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반 다닐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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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대공국 4대 대공
슈반 다닐로비치
Шварн Данилович


출생
1236년 또는 1240년
갈리치아-볼히니아 공국
사망
1269년
노브고로드 공국 헬름
재위
리투아니아 대공국 대공
1267년 ~ 1269년
아버지
다닐로 로마노비치
어머니
안나 므스티슬라브나
아내
민다우가스의 딸
종교
정교회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갈리치아-볼히니아 공국의 공자,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4대 대공. 러시아어로 슈반 다닐로비치(Шварн Данилович), 리투아니아어로 스바르나스(Švarnas)이다.


2. 생애[편집]


1236년 또는 1240년 경에 갈리치아 대공 다닐로 로마노비치와 노브고로드, 할리치, 토르체스크 공작을 역임했던 므스티슬라프 므스티슬라비치의 딸 안나 므스티슬라브나의 아들로 출생했다. 1254년에서 1255년 사이에 리투아니아 초대 대공 민다우가스의 성명 미상의 딸과 결혼했더, 아버지 다닐로 사후에 헤움, 체르벤, 드라히친을 상속받았고. 그의 형인 갈리치아 공작 레프 다닐로비치의 공동 통치자가 되었다.

1263년 장인인 민다우가스가 피살당하자, 그는 민다우가스의 장남 바이셀가가 대공위를 찬탈한 트레니오타를 1264년에 타도하고 리투아니아 대공에 오르는 것을 도왔다. 이후 리투아니아의 많은 공작들이 반 기독교 정책을 펼쳤던 트레니오타를 동정하면서 내전이 발발하자, 그는 바이셀가가 날샤나와 디아볼트바를 공략하는 데 힘을 보탰다.

1267년, 바이셀가는 슈반에게 리투아니아 대공위를 맡기고 볼린 수도원으로 은퇴하기로 했다. 슈반은 함께 통치할 것을 제안했지만, 바이셀가는 단호히 거부하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해 4월 18일에서 4월 23일 사이에 슈반에게 리투아니아 대공위를 맡기고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은 것에 분노한 갈리치아 공작 레프 디닐로비치에 의해 피살되었다.

그는 삼촌이자 볼힌스카 공작 바실코 로마노비치와 동맹을 맺고 삼촌의 군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1269년 바실코가 사망했고, 그 역시 같은 해에 사망했다. 그러나 그의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투아니아 역사가 에드바르다스 구다비치우스(Edvardas Gudavičius)는 그가 리투아니아의 내전 수습에 애를 먹다가 삼촌이 사망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자 트라이데니스에게 축출되었다고 추정했다. 이는 그가 노브고로드 공국에 속했던 헬름에서 사망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제기된 가설이다. <갈리치아-볼히니아 연대기>에 따르면, 그는 아버지의 관이 있던 대성당에 묻혔다고 한다. 사후 그의 영지는 레프 다닐로비치에게 넘어갔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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