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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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닉 프론티어 スターフォール諸島 / Starfall islands
스타폴 제도
1. 개요[편집]
소닉 프론티어의 주 무대.
2. 소개[편집]
유적과 같은 것이 흩어져 있는 미스테리어스하고 광대한 필드...... (중략) 지금껏 체험한 적 없는 새로운 모험을 해보자.
― 티저 트레일러 설명란 내용. #
3. 지리적 특징[편집]
스타폴 제도는 5개의 여러 생태계의 섬이 모인 곳이며, 곳곳에 거대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3.1. 기믹[편집]
각각의 섬에는 「기믹」이라는 이름의 퍼즐이 있으며, 이 기믹을 풀어 나가면 맵이 개방된다. 또한, 기믹을 풀어 나갈수록 섬의 개방률이 증가하고 섬에 있는 기믹을 완전히 풀면 모든 포털로 갈 수 있는 「패스트 트래블」이 잠금 해제된다.
3.2. 스타폴 현상[편집]
밤에 유성이 비처럼 쏟아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잃어버린 아이템과 쓰러뜨린 적들이 부활하는 스타폴 현상이 진행된다. 이때 지면의 '스타 피스'를 획득하면 화면 상단에 추가된 슬롯 머신을 회전시킬 수 있다.
같은 그림이 세 번 동시에 뜨면, 낚시 미니게임에 사용되는 보라색 코인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그와중에 세번째 그림이 다른 그림으로 멈췄다가 되돌아가는 장난성 연출도 있다.
3.3. 엔젤 아일랜드와의 관계[편집]
현재의 엔젤 아일랜드는 적과의 대치 끝에 끝내 멸망한 고대인들 중 소수의 동족들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들고 미스틱 루인으로 피신하여 거처로 삼은 뒤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그 땅이 4000년 전에 퍼펙트 카오스의 난동 이후 분리되면서 부유섬이 된 것.
따라서 스타폴 제도의 유적과 엔젤 아일랜드의 고대 유적은 서로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으며, 스카이 생츄어리에 과거 스타폴 제도에 거주하던 고대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4. 섬 목록[편집]
4.1. 크로노스섬[편집]
전뇌 공간 1-1 클리어 직후 진입하게 되는 첫번째 섬.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인상적인 섬이다. 섬에 있는 기믹은 총 25개(M-001~025)이다. 오픈 존의 게임 방식을 익힐 수 있는 섬으로 그에 알맞게 전체적으로 공략하기 쉬운 난이도를 지녔다. 크로노스섬에는 에이미가 갇혀 있으며, 섬에 있는 거신은 기간토.스타폴 제도 안에서 소닉이 처음으로 다다르는 섬. 비가 많이 내리고 넓은 초원이 있는 섬으로, 큰 폭포나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부유탑이 특징적이다. 누군가 살았던 듯한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고대인들이 한 때 거주하던 섬으로 보인다.
에메랄드 열쇠를 얻어 카오스 에메랄드를 획득하고, 메모리 아이템을 획득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이는 레이아섬을 제외한 모든 섬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에메랄드 열쇠는 전뇌 공간을 공략해 얻을 수 있으며 메모리 아이템은 크로노스섬 내에서, 혹은 낚시터에서 보라색 코인을 교환해 획득할 수 있다.
크로노스섬은 남동쪽에 위치한 섬 하나와 중앙의 거대한 섬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쪽의 섬은 처음 시작하게 되는 곳으로 튜토리얼을 하게 되는 곳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중앙의 섬에는 강이 흐르고 있으며 에그맨이 설치한 듯한 구조물이 여기저기에 있다.
크로노스섬의 브금.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잔잔한 연주가 어우러져 듣기 좋다는 평이 많다.
4.2. 아레스섬[편집]
크로노스섬에서 기간토를 쓰러뜨리면 진입할 수 있는 두번째 섬. 사막과 같은 환경이 펼쳐져 있는 섬이다. 군사적인 용도로 활용된 섬인지 거대한 장벽과 빔포, 레이더 같이 보이는 물체가 섬 여기저기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섬에 있는 기믹은 총 29개(M-026~054)이다. 아레스섬에는 너클즈가 갇혀 있으며, 섬에 있는 거신은 와이번.
아레스섬의 중앙에는 높은 산이 있어 섬은 크게 북쪽과 남쪽으로 나누어진다. 섬의 북쪽은 식물이나 샘, 거대한 구조물 등의 물체가 많은 반면, 남쪽은 북쪽에 비해 텅 빈 지형을 가졌다.
아레스섬의 브금.
4.3. 카오스섬[편집]
아레스섬에서 와이번을 쓰러뜨리면 진입할 수 있는 세번째 섬. 화산이 있는 암석섬이다. 상당히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어 다른 섬과는 달리 바다가 아닌 구름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또한, 아레스섬과 마찬가지로 섬의 여기저기에 빔포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섬에 있는 기믹은 총 23개(M-055~078)이다. 카오스섬에는 테일즈가 갇혀 있으며, 섬에 있는 거신은 나이트.
곳곳에 용암이 흐르고 있어 잘못해서 빠져버리면 미스 처리되며, 얼음 같이 생긴 지형 위에 올라서면 바로 미끄러져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크로노스섬, 아레스섬과는 달리 3D보다는 2D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복잡하고 혼란하게 이루어져 있는 섬으로, 중앙에 거대한 섬 하나와 그 주변에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오스섬은 특정한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 곳과 이어져 있는 그라인드 레일, 혹은 그 곳으로 갈 수 있는 스프링 등을 찾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길 찾기가 매우 어렵다. 심지어 스프링 같은 물체들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정말 자세히 찾지 않으면 심하게 헤맬 수 있다. 또한 스토리 진행 아이템을 기대하고 표식에 사이루프를 시전했더니 이런 지형 기믹이 대신 튀어나오는 경우도 잦은 편. 스토리 지점 중 몇몇은 신병 중 '이글'에 매달려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편.
카오스섬의 브금.
여담으로, 카오스 섬은 원래 울창한 고산숲이었다고 하나, 고대인이 그들의 적과 싸움을 벌일 때 레이저가 지면을 강타하고 화산이 폭발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1]
4.4. 레이아섬[편집]
카오스섬에서 나이트를 쓰러뜨리면 진입할 수 있는 네번째 섬. 크로노스섬의 연장선으로 크로노스섬에서 투명한 벽으로 막혀 갈 수 없던 부분을 별개의 맵으로 분리해 놓았다.[2][3] 스토리 상으로 지나쳐가는 섬이므로 분량이 짧다. 기믹, 전뇌 공간, 메모리 아이템, 거신도 존재하지 않으며 처음부터 맵이 전부 개방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는 것이 목표인 다른 섬들과는 다르게 레이아섬은 6개의 높은 탑을 정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탑의 높이가 상당히 높고 도중 떨어질 수 있기에 만만치는 않다.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해서 세이브포인트 역할을 하는 장치들이 있기는 하니 좀 많이 올라갔다가 떨어졌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고 잡고 올라갈 수 있는 줄같은게 있는지 확인해보자.
레이아섬의 브금.
섬의 이름인 레이아섬은 일본판 명칭의 발음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것으로, 영문판을 기준으로 했다면 '레아섬'이 되었을 것이다.
4.5. 우라노스섬[편집]
레이아섬을 공략하면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섬. 꽃밭과 거대한 건축물이 인상적인 섬이다. 자료 상으로 레이아섬처럼 크로노스 섬에서 분리된 섬으로, 차이점으로는 크로노스, 레이아섬과는 달리 지도 상에서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섬에 있는 기믹은 총 26개(M-079~105)이다. 우라노스섬에선 딱히 구출해야 하는 친구들은 없지만, 대신 세이지가 등장한다. 섬에 있는 거신은 슈프림.
마지막으로 오게 되는 섬인 만큼 적들이 상당히 강력하며, 본래 4개만 모으면 되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6개를 직접 모아야 한다. 또한 전뇌 공간의 스테이지가 7개만 존재하던 다른 섬과는 달리 9개이다. 이처럼 우라노스섬은 다른 섬들과는 게임 플레이에 차이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라노스섬의 브금.
여담으로 에그맨의 메모나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레이아섬처럼 크로노스섬의 다른 부분임이 암시되는 대목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후반부 급전개로 인한 설정변경의 결과라는 추측이 일반적.
4.5.1. 어나더 스토리[편집]
'최후의 결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또다른 레벨 디자인의 우라노스섬. 기존의 우라노스섬의 시작 지점에 있는 링 게이트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어나더 스토리의 우라노스섬에 있는 기믹은 총 26개(M-106~132)이다.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변경하면서 플레이하게 된다.
현재 자신이 조작 중인 캐릭터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목표가 다르다. 목표를 완료하면 곧바로 다음 캐릭터를 조작하게 되며, 소닉으로 총 2번 목표를 완료하면 원하는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기믹이나 수호신, 전뇌 공간 등 가릴 것 없이 어나더 스토리의 우라노스섬은 공략하는 난이도가 모두 굉장히 높다. 다만 저 셋 모두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조건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4]
한 번 어나더 스토리에 진입하면 더 이상 다른 섬으로 갈 수 없다.
5. 기타[편집]
- 섬의 명칭은 모두 그리스 신화의 신의 이름에서 따 왔다.
- 키시모토 모리오의 트윗에 따르면 원래 크로노스섬과 레이아섬, 우라노스섬은 개발 단계에선 전부 통합되어 있었지만, 너무 크기만 하고 지루하다는 피드백을 받아 정식 발매 버전에선 지금처럼 분리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스타폴 제도의 섬은 초기에 3개였으나, 정식 발매 이후엔 5개가 되었다.
- 게임 도중, 스타폴 이벤트가 시작되면 컷신이 재생되고 화면 중앙에 슬롯 머신이 생기는데, 이것들이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아 1.2.0 「봄의 여정」 업데이트 때 설정에서 스타폴 이벤트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5]
- 각각의 섬마다 그 섬의 고유한 브금이 재생된다. 특이한 점이라면 카오스 에메랄드를 획득할 때마다 브금이 바뀐다는 것인데, 총 7개인 카오스 에메랄드의 수에 따라 총 7번 바뀐다. 다만 레이아섬과 우라노스섬은 예외.
- 스타폴 제도의 테마곡이 존재한다. 크로노스섬의 브금 중 하나를 어레인지했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3:27:02에 나무위키 스타폴 제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상의 31분 58초 부분. 해당 영상은 소닉 프론티어의 스크립트 작가인 이안 플린과의 인터뷰 영상이다.[2] 첫번째 거신인 기간토와의 보스전이 이루어진 그 지형도 포함되어 있다.[3] 조금 더 이동하면 크로노스섬에서 기간토와 보스전을 펼친 장소가 그대로 보인다. 그리로 가려고 하면 스포일러의 목소리가 주어진 일을 하라면서 투명한 벽으로 막힌다.[4] 전뇌 공간의 경우, 시련의 탑을 해제하는데 필요한 감시 코코를 얻을 수 있지만 오픈 존에서도 얻는 것이 가능하므로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아니다.[5] 다만 꺼버릴 시, 스타폴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아 보라색 코인은 얻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