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움 마키나: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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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6년 10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크 레이드 전용 던전이다. 에너지 저장소를 제외하면 레이드에서 빛 루트를 탄 파티가 최종적으로 가게 되는 대망의 던전.
처음 레이드가 출시했을땐 루크와 조우할 시 빛의 제단과 힘의 제단이 열리고 루크는 상시 무적 상태라 칼리고 팟이 빛의 제단과 힘의 제단을 클리어할때까지 루멘 팟은 루크의 공격을 피하며 버텨야 하는 방식이었다. 칼리고 팟이 제단들을 클리어하면 루크의 무적이 풀리고 루크의 체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전투가 시작된다.
2017년 02월 09일 패치로 루크와 조우할 시 칼리고도 같이 열리도록 개편되었으며 루멘 루크가 살아 있는 동안엔 칼리고 루크의 HP와 방어력 등의 능력치가 증가되는 효과를 내도록 바뀌었다. 게다가 루멘을 클리어 하지 않아도 칼리고가 루크를 잡아버리면 루크 레이드가 클리어 된 것으로 바뀌었다. 즉, 루멘팟이 딜이 모자르게 되면 루크 칭호 중 두 가지 루크 : 불멸의 투사와 루크 : 루크 심판자 칭호를 얻기 힘들게 되었다.
2017년 3월 16일 다시 이전의 루크 레이드처럼 루멘을 클리어해야 칼리고가 열리도록 개편되어 칭호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다. 대신 피통이 250억 가량으로 대폭 상향 되었고 연계된 던전으로 에너지 저장소가 추가되었다.
2. 던전 공략[편집]
2.1. 보스 - 건설자 루크[편집]
"이제, 예언을 시작하지." (등장시 대사)
빛의 힘을 흡수한 루크가 보스로 나온다.
2.1.1. 패턴[편집]
솔리움 마키나 참조.
2.1.2. 공략[편집]
2017년 2월 9일 루크 레이드 개편 이전에는 루멘 파티가 각 제단을 클리어 하면서 실린더를 1개씩 부수는 1페이즈가 있었고, 2개의 실린더를 모두 부숴야만 루크의 무적이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공략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개편 이후로 바로 루크와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2017년 3월 16일 패치 이후, 에너지 저장소가 추가되면서 루크와 조우할 시 에너지 저장소가 열리도록 개편되었다. 에너지 저장소가 열려있는 동안은 루크의 능력치가 강화되고 캐릭터의 능력치는 약화되기 때문에 에너지 저장소가 클리어 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딜을 넣기 어렵기 때문에 칼리고팟이 에너지 저장소를 클리어 할때까지 딜타임만 만들어놓고 버텨야 한다. 만약 칼리고팟이 에너지 저장소를 제한시간 안에 클리어하지 못하면 루크가 무적이 되므로 포기하고 강제로 재입해야 한다.
입장전에 1P자리에 크루세이더, 2P자리에 원거리 캐릭터 혹은 파티에서 딜이 제일 부족한 캐릭터를, 그리고 남은 캐릭터를 3P와 4P에 두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원거리 캐릭터라고 해서 레인저나 배틀메이지처럼 근접을 위주로 싸우는 캐릭터를 두면 어그로로 인해 딜을 넣기가 어렵다.
그 외에 다같이 주의해야할 것으로 잡동사니 투척은 타겟팅형식[1]이면서 맞을 때 더럽게 아프므로, 루크 머리 위에 도끼 모양의 건축물들이 소환되는 것이 보이면 하던 딜을 멈추고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게 도망치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한 상술된 '빛의 배리어' 패턴을 반드시 파훼할 수 있도록 딜링 타임임에도 몇가지 스킬은 남겨놓는 습관을 기르자. 아니면 정마반의 운에 기대는 자신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 외에 딜링시간에 홀딩을 하는 것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홀딩기 여러개가 겹쳐서 들어갈 경우 광폭화 게이지가 급상승해 폭풍식을 볼 수 있으니 미리 상의를 해놓던가 아군이 홀딩하는걸 보면 자신은 그동안은 홀딩하는 것을 삼가던가 하자.
3. 주의점[편집]
- 루멘 파티는 최대한 코인을 아낄 것
아마 루크 초행이거나 공략숙지가 미숙한 사람들은 여기서 제일 욕을 많이 먹을 것이다. 일명 '코인도둑'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인데 그냥 자기 딜만 믿고 신청한 사람들이 대다수 여기에 속한다. 솔리움 마키나: 칼리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루크 패턴이 상향된 후로도 여전히 루멘은 칼리고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2] 즉, 루크 2페이즈는 모든 파티가 코인 20개를 공유함으로 칼리고 파티에 어느 정도의 코인을 넘겨주느냐가 클리어에 직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몇몇 공팟은 칼리고에서 15개의 코인을 쓰고 클리어 하는 곳도 있으니 정말 중요한 문제이며, 때에 따라서는 칼리고에서 전략적으로 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3] 그러므로 누구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코인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은 공략의 완벽한 숙지가 해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루크에게도 광폭화 패턴이 있다
가끔 공팟에서 보여지는 문제점인데, 일루크는 워낙에 순삭을 하다보니 몇몇 홀딩캐들이 지속적으로 홀딩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루크는 광폭화 패턴으로 폭풍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던전 광폭화처럼 피할 수 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일랑 절대 말고 홀딩기 남용은 하지말자.
- 세인트or세라핌은 아포칼립스or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는 커맨드로 쓰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루크는 스킬 봉인 배리어를 가지고 있고, 이를 딜러들이 걸쳐 딜타임에 방해가 되지 않게 버프 캐릭터가 대신 희생하도록 하는 게 공략의 중심인데, 이 때 스킬이 봉인되는 6가지가 단축키창에 있는 것들로만 정해지게 된다. 즉 단축키에 12스킬을 꽉 채우고 있으면 스킬 봉인 당하는 6스킬 모두 단축키창에서 정해지는 것이다. 보통은 스킬봉인 패턴을 사용할 때 즈음에 딜러들이 루크 껍질을 벗기게 되어있음으로 괜히 단축키 창에 아포칼립스를 올려둬서 봉인당하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하자. 사실 올려놓고 쓰더라도 봉인 패턴 뜰 때 봉인 걸리기 전에 임시로 단축키에서 빼기만 해도 된다. 그러면 빠진 크럭스/아포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만 봉인된다. 봉인이 걸린 상태에서 추가로 아포/크럭스가 봉인되거나 하진 않으니 루크가 봉인 걸려고 한다 싶으면 단축키에서 잠시만 빼면 그만이다.
- 배리어 주의
보통 생각하는것과 달리 루멘도 칼리고보다 어려운점이 딱 한개 존재하는데, 칼리고와 비교해서 루멘은 배리어를 파괴할 시간을 훨씬 적게 준다. 그러므로 칼리고 생각하고 배리어 설렁설렁 깨다가, 시전시간 엄청 긴 스킬 쓰다가, 혹은 딜타임에 쓰려고 스킬 아끼다가 배리어를 못깨서 쿨초당하고 이때문에 다음배리어도 못까는 연쇄반응이 일어나기 쉽다. 배리어를 못깨면 딜탐때 스킬 한두개 못쓰는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참사가 일어나니 일단 배리어가 뜨면 배리어를 빨리 깨는것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
- 세인트와 세라핌의 센스있는 플레이
루멘과 칼리고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 일이다. 구슬이 날아올때 이를 처리하는 것과 딜타임에 아포칼립스/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를 올리는 것 이외에도, 세인트와 세라핌의 할 일은 절대 적지 않다. 세인트의 경우 보호의 징표 갱신이나 패스트 힐 - 슬로우 힐 - 홀리 생츄어리로 원거리에서 체력 관리, 디바인 플래쉬 버프 갱신, 생명의 원천으로 코인 세이브 등등 신경써주어야 할 것이 많으며, 세라핌의 경우도 에디피케이션 이속버프, 치유의 기도와 미라클 샤인, 신성한 빛의 피해감소, 배리어 속깎을 위한 평타나 스킬활용 등등 다양한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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