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아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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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소리아의 거인'.
2. 상세[편집]
스페인에서 발견된 이 브라키오사우루스과 공룡은 몸길이 13~14m에 체중은 8t 정도 되는 중소형 용각류다. 소리아티탄이 서식했던 당시의 스페인 지역은 아열대 기후였으며 침엽수림이 우세한 환경이었다. 소리아티탄의 발견은 백악기 전기의 어느 시점에서 북아메리카와 유럽 대륙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가 생겨났음을 시사한다. 소리아티탄은 백악기 유럽 지층에서 발견된 유일한 브라키오사우루스과로,[1] 이전까지는 쥐라기가 끝나며 브라키오사우루스과가 유럽에서 멸종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다른 공룡으로는 마그나마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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