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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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금으로 된 절
3. 기타


파일:suguk.jpg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이다.

크기는 5층짜리 건물 정도.


2. 금으로 된 절[편집]


20세기에 지어졌다.
외부와 내부 모두 99.9% 순금이라고 한다. 허나 사실 절을 금으로 지은 것이 아니고, 얇은 금박을 나무에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도굴꾼들이 이곳을 노리지 않은 이유도 이것 때문. 그래도 사용된 금은 약 33kg라고 한다. 돈지랄같지만 의외로 실용적인 용도도 있다. 기존의 사찰 건물은 나무에 단청을 칠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나무가 썩고 단청이 지워진다. 이를 보수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금을 입히면 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단다.

3. 기타[편집]


  • 국내 방영프로 <스펀지>에서 소개된 바 있다.[1] 당시 동양의 대표 황금사원인 킨카쿠지보다 규모가 크다는 소개를 통해 홍보하였다.[2]
  • 현 수국사의 주지 스님인 호산 스님은 한국 최대 스노보드 대회인 '달마 오픈 챔피언십'의 주최자이다. 스님 본인도 상당한 스노보드 실력자. 스키장의 사고 방지를 기원하기 위해 예불을 올리러 갔다가 스노보드를 접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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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영 당시인 2004년에는 갈현동에 속해 있어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는 동양 최대의 황금사원이 있다' 라는 타이틀로 소개되었다.[2] 실제로도 46평에 불과한 킨카쿠지에 비교해 108평 정도로 2배 이상 크다. 다만 지은지 600년 이상 된 킨카쿠지와 달리 20세기 말에 지었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