전설 포함 총 12종이 있고[3] 시너지도 하수인 자체에 들어가지만, 해적은 전설 포함 10종[4] 에 불과한데다 이 중에는 상대 무기를 파괴하는 애매한 성능의 하수인도 있고 시너지는 대부분이 무기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
해적이 늘어난다면 고려해 보자. 지금 상태에서 해적 관련 덱은 전사나 도적을 주로 생각하겠지만(무기가 있어야 하니까) 의외로 성기사의 정의의 칼날을 이용한 해적덱도 쓸만할지도 모른다. 정의의 칼날이 제때 나온다면 말이다.
일러스트의 주인공은 무법항의 함장 시혼. 선장이 아니다.
2.3.2. 멀록 전투대장[편집]
멀록덱의 꽃
멀록덱의 핵심 카드. 일단 멀록들이 가득찬 상태에서 내놓기만 한다면 강력한 버프 효과를 준다. 이전에는 이 버프효과가 다른 모든 멀록에 적용되어서 같은 멀록덱을 상대할 경우 개판이 되었지만, 10월 21일자 패치로 내 다른 멀록들에게만 적용되게 변경되었다. 다른 멀록들인 성난비늘 수련사, 시린빛 에언자, 멀록 파도술사의 버프도 모두 아군 대상으로 변경되었다.
성기사의 멀록 기사의 효과로 소환되면 상당히 좋다. 소환 즉시 멀록 기사가 5/5가 되기 때문에 어지간히 저격이 힘들어지며, 멀록 기사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늙은 거먹눈 멀록과 조합시 5+딜을 박는 돌진 하수인을 깔게 된다. 푸른아가미 전사는 4딜을 박는 늑대기수 이상의 하수인이 되는 등 멀록덱에는 무조건 1장이나 2장을 넣어야 할 카드.
2.3.3. 혈기사[편집]
공격 시 : 로르테마르님을 위해!
천상의 보호막의 하드 카운터. 1개만 벗겨내도 3코스트 6/6이라는 괴물이 탄생한다. 기본적으로는 상대의 보호막을 벗겨내면서 나오는 게 베스트. 자기 덱에 보호막을 가진/부여하는 저코스트 카드를 넣어서 연계할 수도 있는데, 가장 만만한 건 역시 1코짜리 은빛십자군 종자. 성기사라면 '보호의 손길'이나 '여명회 파수병'과 연계할 수도 있다. 3코스트 3/3이라는 스탯도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므로 능력을 발동할 타이밍이 안 올 것 같다면 일찌감치 내버리자. 물론 아군 보호막을 벗겨 9/9나 그 이상 스탯을 얻더라도, 사제의 죽음이나 나이사에 맞고 죽으면 아군 보호막만 깔끔히 벗겨내주는 안습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 버프명은 '므우루의 그림자'.
확장팩의 출시로 수혜를 받은 카드 중 하나이다. 고블린과 노움 패치에서는 안녕로봇이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대 마상시합 패치에서는 패치 이후 자주 보이는 성기사를 카운터치기 때문. 특히 천상의 보호막이 달린 하수인을 자주 사용하는 어그로 성기사를 카운터치기 좋은데, 이 덱은 보통 나이사는 넣지 않고 올빼미는 첫 손패에서 빼기 때문에 혈기사가 보호막을 마음껏 빨아먹어도 걱정없다. 1코 종자, 2코 꼬마로봇의 보호막을 벗기면서 9/9 하수인을 내보낸다면 높은 확률로 항복하고 나가는 우서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쓸만한 성능에 비해 카드 일러스트레이션이 블엘답지 않게 미형에서 살짝 벗어나게 찌그러져 있어서 하스스톤 카드 최악의 일러스트레이션 10선에 꼽히기도 하였다.
현재 고신속팩이 전부 공개된 마당에 성기사에게 천보
2.4. 5코스트[편집]
2.4.1. 나 이런 사냥꾼이야[편집]
문서 참고.
2.4.2. 얼굴 없는 배후자[편집]
능력치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 특수능력이 중요하다.
'선택한 하수인으로 변신'이라는 건, 선택한 하수인이 가지고 있는 공격력, 방어력, 특수능력은 물론이고, 현재 걸려 있는 버프와 디버프까지 모두 가져온다. 만약 흑마법사의 부패에 걸린 하수인에게 사용하면 부패까지 그대로 가져오므로 다음 턴에 하수인 둘이 같이 죽는다. 또한 침묵이 걸렸을 경우도 마찬가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하수인의 모든 상태를 그대로 복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암흑의 광기에 걸린 하수인을 복사한다면 그 턴이 끝나는 순간 덩달아 원래의 필드로 돌아가버린다. 심리 조작에는 원래의 3/3 모습으로 나오지만, 거울상에는 배후자로 복사한 하수인이 소환된다.[6]
혹은 통칭 '리압배 흑마' 라고 불리우는 리로이 젠킨스, 압도적인 힘, 얼굴 없는 배후자 콤보에도 쓰인다.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인뒤 리로이 젠킨스에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고 얼굴 없는 배후자로 복사하는 개념. 피니쉬에 적절하다.
일러스트는 파도의 왕좌의 보스인 사령관 울톡이다. 와우TCG의 카드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다른 얼굴 없는 자 카드들이 등장했다. 비밀을 삼키는 자, 얼굴 없는 불가사의가 그것.
2.5. 10코스트 이상[편집]
2.5.1. 바다거인, 산악거인, 용암거인[편집]
거인(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조.
[1]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대사다..선장의 앵무새가 앵무새다보니 앵무새처럼 목소리를 살짝 꼬며 말하기 때문에 대사가 정확히 들리지 않는다. 또한 이 카드를 쓰는 사람이 전무한데다가 가끔 벌목기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벌목기에서 나올 때 벌목기 소리와 겹쳐서 잘 안 들린다.[2] 2016년 기준으로는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10코스트 하수인을 물어오는 고대의 선구자가,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야수, 멀록, 용족을 하나씩 물어오는 전시 관리인이 추가됐다.[3] 대마상시합 기준[4] 대마상시합 기준, 다만 앵무새나 함포, 암거래상 처럼 해적은 아니지만 해적과 관련된 효과가 붙어 있는카드도 있다.[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안 해봤거나 해봤더라도 설정에 별로 관심 없는 유저들은 신도림으로 듣기도 한다 카더라.[6] 하수인을 낼 때, 처리방식이 전투의 함성 - 소환 순서이기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