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집착하는 여자에게 좀 떨어져달라고 거칠게 떼어내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담은 가사가 눈에 띄고, 레트로한 신스와 리듬 위에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가 가미된 그루브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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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 2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Be Back》에 7번 트랙으로 재수록되었다.
- 집착 돋는 여자에게 질려가는 나쁜 남자스러운 가사가 포인트다. 그에 걸 맞는 멤버들의 힘 있는 보컬도 특징이라면 특징.
-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2시》에 출연해 밝힌 바로는 곡이 발매되기 3년 전, 즉 2011년도에 녹음한 곡이라고 한다.
DJ : 완전 묵은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자잘한 수정을 거쳐온 후 발매되었다.
- 가사에 영어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노래이기도 하다.
동우의 Go는 효과음이라고 치자
- 성종의 파트인 `도를 넘어 나대`는 준말인 `도넘나`로 인스티즈 등지에서 내꺼충 퇴치로 자주 쓰이고 있다(...).
아주 활용적이다
- 2014년, 《그 해 여름 2》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안무를 최초 공개했다. 〈로시난테〉와 함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영상에 대해서는 문서 하단 참조.
〈숨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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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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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5B5B 열 번째야 니 전화만 좀 있다 간다 말했잖아
친구들조차 니 눈치를 봐 불편해 죽겠어}}}
일부러 더 크게 말해 소리가 샐 걸 다 알면서
딴 여자라도 있는 줄 알고 도를 넘어 나대시시콜콜 알아야 직성이 풀리지
어디든 다 껴줘야 넌 의심을 안 해
내가 누굴 만나든 또 어디에서 뭘 하든
제발 알아도 모른 척 보고도 못 본 척
나에게서 신경 꺼줘너도 누굴 만나고 널 위한 시간 보내고
제발 못해도 하는 척 혼자 잘하는 척
너 어느 정도는 나에게서 떨어져줘숨 좀 쉬자 숨 좀 쉬자
숨 좀 트자 숨 좀 트자
전화벨만 울려도 신경이 곤두서
집에 혼자 있어도 널 볼 것만 같아
내가 누굴 만나든 또 어디에서 뭘 하든
제발 알아도 모른 척 보고도 못 본 척
나에게서 신경 꺼줘너도 누굴 만나고 널 위한 시간 보내고
제발 못해도 하는 척 혼자 잘하는 척
너 어느 정도는 나에게서 떨어져줘또 울려대는 전화 벨소리 뭐 보나마나 너의 그 잔소리지
내가 니 곁에 없기만 하면 내 뒤만 쫓아다니지맘 졸이고 말 줄이고 다 숨기고 날 죽이고 보니
나 없는 너는 뭐 이리도 잘 하는 것 하나 없어 다시 돌리고나도 니가 좋지만 늘 함께하면 좋지만
뭐든 적당히 정도껏 넘쳐도 정도껏
이러다가 질리겠어너도 누굴 만나고 널 위한 시간 보내고
제발 못해도 하는 척 혼자 잘하는 척
너 어느 정도는 나에게서 떨어져줘숨 좀 쉬자 숨 좀 쉬자
숨 좀 트자 숨 좀 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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