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프론티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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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픈 존
2.1. 난이도
2.2. 메모리 아이템
2.3. 포털
2.4. 보라색 포털
2.5. 기타
4. 조작 팁
4.1. 부스트
4.2. 슬라이딩
4.3. 기타


1. 개요[편집]


소닉 프론티어의 게임플레이 팁을 설명하는 문서.


2. 오픈 존[편집]



2.1. 난이도[편집]


옵션 설정을 통해 게임의 난이도를 '엔조이, 챌린지, 스릴'으로 조정할 수 있다. 텍스트 언어를 영어로 지정한 경우 이지, 노멀, 하드로 바뀐다. 난이도를 높이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
  • 에너미에게서 받는 대미지가 늘어나, 공격받았을 때 링 카운트가 더 많이 깎이게 된다.
  • 메모리 아이템, 열매, 포털 기어, 에메랄드 키가 에너미에게서 드롭될 확률이 떨어진다. 이 중 에메랄드 키는 난이도를 스릴까지 높이면 아예 드롭으로 얻을 수 없게 된다.
  • 소닉의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의 개수가 늘어난다.
  • 난이도를 스릴까지 높이면 진 최종 보스전이 생략 없이 진행된다.
  • 스릴 난이도로 진 최종 보스전을 진행하고 게임을 클리어 할 경우, 두번째 엔딩 크레딧에서 Vandalize가 아닌 진엔딩곡 One Way Dream이 재생된다.
  • 1차 컨텐츠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배틀러시를 올 S랭크로 클리어 하면 해금되는 히든 난이도 '익스트림'의 경우 소닉의 레벨업 불가, 일부 전뇌공간 S랭크컷 상승, 일부 보스들의 패턴 강화, 낚시터에서 토큰 교환 요구량 증가, 한대라도 맞을경우 미스 판정[1]등 기존 난이도들 과는 차이점이 많으니 플레이할때 주의해야한다.

즉 '익스트림'을 제외하면 난이도를 바꿔봤자 적의 행동 패턴이나 진행 순서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대미지를 별로 받지 않는 숙련자의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는 아이템 수집의 피로도만 높아진다. 평소에는 엔조이나 챌린지로 플레이하다가, 최종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우라노스 섬의 여섯 번째 에메랄드 디바이스 앞에서 스릴로 바꿔주는 것이 가장 쾌적하다.


2.2. 메모리 아이템[편집]


레아 섬을 제외하면, NPC에게 말을 걸어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특정 캐릭터의 메모리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이벤트마다 요구되는 아이템의 양이 다르며, 크게 게임 진행 시 필수로 봐야 하는 'NPC 이벤트'와 그렇지 않은 '서브 이벤트'로 구분된다. 현재 소지한 개수가 다음 NPC 이벤트의 요구량보다 적을 경우 아예 화면 우측 상단의 목표가 메모리 아이템 수집으로 바뀐다.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메모리 아이템은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직접 접촉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보물 상자가 그려진 표지판인 '아이템 센서' 중 일부를 사이루프로 포위하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서브 이벤트는 엔딩을 보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화면 상단에 목표로서 표시되지 않으나, NPC 이벤트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메모리 아이템을 요구한다.


2.3. 포털[편집]


  • 소수의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의 포털은 포털 기어 1~2개를 소비해서 개방해야 한다. 최단 시간에 가장 많은 에메랄드 키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각각의 전뇌 공간 스테이지에서 최대 7개까지 주어진다. 구체적으로는 각 스테이지마다 지정된 4개의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각각 1개씩 주어지고, 한 스테이지에서 4개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추가로 3개를 받는다.
  • 맵의 개방률이 100%인 섬은 각각의 포털이 있는 곳으로 패스트 트래블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 포털 기어로 개방하지 않은 포털이어도 패스트 트래블에는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이동을 원할 경우 기믹의 위치를 가리키는 '맵 센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다.


2.4. 보라색 포털[편집]


빅 더 캣이 있는 낚시터로 통하는 포털. 일반적인 포털과 달리 포털 기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개방된 상태로 나타나므로 위치만 파악하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낚시나 바베큐 굽기로 토큰을 얻고, 이 토큰을 상점에서 필요한 아이템과 교환하는 것이 낚시터의 주된 목적.

  • 낚시는 보스전 중에 나오는 QTE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물고기가 입질을 시작했을 때 낚으려고 하면 하얀색 원이 물고기를 중심으로 점점 크게 퍼지는데, 이것이 바깥에 있는 붉은 원과 겹치는 타이밍에 버튼을 누르면 물고기를 낚아올릴 수 있다. 레어한 대상이 걸린 경우 붉은 원이 2~3개씩 나타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버튼을 여러 번 누르게 된다.

  • 나중에 방문하는 섬일수록 낚시터의 이용에 드는 보라색 코인의 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물고기를 낚았을 때 토큰을 많이 준다. 빠르게 토큰을 챙기고 싶다면 마지막 섬인 우라노스 섬의 낚시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코인 소비량
토큰 획득량
물고기(小)
물고기(中)
물고기(大)
두루마리
크로노스
1개
1개
3개
6개
8개
아레스
2개
2개
6개
12개
16개
카오스
4개
4개
12개
24개
32개
우라노스
8개
8개
24개
48개
64개

  • 바베큐 굽기는 무료 DLC인 몬스터 헌터 콜라보 팩에 포함된 미니 게임이다. 주는 토큰의 개수는 낚시에 비해 적지만 보라색 코인을 전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토큰을 모으기 좋다.

토큰 획득량
태운 고기
약간 덜 구운 고기
잘 구운 고기
크로노스
1개
2개
3개
아레스
2개
4개
6개
카오스
4개
8개
12개
우라노스
8개
16개
24개

  • 토큰 상점에서는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판매한다. 포털 기어, 메모리 아이템, 에메랄드 키, 열매, 미아 코코 +20, 링 카운트 +100, 스킬 피스 +50 등 품목은 매우 다양하다. 게임의 진행도와는 무관하지만 닥터 에그맨의 음성 다이어리인 에그 메모도 이 상점에서 구매하고 나면 도감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낚시 중에 간혹 건질 수 있는 골드 티켓은 토큰 상점에서 토큰 대신 사용할 수 있는데, 어느 보수든 똑같이 티켓을 1장씩 요구하므로 가장 비싼 아이템인 에그 메모나 에메랄드 키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각 섬에서 낚을 수 있는 물고기는 32종이며, 이전에 낚지 않은 물고기가 우선적으로 낚인다. 또한 선인·장로 코코의 위치로 이동하는 패스트 트래블을 해금해주는 두루마리도 낚시에서만 얻을 수 있다. 각각의 두루마리는 한 섬당 한 번씩만 낚이며,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골드 티켓으로 변환된다.


2.5. 기타[편집]


  • 스킬 포인트를 1 올리려면 총 600개의 스킬 피스가 필요한데, 에어 트릭으로 얻는 피스는 1회당 1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겨우 1 포인트를 벌기 위해 60번이나 트릭을 구사해야 한다. 물론 에어 트릭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오픈 존에서 특정한 컨테이너를 부수면 훨씬 많은 양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다.
  • 맵에 마커를 표시하면 에메랄드 디바이스와 비슷하게 해당 지점에서 주황색 빛줄기가 솟아오른다.
  • 특정 구간에 있는 둥근 캡슐은 코코의 셸터에 해당하며, 이를 열어주면 다수의 미아 코코를 확보할 수 있다.
  • 카오스 섬의 대형 핀볼 장치는 500만 점을 모은 뒤에 테이블 상단의 셔터에 공을 보내야 한다. 링으로 화면 좌측 하단의 게이지를 완충하거나 레드 스타 링 하나를 얻으면 획득 스코어의 배율이 2배로 오르고, 배율이 높아질수록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중반에는 무리해서 공을 굴리기보다는 레드 스타 링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안전하다.


3. 전뇌 공간[편집]


  • 바닥이 없어 호밍 어택으로 길을 건너는 것이 아닌 이상, 적들은 가급적이면 호밍 어택으로 잡지 않는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적에게 호밍 어택을 맞히면 히트 스톱이 발생하면서 큰 딜레이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누적되면 1분 1초가 중요한 타임 어택에 치명적일 수 있다. 지상에서 적을 격파할 경우 후술할 슬라이딩이 유효하다.
  • 각각의 미션은 한꺼번에 모두 클리어하지 않아도 무방하므로, 어려운 스테이지의 경우 한 번에 한두 개씩 처리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7개의 에메랄드 키를 얻는 데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레드 스타 링 또한 이전에 획득한 것을 다시 모을 필요는 없다.
  • 엔딩을 보고 나면 타이틀 화면에 아케이드 모드가 추가되어 전뇌 공간의 스테이지만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개방 및 클리어하지 않은 스테이지도 선택 가능.


4. 조작 팁[편집]



4.1. 부스트[편집]


  • 부스트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달리면 재빠르게 코너를 돌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날카롭게 방향을 틀어야 할 경우 잠깐이지만 버튼에서 손을 떼 부스트를 풀어버리는 것이 이롭고, 이때 스틱으로 다른 방향을 입력하면서 부스트를 구사하여 빠르게 커브를 틀 수 있다.
  • 레일을 타다가 땅에 착지할 경우 부스트가 자동으로 풀리므로 이때는 버튼을 다시 눌러야 한다.
  • 전뇌 공간 3-5의 주 기믹인 드리프트 패널을 밟게 되면 소닉이 대시 패널을 밟기 전까지 드리프트를 하게 되는데, 미끄러지는 도중에도 부스트는 사용이 가능하다. 오히려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스피드가 크게 떨어지고 드리프트가 도중에 끊기게 된다. 공식 가이드북인 초음속 플레이 가이드에서도 부스트와 드리프트를 같이 사용하거나 아예 드리프트 패널을 점프로 뛰어넘으라고 당부할 정도.[2]
  • 에어 부스트는 발동하는 순간 소닉이 위로 살짝 떠오르는 성질이 있다. 초음속 플레이 가이드에서도 대놓고 장거리 3단 점프로 취급하는 수준이며, 높고 멀리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을 때에는 부스트 → 점프 → 에어 부스트 → 2단 점프가 효율적이다. 또한 이 성질 때문에 에어 부스트로 대시 링에 접근할 때는 링보다 살짝 아래쪽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부스트로 경사진 레일을 타고 오르는 중에 점프하면 그라인드 중의 가속도를 이용하여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이를 레일 런칭이라 부르며 오픈 존에서는 파워 부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특히 효율적이다.
  • 호밍 어택이 명중하기 전, 타깃을 추적하는 도중에 부스트를 사용하면 공격을 캔슬하는 대신 그 가속도를 유지한 채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이를 호밍 대시라 부른다.


4.2. 슬라이딩[편집]


  • 곡선 구간에서 슬라이딩 상태로 방향을 바꾸면 '드리프트'와 같이 비교적 부드러운 턴을 할 수 있다.

  • 스핀 대시를 얻기 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으로, 달리는 상태로 슬라이딩을 구사해 적을 격파할 수 있다. 다만 슬라이딩을 구사하면 부스트가 풀리므로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슬라이딩으로 적을 격파하자마자 부스트를 재사용해야 한다. 위의 GIF도 그러한 예시.

  • 오픈 존에서 적을 향해 슬라이딩을 사용하면 루프 킥으로 바뀐다.


4.3. 기타[편집]


  • 라이트 대시는 빅 링은 물론 레드 스타 링에도 반응한다.
  • 오픈 존에서 적을 향해 드롭 대시를 사용하면 스핀 슬래시로 바뀐다.
  • 패리를 공중에서 발동하면 낙하하지 않고 뜬 채로 멈출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면 줄넘기 형태의 기믹이 작동했을 때 일일이 점프하지 않아도 된다.
  • 스핀 대시는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막혀 있을 때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므로 고정되어 있고 공격하지 않는 적이 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어나더 스토리 두 번째 시련 스릴 난이도 플레이 시 셸의 껍데기를 패리하지 않아도 평타로 록온을 잡고 스핀 대시로 체력을 빠르게 깎는 식으로도 시간 여유를 가지고 클리어할 수 있다. 이때는 조작 실수로 스핀 대시가 고정된 적에서 튕겨나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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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신들과 싸울때의 슈퍼 소닉도 한대 맞을경우 미스판정 난다.[2] 유튜브에 업로드된 외국의 플레이 영상들을 보면 드리프트 도중 부스트가 가능한 것을 모르고 플레이한 영상들이나, 드리프트 패널을 뛰어넘어 시간 단축을 하는 스피드런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이러한 영상들의 댓글에는 소닉이 프론티어로 넘어오면서 드리프트가 심각하게 끔찍해졌다는 혹평을 하는 댓글들이 대다수. 끔찍한 건 아니지만 제대로 드리프트를 해도 조금은 느려보이는 것이 함정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