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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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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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칼렛 센추리온.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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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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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기의 과학자인 그는 멀티버스의 자신들과 교류하면서 원만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센추리온이라고 칭하게 되고, 이모투스와 라마투트와 함께 캉들의 의회를 창설하고 공동 의장이 된다. 그들은 다른 우주들을 정복하기 원하는 강경파였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한 계속 존재하는 자의 세력이 격돌하게 되면서 멀티버스 전쟁이 발발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공간을 먹어치우는 괴수인 알리오스를 발견한 계속 존재하는 자는, 이를 무기화하여 멀티버스 전쟁에서 승리했다.

센추리온과 이모투스, 라마무트를 포함한 캉들의 의회는 강제적으로 추방당하게 되고, 계속 존재하는 자는 멀티버스 전쟁의 배경이 된 평행우주들의 시간선을 하나로 합쳐 성스러운 시간선을 창조한다. 그러나 실비 라우페이도티르가 계속 존재하는 자를 살해하면서 성스러운 시간선이 붕괴되었고, 추방당했던 캉들의 의회는 권한을 되찾았다.

이후, 수많은 우주와 시간선을 파멸시키고 다니며 커다란 문제와 위협으로 부상한 정복자 캉을 제압하고, 그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양자 영역으로 추방시켜 버렸다. 이후 정복자 캉이 사망하자 라마투트가 "너가 그 녀석을 못 죽여서 꽤나 원통하시겠구만." 이라며 조롱한 것으로 보아, 제압하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했거나 정복자 캉을 죽이자고 의견을 냈던 것으로 보인다.

2.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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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Tut: So, the exiled one is dead. You sure he's dead?

라마투트: 그래서, 유배된 놈이 죽었다라. 녀석이 죽은 게 확실해?

Centurion: If it wasn't true, I wouldn't call you.

센추리온: 사실이 아니었으면, 너희를 부를 일도 없었어.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평행세계 인물들 중 하나인 라마투트와 양자 영역에 유배된 캉이 죽은 것에 관해 대화를 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이모투스가 등장해 "저들이 멀티버스를 간섭하기 시작했다"며 "이대로라면 우리가 이룩한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듣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는 라마투트와 다르게 표정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2] 그리고 이모투스에게 "얼마나 소집한 거야(How many did you call)?"라고 묻자 이모투스는 "우리들 전부(All of us)."라고 답하며 소집되는 캉들과 이에 열광하는 캉들을 비춘다.[3]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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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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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투스가 캉들의 의회의 리더격인 인물이라면 이쪽은 라마투트와 함께 서브 리더격 인물로 추측된다.

• 원작에서 스칼렛 센추리온은 20세기로 도망쳐온 라마투트다. 즉, 둘은 동일인물인 것. 다만 MCU에서는 우주가 서로 다른 인물로 그려졌기 때문에 관계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 이름 그대로 다홍색 계열의 수트를 입은 원작의 스칼렛 센추리온과는 달리 보랏빛이 감도는 메탈 계열의 수트를 입고 있다. 프로듀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름에서 스칼렛이 빠진 센추리온이 되면서 사실상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었다.

• 쿠키 영상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은 마치 안드로이드처럼 감정 표현이 배제되고 말투 또한 어딘가 부자연스럽다.[4]
  이모투스가 발언 중 격앙되거나, 라마투트가 불쾌한 표정을 짓는 동안 센추리온은 시종일관 무표정이다. 손 부분이 기계 의수로 대체된 이모투스나 하반신과 가슴 아래 부분의 상반신이 기계로 대체된 라마투트와 같이 센추리온은 신체 대부분이 기계로 대체되었다는 추측을 해 볼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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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타임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정복자 캉(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계속 존재하는 자
• 이모투스
• 라마투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캉들의 의회
• TVA(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멀티버스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