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경황태후(황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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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后 鈕祜祿 氏
태후 뉴호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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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호
희(熹)비 → 희귀비 → 성모황태후(聖母皇太后)
가족
배우자: 옹정제
아들: 건륭제
며느리:황후, 영비, 유귀비, 향비[1]
손주[2]: 자미, 영기, 6왕자[3][4], 12왕자[5][6], 15왕자[7], 7공주[8][9], 9공주[10]
손주며느리: 제비, 지화(3부), 흔영(신 황제의 딸)
사위: 복이강
증손주: 동아, 면억
거주지
자녕궁(慈寧宮)
종교
불교
담당 배우
조민분(2~3부)
유설화[11](신 황제의 딸)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배경이 건륭제다 보니, 황태후로서 나이 지긋한 어르신으로 나온다. 태후라는 위치다 보니 건륭제도 절절매는 인물로, 거의 절대적인 위치라고 봐야 할 듯.
보통 '부처님'이라고 불리는데[12], 그에 맞게 불교 신자다. 때문에 위구르에서 건륭제후궁으로 들어 온 향비이슬람 신도라서 갈등을 빚어내기도.

그러나 정작 작중 위치는 "권력 강한 호구".[13] 주로 며느리인 황후와 황후의 시녀인 용 상궁의 계략에 놀아나 자미와 제비 일행을 갈궈대기 일쑤다. 1편에서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가서 나오지 않지만 2편에서는 청아와 함께 돌아오는데 황실에서 나고 자라지 않은 제비와 자미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들에게 위기를 불러오는 인물이 된다. 그나마 데리고 있는 청아가 제법 현명한데다, 주인공 일행과 친하게 지내기에 매번 태후의 불호령에서 일행을 구제해준다. 황제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황제의 의사와는 관련없이 황후의 말에 휩쓸리거나 심증으로 작중에서 여러 사람을 잡을 뻔했는데 자미는 손가락을 강제로 조이는 고문을 당해서 죽을뻔하고, 향비에게는 자결을 명하여 황천길을 건널뻔한다.[14]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 일행을 인정하고 잘 지내려고 한다. 작중 가장 많이 쓰는 말로는 빵쓰![15]

그러나 3부에서는 거의 만악의 근원 포지션. 손자며느리로 제비를 받아들였지만 영 철이 안 드는 모습에 시큰둥해 한다. 그나마 자미는 인정을 했다. 그 와중에 제비가 유산을 하게 되자 슬슬 눈밖에 나게 되고 자신이 아끼는 청아가 소검과 눈이 맞자 가까워지자 두 남매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소검과 제비의 정체를 계속 캐다가 이들이 문자의 옥으로 멸문당한 가문의 자손임을 알게 되고 이를 빌미로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소검을 청아에게서 떨어트려 놓고, 오왕자에게 강제로 후비를 들이게 하는데 이 후비가 지속적으로 제비를 모함하면서 제비와 황실 식구들의 관계가 악화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에 가서 모든 사실을 안 황제가 두 남매를 용서하고 화해하자 비로소 태후도 소검과 제비를 받아들이고 소검과 함께 궁을 떠나는 청아의 행복을 빌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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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궁으로 책봉은 되었으나, 부인이라 하기엔 조금 애매한감이 있다. [2] 작중 언급된 인물로만 기재[3] 2부에서 건륭이 제비와 자미를 처형장에 보낼 때, 그의 앞에서 형제들을 대표해 처형을 말리는 인물로 잠깐 나왔다.[4] 건륭제의 6번째 아들로, 애신각라 영용. 순혜황귀비 소씨 소생이며 정식 칭호는 질장친왕.[5] 황후의 소생이자, 유일한 희망이지만 황후와 달리 제비와 자미를 좋아하는 아이로 나왔다.[6] 건륭의 12번째 아들로, 애신각라 영기. 어머니 황후가 그의 미움을 사서인지 다른 왕자들과 달리 친왕으로 봉해지지 않고 '패륵'으로만 되어 있다. 20대의 나이로 요절했다.[7] 2부 초반에 영비가 15왕자를 낳는 것으로 아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8] 영비의 소생으로 건륭제의 7번째 딸인 고륜화정공주.[9] 연희공략: 금지옥엽에서 소화공주로 나오는 인물.[10] 7공주와 마찬가지로 영비의 소생이며 건륭제의 9번째 딸인 화석화격공주.[11] 옹정황제의 여인태후로 알려진 배우[12] 서태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원래는 귀하신 주인마님 혹은 그 의미의 부처님이라는 중의적 표현으로(老佛爺) 중국 황태후에게 쓰이던 극존칭이다. 그러나 역자가 이를 그대로 부처님이라고 번역하여 이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고개를 갸웃하게 됐다. 그리하여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타 드라마에서도 '老佛爺'라는 표현을 '부처님'으로 번역하게 되었다.[13] 황제나 황후처럼 주도적인 역할이 아니다. 황후나 용상궁은 악역이긴 해도 최소한 일관성이 있다.[14] 이 경우는 그래도 태후 입장에서 할 말이 있는게 함향이 황제의 옥체를 비수로 찌르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황태후로서 당연한 처분을 하긴 한 것이다.[15] 무례한 것 혹은 방자한 것이라는 표현으로 주로 제비가 뻘짓해서 기분이 상할 때 날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